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KFC의 다양한 메뉴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KFC가 여름휴가시즌인 7월을 맞이해 두 가지의 실속 있는 ‘핫썸머 프로모션’ 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피투게더팩’과 ‘2열 치열버거’ 시리즈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게 그것이다. 6일 KFC에 따르면 이번 ‘핫썸머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해피투게더팩’을 단품 대비 약 27% 할인된 가격인 1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열 치열 버거’ 시리즈를 단품 대비 약 39% 할인된 가격인 22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해피투게더팩’ 할인 프로모션은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휴가지에서 2~3인이 먹기 좋도록 ‘핫크리스피치킨3조각+스윗갈
[KJtimes=이지훈 기자]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프리미엄 게살소시지 ‘크랩봉’을 선보인다.6일 대상 청청원에 따르면 ‘크랩봉’은 진짜 게살이 들어있는 리얼 크랩 어육소시지로 국내산 붉은 대게살이 들어있어 게맛이 풍부하게 살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어육소시지에 들어있는 돼지고기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유지만을 사용해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것도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대상 청정원은 대부분 치즈가 함유되어 있는 기존 어육소시지 제품과 달리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붉은 대게살을 넣어 차별화 했으며 어육도 고급 명태살과 실꼬리돔 만을 사용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육가공 제품 담당자는 “크랩봉은 고급의 어육에 국내산 붉은 대게살을 넣어 만들어 기존 어육소시지와는 한 차원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리지널 컬링에센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웨이브를 부탁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지난 3일 열린 ‘웨이브를 부탁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바이미가 홍대 본점, 그린라벨점, 놀이터점에서 '컬링에센스'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컬링에센스를 한정 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이미가 살롱에서 웨이브 시술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컬링에센스 정품을,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총 1000명에게 컬링에센스와 마이보틀을 증정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를 다졌다. 특히 전속모델인 배우 이현우의 팬 사인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사인 요청이 이어지면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6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롯데쇼핑[023530]이 눈에 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이익을 낸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1%, 4%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우려감은 주가 하락으로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이 각각 2559억원과 1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27% 감소한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148억원을 19%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등 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카드의 이익이 기대치를 밑돌고 해외 백화점과 할인점의 영업손실도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위아[011210]의 목표주가도 내려갔다. H
[KJtimes=김바름 기자]다음카카오[03572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KB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그 이유로 신규 서비스의 호조를 꼽았다. 다음카카오의 주가는 전월 저점 대비 30.8% 급등하면서 신규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실적 성장성 둔화가 우려되나 외형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트래픽 상승과 수익화 계획은 긍정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카카오는 6월 중순 ‘카카오 TV’ 출시에 이어 지난주 ‘카카오 샵(#) 검색’과 ‘카카오 채널’을 잇따라 공개하면서 카카오 플랫폼의 콘텐츠와 검색 부문을 모두 강화했다”며 “카카오톡의 트래픽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모바일 동영상 광고와 검색광고 부문으로 유도할 수 있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화장품 업종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삼성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이같이 권고하고 그 이유로 적어도 3년간은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현지업체와 동반성장의 기회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모레G[002790]의 목표주가를 종전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코스맥스[192820]는 21만5000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반면 에이블씨앤씨는 3만4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이 사치재에서 생필품으로 전환하는 중국 시장의 구조 변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측면에서 업종 주가의 약세를 매집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수와 수출 모두에 악재가 있는 환경에서 차별화된 실적을 보이는 업체는 주가 차별화가 더 심화될 가능
[KJtimes=김바름 기자]건설 경기 회복 등 요인으로 철근 판매가 회복세로 전환함에 따라 철강금속 업종 주식의 보유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고가 나왔다. 6일 하나대투증권은 철강금속 업종에 이 같은 권고를 내면서 현대제철[004020], 세아베스틸[001430], POSCO[005490]를 최선호주로 지목하고 목표주가로 각각 9만2000원, 4만5000원, 37만원을 제시했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철근 내수 판매가 1분기까지 부진했지만 지난 5월에는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93만톤을 기록, 본격적 회복세로 전환했다”며 “6월에도 90만톤 이상의 판매량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선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수급이 개선됐고 특히 소형 철근은 품귀 현상까지 나타났다”면서 “철강협회 집계 기준 1월말 55만톤 수준이던 철근 재고가 5월 말 30만톤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최근 법원이 내린 삼성물산 주주총회 결의 금지 가처분 기각 결정과 관련해 3일 서울고등법원에 항고를 제기했다. 