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30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7.25p(0.43%) 상승한 1만913.97, 토픽스지수는 2.99p(0.32%) 오른 923.75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4거래일 하락세의 고리를 끊고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3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6% 오른 142만4천원에 거래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제이피모건, 메릴린치, UBS,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장애인 관련주가 약세를 돌아섰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의 사퇴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김 지명자는 사퇴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30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장애인 이동수단을 개발하는 평화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3.81% 하락한 2060원에 거래됐다. 소아바미를 앓았던 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총리에 지명되자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세를 보였다. 또 다른 관련주인 국제약품과 코스닥상장사 오텍도 각각 4.49%, 3.18% 하락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는 30일, 스포츠안전재단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증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생활편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회 회원증카드는 회원증 겸용 제휴카드 형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된다. 신용카드는 주유, 대중교통, 테마파크, 백화점, 마트, 의료, 스포츠용품 업종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카드는 주유와 쇼핑, 의료와 요식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취급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국민생활체육회 회원관리 정교화를 위한 회원관리시스템 구축과 향후 쇼핑몰 운영을 위한 기본 플랫폼 구축, 스포츠안전보험 연계 서비스 등을 개발, 지원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대출을 받게 한 뒤 이 돈을 가로채는 사기행위가 횡행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대학생 A씨는 지난해 5~7월 중 같은 학교 학생 40여명에게 “금융기관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학교 측에 맡기면 대출금액의 20%를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속여 6억원을 가로챘다. A씨는 피해 학생들에게 주민등록등본과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신분증, 예금통장 사본 등을 넘겨받아 저축은행에서 인터넷 대출을 받고 돈을 챙겨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 정부지원금을 미끼로 한 사기도 있다. 사기범들은 지난해 7~9월 중 정부 투자 사회봉사기업을 사칭한 유령회사를 만들고 이 회사에 취직하면 매달 100만원씩 정부가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며 대학생들을 모집했다. 그런 다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설 맞이 대고객 사은행사의 하나로 다음달 1일부터 외화 세뱃돈 1만5천 세트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세계 5개국 통화의 신권으로 구성됐다. 실용신안등록이 돼 국내 은행 중 외환은행만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A형은 약 2만2천원, B형은 4만1천원 정도이다. 외환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외환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담당자는 “이번 세트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고서 모나코 왕비가 됐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와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수록돼 있다”며 “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 등 후불교통카드 사업 참여 카드사들이 29일 금융결제원과 함께 ‘payOn(페이온) 서비스’ 제휴처 확대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해 단말기에 카드를 긁지 않아도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망고식스에서 ‘페이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반기 중에는 스타벅스와 전국 철도역사에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지점 객장에서 ‘향후 증시전망 및 투자 유망종목’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연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김형렬 투자전략팀장, 김갑호 연구위원이 진행한다. 문의는 전화(02-549-4213)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해 장중 140만원 선이 붕괴됐다.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5% 내린 138만8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가 140만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작년 11월 2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처음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한화생명은 최근 배우 김태희 씨를 초청, 자사 고객의 중고생 자녀들에게 공부 비법을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꿈을 싣는 캠퍼스 투어’ 행사가 그것. 서울대 졸업생인 김태희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공부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생들은 김 씨에게 ‘중고교 시절 어떻게 공부했는지?’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연예인이 되기 전 꿈은 무엇이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낭만을 즐기는 것은 대학교 가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직 한 가지 목표인 공부에만 몰두했다”며 “여러분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는 계간지 ‘행복설계’를 발간하고, 세대별 은퇴설계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소는 10대 때부터 형성된 올바른 소비와 저축 습관이 편안한 노후를 맞게 하는 은퇴설계의 기본 밑바탕이라고 충고했다. 또 자산을 축적하는 것만큼 연금인출 전략도 중요하다며 세제혜택을 고려한 노후자금 인출방안을 제시했다. 행복설계는 NH퇴직연금 홈페이지 ‘은퇴연구소’ 정보방과 스마트폰 ‘NH매거진’ 앱에서 볼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동아제약이 지배구조 개편안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 지배구조 개편안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자회사 동아에스티로 쪼개고, 박카스와 일반의약품은 지주회사의 100% 자회사인 비상장 동아제약에 넘기는 것이다.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2.88% 하락한 11만8000원에 거래됐다. 개편안은 소액주주와 국민연금이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총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카드株가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적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는데도 날개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 2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0.68% 상승한 3만6750원에 거래됐다. 삼성카드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이 794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5% 줄었고,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전문상담원 12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금융업무 관련 경력이 있거나 금융기관 등에서 민원 상담업무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국민이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며 금감원 채용공고 홈페이지(http://emp.fss.or.kr/fss/rec/main.jsp)를 참조하면 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4월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한 이후 대출사기, 대출중개수수료,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의 상담수요가 늘어 전문상담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경제의 성장에는 민간 영역보다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KDB대우증권 서대일 연구원은 “대외 경기 회복과 재고 조정으로 민간 회복은 더딜 것”이라며 “글로벌 위기 이후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정부소비 증가 효과가 올해에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특히 신정부 출범 이후 가계부채 및 주택경기부양 대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국내총소득과 경제성장률 격차를 줄이는 구조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내수에 숨통을 틔워줄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서대일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의 더딘 경기회복을 반영해 작년 11월 제시한 당사 성장률 전망치 2.9%를 2% 중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면서 “엔화 약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