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의 중국 진출 전략이 올해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KDB대우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25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까지는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고 LG생활건강의 해외 진출 전략은 2016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함승희·박치영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과 한국 업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며 “화장품 소비는 거시경제 변수에 지극히 둔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한국도 2000년 이후 화장품 소비가 역성장한 시기는 카드대란 때 단 2년뿐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근래 중국이 미백 기능 제품을 특수 허가 제품으로 범주를 재분류하는 문제가 제기됐으나 이는 과거부터 논의된 사안으로 전체 시장의 안정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면서 “허가 기준은 생산 거점과는 무관하게 적용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 대형 브랜드 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은 아직 초기 단계로 까다로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대형 브랜드 업체의 성장 잠재력은 의심하기 어려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예원이 촉촉한 민낯 피부를 공개하며 그녀만의 특별한 수분 보충 노하우 ‘456법칙’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지난 16일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촉촉한 광채 피부를 뽐내며 효과적인 수분 보충 노하우를 소개했다. 평소 기초 덕후로 알려진 강예원이 건조한 환절기에 가장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달의 수분장벽 크림을 공개한 것. 그녀가 파우치에도 항상 들고 다니는 애정템인 수분장벽 크림은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멜팅되는 제형으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고보습 수분 크림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겨우살이 복합체가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해 환절기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수분장벽 크림’을 이용한 기초 케어 팁으로 ‘456법칙’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얼굴에 수분장벽 크림을 얹은 뒤 4초 동안 손바닥을 비벼 마찰열을 낸다. 두 번째, 따듯해진 손으로 크림을 볼과 이마, 턱에 각각 5초씩 펴 발라서 흡수시킨다.…
[KJtimes=서민규 기자]“핵심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송범 대림CS 대표의 일성이다. 송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대림CS는 오랜 업력에 따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자재업계에서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고루 갖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송 대표의 이 같은 큰 그림은 콘크리트 파일·스틸 강교 전문기업인 대림CS가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하는데 기인한다. 대림CS는 이날까지 수요 예측을 한 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며 공모 예정가는 2만3500원에서 2만7700원이다. 사실 대림CS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림CS는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10%씩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955억원에 영업이익 542억원, 당기순이익 36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8.3%다. 뿐만 아니다. 1965년 12월 설립된 후 국내 콘크리트 파일 및 스틸 강교 분야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한 대림CS의 콘크리트 파일 사업 부문은 지난해 시장점유율이 19%를 기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138490]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산 7만톤 규모의 폴리옥시메틸렌(POM) 공장을 설립·운영하기 위해 독일 바스프사와 합작법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5000만 달러(약 593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할 예정이며 합작법인 지분은 바스프사와 50대 50의 비율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날인 15일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624억6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694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201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04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영업이익은 137%, 당기순이익은 390% 각각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큐리언트[115180]는 16일 공시를 통해 경구용 항결핵 혁신 신약인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제내성 결핵 치료 혁신 신약(Q203)의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큐리언트는 지난달 29일 코스닥에 첫 상장됐다. 당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큐리언트는 시초가(3만3900원)보다 3350원(9.88%)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2만1000원)를 77%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16일 현재는 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큐리언트는 저분자 혁신 신약 연구 및 개발업체다. 2014년에 매출액 2억1500만원에 당기순손실 10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민준(40)과 SBS 안현모 기자의 결별설이 보도돼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가 헤어졌다. 공개 연애 5년만에 결별이다"고 밝혔다. 김민준과 안현모 기자는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5년여간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있었으나 김민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분당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30대 남성이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신모(30)씨가 6일째 행방불명 상태다. 신씨의 누나(33)는 이날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앞두고 있던 동생이 귀가하지 않자 다음날 오후 2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실종당일인 오후 5시45분께 거주지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신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확인했다. 