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꼬마피카소들의 꿈과 희망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6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BIG to GREAT 신한카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신한카드 회원이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및 모바일 홈페이지(newm.shinhancard.com)를 통해 9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9000명(어린이 기준)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같이 올 가족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회 축제까지의 참가인원이 15만명에 이를 정도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고객 행사로 자리 잡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목표주가가 22% 올라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음식료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4일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기존(41만원)보다 22.0%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대신증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가 올라간 이유는 국내 1위의 종합식품업체로서 사업 전반에 걸쳐 수익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도 음식료 업체 중 이익 성장 동력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대규모 투자를 일단락해 설비투자 부담은 줄고 현금흐름도 개선되고 있으며 대한통운 등의 자산가치도 상승하고 있다는 게 목표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해외바이오 부문 실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관치금융 철폐와 정부의 금융공기업 정상화 대책 중단을 요구하며 3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금융노조 조합원 7000명(오전 10시 현재 경찰 추산, 주최측 추산 2만명)은 이날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 모여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관치금융 철폐, 금융공기업에 대한 무차별적인 복지축소 중단 등 금융노동자 옥죄기를 중단하기를 요구해왔지만 정부와 사측은 오늘 이 시간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늘 파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차, 3차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노조는 현재 ▲관치금융 철폐 및 낙하산 인사 저지 ▲금융산업 재편 등 구조조정 분쇄 ▲정부의 노사관계 개입 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3일, 캐나다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프린터온(PrinterOn)’을 지난 2일(현지시간) 인수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州)에 위치한 ‘프린터온’은 1983년 설립됐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업체로 평가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인수를 통해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고 특히 기업간거래(B2B) 고객 확보와 모바일 프린팅 표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삼성전자 캐나다법인(SECA)은 ‘프린터온’을 100% 지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킬 예정이다. 단, ‘프린터온’은 독자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프린터온’은 급증하는 모바일 프린팅 수요에 맞춰 어느 모바일 기기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프린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특히 다양한 문서 형태(Word, Excel, PPT 등)의 랜더링(Rendering)과 개인·기업용 클라우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고성능 와이드 IO2 모바일 D램(이하, 와이드 IO2)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와이드 IO2는 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에서 표준화를 진행 중인 차세대 고성능 모바일 D램의 한 종류로 20나노급 공정을 적용한 8기가비트(Gb) 용량의 제품이다. 특히 LPDDR4와 같은 1.1볼트(V) 동작전압에서 저전력 특성을 강화했으며 정보입출구(I/O)의 수를 대폭 늘려 데이터 처리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LPDDR4는 3200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동작해 32개의 정보입출구로 초당 12.8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반면 와이드 IO2는 하나의 정보입출구에서 800Mbps의 속도로 동작하지만 512개의 정보출입구로 초당 51.2GB의 데이터를 처리 할 수 있다. 초당 처리 용량은 기존 LPDDR4 보다 4배 빠른 것으로 현존하는 모바일 D램…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플랜텍이 고강도 자구계획 추진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 계열 산업설비 엔지니어링업체다. 포스코플랜텍이 이처럼 조선·해양사업의 대폭 축소 등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하는 목적은 경영 정상화에 기인한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7월 기업설명회(IR)에서 비핵심 사업 분야를 구조조정해 내년까지 2조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에 대해선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적자 사업을 줄이되 본원 사업인 화공과 철강 플랜트 분야의 역량을 강화한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조직 슬림화, 원가 절감도 추진한다.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을 최근 무교섭으로 체결하고 8월부터 12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 무급휴직을 실시중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반도체, LCD, 항공우주산업의 필수 기초소재인 이소결성 알루미나 제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주)씨아이에스. 삼성SDI와 LG전자 등과 납품협상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경상운영자금이 필요했지만 매출이 미미하고 담보력이 열악해 얼마 전까지 자금조달에 큰 애로를 겪었다. 창업 초기 비외감(자산규모 70억 미만 기업)법인에다 신용리스크가 높아 대출금리가 크게 상승해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막막한 상황에서 구세주로 등장한 것은 바로 KDB산업은행이었다. 산업은행의 ‘기술평가기반 신용대출’을 통해 낮은 금리로 3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었고 이를 운영자금으로 활용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5배나 높은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게 됐다. 이 회사는 기술신용평가를 거친 결과 우수한 기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신용등급이 올랐다. 