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대형면세점 업체인 롯데와 신라가 유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놓고 때 아닌 신경전을 벌였다.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열고 유커의 자사 유치에 투자한 롯데면세점과 이들을 자신의 면세점으로 유치하려 했던 신라면세점 간 미묘한 갈등이다. 일단 밥상을 차린 것은 롯데다. 롯데면세점은 4월 15~1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월드스타 싸이(PSY), 성시경, 장기하, 에일리, 배우 이민호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패밀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중국인 관광객 1만5000명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 홍콩에서 온 5000여명 등 이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약 2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 공연 시작 전부터 팬 사인회를 진행하면서 행사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23회째를 맞은 롯데면세점 패밀리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 11만여명을 한국으로 불러들였고 주최 측인 롯데롯데는 행사를 위해 국내외 200여개의 여행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 그런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신라면세점 측이 롯데패밀리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방한한 단체 고객 명단을 관련 여행사에 요구했…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의 반부패 사정 칼날에 제주도 카지노가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입장객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도내 8개 카지노 입장객은 4만9600명으로 이들이 매출은 304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입장객 7만2378명/매출액 656억9900만원)比 각각 32.3%와 53.7% 줄어든 것이다. 올해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은 53만7400명으로 전년 48만7475명보다 10.2% 늘었지만 반부패 척결 분위기로 인해 VIP 관광객 유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도내 한 카지노는 올해 중국인 입장객 수가 최소 1/3, 2/5 정도 줄었으며 중국의 반부패 사정 정책으로 VIP고객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반부패 사정 정책에 영향을 받아 중국인 입장객이 크게 줄었으며 이에 따라 마카오 등 외국의 카지노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선 제주도가 카지노업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 직원 봉사단이 필리핀 오지 마을에 모습을 나타냈다. 필리핀 아이따족 거주 마을인 필리안 마을에 조성된 ‘아시아나빌리지(Asiana Village)’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직원봉사단은 임직원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컨대 주민들의 자립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위생과 건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이 그것이다. 필리안 마을을 찾은 이들 봉사단은 먼저 마을 곳곳에 망고와 코코넛 등의 과실수를 심었다. 마을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공동수도 추가 구축과 시설물 개·보수 작업을 통해 마을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마을 집집마다 모기장을 설치했다. 반복되는 우기와 건기로 보건 위생이 취약한 현지 특성에 맞춘 것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위생키트를 제공해 개인 위생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하기도 했다. 권윤정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파트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활동으로 계속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아시아나빌리지’는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현지 주민과 일체감을 형성하게 된 모
[Kjtimes=서민규 기자]“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 제도 시행을 통해 상품, 서비스, 제도 등을 고객 중심적으로 재편, 고객중심 경영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 KB국민은행이 ‘제3기 KB호민관(고객패널)’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호민관(고객패널)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이어온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패널 제도다. 제3기 KB호민관의 주요 활동은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서비스 현장 체험 및 온라인 정보 수집 ▲주제별 활동보고 및 개선의견 개진 ▲고객불평·불만요소 파악 및 개선안 도출 ▲월1~2회 정기미팅 및 발표회 참석 등으로 이루어진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부산 마린시티자이를 선보인다.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등 차원이 다른 바다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린시티자이는 올해 첫 부산 공급물량이며 전용면적 80, 84㎡ 총 258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해운대구 우동 1405-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즐비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거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마린시티내 85㎡ 이하 중소형 평형대는 그 동안 공급량이 적었고, 바다 조망권은 대형 평형대만의 특권이었지만, GS건설이 선보이는 마린시티자이는 전세대가 바다 조망권을 갖는 중소형 평형 단지라는 점에서 그 희소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지하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를 바다조망이 가능한 4층에 배치해 조망권까지 갖춘 특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적용한 차별화된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설립된 경영관에 강의실 ‘푸조 랩’을 기부해 개관했다. 연세대학교 경영관 '푸조 랩(Peugeot Lab)'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이름을 딴 강의실로 한불모터스가 양질의 교육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한 결실이다. 향후 재학생들을 위한 강의나 특강, 세미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불모터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의 자동차 문화를 알리게 된 시작을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푸조’ 브랜드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젊은 청춘들이 꿈을 키우는 대학교에 푸조의 이름을 딴 강의실을 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푸조 랩이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함께 참석한 PSA 그룹 엠마뉴엘 딜레 부회장은 "한국에서 젊은 학생들과 푸조를 대표하는 한불모터스와 이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한불모터스와의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과 더욱 친밀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오늘 개관한 푸조 랩 또한 한국과 프랑스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맥주시장 맹주인 하이트진로가 자존심 회복에 사활에 걸었다. 글로벌 브랜드를 등에 업은 오비맥주에게 맥주시장 맹주 자리를 내줬던 하이트진로가 대표 브랜드의 하이트 맥주의 신제품을 들고 시장 수성 탈환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1위 탈환이 가능할 수 있을지를 두고 업계의 회의적인 시선이 만만치 않다. 세계 맥주가 광범위하게 국내에 들어오면서 소비자의 입맛도 다양화된 마당에 이른바 ‘소맥(소주+맥주)’용 맥주로 얼마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의아하다는 판단에서다. 하이트진로의 맥주시장 공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맥주시장 1위 탈환의 포부를 밝혔다. 오랜만의 간담회인데다 수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도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올해는 맥주시장 1위 탈환의 골든타임’이라는 말로 맥주시장 공략의 강력한 뜻을 피력했다. 