[KJtimes=이지훈 기자]한중 동시방송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 21일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25일 제작사 NEW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6월 21일 오후 11시부터 일본의 위성방송인 '위성극장'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주 1회 방송이지만 2회분이 연달아 방송된다. '태양의 후예'는 방송 중이던 지난 3월 일본에 회당 1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꺼져가던 한류 드라마 시장에 불씨를 되살렸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의 KBS 2TV와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동시에 방송됐으며 지난 4월 6일부터는 홍콩의 Viu 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중국 TV 방송을 포함한 다른 해외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파우치 형태의 이유식을 아기에게 손쉽고 깔끔하게 먹이고자 하는 엄마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맘마밀 스푼’을 출시하며 이를 기념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맘마밀 스푼’은 국내 이유식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리콘으로만 만들어진 파우치 전용 스푼이다. 스파우트 파우치에 담긴 ‘맘마밀 안심이유식’ 입구에 뚜껑처럼 돌려서 고정한 후, 손으로 파우치를 짜면 스푼 부분에 적당량의 이유식이 흘러나오는 방식이다. 아기가 먹는 양에 맞게 조절 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특히, 맘마밀 안심이유식 이외에 시중에 판매되는 죽, 주스, 과일 퓨레 등이 담긴 일반 파우치 제품에도 함께 호환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별도의 이유식 용기 없이 맘마밀 스푼만을 사용해 파우치에 담긴 이유식, 과채주스, 묽은 죽 등을 먹일 때나 뜨거운 파우치에 담긴 음식을 식혀 먹이기 좋다. 또한, 아기 입에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BPA(비스페놀A) 무검출 소재를 사용해 ‘맘마밀 안심이유식’의 제품명답게 ‘맘마밀 스푼’도 엄마의 걱정을 덜은 제품이다. 감촉이 부드러운 실리콘으로만 만들어져 아기의 잇몸을 보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르크루제 컬래버레이션 프리미엄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500ml) 1병과 르크루제 19cm 원형접시 1종으로 구성됐다.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는 스페인 현지 올리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로, 쓰지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백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만든 올리브유를 유리병에 담아 직수입했다. 향이 풍부한 '오히블랑카(Hojiblanca)' 열매로만 만들어 올리브유 특유의 진한 과일향으로 빵, 샐러드, 가벼운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유리 용기는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의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인기다. 함께 구성된 원형접시는 오일 파스타나 샐러드 접시로 활용도가 높은 19cm 제품으로, 르크루제를 대표하는 오렌지와 상큼한 솔레이 컬러 중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세트는 1천 세트 한정 수량으로 2만9900원에 만날 수 있다. 기존 백설 안달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가볍고 즐거운 수분 충전을 위한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생기있고 깨끗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배우 박보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박보영은 ‘뽀블리’, ‘팅커벨’ 등의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동안 외모의 소유자. 과거 동안 외모와 꿀피부 비결로 수분 섭취를 강조해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박보영은 이번 ‘토레타’ 광고에서 언제 어디서나 몸 속 수분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광고에서 박보영은 아역모델 이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광고에 삽입될 노래도 직접 부른다. 박보영과 이가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박보영의 생기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광고는 5월 초 방영 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영씨의 매력이 일상 속 상쾌함을 전하는 수분보충 음료 ‘토레타’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건조한 봄날, 박보영씨가 제안하는 ‘토레타’와 함께 수분 가득한 촉촉한 일상생활을 즐기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기업의 직원들은 지난 한해 동안 1인당 평균 1억 4,078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73개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인당 영업이익은 전체 직원수 대비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했다.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 코리안리재보험으로 8억 2,007만원이었다. 다음으로 ▲ 롯데케미칼(4억 8,733만원), ▲ 현대글로비스(4억 5,956만원), ▲ SK종합화학(4억 3,404만원), ▲ 한국남동발전(4억 3,185만원), ▲ SK텔레콤(4억 998만원), ▲ SK에너지(4억 862만원), ▲ GS칼텍스(4억 719만원), ▲ E1(3억 6,709만원), ▲ 여천NCC(3억 5,688만원)가 10위권에 들었다. 1인당 영업이익이 1억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47.9%(35개사)였다. 전체 영업이익 평균은 8,328억 3,500만원으로, 2014년 영업이익 평균(6,871억 8,400만원)보다 1,456억5,100만원 증가했다. 영업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주문 후 바로 도정해 가정까지 냉장 배송하는 냉장 쌀 ‘신선미(米)’를 출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 끼를 먹더라도 좋은 품질의 쌀로 밥맛을 까다롭게 챙기는 2~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유통 및 소용량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쌀을 상온 보관할 경우 쌀알이 서서히 깨져 고유의 맛이 떨어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신선미’는 주문 후 도정하고 유통 전 과정에 걸쳐 5℃ 이하로 냉장 관리된다. 배송 시에도 냉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된 보냉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배송된다. 신선미는 주문 후 도정이 진행되고 고객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 2~3일에 불과하며, 정기적으로 배송되니 매일 갓 찧은 쌀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송 포장 후 장기간 상온 보관되어 유통되는 쌀보다 훨씬 신선하고 좋은 밥맛을 유지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신선미는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225개의 품종 중 최고품질 품종에 해당하는 ‘하이아미’와 ‘진수미’ 2종을 엄선해 생산된다. 하이아미는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KJtimes=김승훈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 동부증권 등이 호평가를 내놓았다. 25일 NH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84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고 세전이익은 70% 늘어난 740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예상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 증가는 일회성 비용 축소와 정유 부문의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것”이라며 “전 세계 정제설비의 증설 제한과 석유화학 제품의 성수기 수요를 고려할 때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73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할 것”이라면서 “정제마진이 올해 강세를 유지하고 석유화학 부문은 이익 증가세를 유지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223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올해 1분기 실적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스트로우 음용 타입의 편의점 전용 요거트 ‘액티비아 Straw N’ Go’(100g·1000원) 2종을 선보였다. 액티비아가 편의점 전용 요거트를 출시한 것은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소비자의 편의점 이용 증가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인구 1인당 연간 편의점 판매액은 9만4000원에서 2014년 27만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실제 2015년 3월 액티비아의 편의점 매출 비중은 2014년보다 7%, 2013년보다 13% 상승했다. 이에 액티비아는 1인 가구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낱개로 구입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스트로우 음용 타입의 ‘액티비아 Straw N’ Go’를 출시, 편의점 신규 발효유 시장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전국의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액티비아 Straw N’ Go’는 떠먹는 요거트 패키지와 외형은 같지만 전용빨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 있는 리드에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도록 해 떠먹다가 흘리는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21개국에서 특허 받은 액티비아만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비피더스 액티