삼성물산이 이번 법원 결정을 지켜본 뒤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주총을 연다고 밝힌 만큼 엘리엇의 항고가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물산을 합병을 통해 통합법을 초일류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전파하면서 한편으로는 국내 소액주주들에게까지 표 대결을 엄두해둔 구애를 벌이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민사수석부장)는 엘리엇이 낸 두 건의 가처분 신청 중 '주주총회 소집 및 주총에서 합병 결의 금지'에 대해 기각…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증권가의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대까지 점치는 시선도 있었지만 막상 2분기를 마무리해보니 6조원대 영업이익 추정치는 내놓는 증권사도 나오고 있다. 3일 각 증권사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평균 7조1000억원 수준이다. 7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된 셈이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달 각 증권사들이 추정한 전망치 평균보다 다소 내려간 것이다. 지난달에는 7조4000억원 수준이 평균 추정치였다. 이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조원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은 시스템 LSI사업부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가 올해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올해 초 진공·핸디스틱·침구·로봇 청소기 등 4개 시리즈로 구성한 프리미엄 브랜드 코드제로를 출범시켰다. LG전자는 코드제로가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내 청소기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성공비결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차별화라고 LG전자는 자평했다. 흡입력, 미세먼지 차단, 사용 편리성 등 구매 요소를 반영한 10여년의 연구결과를 코드제로에 담았다고 한다. 코드제로 싸이킹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최대 전압 80V의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고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 무상 보증하기로 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4중 헤파필터로 미세먼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차별된 쿠셔닝을 제공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와 함께 아디다스 농구화 최초로 프라임니트 기술력을 적용한 ‘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 2015’ 농구화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크레이지라이트 부스트 2015’는 아디다스 농구화 최초로 프라임니트 갑피를 적용, 선수들이 최고의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는 농구 경기 중에 필요한 발의 주요 부위를 집중 서포트 하도록 제작된 동시에 뛰어난 지지력과 신축성 등을 제공한다, 자유로운 움직임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격렬한 경기 중에서도 발을 시원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여름부터 농구화에 적용된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이번 제품에도 이어졌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시장 눈높이가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6조원대 영업이익을 제시한 증권사까지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증권사 23곳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7조1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 추정치(7조4256억원)보다 3.4% 줄어든 것이다. 문제는 최근 7조원대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시장 눈높이는 대체로 7조원대 초반에 맞춰지는 분위기였다. 실제 동부증권(7조원), NH투자증권(7조70억원), KDB대우증권(7조330억원), IBK투자증권(7조340억원) 등 최근 전망치를 새로 내놓은 증권사 대부분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을 간신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이런 가운데 무엇보다 눈길을 끄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오는 10일까지 전국 16개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2015 볼보트럭 여름 서비스 캠프’를 실시한다. 7월 2일 신탄진 상행 휴게소를 시작으로 수원, 평택, 인천을 거쳐 부산, 대구, 포항, 군산, 동해 등 전국 16개 서비스 거점 지역을 순회하며 10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볼보트럭코리아의 고객들은 각 서비스 지역에 따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본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각종 오일류, 필터 및 램프류 점검 교환과 디스플레이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과 요소수(AdBlue)가 제공되며 볼보 덤프트럭의 실린더 점검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더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간단한 음료 및 간식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과…
[kjtimes=최태우 기자] 울산시 남구 소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사상사가 있다는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사고와 관련,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처정하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3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시킨 종목은 LG생활건강[051900]과 삼성전기[009150], 엔에스쇼핑[13825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메르스 여파로 면세점 화장품 판매와 생활용품, 음료부문 실적이 약화됐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6.0% 오른 1조3252억원을, 영업이익이 31.4% 오른 15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6월 메르스 영향으로 화장품 면세점 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3.3% 감소한 1459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대표적인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후’와 ‘숨’이 고성장을 견인해오면서 분기별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메르스 사태는 아쉬운 부분”이라면서 음료부문이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메르스 사태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현대증권은 3일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종전 8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