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과 음료 등의 가격이 원가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매점상품의 원가를 분석한 결과 팝콘(L)은 판매가가 5000원인데 반해 원재료가격은 613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콜라(R)도 판매가는 2000원 이지만 원재료가격은 600원으로 나타났다.팝콘과 콜라 등으로 구성된 콤보상품의 경우 판매가는 8500원이나 원재료가는 1813원에 그쳐 판매가와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영화관 3사의 매점상품 가격이 같은 점을 지적, 가격담합의 가능성도 제기했다.조사결과 팝콘(L) 5000원, 탄산음료(L) 2500원, 핫도그 3500, 나쵸 3500원, 오징어 30000원 등 조사대상인 모든 제품의 실제 가격이 모두 같았으며, 이들은 심지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서머 시즌 동안 바비큐와 함께 맥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어반 바비큐 피스트를 진행한다. 그릴에 직접 구워 육즙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갈비본살을 비롯해 닭고기, 소시지 등을 담은 바비큐 플래터와 신선한 유기농 샐러드가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삿포로, 아사히, 하이네켄 등 생맥주 또는 와인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 바비큐 3만5000원, 맥주 및 와인은 1만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바비큐 파티는 매 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라운지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망고, 블루베리 등 2종의 과일 빙수와 코코넛, 치즈 케이크 등 색다른 재료로 만든 이색 빙수 2종, 전통 팥빙수까지 5종의 빙수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6종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빙수는 신선한 망고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 해바라기 씨 등이 들어간 망고 코코넛 빙수와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블루베리 빙수와 파인애플과 다크 초콜렛, 구운 코코넛 등이 들어간 캐리비안 베이 빙수, 곱게 간 얼음에 크림 치즈 파우더와 라즈베리 콤포트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치즈 케이크 빙수, 팥과 인절미를 얹은 전통 팥빙수이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에는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 마스카포네 치즈 들이 어울린 티라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No.1 뷰티 케어 브랜드 이브로쉐가 6월 국내 CJ올리브영 매장에 단독 론칭한다. 이브로쉐는 프랑스 뷰티케어, 스킨케어, 여성향수 등 각 분야의 1위를 선점한 브랜드다. 지난 50년간 친환경 농법으로 화장품 원료 농장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최상의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한 성분을 직접 제조해 최소한의 유통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스킨케어 안티에이징 라인인 엘릭시르 7.9와 한국 유명 셀럽이 사용하여 정식 론칭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향수 및 샤워젤, 로션 등 바디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보습효과가 우수한 하이드라베지탈 라인 및 핸드케어, 풋케어 등 카테고리 별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브로쉐의 대표 라인인 엘릭시르7.9 라인은 프랑스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분야 1위 제품으로 7일만에…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1분기 상장을 추진한다. 이에 따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세 승계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3일 삼성에버랜드는 이사회를 열고 상장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연내 상장되는 삼성SDS에 이어 삼성에버랜드도 상장을 결정함에 따라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는 90년대 후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통해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 세 자녀에게 회사지분을 배분하며 경영권 승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재 삼성에버랜드는 이 부회장이 25.1%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차녀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도 각각 8.37%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친인 이건희 회장은 3.7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삼성
[KJtimes=김봄내 기자] 정보통신 공사업체인 ㈜티지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공정위는 3일. 추가 공사가 발생했는데도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고 대금도 증액해주지 않은 티지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원사업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하도급법 위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 제재하겠다는 입장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티지오는 경기도 포천시 인근 군부대의 광대역 통합망 장비설치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지난 2011년 상반기에 추가 공사가 발생했는데도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았다. 또 설계 변경에 따라 발주자로부터 공사 금액을 증액 조정을 받았는데도 수급사업자에게는 하도급 대금을 늘려주지 않았다.한편 티지오는 공정위 심의 전인 지난해 10월…
[Kjtimes=서민규 기자]창사 이래 처음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대신증권[003540]의 퇴직 신청자가 3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신증권이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는 이유는 경영난에 기인하며 지난 3월 말을 기준으로 이 회사의 직원 수가 2054명임을 고려하면 15% 정도가 희망퇴직을 신청한 셈이다. 대신증권은 대리급 이상은 근속연수 5년 이상, 사원급은 8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 시 근속연수에 따라 10∼24개월치 급여가 지급된다. 20년 이상 1급 부장급 사원이라면 최고 2억5000만원을 받는다.대신증권 관계자는 “지난 한 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약 300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이 인원이 모두 희망퇴직하는 것은 아니고 인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다음 주께 최종 퇴직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금성테크[058370]는 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19억9999만8862원.