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추위를 이겨내고 포근하게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컨버스 윈터라이즈드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컨버스의 윈터라이즈 부츠 컬렉션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구성되었으며 패딩 부츠, 클래식 부츠, 웜 스니커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매 년 가을 겨울 시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윈터 척 테일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레더 셔링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본 베이직 레더 어퍼에 셔링 안감을 사용하여 보온성이 매우 우수한 척 테일러 레더 셔링은 겨울에도 무리 없이 캐주얼 스타일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컨버스를 대표하는 모델인 척 테일러 외에도 클래식 부츠 형태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부츠 컬렉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컨버스에서 올해 출시한 홀리스 부츠는 고급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트TV를 12월부터 시범서비스한다.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스마트TV 셋탑 CM 스마트TV를 출시한 씨앤앰은 올 초부터 구글과 손잡고 일명 ‘구글TV’라고 불리는 CM 스마트TV Ⅱ를 개발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CM 스마트TV Ⅱ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기반의 OS가 탑재되었으며 유투브, 크롬, Play 스토어, 음성검색, 음성 명령 등 특화된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리모컨 리모컨 본체 중앙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화면 이동 및 아이콘 사용이 가능해 졌으며 특히 도어 타입의 리모컨은 문자 입력이 용이하도록 쿼티 자판이 적용되었다. 씨앤앰은 도어타입의 리모컨 디자인을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 구글 리모컨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에 구글 리모컨 어플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롭게 런칭한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퍼스트룩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퍼스트룩 관계자는 20일 “이승기는 국민예능 KBS ‘1박 2일’부터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꽃보다 누나’까지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대표 여행 아이콘으로 남녀노소 사랑 받는 스타다”며 “특히 이승기만의 따뜻하고 밝은 매력이 퍼스트룩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기는 퍼스트룩 2013년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광고 촬영과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아웃도어의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이승기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꽃보다 누나’ 촬영 중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아웃도어룩이 ‘꽃누나 패딩’으로 불리
[KJtimes=유병철 기자] ‘뭐라 할까’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 브리즈가 오는 24일 활동 10년을 기념하는 단독 공연을 롤링홀에서 진행한다. 올레 뮤직 인디 어워드 아티스트 수상에 빛나는 브리즈는 남성미 넘치는 강한 사운드와 서정적 멜로디가 안정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보컬 강불새, 기타 노주환, 베이스 정태균, 드럼 이연우로 구성. 작곡,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직접 진행하는 스쿨밴드의 교본으로 불리는 록밴드이다. 지난 10월 24일 정규 3번째 앨범인 ‘ALIVE’를 발매, 그동안 발표됐던 미니 앨범과 싱글 트랙의 분위기와는 달리 정규앨범 특유의 스트레이트한 사운드와 모던한 사운드를 동시에 선보여 그 동안 브리즈 음악을 기달렸던 팬들에게 가뭄 속에 단비가 됐다.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멤버들 스스로가 브리즈 최고의 앨범이라 자부하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 청소기 제조업체 다이슨이 삼성전자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진행을 중단했다. 영국 법원은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청소기 '모션싱크'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다이슨이 소송 중지 신청서를 제출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이슨은 지난 8월 말 삼성전자가 자사의 실린더 청소기 바퀴 굴림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에 나섰지만 지난 11일 법원에 소송을 더 진행하지 않겠다는 신청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된 특허는 청소기의 방향전환과 이동성을 강화한 부분으로 삼성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션싱크 기술은 다이슨 특허와는 다르다며 맞서 왔다. 다이슨의 중지 신청에 따라 이번 소송은 양사 합의 절차를 거쳐 취하될 전망이다. 현지 업계는 삼성전자가 소송 과정에서 특허 무효를 주장하는 선행 기술자료를 제출하자 다이슨이
[kjtimes=견재수 기자] 초겨울 날씨에 전열기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 내일부터는 인상된 전기요금이 부담이 될 전망이다. 교육용을 제외한 모든 전기요금 인상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는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1월 평균 4.0% 인상한 이후 10개월 만에 또 다시 인상되는 것이다.19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브리핑을 통해 밝힌 인상안에는 산업용 전기요금 6.4%, 주택용 2.7%, 일반용(빌딩·상업시설) 5.8%를 인상하고 교육용은 동결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농사용은 3.0%, 가로등용과 심야전력도 5.4% 인상된다.이번 인상안을 기준으로 월평균 310kwh를 사용하는 2인 도시 가구는 1300원 정도의 요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 내년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세금을 매기고 LNG와 등유, 프
[kjtimes=김한규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국내시장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지점 10%를 폐쇄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섰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말까지 218개이던 국내 지점을 올해 9월말 196개로 22개를 폐쇄했다. 국내 시중은행들도 지점 통폐합에 나서는 상황에 금융권 전반적인 위기가 몰려올 전망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9월부터 경영진과 구조조정, 임금, 복지에 대해 합의에 들어갈 것이며 한국 내 사업을 주요 대도시의 최상류층만 상대하는 쪽으로 재편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크레디트스위스 분석에 따르면 씨티은행 매출 기준으로 한국은 미국, 멕시코, 영국에 이은 네 번째로 큰 시장이다. 하지만 지난 3분기 한국씨티은행의 총수익은 3537억원, 순이익은 27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3%, 53.3%로 급감했다.최근에는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실