[KJtimes=이지훈 기자]리포터 박슬기(30)가 광고회사 PD와 오는 7월 9일 결혼한다. 박슬기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시청자 여러분, 밑도 끝도 없지만 제가 7월 9일 결혼한다"면서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박슬기는 지난해 가을부터 1살 많은 광고회사 PD와 연애 중이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 간판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이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2003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2011년 1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40만대를 넘었다. 국내 시장에서 로봇청소기를 출시한 업체 중 최다 판매량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로보킹은 2011년부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는 ▲ 2003년 국내 최초 초음파 장애물 센서 ▲ 2009년 세계 최초로 위·아래 2개의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아이' ▲ 2011년 세계 최초로 제품의 앞·위·아래에 3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트리플아이'와 음성인식 기능 ▲ 2012년 원형 디자인을 탈피해 청소 편의성을 높인 사각 디자인 등을 로봇청소기에 적용했다. 지난해 출시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전면과 천장, 바닥을 감시하는 3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상황판단 센서로 집안 공간을 꼼꼼히 분석해 청소를 위한 지도를 만든다. 또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청소를 지원하는 '홈뷰', 사용자가 외출할 경우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KJtimes=김봄내 기자]월요일인 25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 서해 상공에 남아 있던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는 백령도 108, 서울 60, 수원 97, 춘천 26, 대구 46, 전주 62, 광주 119, 울산 78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하는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매우나쁨', 강원권·영남권은 '나쁨'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권·영남권도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됐다.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과 황사가 지속하는 시간은 기류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6도, 인천 10.6도, 수원 9.1도, 춘천 7.0도, 강릉 9.0도, 대전 9.5도, 전주 11.0도, 광주 11.6도, 대구 8.5도, 부산 13.0도, 울산 9.2도, 제주 14.2도 등이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인 '라인키즈폰'을 26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인키즈폰은 라인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재미있는 화면 구성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화면에 있는 캐릭터를 누르면 다양한 동작과 소리로 반응하고, 별도로 판매되는 캐릭터 캡을 교체하면 새로운 캐릭터가 적용돼 스마트폰을 새롭게 꾸밀 수 있다. 캐릭터 종류는 가장 인기가 많은 브라운, 코니, 샐리 3가지가 제공된다. 기존 키즈폰은 부모가 미리 등록한 문구만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어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었지만, 라인키즈폰은 아이의 음성을 정확히 인식해 문자 입력 없이도 문자를 보낼 수 있다. 라인키즈폰은 아이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제공하는 '위치확인서비스'와 3분 단위로 아이의 이동 경로 확인이 가능한 '실시간 위치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EBS, 마법천자문, YBM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탑재했다. 부모는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 '키위워치'(KIWI WATCH)를 통해 무제한 메시지 전송, 위치 확인, 콘텐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라인키즈폰은 키즈폰 전용 '키즈80 요금제'로 이용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일상으로의 초대' 영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고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로 7연승을 달성했다. 방송 직후 네이버TV 캐스트에 공개된 음악대장의 무대는 25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약 74만뷰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여전히 음악대장의 정체에 대해 넓은 음역대, 폭발적인 고음등을 들어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로 꼽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로템[064350]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25일 HMC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종전 1만3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마켓퍼폼)’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241억원과 308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약 4%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110% 웃돈 수준”이라며 “수익성의 발목을 잡던 철도부문의 디에스컬레이션(계약금액 조정) 이슈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철도 부문의 수익성 및 수주 회복세 등을 반영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776억원에서 1221억원으로 상향한다”면서 “하지만 플랜트 부문의 해외 프로젝트 수익성 개선이 지연돼 실적 안정화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고 주가도 최근 3개월간 약 60% 올라 현 시점에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LG하우시스에 대한…
[KJtimes=김승훈 기자] 대한항공[03490]에 대해 증권사가 엇갈린 분석을 내놨다. 25일 하이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으로 추가 지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이 채권단에 의해 받아들여진다면 대한항공 주가 상승의 큰 걸림돌로 작용한 계열사 지원에 대한 위험(리스크)이 해소될 것”이라며 “다만 기존 지원액에 대한 손상처리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관련 위험노출(익스포저) 규모는 최대 897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한진해운에 대한 손상처리가 진행된다면 대한항공의 부채비율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HMC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중립(마켓퍼폼)’과 3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은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위험노출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진단에 기인한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