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회장 조석래)은 18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고용존 개소식에서 전라북도, 원광대학교 등 10개기관과 전라북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가종현 효성 창조경제지원단 부단장 등 취·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내 청년일자리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창조중매인 역할을 할 ‘창업고용존’의 출범에 맞춰 취·창업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효성은 창업고용존과 연계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과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디딤돌은 기업이 보유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킨 뒤 직원으로 채용하거나 관련 업체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에 개소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내‘창업고용존’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상담 공간으로, 일자리를 찾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일자리 팔구사요(220-8945) 카페’를 운영한다.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주고 창업을 생각하는 젊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중반의 워킹맘 이모씨(32)는 평일 본인 스케줄에 대한 답변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남편과 아이가 먹을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을 시키면서 회사에 출근한다. 정신 없이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다시 저녁식사 준비에 밀린 집안일, 아이 돌보기 등 일이 끝이 없다. 가끔 오늘 뭐했나 하루를 돌이켜 봤을 때 나를 위해 여유롭게 쓴 시간은 30분도 채 되지 않는 것 같아 우울해 질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의 여성들이 바쁜 삶으로 지쳐가고 있다. 특히 3040 여성들은 가족, 회사생활, 육아 등 현재 가장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세대로,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그들은 제일 먼저 스스로를 위한 여유를 포기하게 된다. 최근 결혼 후 아이를 가져도 사회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사회에서의 지위와 역할은 높아졌으나 여자들은 끝이 없는 육아, 집안일, 업무 등의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이 같이 바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잠시나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를 대거 개최하고 있다. 켈로그…
[KJtimes=김봄내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 귀요미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매력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송일국과 삼둥이의 광고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송일국과 삼둥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닛메이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컷의 사진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탐정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과일 속까지 꼼꼼하게 따져먹자’는 광고 콘셉트에 맞게 삼둥이는 대형 자몽 모형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있는 가운데서도 각각의 개성이 묻어난다. 대한이는 조심성 있는 성격답게 아빠와 함께 돋보기를 들고 과일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호기심 많은 민국이는 대형 자몽 모형에 귀를 대고 소리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반면, ‘자유영혼’ 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에 입을 대고 있다. 특히 만세는 대형 자몽 모형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가 자몽에 뽀뽀를 하고 먹으려고 해 송일국을 물론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봄철 나른하고 푸석해진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 있게 케어해주는 신제품 ‘크랜베리 생기충전 마스크’를 출시한다. 자외선 강도도 급격히 높아지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은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지기 쉽다. 또한 밤낮으로 커지는 일교차와 때때로 날아오는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지쳐 보이고 눈에 띄게 칙칙해질 수 있는 이 때는 피부에 생기를 부여할 수 있는 스킨케어가 필요하다. 키엘의 160여 년 내추럴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크랜베리 생기충전 마스크’는 나른하고 생기 없는 봄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즉각적인 생기 에너지를 채워주는 마스크 팩이다.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피부 손상 개선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강황 성분이 함유되어 탁월한 항산화 효과와 즉각적인 브라이트닝 효과로 건강한 얼굴빛을 선사한다. 또한 주요 성분인 크렌베리 추출물이 피부에 촉촉한 윤기와 탄력을 더해주고 피부를 더 건강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특히 크랜베리 씨앗 입자가 함유되어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씻어내는 동안 거친 피부결과 각질, 요철을 정리해주어 피부톤을 균일하게 개선해준다. 크랜베리 생기충전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4월 9일(토) 부터 5월 15일(일) 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 백화점 9층 아디다스 풋볼더베이스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1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첼시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유소년 축구 교실”참가자를 오늘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유소년 축구 교실 참가 희망자는 3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NC백화점 송파 등 8개의 서울 경기 지역의 매장에서 아디다스 축구화 포함 축구 제품(15만원 이상)을 구입한 후 응모하면 선착순 12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2008년생부터 참가 가능) 중 축구를 좋아하고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첼시FC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경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첼시 FC 유니폼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8번째로 개최되는 아디다스 ‘첼시FC 축구 교실’은 2011년부터 시작된 축구 이벤트로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체계적인 축구 수업은 물론 골 세레모니 연습 등 재미있고 자유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한국기업의 77%가 글로벌 기업 평균보다 낮은 조직건강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난 한 연구결과가 화제이다. 그 중 직장인들이 가장 후진적인 기업문화로 ‘습관화된 야근’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기도. 이처럼 야근이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된 것일까? 직장인에게 숙명처럼 따라붙는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지난해 자사의 직장인 회원 882명에게 실시한 야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해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89.2%가 ‘야근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언제 이런 느낌을 받는지 묻자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할 때’가 2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문화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할 때’가 19.4%, ‘수면이 부족할 때’가 17.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17.3%의 사람들이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함을 느낄 때’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과연 일주일에 어느 정도 야근을 할까? 조사결과 8.3%의 응답자를
[KJtimes=김봄내 기자]디저트 카페 ㈜설빙(이하 ‘설빙’)이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은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지라 불리우며, 기 진출했던 브랜드들이 실패를 거듭해와 넘보기 어려운 시장으로 여겨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17일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일본 엠포리오(EMPORIO)사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내 도쿄 도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약 100개 매장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과 MOU를 맺은 엠포리오사는 일본 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태국 등 해외진출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설빙의 해외시장 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가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시리즈의 두 번째 차량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현대차는 18일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출시를 발표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단 한번의 충전으로 제주 일주도로를 거의 완주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번째로 탄생한 형제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최대 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의 모터 동력 성능을 갖춘 고속 전기차다. 1회 충전으로 180km까지 달릴 수 있다. 현대차는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의 탑재와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 등을 통해 국내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00kW 급속충전기로는 24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 시에는 4시간 25분이 걸린다. 현대차는 이번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출시하면서 충전, 정비, 방전 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
