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오는 4월 25일까지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10m높이의 절벽 위에 만들어진 이색적인 ‘버티컬 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높이 10m로 거대한 바위 산을 연상케 하는 이번 ‘버티컬 스토어’는 실제 암벽과 거의 동일한 재질을 표현하기 위해 약 2달여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실제 암벽을 오르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를 사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테렉스 부스트 등산화와 안전 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10m 높이의 버티컬 스토어 내에 숨겨진 ‘포춘 카드’를 찾아, NC백화점 송파점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을 방문하면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춘 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이 15일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지원 체제를 가동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CJ그룹은 “지주회사 대표이사 직속의 ‘CJ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민관 합동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조기에 성공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 집결시킨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추진단은 허민회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단장으로 문화창조융합센터팀과K-Culture Valley팀, 서울창조경제팀 등 3개 팀 30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 구성된 창조경제자문위원회를 결성해 창조경제추진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에 따라 정부와 합동으로 문을 연 서울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성장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한화케미칼[009830]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하향조정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교보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그 이유로 실적 개선이 정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현재 한화케미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배로 저평가 상태라면서 하지만 시장 기대에 부응할 만한 수주가 이뤄진 후에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권고했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7.1% 감소한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0.0% 증가한 2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뿐석했다.손 연구원은 “"전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개선되겠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면서 “유화 부문은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에 따른 손실 증가로 실적 개선이 미미하고 태양광…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 씨유(CU)는 국내 최대 용량 요구르트인 '씨유 빅 요구르트 XXL 사이즈'(450㎖, 1800원)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유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대용량 요구르트 '씨유 빅 요구르트'(270㎖, 1250원)가 매달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으면서 이번에 용량을 늘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일반 소규격 요구르트(60㎖) 용량의 7배가 넘는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을 낮춰서 씨유 빅 요구르트 XXL 사이즈의 10㎖당 가격은 40원으로, 일반 요구르트(10㎖당 약 74원)보다 46%가, 기존 씨유 빅 요구르트(10㎖당 약 44원)에 비해서도 10% 저렴하다. 이 제품은 단맛이 강한 합성 감미료 대신 '천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청량함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기존 씨유 빅 요구르트가 20∼30대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면 씨유 빅 요구르트…
[KJtimes=김바름 기자]미래에셋증권이 16일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S-Oil[010950]로 꼽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을 미래에셋증권은 정유사의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웃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유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S-Oil을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한다며 목표 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권영배 연구원은 “정유업종의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추정치가 빠르게 상향 조정되고 있고 1분기 실적 발표 후에는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밝혔다.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두바이 유가의 초과 하락 가능성과 OSP(Official Selling Price.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이 실제 판매하는 원유 기준 가격)의 하향 안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두바이 유가에 낮은 OSP를 적용받는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 경쟁력이 강해짐을 의미한다”고 설명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오너 기업가 10명 가운데 2명 정도는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국내 239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학 및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239개 그룹의 총수급 오너 경영자 214명이다. 일부 그룹에는 오너 3∼4세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서울대 출신은 47명(22.0%)으로 집계됐다. 고려대(27명, 12.6%)와 연세대(26명, 12.1%)가 뒤를 이었고 그다음 한양대(15명), 한국외국어대·경희대(각 6명), 건국대(5명) 순이었다. 서울대 출신 오너 기업인 중 좌장격은 1927년생인 동아쏘시오 강신호 회장이다. 강 회장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내과학 석사를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를 마친 학구파다. 1930년대생 서울대 출신 오너로는 태영 윤세영(
