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동부화재는 28일 인터넷 전용 보험상품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상품은 보상서비스는 기존 상품과 똑같이 적용되지만,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줄여 설계사 채널보다 평균 17.2% 보험료가 저렴하다. 지난해 11월말 인터넷 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의 출범 이후 손보사들은 속속 인터넷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해 가격 경쟁을 벌여 왔다. 대형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동부화재가 마지막으로 인터넷 시장에 참가했다. 동부화재는 자사의 강점인 텔레마케팅 상담사를 활용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PC와 모바일에서 똑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내달 운전자보험, 5월 연금보험을 출시하는 등 인터넷 전용 상품의 범위를 넓혀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 출시와 함께 선보인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클럽'이 가입률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클럽은 월 7천700원을 내면 1년 후 남은 할부금을 낼 필요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S7나 갤럭시S7엣지를 산 소비자 3명 중 1명은 갤럭시클럽에 가입했다. 갤럭시클럽은 특히 20~30대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소비자의 유동이 많은 수도권 주요 매장의 경우 갤럭시S7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2명 중 1명이 갤럭시클럽에 가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클럽 가입 고객이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 가입하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다. 가입 때 이용한 삼성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고 해당 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3천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할 때는 7천7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8일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커피브랜드인 폴바셋(Paul Bassett)의 콜라보레이션 점포인 ‘동부이촌동지점 카페 인 브랜치(Cafe In Branch)’개점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 및 엠즈씨드(주)(폴바셋 운영) 석재원 대표이사, 영업점 주요 고객 등 약 10여명이 참석해 개점식 행사와 함께 티타임도 가졌다. ‘동부이촌동지점 카페 인 브랜치’는 은행 소유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현재 사용 중인 소유점포를 활용한 첫 사례로, 은행 객장을 커피숍과 융합해 서비스와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로 방문고객 수 증가를 유도하고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로 체감 대기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공간 활용도를 높여 추가적인 임대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구 은행장은 “두 개의 다른 업종이 협업해 기업간 Win-Win 모델을 제시한 새로운 점포”라며, “위비뱅크와 같은 온라인 채널 뿐만 아니라, 기존 영업점인 오프라인 채널에 있어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우리은행은 현 카페 인 브랜치 1호점…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그룹 ‘박정원號’가 닻을 올렸다. 이에 따라 재계 안팎의 관심은 유동성 위기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두산그룹의 행보에 모아지는 분위기다.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또 고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이기도 하다. 박두병 회장의 부친인 박승직 창업주부터 따지면 두산가 4세에 해당한다. 실제 재계 일각에선 승계를 두고 내홍이 일었던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두산은 무리 없이 박정원 회장이 이어받아 부담을 덜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두산그룹을 계속 괴롭혀온 유동성 위기 문제를 올해 해결하느냐에 그의 경영 능력이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들린다. 박정원 ㈜두산 지주 부문 회장은 28일부터 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며 업무를 시작한다. 지주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 회장직을 수행해 왔던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박용만 전 회장에 이어 두산그룹 총수에 오르며 오너 4세 경영 시대를 여는 것이다. 재계 일각에선 오는 5월 개시하는 ㈜두산의 면세점 사업이 그의 역량을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두산은 59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 동대문에 있는 두산타워 빌딩을 면세점 매장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보안업체 에스원[01275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KDB대우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6만6000원에서 28만3000원으로 높였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 회복 사이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 DB대우증권은 연결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1분기 매출액이 7조27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하겠지만 1분기 영업이익은 2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11분기 만에 처음으로 이익 증가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과 할인점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 기저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기초여건이 개선된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지난해 이익 저점 수준을 통과해 올해부터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실적 회복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자산 가치의 부각은 강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쇼핑의 이익 수준은 과거에 비해 아직 절대적으로 낮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CJ헬로비전의 인수가 완료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현재 주가 기준 4.8%에 달하는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주가가 20만원선에서 정체중인 가장 큰 이유는 CJ헬로비전 인수 승인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합병(MA)의 가장 큰 걸림돌은 SK텔레콤이 이동전화 가입자 2600만명(점유율 49.5%)을 토대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라며 “하지만 정부가 이번 MA를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과반에 달하는 이동전화 점유율을 바탕으로 CJ헬로비전 인수 후 유료방송 가입자를 더 확대시킬 것이라는 게 MA 반대의 근거”라면서 “이는 유료방송 점유율을 3분의 1로 제한하는 법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 후 SK브로드밴드와의 합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언빌리버블 딜을 진행한다. 전 객실 혹은 조식뷔페 포함 객실 가격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것으로 사상 최대 파격 특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빌리버블 딜은 오는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밤 12시까지 단 이틀 동안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다. 만우절 프로모션으로 예약 가능한 객실 수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날짜 별 할인율은 상이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과 포스코[005490]에 대해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28일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에 맞는 실적을 올린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을 한 사노피의 퀀텀프로젝트 계약금 중 절반인 2556억원을 지난해 4분기에 반영하고 나머지를 올해 분기별로 639억원씩 안분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노피 잔존 계약금을 분기별로 배분해 인식한다고 가정하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3배에 달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지배주주 순이익도 각각 2997억원과 440억원으로 39.5%, 247.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1분기에 한미탐스 등 6개 신제품을 내놨고 올해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13건의 임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취와 2건의 기술 수출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한 목표주가 27만원과 투자