그는 “2016년은 우리 회사에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지난 한해 실적 반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올해는 반등 여세 몰아 맥주시장 1위 탈환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전력 다할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경찰청은 21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제6대 경찰청 인권위원 위촉식과 인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6대 경찰청 인권위원장은 김형성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임한다. 6대 경찰청 인권위는 5대 위원 12명이 모두 연임하고 법무법인 바른 이정호 변호사가 신규 위촉돼 13명으로 구성된다.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종교계, 언론계 등 인사로 구성된 경찰청 6대 인권위는 2018년 4월까지 활동하면서 경찰의 인권보호 활동에 대해 조언한다. 경찰청은 올해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그널'에서 경찰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배우 이제훈을 초대 인권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이제훈은 "경찰의 인권보호 활동을 잘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올해 8월 인권센터 발족 10년을 맞아 경찰의 인권 보호 활동 사료를 모아 전시한 '경찰 인권사료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20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날 럭셔리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보유한 의류 브랜드와 디자이너 육성정책을 소개했다. 이서현 사장은 지난해 12월 경영기획담당 사장에서 패션부문장(사장)으로 직책을 바꿔 패션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삼성은 1950년대에 방직 부문에서 시작한 업체이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한국 패션업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라며 "갤럭시·빈폴 등 상당수의 리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10 꼬르소꼬모 등 콘셉트매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소비자가 트렌드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위치로 바뀌면서 패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에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후원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1995년 디자인 스쿨인 SADI를 설립해 인재육성에 나섰고 2005년에는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를 설립해 지금까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270만달러를 지원했다. 이 사장은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많은 고객에게 작품을 보여줄 수 있게 됐고 (한국 기업이) 자체 럭셔리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것도 멀지…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이 20대 총선 공천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박 당선인이 국민의당 입당 전에 신민당을 이끌면서 당 사무총장으로 있던 김모씨(64.구속중)로 부터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로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앞서 박 당선인에게 3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김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박 당선인이 총선에 출마한 자신을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재정적으로 도와주면 공천 과정에 힘써보겠다고 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중간 전달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당선인 측근들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 인물들에 대한 조사가 마치는대로 박 당선인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송중기가 두타면세점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두산은 20일 "송중기의 평소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에 '태양의 후예'를 통해 더해진 특별한 매력이 동대문에 새로 문을 여는 두타면세점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대문은 연간 약 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그 가운데 중국인 비율이 절반을 차지한다. 두산은 다음 달 개장하는 두타면세점에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모델 송중기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송중기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동대문과 두타면세점은 물론 K-패션, K-팝 등 'K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메틱 브랜드 FORENCOS포렌코즈(대표 정춘희)가 뮤즈로 선정된 배우 송중기의광고 화보 두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포렌코즈의 신제품인 수분 크림의 지면 광고 컷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송중기의 깨끗하고 반짝이는 피부와, 거울 앞에서 여자친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듯한 송중기의 촉촉한 눈빛이 여심을 흔들어 놓고 있다. 이번 포렌코즈 광고 촬영은 송중기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한 바로 다음날 진행되어, 피곤하지는 않은지 스텝들의 걱정 어린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고 매력적인 미소로 장시간의 촬영에 임하며 스텝 한 명 한 명 챙기는 매너 있는 모습에 현장 여성 스텝들의 진심 어린 환호가 끊임 없이 이어졌다. 또한 송중기는 브랜드 컨셉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섬세한 표정과 동작으로 기대 이상의 화보를 완성했다. 실제로도 웬만한 여성보다 좋은 피부결로 후 보정이 거의 필요 없었다는 후문. 포렌코즈 관계자는 “지난 모델 선정 기사가 나간 뒤로 뷰티 모델로서의 추가 화보와 제품 정보를 문의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다” 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리셔스 지역 최고급 호텔인 선 리조트는 다가오는 허니문 시즌을 맞아 허니문 블리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허니문 블리스 패키지는 모리셔스에 위치한 총 4개의 선 리조트 중 한 곳에서 최소 4박 이상 숙박하는 허니문 커플을 대상으로 하며 투숙한 커플에게 최고급 샴페인과 호텔에서 직접 준비한 결혼 축하 깜짝 선물 그리고 로맨틱한 디너 식사권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본 패키지는 모리셔스에 위치한 선 리조트 롱비치, 앙브레, 슈가비치와 라 피로그 등 총 4개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체크인 시 12개월이 넘지 않은 혼인 신고서를 지참하면 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에서 뜨거운 자외선, 냉난방, 공해 등으로 수분 손실이 커지는 여름 시즌을 대비하여 에센스 그랩 워터와 크림 프레시 앤 모어 2종을 출시, 새로운 수분 루틴을 제안한다. 여름 시즌을 고려하여 산뜻한 텍스쳐는 물론 수분감을 오래 지속시켜 줄 헉슬리의 수분 루틴은 공통적으로 사하라 사막에서 얻은 고귀한 원료인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한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으로 라인업 되었다. 먼저, 민트 성분 함유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감과 수분을 전달해 줄 워터타입의 수분 에센스 ▲에센스 그랩 워터와 천연보습인자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매끈한 수분 보호 코팅막을 형성하고 보습 지속력을 높여줄 젤 타입 수분 크림 ▲크림 프레시 앤 모어로 2종이 출시됐다. 한편, 신제품 에센스 그랩 워터와 크림 프레시 앤 모어 출시를 기념하여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신제품 구매 시 수분 위너 키트와 선인장 아로마타블렛 기프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효성 산업자재PG와 인연을 맺고 2012년부터 식사도우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에게 재활 의욕이 상승되는 효과가 있기에 효성에서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4년부터 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아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장애아들이 여러 실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밀어주기도 하고, 팀 대항으로 응원전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날을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효성 산업자재PG 전연호 사원은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매월 진행하고 있는 식사도우미 활동보다 더 오랫동안 장애아와 함께 할 수 있어 아이들과 더 가까워 진 계기가 되어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지는 점심 시간에는 매칭된 장애아의 식사 도우미 활동을 마무리하며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