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주간을 맞아 전국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아이들과 나무를 심는 놀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이 김치에 이어 삼계탕도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래했다고 왜곡한 것이 최근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바이두 백과사전의 삼계탕 관련 설명을 보면 '고려인삼과 영계, 찹쌀을 넣은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요리의 하나가 됐다'고 소개한다. 이에 대해 중국의 '문화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서 교수는 메일에서 "중국은 삼계탕에 대한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 조차 없다"고 알려줬다. 또한 그는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 교수는 "삼계탕 설명에서 '중국의 오랜 광둥식 국물 요리로, 한국에 전해져'를 삭제하고, 정확한 정보를 중국 누리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바이두는 지난해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왜곡사실이 알려진 후 서 교수의 항의에 이 문장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환경공단은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29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3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 서울에는 미세먼지경보가 계속 내려져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도심 최고급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체험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은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앱 블림프 (BLIMP)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30객실 한정)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줄여줘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
[KJtimes=김봄내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이른둥이' 신생아를 대상으로 초소형 기저귀를 무상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른둥이란 임신 37주 이전이나 2.5㎏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는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 미만 신생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저귀 무상 공급을 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인의 경우 자사몰 '맘큐'를 통해 간단한 확인을 거쳐 지원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3년 간 이 캐페인을 진행했다. 첫 해 3800여명을 시작으로 약 1만8000여명에게 이른둥이 기저귀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향후 3년간 제공될 하기스 초소형 기저귀가 이른둥이 아기들이 더 건강하게 자라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regen®)의 ‘리사이클(Recycle) 프로젝트’가 제주도를 넘어 서울로 확대된다. □ 서울시와 ‘리젠서울’ 프로젝트 추진 위한 MOU 체결 효성티앤씨는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 섬유로 생산하는 ‘리젠서울(regen®seoul)’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8일 체결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각 가정에서 배달 음식 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폐플라스틱의 가격 하락으로 관련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효성티앤씨와 서울시는 자원순환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섬유로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 자치구(금천∙영등포∙강남)서 투명페트병 수거, 효성은 재활용 섬유 생산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울시는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을 통해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을 유인하고 분리 수거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를 양질의 플레이크(분쇄된 페트병 조각)로 만들어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5회째를 맞이했다.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총 19개소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서울 5대 고궁’, ‘수원 화성’, ‘설악산국립공원’, ‘안동 하회마을’, ‘순천만 습지’, ‘제주 올레길’ 등은 한국 관광의 국가대표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모두 29개소이다. ▲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운동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 한국 근현대사의 모습을 간직한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와 차이나 타운’, ▲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선정된 ‘세종 호수공원 일원’, ▲ 한국전쟁 이후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소박한 마을로 지금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 문화마을’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오는 2월 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HF공사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입시점의 연령(본인 및 배우자 중 연소자 기준)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 평생 동안 동일한 연금액 지급을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자는 주택가격 변동·장수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조정으로 인한 월지급금 변동폭은 연령대별로 다르며, 일반주택 ·정액형 가입자의 경우 가입 연령 만 69세를 기준으로 저연령자는 월수령액이 다소 증가하고, 고연령자는 월수령액이 소폭 감소하게 된다. 한편, 주택연금은 가입 이후 종신까지 동일한 월수령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기존 가입자는 이번 월수령액 조정과 상관없이 원래 받던 연금액을 그대로 지급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연령대별로 월지급금 변동폭이 다르며, 특히 만…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세 번 연속으로 선정됐다. 농심켈로그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은 지난 2015년 첫 인증 획득 이후 2018년 연장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다. 신규인증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선정하는 재인증은 오는 2023년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심켈로그는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과 남성 임직원들의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출산 휴가 이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 프로그램은 남녀 임직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법적 기준보다 확대해 총 12일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도를 기반으로 농심켈로그는 최근 2년간 출산 휴가 전·후 고용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공무원 시험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60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5.8%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조사(22.4%)보다 무려 1.5배 가량 늘어난 비율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1위로도 단연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0.5%, 복수응답)를 꼽았다. 다음은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32.5%)가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 직장 경영상황이 어려워져서’도 20.8% 있었다. 이밖에 ‘공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3.8%),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13.7%), ‘일반기업의 다양한 스펙을 준비하기 힘들어서’(13.6%), ‘현재 직업은 적성에 안 맞아서’(9%) 등을 들었다. 시험 목표는 ‘9급’(67.2%,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계속해서 ‘7급’(22.5%), ‘기능직’(15%), ‘경찰직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11일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업종 11만6천 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천 명, 일반 업종 188만1천 명이다. 중기부는 "버팀목자금 대상자는 지난해 새희망자금 대상자 250만 명보다 약 26만 명 많다"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고, 지난해 6월 이후 개업한 7만여 명도 새로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우선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중에서 식당·카페가 63만 개로 가장 많다. 이 외에 이·미용시설 8만 개, 학원·교습소 7만5천 개, 실내체육시설 4만5천 개 등이다. 지자체의 추가적인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이 이뤄진 경우에도 지급 대상이 된다. 하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를 꺾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단계를 2주 더 유지한다. 특히 직장 회식이나 가족·지인 간 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을 끊어내고자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적용해왔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해 방역 수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정부는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그동안 운영을 금지했던 수도권 지역 학원 및 교습소, 전국의 스키장 등은 인원과 운영 시간 등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일부 허용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별 조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이달 17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우선 이날부터 5명 이상의 각종 사적 모임은 금지됐다. 기존에는 확산세가 비교적 거센 수도권에서만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으나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 조치를 전국으로 확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이른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인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616명을 대상으로 ‘언택트로 인한 인맥 관리 어려움’을 조사한 결과, 58.5%가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66.4%), 40대(63.1%), 30대(58.4%), 20대(53.5%)의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인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이는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SNS나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소통에 익숙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대면 인맥 관리 활동으로는 ‘식사 등 개인적 만남 자제’가 74%(복수응답)로 1위였다. 다음으로 ‘경조사 참석 어려움’(40.4%), ‘동창회 등 사적 모임 자제’(37.7%), ‘업계 모임 등 공식 외부 행사 참석 어려움’(33.4%), ‘사내 행사 중단 및 축소’(18.4%)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올해 언택트 인맥 관리를 위해 가장 힘을 쏟은 활동은 ‘문자, 메신저 연락’(78.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이어 0%대에 머물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42(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0.4%에 이어 2년 연속으로 0%대를 기록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5년 이후 처음이다. 연간 소비자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0%대를 기록한 시기는 앞서 저유가와 경기 부진이 겹쳤던 2015년(0.7%)과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0.8%)을 포함해 모두 네 차례다. 올해 서비스 가격은 1년 전보다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개인서비스는 1.2% 상승하며 2012년(1.1%)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중 집세는 0.2% 증가했다. 전세는 0.3%, 월세는 0.1%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코로나19 관련 정책 지원과 교육 분야 공공지원의 영향으로 1.9% 하락했다. 이는 1985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다. 상품은 0.9% 올랐다. 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이 6.7% 상승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형 긴급복지의 한시 기준 완화가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의 지원조건 완화 조치를 내년 6월 30일까지 유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맞춤 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옥탑방‧고시원‧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 등이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및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당초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완화 계획은 올해 12월 31일(목)까지였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실직 또는 폐업으로 소득이 끊기거나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 같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