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영흥철강이 세화통운합병에 따른 합병신주 취득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영흥철강의 최대주주가 세화통운 흡수합병에 따라 세화통운 외 1인에서 장세일 대표이사 외 1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세화통운의 흡수합병으로 인한 사업다각화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것이다.이번 합병으로 장세일과 대유코아의 주식은 각각 1145만6253주, 1071만5709주 증가한다. 아울러 합병전 세화통운의 소유주식인 2952만7600주는 합병후 자사로 흡수되며 합병신주와 함께 추가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 예수할 예정이다.
[kjtimes=김한규 기자] 에이텍은 한국스마트카드와 112억원 규모의 버스시스템 구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한규 기자] 슈프리마는 이라크 Indra Sistemas S.A.와 66억 7083만원 규모의 지문 라이브 스캐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20% 규모다.
[kjtimes=김한규 기자] 하림(136480)은 제1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 대비 15.54% 규모며, 만기는 오는 18일까지다.산업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각각 200억, 100억원을 차입했으며 이에 따라 하림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805억2864만원에서 1105억2864만원으로 증가하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이 5년마다 진행하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을 680곳에서 1110여곳으로 확대한다. 정기 세무조사 대상 기업의 기준을 연 매출 5000억원 이상에서 3000억원 이상으로 낮춘 데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18일 서울 수송동 본청에서 '세무조사 감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5000억원 이상 법인은 689개였고, 연매출 3000억~5000억원 구간은 425개였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680여개에서 1100여개로 늘어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세무조사 때문에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다"며 "세무조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세무조사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등을 반영하기 위해 정기 세무조사 기준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연매출 5000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은 소외아동 돕기 통합 기부 캠페인인 'CJ도너스캠프 리틀드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그룹 계열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연중 기부 캠페인이다. 각 계열사는 사업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소외 아동을 지원한다. CJ는 고객이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기부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부액은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100원이상, 오프라인에서는 500원 이상부터 현금·카드·CJ원포인트 등의 결제수단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엔 바코드와 QR(Quick Response) 코드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CJ는 이렇게 모인 고객 기부금액 만큼을 '매칭' 형태로 내놔 기부에 참여할 계획이다. 1차 캠페인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CJ㈜,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대한통운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 국내 500대 기업중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5억원을 넘는 곳은 176개사, 공개 대상은 536명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대주주 일가가 등기이사로 있는 기업은 절반인 96개사, 그 인원은 94명이다. 내년부터 연봉 5억이 넘는 등기이사의 보수공개가 의무화되면서 이들의 연봉도 주목받고 있다. 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5억원 이상 등기이사의 개인별 보수를 공개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비상장사를 포함해 국내 500대 기업의 등기이사 보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500대 기업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으로 범위를 좁히면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은 117개사이고 이중 대주주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곳은 57.3%인 67개사, 인원은 61명이다. 삼성, 신세계 오너 일가는 대
[kjtimes=김한규 기자] 시간제 일자리 채용이 공공부문과 대기업에 이어 금융권에도 번질 전망이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서 시간 선택제 일자리 500개를 창출한다. 이에 따라 2014년 상반기 200명, 2015년 200명, 2016년 100명 수준으로 총 500여명의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RS)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에서 은행권으로는 유일하게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에 채용하는 시간제 리테일 서비스직은 입출금과 제신고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이다. 근무 시간은 오후 4시간으로 근로시간에 비례한 연봉을 받으며 식대와 교통비 보장 받는 등 기존의 직원과 동등한 복리후생 혜택을 받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주에 대한 공매가 재개된 가운데 현대증권(003450)과 대우증권(006800)에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주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의 공매도 거래량 비중이 33.2%로 가장 높았다. 현대증권의 거래량 339만7222주 중 112만8860주가 차입증권 매도 수량이었으며 공매도 거래대금은 63억원이었다.대우증권의 공매도 비중도 31.0%대로 전체 거래량 779만주 중 112만8860주가 공매도 물량이었으며 특히 거래대금은 216억원에 이르러 금융주 가운데 으뜸이었다.