신씨의 휴대전화는 행방불명된 다음날인 11일 오후 4시30분께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신호가 끊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송중기(31)는 16일 한국과 중국을 뒤흔든 '송송 커플' 인기에 대해 "의사와 군인이 사랑하는 관계를 신선하게 봐준 것 같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태양의 후예' 간담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많이 소개됐는데 군인은 좀 더 신선하게 봐준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중기는 이어 "(김은숙 작가와 공동작업한) 김원석 작가가 대본 초반부에 의사의 인류애를 강조했는데 지난 방송에서 많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가상의 국가 우르크로 파견된 특전사 대위 유시진으로 등장, 의료봉사팀 의사 강모연 역의 송혜교와 로맨스를 보여주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권진영의 웨딩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6일 권진영 소속사는 권진영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진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권진영은 아찔한 각선미와 환상적인 뒤태 등을 과시했다. 한편 권진영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 소재의 교회에서 2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권진영 결혼식 사회는 박미선이, 축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맡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금복주는 여직원에게 결혼을 이유로 퇴사를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16일 사과문을 냈다. 금복주는 박홍구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현재 관계 기관에서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어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바람직한 노무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여성근로자 근무여건 등 노무 관련 사항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다하고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회사 여직원 A 씨는 결혼을 앞두고 회사에서 퇴사 압박을 받았다며 대구 서부고용노동지청에 회사 측을 고소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을 위해 자격증, 어학 성적 취득부터 시작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사교육을 받는 구직자들이 있다. 실제로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취업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평균 35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취업준비생 522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경험’을 조사한 결과, 28.4%가 ‘있다’라고 답했다. 학력에 따라 살펴보면, ‘대학원 이상’이 42.9%로 사교육 경험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4년제 대학’(33.5%), ‘고졸 이하’(20.9%), ‘2,3년제 전문대학’(18.5%) 순이었다. 사교육을 받은 이유로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5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효과적일 것 같아서’(53.4%), ‘준비 방법을 잘 몰라서’(37.2%), ‘경쟁에서 뒤떨어질까 불안해서’(29.1%), ‘학교 교육으로는 부족해서’(25%),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22.3%), ‘주변에서 다들 받고 있어서’(13.5%)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들이 받은 사교육은 ‘토익 등…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서울 시민들의 운동 참여 도모를 위한 ‘서울아 운동하자’ 공동 캠페인에 동참한다. ‘서울아 운동하자’ 공동 캠페인은 서울 시민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리복코리아, MBC 플러스, ㈜올댓스포츠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15일 오후 서울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협약식에는 쟝 미쉘 그라니에 리복코리아 대표이사, 채드 위트먼 리복코리아 이사, 류경기 행정1부시장,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 의미를 다졌다. 리복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Be more human. 가능성은 한계를 넘는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정신적 및 육체적 한계를 넘어 끊임 없는 도전을 통한 인간 본연의 잠재력을 발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리복은 이러한 브랜드 이념과 캠페인의 취지가 부합해 올해로 2년째 ‘서울아 운동하자’ 공동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오는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가 오는 29일까지 액티비아 서포터즈 ‘액티브 레이디’ 1기를 공개 모집한다. ‘액티브 레이디’는 액티브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 중에서 블로그 혹은 SNS 활동을 하며 평소 마케팅과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이메일 접수(activia@grapepr.com)를 통해 가능하며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액티비아와 관련된 에피소드 및 ‘액티브 레이디’로 활동하고자 하는 이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액티비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ctivia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총 15명의 ‘액티브 레이디’ 1기는 오는 6월 19일(일)까지 3개월간 브랜드 서포터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액티브 레이디’에 선정되면 본사 마케팅 회의 참석 및 월2회 미션 활동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서포터즈 활동비와 함께 액티비아의 신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접할 수 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액티비아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우수활동자로 최종 선정
[KJtimes=이지훈 기자]원정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가수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외국에 나가 성매매를 한 혐의로 지난 15일 유명 여가수 A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구속된 연예기획사 강모 대표 소개로 지난해 4월께 미국에서 활동하는 사업가를 만나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그 대가로 3500만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강 대표에게 돈을 빌렸고 강 대표는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연예인 등 내국인 여성들에게 국·내외 재력가들을 소개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강 대표와 직원 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당시 연예인 등 여성 4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16일 오전 9시 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매봉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단전으로 고장나 멈추면서 이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고장난 부분은 곧 복구 됐지만, 정상적인 운행을 위한 점검으로 아직 이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못하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객차에 타고 있던 일부 승객은 비상 코크를 열고 선로에 뛰어내려 매봉역으로 이동하기도 했다고 서울메트로는 전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가 서있는 바람에 다른 구간 열차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