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 뮤지컬 최초로 일본에 수출했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제작사 ㈜엠뮤지컬의 2번째 일본 진출작 뮤지컬 ‘잭더리퍼’의 성공적인 흥행성과가 최근 들어 화제다. 뮤지컬 ‘카페인’, ‘풍월주’, ‘김종욱 찾기’ 그리고 올해 8월에 도쿄 오챠드홀에서 공연될 뮤지컬 ‘삼총사’까지 올해 한 해에만 한국 뮤지컬 10편이 일본에 소개되며 특히 4월 25일 개관하는 도쿄의 아뮤즈 씨어터에서는 카페인을 시작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이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올해 한국 뮤지컬이 속속들이 일본에 진출함에 따라 일본 공연 개막 전 손익분기점을 넘긴 ‘잭더리퍼’ 일본 공연의 흥행 성과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에 일본에 진출한 뮤지컬 ‘잭더리퍼’ 흥행 성적의 경우 일본에서도 역대 최고의 흥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임태경이 오는 27일 미국 LA에서 공연되는 ‘The Korea Times Music Festival Hollywood Bowl 2013’에 출연한다.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 LA 할리우드볼에서 개최되는 한인 음악 축제로 카라, 2PM, 원더걸스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뿐만 아니라 박정현, 김종국, 남진, 윤수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연령의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임태경은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YB, BMK 등 내로라 하는 가수들과 함께 할리우드볼 2013년 공연에 초청받아 KBS ‘불후의 명곡-남자보컬특집’에서 극찬을 받았던 ‘동백아가씨’를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등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 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떼아뜨로 측은 “지난해 초청 당시에는 비자 문제로 출연이 성사되지 않아 팬들의 기다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대표 원양어업 업체인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에 ‘빨간 불’이 켜졌다.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사조산업빌딩에 국세청 조사관 60여 명이 갑자기 방문(?)했다. 이들 조사관은 서울청 조사4국 소속으로 이날 오후 늦게 까지 현장조사를 벌리고 예치조사도 진행했다. 예치조사는 납세 관련 서류를 국세청에 가져가 보관하는 조사를 말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이목은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에 집중되고 있다. 서울청 조사4국은 ‘저승사자’로 불리는 까닭이다. 조사4국의 방문은 ‘특별’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의 세무조사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특별 세무조사는 비자금이나 계열사 간 불공정 거래, 오너…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베이스 브랜드 바닐라코는 잇 래디언트 CC크림(씨씨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의 남성 전용 CC크림 잇 래디언트 멀티플 CC 포 맨을26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CC크림의 선두 브랜드로서 남성들의 피부고민과 니즈에 대해 오랜시간 분석한 후 남성 피부에 최적화시킨제품이라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잇 래디언트 멀티플 CC 포 맨은 바닐라코만의 특징인 수분 브라이트닝 베이스로 개발되어 유분기가 많은 남성 피부의 유수분을 컨트롤해주며 피부 톤과 결을 균일하고 매끈하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BB크림과달리 밀착력이 좋고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텍스쳐라 화장품을 바르는 스킬이 부족한 남성들도 전문가가 바른 듯 티 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회삿돈 300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58) 오리온그룹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담 회장은 고가 미술품을 법인자금으로 매입해 자택에 장식품으로 설치하고 람보르기니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계열사 자금으로 리스해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총 226억원을 횡령하고 74억원을 유용한 혐의로 2011년 6월 구속기소됐다.또, 횡령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조모(55) 사장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오리온그룹으로부터 판매 위탁을 받은 그림을 담보로 제공하고 수십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는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홍창 부장검사)는 호텔 객실을 유흥업소의 성매매 장소로 제공한 혐의(성매매 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서울 강남 L호텔 대표 신모(4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검찰은 이 호텔 내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소 대표 한모(38)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호텔 내 빈 객실을 한씨 측에 성매매 장소로 제공하고 5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호텔 내 12, 13층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한 한씨는 신씨 측과 객실당 대여료를 5만원에 합의하고 성매매를 알선해 오다 지난해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호텔 객실료는 보름마다 현금으로 정산했는데 통상 500만원을, 유흥업소 영업이 잘될 때는 1000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조
[kjtimes=김봄내 기자]정당한 사유 없이 국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에 넘겨진 신동빈(58) 롯데그룹 회장이 법정에 나와 선처를 호소했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지영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신 회장은 "국회에 출석하지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선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우리말이 서툰 신 회장은 최후변론에서 미리 적어온 종이를 주머니에서 꺼내 두 문장을 읽었다.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일본 기업 CEO와의 회의 등으로 이미 해외출장이 예정돼 있었다"며 "피고인의 행위에 상응하는 적절한 양형을 해달라"고 말했다.검찰은 신 회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애초 약식명령 때와 같은 액수다.신 회장의 첫 공판은 함께 정식재판에 넘겨진 유통재벌들 가운데 가장 이른 지난달 13일로 잡혀있었다. 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8조원을 돌파했다.삼성전자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8700억원, 영업이익 8조7800억원을 올렸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16.8% 늘고 전분기보다는 5.7% 줄어든 것이다.사업부별로 보면 휴대전화사업이 포함된 IM(IT.모바일) 부문이 32조8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의 62%를 차지했다.IM부문은 글로벌 경기불황과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30조7100억원)보다도 매출이 늘었다.이는 갤럭시 SⅢ의 꾸준한 판매와 갤럭시 노트Ⅱ 등의 판매 호조세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한 영향이다.그러나 소비자가전(CE)부문(11조2400억원)과 부품 분야인 DS부문(15조8100억원)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CE부문은 TV와 생활가전 제품의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이 감소했지만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LED T
