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는 동원참치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원FB는 "그동안 친근감 있고 편안한 이미지의 모델을 주로 기용해 왔으나 송중기를 통해 기존 동원참치의 전통적인 느낌에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통해 기존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까지 보여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출시한 '건강한 참치'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용도의 참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송중기가 출연한 동원참치 TV 광고는 4월 중에 전파를 탄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의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현상을 일으키는 등 출시 초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바나나'가 출시 3주일 만에 누적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4명 중 1명이 먹은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0억원에 달한다. 오리온은 "현재 초코파이 바나나는 매장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등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며 "부족한 물량을 맞추려고 2주 전부터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가 나온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나온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1974년 당시 전국에서 올라온 상인들이 초코파이를 사기 위해 사옥 앞에 장사진을 이뤘는데 42년 만에 품귀현상이 재현되고 있다"며 "4월 중 초코파이 바나나 생산라인을 추가해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특히 초콜릿과 바나나를 활용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2030 젊은 세대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천건 이상의 제품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고, 인터넷 포털의 음료·가공식품 쇼핑검색어 1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최저 판매가가 공시지원금 등을 포함해 53만∼57만원대로 책정돼 31일부터 3대 이동통신 판매점에서 개통에 들어갔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 G5(32GB)를 개통하면서 요금제 중 가장 비싼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SK텔레콤[017670]은 22만8천원, KT는 23만7천원, LG유플러스[032640]는 26만4천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적용되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G5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에서 57만3천800원, KT에서 56만3천500원, LG유플러스에서 53만2천400원이 된다. G5의 최저 판매가는 경쟁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7(32GB)와 비교할 때 KT와 LG유플러스에서는 같고, SK텔레콤에서는 2만3천원 비싼 것이다. G5와 갤럭시S7의 출고가는 83만6천원으로 동일한데 SK텔레콤은 갤럭시S7에 대해서는 최고 24만8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주고 있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때 G5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에서 69만2천250원, KT에서 67만1천600원, LG유플러스에서 65만6천600원이다. 월 3만원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가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려 4월 3일까지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LG전자는 명품과 예술의 공존을 표방한 살롱드리빙아트관에 144㎡의 부스를 열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활용해 최고급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연출했다. LG전자는 2015 파리공예비엔날레 한국관을 디자인한 공간디자인 전문업체 보이드플래닝과 협업해 전시장을 꾸몄다. 전시장 외관 3면을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로 둘러쌌다. 풍성한 요리재료 이미지를 보여줘 냉장고를 열었을 때 신선하게 보관된 재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부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디자인에 패션 감각을 더했다. 궁중요리 전문가들이 상차림 요리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시장의 예상치가 큰 폭으로 변했다. 주초까지만 해도 5조원 초반대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내놓던 각 증권사들이 갑자기 1조원 가량을 높여 6조원대 전망을 줄줄이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발표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증권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전 각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실적을 줄줄이 상향조정해 발표했다. 이달 중순께부터 5조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 전망에서 5조원 초반대, 박하게는 영업이익 5조원을 넘기기도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주를 이룬 것에 비교하면 분위기가 180도 바뀐 것이다. 이날 많은 수의 증권사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6조원 안팎으로 내다봤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상위 증권사 대부분이 5조8000억원에서 6조1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제시한 것이다. 물론 모든 증권사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한 것은 아니다. 일부 증권사는 여전히 5조원대 턱걸이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주요 증권사들이…
[KJtimes=이지훈 기자]동양 경영권을 접수하기 위해 전장에 나선 유진그룹(유진기업)이 무참히 패했다. 동양의 현 경영진이 사실상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며 ‘유진 침공’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 유진그룹의 패배 원인은 소액주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으로 동양 침공의 명분을 개미들이 인정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유진그룹은 전날인 30일 서울 YMCA회관에서 열린 (주)동양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신들이 제시한 이사의 수 증원 안건(제 1호 의안의 1, 2) 모두 부결되는 참패를 맛봤다. 유진그룹은 동양의 지분매입 경쟁을 벌이던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주총이 임박하면서 전략적 동맹을 맺고 경영권 접수에 나선 상황이었다. 이날 주총은 동양의 전체 발행주식총수 2억3908만1867주 중 서면, 전자 투표를 포함해 1억5760만4090주가 참여했다. 주총 분위기는 동양의 소액주주들이 유진그룹 입성 반대 목소리로 울려 퍼졌다. 한 소액주주는 “주총이 임박해서 유진그룹과 파인트리자산운용이 공동의결권 행사를 결의했다”며 “이것이 진정 책임경영이냐”고 질타했다. 이 소액주주는 또 “힘들이지 않고 동양에 입성하려는 의도일 뿐”이라며 “동양을 인수하려면 장내에서 33% 지분을 확보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엔터테인먼트업체 에스엠[041510]에 대해 다음달 데뷔하는 신인그룹 'NCT' 성공과 자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LIG투자증권은 SM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다만 신인그룹에 드는 비용 부담도 상존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SM은 다음 달 중순에 'NCT' 남성그룹을 한국 1팀, 일본 1팀, 중국 3팀 등 모두 5팀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라며 "이 남성그룹은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 연구원은 “대표 자회사 SM CC는 올해 4개 드라마 편성이 확정돼 손익분기점(BEP)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에스엠 재팬은 동방신기의 부재를 EXO와 샤이니 등으로 대체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에스엠 재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EXO의 돔 콘서트 수익을 반영하면 지난해보다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타이어[161390]와 LIG넥스원[079550]이 증권사의 관심을 끌고 있어 그 이유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타이어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4년 만의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5800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4% 웃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를 기반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할 것”이라며 “통화별 매출 비중을 감안한 가중평균환율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나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평균 원재료 투입원가는 전 분기보다 8%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면서 “원/유로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이익 증가분까지 감안할 때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LI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 계열사인 CJ제일제당[097950]과 CJ EM[1309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KDB대우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5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가공식품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고의 가공식품 회사인 CJ제일제당은 오뚜기, 풀무원, 농심 등 기업보다 평가가치가 낮다”며 “그 이유는 사료용 아미노산 중 라이신 가격 변화에 따라 이익 변동 폭이 커 이익 예측력이 떨어진다고 시장이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하지만 라이신의 영향이 축소돼 바이오 사업 부분 영업이익이 안정되고 있어 CJ제일제당의 재평가가 가능하다”면서 “가공식품의 영업이익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체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졌으며 2016∼2017년 가공식품 매출액은 각각 8.8%, 8.