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BS금융지주[138930]는 30일 공시를 통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BS금융지주는 경남은행 지분 56.97%(4467만7529주)를 1조2269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규모는 자기자본의 34.1% 수준이다. 주식 취득은 올해 10월 1일 이뤄진다.BS금융지주는 지난 2월 예금보험공사와 지분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서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조폐공사와 공동으로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잔액증명서를 개발해 27일부터 일선 영업점에 배포한다. 금융기관에서 발급되는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조치로 개발된 새 위변조 방지 잔액증명서는 빛에 비췄을 때 워터마크에 우리은행 로고가 나타난다. 또 봉사방지를 위한 평판 잠상 및 필터형잠상 기능이 있는 특수용지를 사용한다. 즉, 위조를 위해 용지를 복사할 경우 ‘COPY’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위조감식기를 이용해 용지를 보게되면 육안으로 보이지 않던 ‘원본’ 이라는 글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우리은행 마크를 홀로그램 처리해 일반용지와는 차별성을 뒀고, 고객이 진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단에 QR코드도 표시했다. 새로 개발된 위변조 방지 기능은 국문잔액증명서를 비롯해 영문잔액증명서,…
[Kjtime=이지훈 기자]LG전자[066570]가 2분기에 의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동부증권은 27일, LG전자의 목표주가 9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는 휴대전화 부문의 흑자 폭이 커지고 TV 부문의 실적도 개선돼 3분기와 4분기에는 분기당 영업이익이 3000억∼4000억원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LG이노텍[011070] 제외)은 4893억원으로 전망치와 비슷할 것”이라면서 “고급형 스마트폰에서 입지를 굳혔고 휴대전화 부문에서 흑자를 낸 것이 LG전자가 얻은 2분기의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KJtimes=이정훈 기자] KDB대우증권이 선보인 '특별한 상품'이 고객들로 부터 지속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KDB대우증권이선보이고 있는 '특별한 상품'들은시중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자산증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특별한 상품'은50주 연속 완판행진을이어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먼저 특별한 상품 판매는 지난해 1월초 KDB대우증권의 '특별한 RP와 특별한 채권 판매'로 시작됐다. 이 특판 행사는 1년 만기 연 4.0%(RP) RP와, 3개월 만기 연 3.4%(채권, 변동가능) 채권을 매주 400억 규모로 복잡한 조건 없이 고객들에게 제공한 상품이다.지난 1월의 특별한 RP와 채권에 판매에 이어 3월에는 재형저축에 가입가능한 고객들의 성공적인 재산증식에 도움이 되고, 서민과 중산층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안성연수원과 서울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09년부터 연 2회씩 실시해 온 금융아카데미는 대학생 100여명을 공개선발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금융지식은 물론 취업전략과 우리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팀 활동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금융담장자의 생생한 강의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프라이빗 뱅킹 같은 금융전문가 교육도 이뤄져 금융권 취업을 염두해 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하고 금융권 취업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입사한 신입행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취업
[Kjtimes=서민규 기자]오뚜기가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46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오뚜기가 이 같은 주가흐름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증권업계에선 2분기 실적 및 중장기적 성장 기대감이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신영증권은 오뚜기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0% 높였다.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오뚜기가 다양한 제품군을 발판삼아 탄탄한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에 기인한다.신영증권은 또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 17.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당장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오뚜기가 한국 식품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이 회사가 보여주는 꾸준한 성장세가 앞으로도 이
[Kjtimes=서민규 기자]행남자기[008800]는 26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의 최종 발행가액을 6640원(액면가 5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주금 납입일은 6월 30일이고 7월 21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한편 행남자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5만602주를 발행하고 공모자금은 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화투자증권이 새로운 주식투자 문화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정액수수료 제도를 도입한 게 그것이다.한화투자증권은 25일, 다음 달 14일부터 주문금액에 일정률의 수수료를 부과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문 건 별로 정액의 기본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영업점 이용 고객은 지금까지 주문금액의 0.5%를 수수료로 냈지만 앞으론 건별 정액 수수료 1만9500원에 주문금액의 0.25%를 더한 수수료를 내게 된다. 고객지원센터(콜센터)를 통한 거래는 정액 수수료 9500원에 주문금액의 0.25%, 온라인 거래는 정액 수수료 1950원에 주문금액의 0.1%를 더한 금액이 수수료로 부과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영업점 주문의 경우 3000만~2억원 주문 시 현재보다 수수료가 37~48% 가량 감소하게 된다. 반면 500만원…
[KJtimes=서민규 기자]에버테크노[070480]는 25일 공시를 통해 현대카드와 24억5000만원 규모의 카드발급 자동화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버테크노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15년 1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액은 에버테크노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83%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이정훈 기자] CJ제일제당의 올 하반기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목표주가는 38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HMC투자증권 정혜승 연구원은 2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제품 판매가격이 5월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식품 부문도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 중심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부 중국 업체의 증산으로 라이신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면 단기간 주가가 정체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현재 가격은 군소업체의 한계비용을 밑돌고 있으며 이는 군소업체 철수로 이어져 공급 과잉 해소에 긍정적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연 7%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들 상품은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총 136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226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
[KJtimes=서민규 기자]한솔넥스지(081970)는 24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혐의 없음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공시에 다르면 한솔넥스지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및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으로 종결처리됐다.한솔넥스지의 이번 공시는 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답변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생명의 ‘맘to맘’ 광고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공개 한 달 만에 15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던 이 광고가 제18회 웨비 어워드에서 인터랙티브 광고미디어 부문 ‘오피셜 아너리(Official Honoree)’를 수상한 까닭이다.웨비 어워드는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시상식. 세계 최대 디지털 어워드이자 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60개국에서 1만2000여개가 출품됐다. 전문가 550인이 심사하고 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데 이중 분야별 상위 15%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그러면 한화생명이 수상한 인터랙티브 영상 ‘맘to맘’은 어떤 것일까.‘맘to맘’은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강조한 고객 참여형 쌍방향 광고로 지난해 공개됐으며 이 영상은 광고회사 한컴이 기획하
[KJtimes=이정훈 기자] 한진해운홀딩스가 인적분할 후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중이다.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1550원(14.90%)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한진해운홀딩스는 지난 20일 인적분할 후 첫 거래일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행보는 3일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지난 3월 한진해운은 한진해운홀딩스의 해운지주사업부문과 상표권관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만들고 이 신설법인을 한진해운이 흡수하는 분할합병을 결정했다.
[KJtimes=이정훈 기자] 위메이드가 윈드러너2의 실패로 올해 연간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24일 이트레이드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올해 연간 실적은 윈드러너2 실패로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그는 또 "윈드러너2가 전작에 버금가는 흥행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실패했다"며 "이같은 악재는 올해 2분기는 물론 3분기 이후의 실적 전망치를 대폭 낮추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위메이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도 기존 전망치인 매출액 565억원과 32억원에서 매출액 463억원과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또한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764억원에서 565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는 1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