업계에선 조환익 사장 취임이후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강도 자구노력이 신용등급 상향이라는 값진 성과를 가져왔다는 점에 주목을 하고 있다. 29일 한전과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에 따르면 한전의 기업신용등급이 종전의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됐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무디스는 이번 한전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대해 한전이 6년 만에 적자를 탈피하고 흑자로 전환하는 등 영업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한전에 대한 정부의 지원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전은 실질적인 부채 감축을 위해 매각 가능한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경영위기를 스스로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임·직원의 임금을 반납하고 강력한 허리띠 졸라매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097950]이 주가 단기 급등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투자처에 대한 매력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관측 이면에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자리를 잡고 있다.우리투자증권은 29일, CJ제일제당이 주가 단기 급등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진단하면서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조4453억원과 47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36.2% 늘어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조9689억원과 5475억원으로 올해보다 7.0%, 15.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CJ제일제당 주가가 최근 한 달간 11.8% 상승하며 역사적 최고가에 근접해 주가 상승 피로감이 있지만 여전히 장기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삼성 언팩(Samsung Unpacked)' 행사에 앞서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S(Samsung Gear S)'를 28일 전격 공개했다.'삼성 기어S'는 지난해 '갤럭시 기어'를 통해 웨어러블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가 6번째로 선보이는 손목형 웨어러블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올해 개방형 멀티플랫폼 타이젠 기반의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웨어러블 기기 중 최초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기어 핏',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삼성 기어 라이브'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웨어러블 기기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이번에 발표하는 '삼성 기어S'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쓸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 주변에 없을 때도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의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
[kjtimes=정소영 기자] 한라[014790]가 한국수자원공사의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의 효력이 정지됐다고 28일 공시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한라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에 대해 “입찰 참가자격 제한 처분의 취소를 청구한 사건의 법원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그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차원 TSV(실리콘관통전극) 적층 기술을 적용한 64기가바이트(GB) 차세대 DDR4 서버용 D램 모듈을 양산하기 시작했다.TSV는 기존 금선을 이용해 칩을 연결하는 대신, 칩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칩 상하단을 전극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이번 64기가바이트 DDR4 D램 모듈은 20나노급 4기가비트(Gb) D램 칩 144개로 구성된 대용량 제품으로서 최첨단 3차원 TSV 기술로 4기가비트 D램을 4단으로 쌓아 만든 4단 칩 36개를 탑재했다.삼성전자는 2010년 세계 최초로 TSV기반 D램 모듈을 개발하고 글로벌 서버 고객과 기술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TSV 전용 라인을 구축하고 양산 체제에 돌입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섰다.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64기가바이트 대용량 서버용 DDR4 모듈과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글로벌 IT업체들의 차세대 서버용 CPU
[kjtimes=견재수 기자] 동국산업[005160]이 2분기에 96억1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7일 동국산업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을 이와 같이 공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14.7% 증가한 것이다. 또 매출액은 1820억1000만원으로 4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6억7000만원으로 108.9% 늘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10대 재벌그룹 상장사 대다수가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투자는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10대 그룹 소속 상장법인 중 연구개발비 분석이 가능한 55개 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모두 30조118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27조8145억원보다 8.28%(2조3042억원) 늘어난 규모다.전문가들은 이처럼 대기업들이 연구개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에 대해 올해 하반기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부 반영됐다고 분석하고 있다.예컨대 미국이 완연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적극적인 경기 부양 기조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기대에 힘을 보탠다는 얘기다. 여기에 국내 기업의 수출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교통안전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서울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순우 행장과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향후 5년간 우리은행이 공단의 주거래은행 역할을 수행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공단의 안정적 자금운영과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대상의 금융서비스 및 수수료 혜택도 제공하게 됐다. 또 공단의 예산계좌 및 집금계좌 관리에 있어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 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반 업무 수행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순우 은행장은 “교통안전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WIN-CMS를 비롯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단의 고유기능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