[kjtimes=임수찬 기자]디오텍[108860]은 15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에 전자사전 솔루션을 공급하는 40억12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기간은 2016년 2월까지다.디오텍은 한편 지난해 9월에는 장애인용 의료보조기기 개발업체인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취득해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디오텍은 사업 다각화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을 취득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서울반도체[046890]는 15일 공시를 통해대우증권과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서울반도체는 이번 계약이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계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곡면 디자인이 적용된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Volt)'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7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LG전자가 올해 국내에 내놓은 첫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지난 3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4종 가운데 'LG 스피릿(Spirit)'과 같은 제품이다. 출고가는 20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해왔던 곡면 디자인과 UX(사용자 경험)를 'LG 볼트'에 대거 탑재했다. 먼저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디스플레이에 담아 세련된 곡선미와 편안한 그립감을 살렸다. 터치센서와 LCD를 통합하는 '인셀터치(In-cell Touch)' 기술을 통해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터치감도 향상됐다. G시리즈의 대표 UX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기능도 탑재했다. 제스처 샷은 셀카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5월 한 달간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발코니가 있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 및 조식 뷔페, 디너 세트, 더 스파 무료 입장권과 원예 예술촌 할입장권이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스낵 세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족끼리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가격 2인 기준 주중 37만1000원. 힐튼 남해는 따스한 남해의 날씨를 고려해 5월 1일부로 야외 수영장를 개장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놀이 공간인 키즈 파라다이스도 열어두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는 5월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 키즈 엑티비티는 주말에만 진행되며 독일의 동화작가에 의해 만들어진 놀이 교구로 알려진 칼라판트와 티셔츠 만들기, 골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홈쇼핑[057050]의 주가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시전문가들은 현대홈쇼핑 주가 흐름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그 이유로 렌털·케어시장 진출로 성장 잠재력과 큰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현대홈쇼핑이 렌털사업 진출로 큰 시너지와 성장성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는 렌털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계열사 영업과 시너지, 그룹 브랜드, 자금력 등을 고려하면 전망이 밝다”며 “그룹 차원의 생활가전업체의 추가 인수·합병(MA)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의 매출은 올해 500억원 이내에서 내년에 1000억원, 3∼5년 내 2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현대홈
[KJtimes=김바름 기자]주가가 질주중인 ‘여행주’들의 목표주가가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여행주들이 유류할증료 인하와 엔화·유로화 약화 등으로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15일 NH투자증권은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인터파크INT[108790] 등 여행 3개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는 각각 15만원과 4만6000원으로 올렸다.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여행 지표의 고성장은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여행 수요의 증가와 대형 여행사의 점유율 확대, 연결 종속법인의 이익 기여 본격화, 사업다각화 가시화 등으로 여행업종의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낙관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분기 매
[KJtimes=김바름 기자]중국 주식시장에 거품이 형성돼 한국 증시로 유동성이 계속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대신증권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1년 전에 비해 100% 나 상승하는 등 중국에서 강력한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며 한국은 중국 주식의 대안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대신증권은 또 한국 증시는 중국보다 유럽발 유동성의 파급 효과에 훨씬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며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이달 들어 확대된 외국인 순매수는 유럽발 유동성 확장 효과와 한국 기업의 이익에 대한 기대가 결합된 결과”라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은 이제 시작단계이며 앞으로 19개월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 팀장은 “지금은 경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15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대한유화[006650], 한국단자[025540] 등이 주인공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목표 주가를 종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8.6%, 12.6% 증가한 2430억원과 53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사업부와 라이프스타일 부문 매출 호조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메리츠종금증권은 대한유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강력 매수(Strong Buy)’로 유지했다. 아울러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은 1조7791억원, 영업이익은 1618억원으로 예상했다. 또 주당순이익(EPS)은 역대 최대치인 2009년의 1만4736원보다 39% 높은 2만497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유식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한 32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 회장은 15일 GS 임원모임에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懲毖錄)을 거론하며 "과거 역사를 교훈 삼아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환경변화를 적기에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분기 임원모임에서 "전쟁의 징후를 간과하고 국제정세 변화에 둔감하게 대응했던 조선은 임진왜란 초기에 무기력한 패배를 거듭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그는 "지난 3월은 GS가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새롭게 출범한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시기"라며 "그동안 GS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면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