[kjtimes=김봄내 기자]국세청이 원양어업 업체인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섰다.26일 수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전날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 빌딩과 서대문구 충정로 사조산업 빌딩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회사 관계자는 "원양어업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을 세무조사해 내부에서도 의아해하고 있다"며 "조사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나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회사의 총자산이 3천조 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국내총생산(GDP)의 2.6배 수준이다. 또 올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에서 일하는 임직원이 3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총자산은 작년 말 현재 3268조4538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이는 작년 명목 GDP(1272조4600억원)의 2.6배에 달하는 것이다. 총자산은 2002년 말 1400조원 수준에서 2007년 말(2237조) 2천조원선을 넘은 데 이어 2011년 말(3054조원) 3천조원선까지 돌파했다. 은행의 작년 말 총자산은 2031조2679억원으로 전체 금융권 자산의 62.1%에 달했다. 은행이 다른 금융회사를 압도했다. 생명보험이 547조895억원으로 16.8%였다. 증권사 259조9104억원(8.0%), 여신전문금융회사 164조9153억원(5.0%), 손해보험사 151조7939억원(4.6%) 등이다. 한편 작년 말…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출시한 첫날 관련 부품주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6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보다 0.70% 내린 1만4150원에 거래됐다. 에스에프에이(-0.91%), 이녹스(-0.62%), 플렉스컴(-0.22%)도 하락했다. 반면에 비아트론(0.55%), 세코닉스(2.10%)는 상승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들 부품주가 이미 많이 상승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으로 일정 기간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ソウル=黒田勝弘】韓国海軍が近く米海軍と合同で開催する軍楽隊同士の親善コンサートで、韓国の大衆歌謡「独島はわれらの土地」が演奏されると話題になっている。 「独島」は日本の竹島(島根県隠岐の島町)の韓国名。韓国海軍は大型強襲揚陸艦を「独島」と命名するなど“独島・愛国キャンペーン”に熱心だが、今度は米軍まで引き込み“対日嫌がらせ”に手をつけたかたちだ。 このため招待されていた在韓日本大使館の駐在武官は急遽(きゅうきょ)出席を取りやめた。 今回の米韓親善軍楽隊コンサートは、朝鮮戦争休戦60周年記念として韓国海軍が計画。日本の横須賀を拠点とする米第7艦隊の軍楽隊を招き26日と28日、ソウルと釜山で合同演奏会を開く。 演奏会は公開で、米韓双方の11曲が演奏され、その中に韓国の反日歌謡「独島はわれらの土地」が合唱付きで含まれているという。竹島問題をめぐる韓国の“やりたい放題”はエスカレートの一途だ。 産経新聞4月25日(木)20時58分配信 ================================================= 한미 군악대 콘서트에서 "독도는 우리 땅" 연주【서울 = 쿠로다 카츠히로】 한국 해군이 최근 미 해군과 합동으로 개최 할군악대끼리의 친선 콘서트에서 한국의 대중가요 "독도는 우리 땅" 이 연주될예정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형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년∼30년)에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의 금리는 현행처럼 연 3.8%(10년)∼4.05%(30년)로 유지된다. 정부가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우대형Ⅰ'은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3억원 이하일 때 연 2.8%(10년)∼3.5%(2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우대형Ⅱ'는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일 때 연 3.3%(10년)∼3.55%(30년)가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4월 국고채 금리가 다소 상승세를 보였지만, 가계의 이자 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国土交通部は25日、韓国内の建設会社が海外に進出する際に課題となっている金融に対して、政府が積極的な支援に乗り出すことなどを盛り込んだ「2013年海外建設推進計画」を発表した。特に競争力の高い新都市・水資源分野と金融を一つのパッケージとする「韓国型インフラ輸出」の拡大を図るなど、5年以内に海外建設で世界トップ5入りを目指すとした。 昨年の海外での受注額は648億8,100万米ドル(約6兆4,300億円)で、2010年(715億7,900万米ドル)についで2番目に多かった。今年の目標は700億米ドルで、17年には1,000億米ドルを目指す。 金融支援以外にも、◇中小企業進出の活性化◇単純な請負事業受注から建設エンジニアリングなど高付加価値事業受注への転換◇中東地域におけるプラント受注偏重から受注先と工事内容の多様化◇政府関連部署からなるコントロールタワーやシンクタンクの両機能の強化による効果的な支援体系の構築――などを推進していく考えだ。 NNA4月26日(金)8時30分配信 ================================================= 【한국】 한국형 인프라 수출 확대에 정부가 재정 지원도국토교통부는 25일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 진출 할 때 과제가 되고있는 금융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 등을 담은 "2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5일 CGV중계에서 국내 최초 시네마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극장 콘셉트의 CGV중계 오픈을 기념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개막 전에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국내 최초로 영화관에서 스크린과 함께 무대 위의 생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뮤지컬 미니 갈라쇼는 배우가 직접 소개하는 ‘브로드웨이 42번가’ 작품 해설과 탭댄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구성됐다.갈라쇼 첫 순서로 선보인 오프닝 탭댄스는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대표하는 장면답게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를 이끌었다. 극중 빌리(전재홍)와 남자 배우들이 열연한 ‘여자여!(Dames)’와 여자 배우들의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