[kjtimes=김한규 기자] 법정관리를 신청한 STX팬오션에 이어 국내 해운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렸다. 또 수익성 악화와 과도한 부채에 허덕이면서 해운업체들의 신용등급 추가 강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72.5%, 52.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두 그룹의 회사채 발행 잔액은 각각 2조3600억원, 1조7000억원이며 1년 내 만기도래하는 금액도 각각 8900억원, 4100억원에 이른다.특히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720.1%에서 올 2분기 말까지 895.1%로 크게 올랐다. 한진해운도 같은 기간 754.4%에서 835.2%까지 크게 상승했다.이에 일각에서는 이들 그룹이 STX그룹과 마찬가지로 항만 등 자산매각 및 유동화 속도가 지지부진할 경우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앞서 STX
[kjtimes=김한규 기자] 벽산건설은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MA를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벽산건설은 “당사의 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매각주간사로 한영회계법인을 선정하고 MA를 추진 중에 있으나 본 MA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 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단기과열종목 지정해 오늘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3거래일간 단일가매매 방식이 적용된다.한편 벽산건설의 단기과열종목 지정 해제는 오는 25일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의 사내유보율과 유보금이 477조원으로 늘어났다. 20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의 금융사를 제외한 82개 상장 계열사의 사내유보금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477조원으로 3년전인 2010년말 331조원에 비해 43.9%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사내유보율도 1376%에서 1668%로 292% 포인트나 상승했다. 사내유보금은 기업의 당기이익금중 세금과 배당 등으로 지출된 금액을 제외하고 사내 축적한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이다. 이를 납입자본금으로 나누면 사내유보율이 된다. 유보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무상증자, 배당 가능성도 큰 기업으로 평가받는 반면 투자 등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그룹별로는 롯데그룹 7개사의 사내유보율이 5123%로 가장 높았다. 2010년 5469%에 비해서는 34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제2롯
[kjtimes=견재수 기자] 울산센트럴 자이가 13~15일 진행된 청약에서 아파트 평균 2.7:1, 오피스텔 12.5: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했다.GS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짓는 울산센트럴자이 아파트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해, 288세대 모집에 총 776명이 몰려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126실 모집에 총 1,581명이 몰려 평균 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세대,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평형별로76A부터 108B 타입까지 15개 타입, 오피스텔은 33A부터 33E까지 5개 타입 등 총 20개 타입이다.울산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11월 16일(토) 오후 2시에 모델하우스에서 당첨자 추첨을
[KJtimes=유병철 기자] 직장인 이수현 씨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남은 연차를 사용하고자 11~12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 주말을 끼고 이틀의 연차를 쓰고 싶은데 날짜가 촉박해 출발 가능한 여행 상품이 있을지 궁금하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남은 연차를 모두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분위기다. 연차를 알차고 즐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해외여행이 제격. 11~12월에 떠나는 해외여행은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여행이기도 해 더욱 의미 있다. 주말을 끼고 이틀 정도 연차를 쓴다고 가정할 경우 가장 먼저 추천하는 지역은 홍콩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홍콩 금까기 상품으로 수~금요일 출발 2박4일, 토요일 출발 2박3일 패턴의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연말은 로맨틱한 홍콩 여행과 특별한 쇼핑이 가능한 시기라 더욱 설렌다. 홍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와 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엄지원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소원’에서는 소원이 엄마 미희로 분해 화장기 없는 얼굴에 체중도 늘려가며 펑퍼짐한 옷만 입던 그녀가 최근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에서는 날씬해진 몸매에 뽀글이 머리 애견 용품디자이너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엄지원은 백옥 피부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빈티지스타일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은 매 작품 완벽한 비주얼 변신 못지않게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철저한 준비력과 안정된 연기력이 밑받침 되어 대중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한 영화 관계자는 “배우 엄지원은 어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아가사’가 연기력을 갖춘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아가사’는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1926년 겨울 11일 간 실종되었었던 실제 사건을 실존 인물들과 가상의 사건을 연결시켜 재구성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공연 프로듀서로 우뚝 선 김수로가 대학로의 스타 연출가 김태형과 손을 잡고 김수로 프로젝트 8탄으로써 선보이는 작품이다. 당대 최고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나 남편과의 불화와 집필에 대한 스트레스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 뮤지컬 ‘에비타’, ‘아이다’, ‘삼총사’ 등으로 풍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후배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배우 배해선과 뮤지컬 ‘살인마 잭’, ‘완득이’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한국을 넘어 해외 관객에게까지도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과 화려한 캐스트를 선보이며 일본에서 얻은 성공적인 공연 성과를 토대로 해외 관객들의 운집이 더욱 두드러진 가운데, 연말 대미를 장식할 ‘삼총사’ 성남 공연에도 해외 관객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3년 8월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첫 일본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삼총사’의 경우 일본 수도의 시내 중심가 그 중에서도 2150석의 좌석을 갖춘 초대형 공연장에서 한국 뮤지컬로서는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공연이 성사됐고 공연이 끝나고 20여분이 지나도록 전석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는 등 일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총 25회 공연에 3만2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