[KJtimes=이지훈 기자]‘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 배우 박민지와 인디 밴드 쏜애플의 윤성현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박민지와 윤성현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평소에도 인디 밴드 공연을 자주 관람하는 등 유명한 ‘록 마니아’인 박민지와 윤성현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모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영화 ‘제니, 주노’ 등으로 잘 알려진 박민지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의 친구 장보라 역으로 안방의 사랑을 받았다. 쏜애플은 보컬, 기타의 윤성현, 베이스 심재현, 드럽 방요셉으로 이뤄진 밴드로 지난 2010년 1집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로 데뷔, ‘아지랑이’, ‘백치’,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등의 노래를 발매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그룹에 수만명의 구직 청년들이 시험장에 몰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내달 올해 상반기 3000여명을 뽑는다는 계획 아래 내달 10일 인적성검사(HMAT)가 치러질 예정이라는 이유에서다. 18일 현대차그룹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13개 계열사는 최근 올해 상반기 신입, 경력, 인턴직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 접수, HMAT와 면접 등을 통해 뽑을 계획이다. 현재 계열사별로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이들 계열사의 올해 상반기 총 채용 규모는 3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선 현대자동차[005380]는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 개발 부문과 플랜트 부문, 전략지원 부문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전국 사업장, 울산 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아자동차[000270]는 상반기 인턴 및 시간선택제 전문요원을 채용한다. 인턴은 국내 전형의 경우 생산기술, 생산, 품질 분야로 나눠 뽑는다. 선발되면 소하리공장, 화성공장, 광주공장에서 실습하게 된다. 글로벌 전형은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분야로 서울에서 실습을 거친다. 시간선택제 전문요원은 고객서비스 지원 분야로 기아서비스샵 딜리버리 업무를 하게 된다. 현대건설[000720]은 인프
[KJtimes=김봄내 기자]범(汎) 삼성가의 대표격인 삼성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으르렁’거리는 모양새다. 그동안 쌓여왔던 앙금이 두 그룹 오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각각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서비스를 기화로 표면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그룹과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삼성페이’ 불허에 삼성그룹도 ‘신세계상품권’ 차단으로 응수하고 있는 것이다. 정 부회장은 현재 SSG페이와 SSG닷컴 등 온라인·모바일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최근 이마트의 최저가 판매와 대대적인 ‘쓱’ 마케팅도 간편결제 서비스와 온라인몰 강화를 위한 전략이다. 그런가 하면 신세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SSG페이의 사용처를 앞으로 은행 계좌 연동 서비스, 교통카드 기능, 아파트 관리비 납부서비스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현재 신세계의 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에선 아직 삼성페이의 사용을 차단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신세계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의 확산에 주력하면서 경쟁 서비스인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22일 화요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구)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개최되는 2016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를 공식 후원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총 60여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 2016 F/W 헤어 트렌드를 미리 제안하는 프로페셔널 NO.1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더세컨 한오, HK 양은경, 디바이수성 수성, A컨셉살롱 한정아, 헤움 양은정, 마끼에 고준영, 라엔뜨레 황상윤, 멥시 서윤 그리고 아모스프로페셔널 콘셉트 살롱 살롱에이와 아모스프로페셔널 팀 아모스 크리에이터 총 10개 브랜드 살롱과 오민 아트디렉터까지 참가해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보습과 스타일링의 기능을 한 번에 잡아 내추럴 웨이브를 완성시켜주는 ‘컬링에센스 이엑스’와, 여러 번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하는 백스테이지 모델의 헤어 연출에 탁월한 ‘디자이닝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이 효과적인 헤어 연출에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전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와 KB금융[1055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미래에셋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56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한 규모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이는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의 지속적 증가세와 국내 환경기전 사업부의 렌털 계정 증가, 기저효과에 따른 수출 회복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3개월 동안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견조한 배당 수익률에 힘입어 12.5% 올랐고 안정적인 올해 실적 전망과 배당수익률(3.4%)을 감안할 때 현 주가 대비 하방경직성이 높다”면서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9.9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5년 평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K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2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반도체 업황 침체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 부문에선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은 지난 한 해 무려 47%나 폭락했다”며 “반도체 부문은 PC 수요가 감소하고 스마트폰 수요의 성장세마저 둔화해 당분간 침체기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이런 다운사이클 국면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 방어 능력이 돋보인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주요 D램 3사 중 하나인 마이크론의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21%포인트나 되는데 반해 삼성전자의 하락폭은 8%포인트에 불과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나노 전환이 1년 가까이 빨랐던 삼성전자의 원가 경쟁력이 가장 좋았기에 수익성 방어가 가능했다”며 “D램 가격 하락세는 상반기 안에 마무리될 것인데 이렇게 되면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레포츠 활동 중 발생되는 상해와 질병 위험을 보장하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에이스손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으로 ▲수영, 요가 등 특정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기본플랜’과 ▲가입자 취향에 따라 하이킹, 캠핑, 골프, 자전거, 스키, 마라톤 등 필요한 레저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선택플랜’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바일전용상품으로 본인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통 보장기간이 평균 1일~3개월밖에 되지 않아 매번 가입해야하는 기존 개별 레저보험과는 달리 캠핑족, 골프족, 산악회,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이 1년과 3년으로 돼 있다. 고정현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직원의 설명 없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게 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상품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고객이 필요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