반면 우리금융지주(053000)와 KB금융지주(105560), 삼성생명(032830) 등 주요 금융사는 공매도가 전체 거래량의 0.7~3%에 그쳐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공매도 해제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식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됐다는 판단과 자본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당국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 등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은 저축은행들을 무더기로 징계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부문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골든브릿지·예가람·신라·스마트·참 등 6개 저축은행이 대주주 등에 대한 불법 신용공여, 개별차주 신용공여한도 초과 취급, 대출 부당 취급, 경영공시 의무 위반, 결산업무 부당 처리 및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과대 산정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금감원은 이들 6개 저축은행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 기관경고, 과징금·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조치를 내렸다.저축은행 별로 살펴보면 강원저축은행은 결산 때 대손충당금을 적게 산정해 자기자본비율을 과대 산정했다. 또 대주주에 대한 불법 신용공여와 예금잔액증명서 부당발급 등의 불법을 저질러 기관경고와 함께 과징금 300
[KJtimes=유병철 기자] 수많은 신인들이 얼굴을 내비치는 가요계는 각자 자신 만의 독특한 이력을 내세운다. ‘보이스코리아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멘토로 만나 값진 인연으로 스승이 된 백지영의 소속사와 계약,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수로서 스스로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 유성은은 ‘보이스코리아1’ 이후 1년 2개월의 연습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데뷔 앨범 ‘비 오케이’(Be OK)를 발매했다.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가수의 선전은 이례적이었다. 타이틀곡 ‘비 오케이’는 대중들이 예상한 리듬앤블루스 장르의 곡이 아닌 톡톡 튀는 팝댄스곡. 귀여운 포인트 춤까지 곁들어졌다. 데뷔 앨범에는 유성은 특유의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를 비롯해 다
[KJtimes=유병철 기자] 크레이지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가 개막 한 달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주관사 쇼비얀은 18일 “총 누적 관객수가 10월 11일부터 시작하여 한 달 만에 3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최근 각 예매처에서 순위가 급등 하는 등 그 인기가 증명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대작 공연들 사이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평가되며 예매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 한편 각 예매처에서는 누적관객 3만 명 돌파 기념 ‘11월 감사할인이벤트’를 시작한다. 11월 주중 공연(화, 수, 목)은 30%, 주말 공연(금, 토, 일)은 20%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할인가는 푸에르자 석에 한해 회당 100매로 한정된다. 다가오는 연말 ‘푸에르자 부르타’를 관람하길 원했던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푸에르자 부르타’는 국내에서 공연되는 레
[KJtimes=유병철 기자] 길구봉구가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OST에 참여했다.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인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통해 선공개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1회부터 드라마를 통해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가 선 공개 되자 드라마 게시판에는 노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지난 4월 ‘미칠 것 같아’로 혜성같이 등장한 실력파 보컬듀오의 길구봉구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웅장한 스트링사운드 위에 피아노선율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떠나간 여인을 그리며 바람에 마음을 실어 전하고 싶어 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의 가사는 드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들의 평균 주택가격은 9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서울 강남권에 집중돼 있었으며 재계 1위인 삼성그룹 CEO들의 평균 주택가격이 가장 높았다.18일 재벌닷컴이 올해 5월 말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10대 그룹 CEO 479명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 평균 8억5900만원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너를 제외한 전문경영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며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합산해 계산했다. 주소지 미상자는 제외됐다.재계 1위 삼성그룹 CEO들의 평균 주태가격은 11억4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또 73명 가운데 63명(86.3%)이 서울 강남권에, 나머지 10명은 강북과 기타지역에 위치해 있었다.현대차그룹 CEO들의 평균 주택가격은 8억9천100만원으로 소유지는 서울 강남(19명), 강북(13명), 인천·경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장장 6시간 동안 밧줄에 두 손이 묶인 채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독특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로부터 ‘웰메이드 신(新) 타임슬립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김신(이동건)-박세주(정용화)와 함께 삼각 러브 로맨스의 설렘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상태.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해야할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극 중 나미래의 모습을 치밀한 연기로 표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윤은혜는 오는 18일 방송될 ‘미래의 선택’ 11회 분에서 두 손이 묶인 채 바닥에 쓰러져 협박을 당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방송 아이템 촬영을 위한 위장취업 도중 한 순간의 실수로 일촉즉발 위험한 순간에 빠지게 되는 것. 긴 머리까지 싹둑 자르며 자신의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