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대림산업 주가가 뚝 떨어졌다. 여수공장의 대규모 폭발사고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1.32% 떨어진 8만9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9시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사상자가 17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서민규 기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9% 내린 151만4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0.59%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으로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갤럭시S4’를 공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와이브로주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와이브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화정보통신과 산텔레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2660원, 27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와이브로 중계기를 생산·판매하는 지에스인스트루가 상한가인 1020원에 거래됐다. 전파기지국은 7.05% 오른 1만2900원을, 영우통신은 2.37% 상승한 6490원을 나타냈다. 이 밖에 빛과전자(2.50%), GTT(2.66%), 에이스테크(0.13%)도 동시에 올랐다. 최문기 내정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재직 시절 와이브로의 단초가 된 전전자교환기(TDX)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최근 와이브로주 급등에는 최 내정자가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
[kjtimes=서민규 기자] POSCO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30% 내린 33만4000원에 거래됐다.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14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92.50p(0.76%) 상승한 1만2,332.16, 토픽스지수는 5.87p(0.57%) 오른 1,037.29로 개장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위해 ‘옵티머스 G Pro’ 등 스마트폰에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결제 등록 시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신한카드의 콤비카드를 LG전자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이다. 신한카드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LG전자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Q쇼핑’과 연계해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의 빚을 청산할 때 개별신청과 일괄정리 방식이 동시에 추진된다. 금융위원회가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지원 협약’ 초안을 마련, 최근 각 금융업 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금융위는 협약 초안에서 1억원 이하, 6개월 이상 연체채권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개별매입(제9조)과 일괄매입(제12조) 등 2가지를 제시했다. 개별매입은 연체정보가 있는 채무자가 국민행복기금에 신청하면 자활 의지를 심사해 채무조정·신용회복 약정을 맺고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일괄매입은 채무자의 신청과 관계없이 국민행복기금이 자체 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별, 각 금융회사에 흩어진 채무를 한꺼번에 사들이는 것. 개별매입은 채무 원금의 40~50%를, 일괄매입은 채무 원금의 30
[kjtimes=서민규 기자]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여파로 풀이된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용산개발 사업 시행사의 주주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0.93% 내린 6만4200원에 거래됐다. 시행사 드림허브에 지분 참여한 GS건설(-0.74%)과 현대산업(-1.91%), 태영건설(-0.34%) 등도 내렸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용산개발 사업의 좌초는 건설업종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신정부의 종합부동산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주가의 방향성이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0.39% 하락한 1만2850원에 거래됐다. 플렉스컴은 0.69% 하락한 2만2000원, 덕산하이메탈은 0.38% 떨어진 2만6500원을 나타냈다. 이 밖에 에스에프에이(-0.17%), 비아트론(-0.82%), 세코닉스(-0.19%)도 소폭 내렸다. 반면에 스마트폰 외장 보호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생산하는 다스텍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1575원에 거래됐다. 앞서 갤럭시S3 공개 당시에도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스마트폰 부품주가가 출시 이후 일정 기간 조정을 받은 바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가수 싸이의 테마주로 엮인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증권가에서는 4월 싸이의 신곡 발표를 앞두고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던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디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4.48% 내린 683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선 디아이디가 0.16% 하락했다. 싸이와 관계가 있다는 루머에 테마주로 묶인 이스타코도 0.50%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주가도 0.14% 내렸다.
[kjtimes=서민규 기자] 13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62.52p(0.51%) 하락한 1만2,252.29, 토픽스지수는 4.60p(0.44%) 내린 1,031.30으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예식장, 미용실 등 자영업은 서울 강남구가, 고깃집은 수원시 팔달, 슈퍼마켓은 시흥시가 ‘매출 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현대카드 매출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기준 카드 가맹점 개인사업자의 예식장 주간 매출액은 강남구(5억1천만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영등포구(1억원), 수원시 팔달(5천만원), 안산시 단원(5천만원), 서초구(1천7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여성 미용실은 강남구(7억3천만원), 서초구(2억원), 성남시 분당(1억8천만원) 순으로 많았다. 강남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체 결제의 38%가 몰렸다. 피부관리점의 주간 매출은 강남구(1억4천만원), 서초구(3천700만원) 순이었다. 화장품도 강남구(17억2천만원), 서초구(3억2천만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았다. 피자가게의 최고 상권은 강남구(8억9천만원)였다. 분당구(4억9천만원), 안산시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위안화 강세투자 DLS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미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강세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미래에셋 제598회 DLS’를 100억 규모로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만기가 1년인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의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과 같거나 낮으면(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세전으로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바탕으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최근 중국의 경제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투자포인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산업개발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대규모 계약 체결 공시에 힘입은 것.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0.83%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는 계열회사인 아이앤콘스와 1942억원 규모의 경기도 남양주 별내 2차 아이파크(IPARK)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액수는 최근 매출액 대비 6.3%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파산 위기에 2대 주주로 참여한 롯데관광개발이 급락했다. 1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날보다 7.21%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금융 이자 59억원을 갚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