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기타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홍유찬 에이치엘 컴퍼니 감사 등 5명을 대상으로 한다. 보통주 362만9762주를 각 551원에 발행하며 오는 23일이 신주의 상장 예정일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10대재벌의 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가 154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LG와 SK, 롯데, 포스코, 한진 등 5개 재벌그룹은 내부거래가 늘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재벌닷컴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액을 집계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집계 결과 지난해 10대 재벌그룹의 내부거래액은 154조222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이는 1년 전의 151조2961억원보다 1.92%(2조961억원) 늘어난 것이다.계열사간 일감 몰아주기는 SK와 LG, 롯데, 포스코, 한진 등 5개그룹에서 증가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이 급증한 곳은 SK그룹이다. SK그룹의 내부거래액은 1년 새 15%(5조2910억원)나 급증한 40조5241억원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내부거래 비율도 26.0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나 높아졌다.그 뒤는 LG그룹이 이었다. LG그룹의 계열사 내부거래액은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가 비상(飛上)의 날개를 펴고 있다. 외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부활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동부대우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연결감사보고서에서 감지할 수 있다.연결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판매촉진비는 91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만에 최대 규모다.사실 동부대우전자는 대우일렉트로닉스 시절이던 지난 2008년 판매촉진비로 182억1300만원을 사용하며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09년 사업 구조조정을 겪으며 판매촉진비를 49억7221만원까지 줄였다. 그러다가 2010년 64억1178만원으로 늘렸고 2012년 하반기 27억826만원을 지출했다. 그러면 동부대우전자가 지난해 판매촉진비를 많이 늘린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우선 지난해 2월 동부그룹에 합류한 이후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한 것이 그 이
▲ 2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5시30분▲ ☎ 02-3410-3151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BMW와 MINI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소모품 교환 서비스 및 보증 연장 패키지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BMW는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한 것으로, 최초 신규 등록 후 5년/10만km 내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320d는 182만원, 520d는 20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VAT포함). 또한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1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기본 보증기간인 2년/무제한에서부터 3년/10만Km, 5년/10만km, 6년/20만Km로 기간을 다양하게 연장,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각 보증 기간에 따라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과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 배출가스 부품 등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4 투명우산 나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주요 초등학교에 투명우산 10만개를 6월 중순까지 전달한다. 특히 이달 내에 중국 강소와 북경 법인 인근 초등학교에도 시범적으로 전달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첫 번째로 경기도 용인의 기술연구소 인근에 있는 중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476명에 이르는 전교생에게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필수지직이 담긴 알림장을 전달했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판단력과 주의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비오는 날에도 시야를 확보해주는 투명우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10만개씩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706개 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6월 한 달간 내비게이션·블랙박스·선루프 무상장착·장기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량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 C·렉스턴 W 구매 시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스마트 드라이빙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36개월 이상은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3.9~5.9%의 스폐셜 저리할부(24~60개월)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내비게이션을 무상지급하고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 구매 시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준다.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 0~20%, 3.9%~6.9%, 36~72개월)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쌍용차의 SUV 전차종은 1년간 원금을 자유 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은 1000만원 맞춤형 가족
[kjtimes=견재수 기자] 오는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의학습관,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 거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농촌체험마을은 옛 정취를 간직한 농촌에서 소박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농산물 수확, 전통놀이, 향토음식 체험 등 즐길 거리도 다양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과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국 9개 시·도, 80여 개 시·군에서 3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하며 행사장 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약 시 알뜰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