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전자부품(009320)은 4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신규로 수주한 ITEM제조를 위한 생산라인 구축 및 설비구입을 위한 것이다. 투자 규모는 대우전자부품 자기자본대비 20.9% 규모이며, 투자 완료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kjtimes=김한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중소기업 수출입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3일 SC은행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한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이 수입상으로부터 물품 인수 통지를 받으면 수출금융 한도를 재사용하도록 하는 신용장 방식 무소구권 수출금융을 도입한다. 또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주문 받고 최종 대금 회수기간까지 여신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론’ 도 내놓았다. 아울러 중소기업 매출채권을 은행이 매입해 유동성을 적시에 공급하는 팩토링 상품도 선보였다. SC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100억이하 매출 중소기업 대상 각종 보증서 연계대출과 최고 2%까지 금리를 우대해 주는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위안화를 이용해 수출입 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환전…
[kjtimes=김한규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부탄올 컴퍼니' 로부터 2,358억원 규모의 석유화학공장 건설계약을 수주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 규모이며, 공사는 내년 1월 7일 시작돼 2015년 5월 6일 끝날 계획이다. 이번 공장 건립은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등을 모두 담당하고, 공장에서는 부탄올과 합성가스를 생산할 전망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카자흐스탄 제과업체인 라하트 JSC를 인수하기로 했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 금액은 1,779억원으로 자기자본의 6.11%에 달하는 규모이고, 지분인수는 오는 12월 31일에 이뤄진다.한편, 롯데제과는 2018년까지 아시아 제1의 제과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인수·합병과 설비 투자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상품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지난달 말부터 추진 중인 인력 구조조정 및 지점 통폐합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마케팅실을 부사장급 조직으로 격상시키고, 상품전략담당을 신설해 고객 및 시장 분석을 통한 차별적 상품 개발과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리테일 본부는 강남 1·2사업부를 강남사업부로 통합하고, 주요 9개 총괄 지점을 중심으로 운용해 신규 우수 고객 확보 및 자산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준법감시인을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로 임명하고 기존 고객지원센터는 소비자보호팀으로 변경해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며 “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극 협력한다. 2일 예탁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 수수료 감면·면제 금액이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상장법인의 증권대행 수수료를 50% 감면했고, 프라이머리채권 담보부증권 발행 수수료, 보호 예수 수수료와 백오피스인프라 시스템 이용 수수료 등을 면제했다. 아울러 예탁원은 최근에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넥스펀드 300억원을 투자했다. 이를 위해 시장 개설 이후 2년간 유동성공급자 매매분에 대한 증권회사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감면정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지속적인 투자활동 전개를 위해건설사 및 중소·중견기업에 자금을 조달 한다고 밝혔다. 2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및 신성장동력산업, 창조형서비스 영위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65.3% 증가한 1조485억원의 CBO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O는 79개 기업이 편입된 1,04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과 39개 기업이 편입된 520억원 규모의 건설사다. 신보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계획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회사채 발행 등 지속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이 살아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체크카드 기능과 소액신용결제 기능을 갖춘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를 출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확대 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드 시장에는 이미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외환카드 등이 진출하고 있다.아울러 지난달까지 하이브리드카드는 150만장 이상이 발급됐다.이번 삼성카드의 하이브리드카드 시장 진출로 카드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KB국민은행 삼성체크카드’ 는 전월 실적이나 월한도 제한 없이 사용 금액의 0.2% ~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신용 결제도 가능하다.
[kjtimes=김한규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그리스 선주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배는 17만3천400㎥급 LNG운반선 2척으로 총 수주액은 4,696억원 규모로 지난 매출액 대비 3.3%에 달한다. 그리스 선주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한 선박들은 모두 거제의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된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한라건설(014790)이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의 신사옥 건설을 수주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1,443억 규모로 지난 매출액 대비 7.3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3월 12일까지고 건물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들어선다.
[kjtimes=김한규 기자] BC카드가 운영하는 그린카드가 누적발급 60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일 BC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정부와 카드사가 협력해 출시한 공익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23개월) 내 최다 발급 됐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협력해 지난 2011년 친환경 생활실천을 목적으로 출시한 신용카드다. 그린카드 사용하는 국민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정부, 기업이 동참해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 구입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그린카드를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토대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할 예정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8일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SK종합화학이 중국 합작법인에 4,113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과 중국 합작법인은 총 3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비를 운용하여 35대 65 비율로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나프타분해공장을 건설·운영할 전망이다. SK종합화학은 비상장 회사로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28일 연기금이 선호하는 낙폭과다 대형주를 선제적으로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DB증권 한 관계자는 “연기금이 대게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순매수하는 경향이 크다” 며 “현재 국내 증시는 투자 여력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연말까지는 연기금 순매수 현상이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연기금의 국내주식 목표 비중이 20%인데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8.6%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 매수 여력이 남았다” 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연기금 순매수 업종을 지켜본 결과 대형주 위주로 순매수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며 “그동안 낙폭을 키워왔던 대형주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047040)은 28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 콘도미니엄 건설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금액은 약 2,600억원 규모로 싱가포르 파시르리스 지역에 11~13층 건물 12개동 912가구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짓는 것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은 28일 정진석 대표이사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동양증권은 주주총회를 열고 정진석 동양자산운용 사장 신규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동양증권 이사회는 지난 4일 이미 정 내정자를 후임으로 내정한 바 있다. 한편, 정진석 내정자는 동양창업투자 대표이사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동양자산운용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