[KJtimes=유병철 기자] 우아한 기품을 지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리포솜 미라클 캠페인 마이크로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이번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의 탄생 스토리, 자세한 제품 정보 등을 리포솜 캡슐 연구원장 나이토 박사와 함께 만든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미라클 모먼트 영상을 끝까지 감상한 후 SNS에 공유하기 이벤트가 3월 21일~4월 3일까지 진행중이며 추첨을 통해 미라클 듀오 체험 샘플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데코르테 관계자는 “리포솜 미라클의 제품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리포솜 미라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데코르테의 대표제품 리포솜 트리트먼트 리퀴드는 피부 스스로 능력을 깨우도록 도와 투명하고 탄력감 넘치는 밝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3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입의 그랜드 스위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패밀리 패키지 Ⅰ(3인 기준)은 그랜드 스위트의 2 베드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3인 조식, 세계 다문화 박물관 3인 입장권 1매,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8만원 이상 식사 이용 시 키즈 메뉴 1개 무료 제공 혜택이 포함된다. 패밀리 패키지 Ⅱ(4인 기준)은 그랜드 스위트의 3 베드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4인 조식, 세계 다문화 박물관 입장권 4인 입장권 1매,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8만원 이상 식사 이용 시 키즈 메뉴 2개 무료 제공 혜택이 포함된다. 한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세계 다문화 박물관은 층별로 세계 각국의 유명 미니어처 건축물, 악기, 의상, 인형, 화폐 등이 전시되어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박물관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오는 4월 24일까지 봄을 맞이해 호텔 레스토랑 이용과 영화 관람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시네다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에서 아늑한 1박, 영화 예매권 2매, 레스토랑 5만원권과 함께 레스토랑 20% 할인권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레스토랑 5만원권과 20% 할인권은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며 뷔페, 중식당, 일식당, 로비라운지 등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적용 가능하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도 제공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소형차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와 양강구도를 구축하면서 소형차 판매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브라질의 대형 미디어그룹 폴랴(Folha)가 운영하는 뉴스포털 UOL의 2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UOL은 보도를 통해 제너럴모터스(GM)의 오닉스(Onix)와 HB20이 전통의 강자인 피아트의 팔리우(Palio)와 폴크스바겐의 골(Gol)을 제치고 소형차 시장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자동차딜러연합회(Fenabrave)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오닉스는 12만5931대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11만396대의 판매를 기록한 현대차의 브라질 시장 전략차종 HB20가 따랐다. 올해 들어서도 1월 판매량은 오닉스(1만2952대)와 HB20(8988대)가 1·2위를 차지했다. 2월에는 HB20 판매량이 1만1542대를 기록해 오닉스(1만326대)와 격차를 1000대 넘게 벌리며 1위에 올랐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HB20과 오닉스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앞세워 브라질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면서
[KJtimes=이지훈 기자]침체에 빠진 백화점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최근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동면에 들어갔던 소비심리가 다시 살아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백화점 매출은 최근 2년 동안 성장을 멈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변하고 있다. 1~2월 추위에 패션 상품이 많이 팔렸다. 결혼·이사철을 앞두고 가전·생활용품 판매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환율 영향으로 해외 명품 매출 증가율도 두 자릿수에 이르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1~2월 매출은 기존점 기준으로 5.4% 성장했다. 패션·잡화(19.6%)의 증가율이 거의 20%에 이르렀다. 스포츠(8.7%)·아동(11.5%)·가구(16.3%)·주방용품(12%) 등도 간만에 두 자릿수 안팎까지 뛰었다. 3월 들어 지난 24일까지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많았다. 패션잡화(21.8%)·스포츠(4.5%)·여성의류(5.6%)·해외명품(11.5%) 등이 1~2월에 이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3월 들어서도 여성의류 상품군 매출이 6% 가까이 늘어나는 등 봄 신상품…
[KJtimes=김승훈 기자]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현대증권[003450]에 봄날이 올지 업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매각이 불발된 이후 불확실성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새주인을 찾아 예전의 명성을 살리기 바라는 목소리도 들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한 현대증권 본입찰은 3파전 속에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액티스 등 총 3곳이 참여한 까닭이다. 현대증권의 새 주인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확인 실사 등을 거쳐 5월 말쯤 최종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최종 입찰서에 담긴 인수 가격 등을 포괄적으로 심사해 오는 29일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증권의 재매각 일정은 올해 2월 본격화됐다.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의 공개 매각 등을 포함한 추가 자구안을 확정 지으면서 재매각 절차는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현대그룹은 자금 조달 및 자구안 이행 계획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고 확실한 거래 종결을 원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지분은 현대상선[011200]이 보유한 22.4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9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4억5021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18, 26, 33, 34, 38’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6명으로 각각 4028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979명으로 각각 134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5436명과 155만888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