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꾸준한 인기의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다양한 상품 1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영업일간 판매한다. 8일까지는 ELS 2종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DLS 등 10종을 공모한다.8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 ‘ELS 8900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11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에는
[KJtimes=서민규 기자]하이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3만000원으로 올려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올린 이유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2년 하반기와 비슷한 주가 상승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안정적인 LCD TV 패널 수급과 패널 가격 흐름,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뚜렷한 하반기 실적개선세 등 측면에서 2012년 하반기와 지금은 비슷한 주가 상승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는 게 하이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연초 대비 32%가량 상승했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올해 이 회사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895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2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상선[011200]은 7일 공시를 통해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 발행은 운영자금 48억원 마련을 위한 것.현대상선은 공시를 통해 이는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따라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제 177-1회 무보증 공모사채’의 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에 발행하는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8.36%, 만기이자율은 9.86%다. 만기일은 2017년 7월 7일이며 전환가액은 9천283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는 7일 공시를 통해 서울지방법원이 지난달 26일 외환은행 노조원 등이 제기한 주식교환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각하와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김준환외 6인·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외환은행지부 외 344명·일성신약 외 6인 등이 청구한 주식교환무효확인과 포괄적주식교환무표 등의 소에 대해 주주총회결의 취소 청구 부분은 소 이익 없음을 이유로 각하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주식교환 무효 청구는 일부 원고(외환은행노조, 외환은행우리사주 및 하나금융지주의 주주가 아닌 원고)에 대해선 소 제기 요건 결여로 각하 결정을 한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오뚜기[00731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56만9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뚜기는 지난 1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18일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뚜기의 주가를 뒷받침하는 것은 실적 호전 기대감”이라면서 “최근 오뚜기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신영증권은 올해 2분기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21억원과 29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0%, 17.9% 늘어난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뚜기의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19% 오른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진흥기업[002780]은 4일 공시를 통해 원자력산단개발과 682억원 규모의 명동지구 원자력 산업단지 개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 규모는 진흥기업 지난해 매출액인 4796억원의 14.2%에 달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계약 시작일은 오는 10일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화재[000810]는 3일 공시를 통해 출자계열사인 제일모직과 상품·용역거래를 변경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제일모직에 대한 매입액은 458억2300만원이며 매출액 대비 0.3%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에쓰오일[010950]이 올해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오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에쓰오일에 대상을 수여했다.에쓰오일이 대상을 수여한 이유는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관리와 지배구조 정보 공시를 강화했고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개선을 통해 사회책임경영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것. 한편 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국내 상장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KJtimes=이정훈 기자] HMC투자증권이 한진에너지의 에쓰오일 지분 매각에 대해 모회사인 대한항공의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에쓰오일 지분 매각으로 관련 차입금이 1조원이 감소하고 9000억여원의 현금을 마련해 향후 차입금을 상환할 수 있는 유동성을 확보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다만 저가항공사의 경쟁이 심해지고 한진해운의 실적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해 대한항공 주가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강 연구원은 "저가항공사의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고 자회사 한진해운의 실적 회복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가상승에 대한 위험요소가 아직 존재해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교보생명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보다 1∼2단계 높은 신용등급을 받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보생명은 2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로부터 A+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로는 처음 피치로부터 A+등급을 받은 이래 두 번째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용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위험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지급능력(IFS,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평가다.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이 한국 생명보험시장에서 강력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점을 고려해 A+등급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교보생명이 수익성 중심의 내실성장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등급 전망(Rating Outl
[KJtimes=서민규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은 2일 공시를 통해 서울 용산 본사 사옥신축을 위해 5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투자액은 자기자본의 20.25%에 달한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사옥 위치는 서울 용산 국제빌딩주변 제1구역에 사옥이 위치하며 규모는 지상 22~지하 7층으로 계획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은 1일, ‘펀드 목표 도달 자동 환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펀드 목표 도달 자동 환매 서비스’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점에 자동 환매돼 투자 원금과 수익금을 돌려주는 게 핵심 골자다.하나은행에 따라면 펀드 가입자가 사전에 설정한 목표 수익률이 투자 기간 내에 달성되면 은행이 이를 환매해 원금과 수익금을 고객의 머니마켓펀드(MMF) 계좌로 보내준다. 펀드를 환매하려고 일일이 수익률을 조회하거나 환매 시점에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한편 ‘펀드 목표 도달 자동 환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희망 고객은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일, 공시를 통해 서울 용산 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용산 호텔 신축공사의 규모는 3625억원이며 이는 는 대우건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13%에 해당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주에 따라 서울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33~39층의 호텔 3개동을 건설한다. 이 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로 건축연면적만 18만 4611㎡로 63빌딩(16만 6100㎡)보다 크며 1730개 객실을 갖춘다.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그룹 부회장(61)이 부동산개발업체에 수십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기석 부장검사)는 약정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자금을 빼돌려 다른 업체에 빌려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 부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2010년 9월 부동산개발업체 B사에 요구해 부산저축은행과 다른 저축은행들로 구성된 대주단이 B사에 대출해주기로 약정돼 있는 PF자금 591억원 중 70억원을 S사에 빌려주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부회장은 PF자금을 대출받기로 대주단과 별도 계약을 체결했던 S사가 대출금을 지급하라고 독촉하자 이같이 B사를 통해…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이 지난해 5월부터 소매 판매에 나섰던 전자단기사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는 분위기다.30일, 현대증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현대증권의 전자단기사채 누적 판매금액은 1조120억원으로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소매판매한 지 1년여 만에 1조원을 돌파한 셈이다. 현대증권은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와 일반 법인을 상대로 전자단기사채 중 만기가 3개월 미만이면서 신용등급이 A1∼A2 범위인 저위험군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전자단기사채는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방식으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라면서 “이 상품의 특징은 종이 형태의 실물로 발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위조·도난의 위험을 없애고 안전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