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흥국증권은 CJ EM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최근 응답하라 시리즈 등 콘텐츠의 높은 성공률이 부각되고 있다는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2000만개 판매돌파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30% 감사세일을 진행한다.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원더브라는 탁월한 푸쉬업 기능으로 지난 8년동안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온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GS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2011년 가로수길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현재 64개까지 확대하며 연간매출 800억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 2013년부터는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016년 3월까지 원더브라 브랜드 팬티, 브라 제품의 총 누적판매량은 2150만개로 보통 브라, 팬티를 세트로 구입하는 소비자의 패턴을 고려하면 약 1075만개의 브라, 팬티 세트가 판매된 셈이다. 이는 우리나라 10세부터 69세 여성인구 2080만 명(2015년 기준)의 두 명중 한 명이 원더브라 팬티, 브라 세트를 구입했다고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치다. 엠코르셋㈜ 김계현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직원들의 행복을 올 한해 주제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 내 소통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제고해 직원은 물론 고객의 행복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보겠다는 복안이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 주제로 ‘행복’을 정하고 행복나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 공항동 본사 5층에 마련된 직원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직원들에게 과자와 커피를 전달하며 “행복하세요!”를 연신 속삭이고 있는 것. 동 행사를 위해 준비한 1200인분의 제과류와 커피가 삽시간 동이 났지만 이전과 달라진 사내 분위기에 직원들의 표정은 밝은 분위기였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개인 업무 성과는 물론 조직 효율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작년 10월 운항 및 객실승무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정비직원과 예약센터 직원, 12월에는 부산테크센터의 직원들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매 행사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각 지역의 명물 간식을 사전 공지 없이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었고 뜻밖의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작은 정성에 감격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복나눔이벤트' 행사를…
[kjtimes=최태우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청년두산’ 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120년의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 성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박 회장은 28일 서울 강동구 길동 DLI연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는 두산의 혁신과 성장 역사에 또 다른 성장의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두려움 없이 도전해 또 다른 100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과제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 마무리 ▲신규사업 조기 정착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 ▲현장 중시 기업문화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지난해 강도 높은 재무 개선 작업을 통해 안정화 기반을 상당 부분 했다”며 “남은 작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튼실한 재무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그에 따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연료전지 사업을 글로벌 넘버원 플레이어로 키워나갈 것이고, 면세점 사업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장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KJtimes=김봄내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강태식)'는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아트(Art)와 욕실(Bathroom)을 결합해 새로운 욕실 공간 작품을 제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로, 대림바스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살롱드리빙아트’ 부문에 참가했다. 대림바스는 기능적인 의미가 강했던 욕실 공간을 ‘욕실은 아름다운 방’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해 아트 작품 공간으로 선보여 욕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 대림바스는 국내 디자인 전문 회사인 레드 클라우디의 주미정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욕실 공간을 구현했다. 대림바스는 욕실에 2016년 트렌드 컬러를 적용하여 4곳의 욕실 부스로 공간을 구성했으며, 각기 다른 아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감각적인 디자인 욕실로 표현했다. 전시 부스에서 선보인 대림 바스플랜 욕실 리모델링 패키지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칸디 라이프’, ‘내추럴 바움’과 신제품 ‘린느 그레인’, ‘블랙 스완’ 으로 총 4종이다. 대림바스의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30일 '상경'해 측근에 대한 4·13 총선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 전 고문은 이날 오후 경기 분당을 김병욱 후보 사무소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라고 손 전 고문측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손 전 고문은 더민주와 국민의당 소속 일부 손학규계 인사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제3자를 통해 격려사를 전달한 바 있으나, 직접 사무소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김 후보는 2011년 4월 손 전 고문이 당 대표 시절 분당을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지역위원장으로서 분당을을 양보한 사이로, 동아시아미래재단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손 전 고문은 경기도 광주의 임종성 후보 부친상을 조문하기 위해 올라오는 길에 김 후보 사무실을 들르는 것이라고 손 전 고문측은 전했다. 앞서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지난 28일 기자들과 만나 손 전 고문에 대해 "우리 당 당원이니까 선거에 지원을 해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 한 바 있다. 손학규계인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지난 주말 강진으로 내려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주상욱이 팬이 준 패딩을 여자친구인 차예련에게 줬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주상욱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이 주상욱에게 선물한 패딩 점퍼와 차예련 씨가 입고 있는 패딩 점퍼는 모델이 같을지 몰라도 각자 소유한 다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 씨가 우연히 같은 옷을 가지고 있었다. 주상욱 씨는 현재 팬들이 선물한 패딩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상욱의 일부 팬들은 자신들이 선물한 고가의 한정판 패딩을 차예련에게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9일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