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29일 오전 대전역전 도매시장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충청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 서민지원 상품을 상담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대전시 선화동에 있는 희망금융플라자를 방문해 고객과 서민금융 지원에 대해 상담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30, 31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외 유학·이민 박람회’에서 유학 및 이민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한다. 외환은행은 유학준비 및 미국 현지적응, 국외현지금융서비스와 이민 조기정착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부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대잔치와 신상품 현장 가입 서비스를 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현대카드가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여행서적 도서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여행서적 도서관은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한옥의 미를 살려 세운 디자인 서적 도서관 ‘현대카드 DESIGN LIBRARY’에 이은 제2탄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자인 전문 도서관이 예상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 주말에는 입장 제한을 해야 할 정도”라면서 “국민의 강한 문화 욕구를 고려해 사회 공헌 차원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서적 도서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5일 근무제가 정착하고 국내외 여행이 많아졌으나 정작 여행 정보를 찾으려면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대형 서점의 여행 서적 코너를 가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여행 서적 도서관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서민규 기자] 우리들생명과학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새로 선임된 대표이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우리들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6.22% 상승한 905원에 거래됐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전날 이근형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이사는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NHS 대표이사, 위노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방위산업 주가가 반등 하루 만에 풀이 죽었다. 28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방산업체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4.27% 내린 3475원에 거래됐다. 빅텍도 3.16% 하락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방산주로 분류되는 퍼스텍이 1.58%, 휴니드가 0.66% 각각 내렸다. 방산주는 지난 26일 북한이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1호 전투근무태세 진입을 발표하면서 27일 장중 한때 13% 이상의 급등세를 보였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은행은 28일, ‘신한월세보증대출’과 ‘신한월세나눔통장’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따뜻한 금융실천의 일환으로 전세에서 보증부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임대차시장 변화에 따라 서민들에게 월세지원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기위해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월세보증대출은 월세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다. 매월 월세가 임차인의 계좌에서 임대인 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이에 따라 임차인은 정해진 일자에 걱정 없이 월세를 지급 할 수 있다. 또 여유자금이 생기면 자유롭게 입금해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증부월세를 계약하고 거주 중인 고객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월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월세자금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약정한다. 금리는 금융채 6개월 기준금리 적용 시 최저 연…
[kjtimes=서민규 기자] 대림산업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규모 공사 수주에 힘입은 것.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0.44%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4100억원 규모의 서울 신반포1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전일 공시했다.수주액은 이 회사 2011년 매출액의 5.7%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기업은행이 2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악재로 작용한 것.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업은행은 전 거래일보다 1.16% 하락한 1만2750원에 거래됐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골드만삭스와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완성차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1분기 저점을 찍고 향후 반등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또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4월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27일 우리투자증권 조수홍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밑돌겠지만 1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2분기부터 자동차 판매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완성차 종목의 주가 역시 1분기 바닥을 친 뒤 오를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반면에 현대·기아차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은 시장의 우려만큼 약하지 않다”면서 “향후 시장 우려가 경감되는 과정에서 완성차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점차 정상화될 것”이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에스비엠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를 설명하라고 요구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답변시한은 28일 오후 6시.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매달 2곳 이상의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윤용로 은행장은 첫 행사로 26일 반월공단의 자동차용 금형제조업체 ㈜로얄이지와 시화공단의 위생용 종이 용기 제조업체 삼륭물산㈜를 차례로 찾았다. 애로사항을 듣고 공장 증설용 투자자금 등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은 외환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으로 은행 측의 장시간 상담으로 대출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기아차 주가가 5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서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기아차는 전날보다 1.44% 오른 5만6500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씨티그룹, UBS 등이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전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실적개선 기대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2.07%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됐다. 앞서 대신증권은 한국전력이 요금인상 및 연료비 감소 효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 바 있다. 목표주가는 4만3천원 유지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외국인의 순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10일째다. 27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외국인은 17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 14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다.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1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지난 2009년 이후 펀드에서는 자금 순유출이 이어진 반면에 보험과 연금으로 가계자산이 대거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주 상승의 고삐가 과거 투신권에서 올해는 보험과 연기금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김영일 연구원은 26일 “투신권이 증시에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미치기는 어렵다”며 “2004∼2007년 중형주 상승을 투신권이 이끌었다면 올해 이후부터는 보험과 연기금이 중소형주 수급 주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보험과 연기금으로 유입된 가계 자금은 32조5천억원. 이런 자금은 보수적으로 운용되는 특징이 있어 실질적으로 증시에 유입되는 비율이 높지 않다. 그러나 유입 규모 자체가 급증하고 있어서 중형주 상승을 지지해 줄 것이라는 풀이다. 한편 올해 중소형주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