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 10회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전 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35개 산업의 219개 기업 및 기관의 고객센터에 고객을 가장한 100통의 전화를 걸어 1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된다.2012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친밀감, 고객이해, 내용 파악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10년 연속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됐다.기아차는 현장에서 발생한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불만발생 한 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신속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불만의 초기해소와 재발방지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과 고객 서비스 활동을 사내 전 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TV가 세계무대에서 에너지 고효율성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장관회의(CEM·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대형 TV'와 '미래기술' 부문에서 1등상을 받았다고 밝혔다.CEM 산하 기구인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는 지난해 10월 북미, 유럽연합,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 TV의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LG전자에 이러한 점수를 줬다.42인치 이상 '대형TV' 부문에서는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47LM670S)가, 미래의 에너지 기술을 적용한 '미래기술' 부문에서는 47인치 LED TV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SEAD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을 권장하는 다국적 정부 회의 기구로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시상식에는 LG전자 인도법인 이현우 상무, 산업통상자원부 윤상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10분기 연속 118만대 이상 글로벌 판매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쉐보레는 2009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 준중형차 크루즈와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동안 118만대 이상 판매한 것. 쉐보레의 판매 호조와 경쟁력있는 신제품 출시로 GM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36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3.6% 판매가 증가했다. 이는 1분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것을 뛰어넘는 수치다. 쉐보레는 ‘Find New Roads’라는 슬로건의 브랜드 창의성을 바탕으로 올 뉴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실버라도(Silverado), 임팔라(Impala), 트랙스(Trax), 올란도(Orlando)를 포함한 25차종 이상의 신제품 및 부분변경 모델을 미국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이 김포에 이어 송도신도시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연다.현대백화점은 17일 인천시와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약정·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 아웃렛 규모는 부지면적 5만9400㎡, 연면적 11만8800㎡, 영업면적 3만9600㎡이다. 동시에 2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현대백화점은 2015년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목표로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현대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사업부지는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과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용지"라며 " 제2·제3의 경인고속도로, 해안순환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인천·부천·시흥·광명·안산 등 약 650만명의 광역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도신도시의 국제 위상과 인천공항과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국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허 회장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GS 임원모임'을 열어 "법과 질서를 존중하면서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지속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힘써줄 것도 주문했다.이는 최근 국회에서 '대기업 옥죄기' 법안들이 논의되고 주요 그룹 총수들이 배임·횡령 등으로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는 등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기업의 생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허 회장은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성장 동
[kjtimes=견재수 기자]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이 회사를 팔겠다고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특허 종료로 복제약인 ‘램시마’가 5조원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폭탄발언이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서 회장은 회사를 다국적 제약사에 팔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6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판매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램시마는 작년 한 해에만 유럽에서 8조원 가량이 팔린 류머티즘성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복제약이다. 특허 종료 후 약가가 70% 수준으로 하락한다 해도 5조원 이상의 시장이다. 성공이 기정사실화된 마당에 잘나가는 회사를 외국기업에 판다고 선언한 서 회장의 선언 배경에 업계 전반에서는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커플대첩이 오는 5월 4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커플대첩 및 무언가 주관, 원마운트 및 고양시 후원의 본 행사는 SNS를 기반으로 개인들의 개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루어내는 소셜 페스티벌로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기업이나 기획사가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SNS와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내는 소셜 페스티벌인 것이다. 목표 참가인원은 1만쌍. 본 행사를 주관하는 무언가의 김니라 단장은 “가득찰 만(滿)에서 모티브를 얻어 1만 쌍의 커플을 소환, 단체 키스타임 및 플래시몹 댄스를 통해 기네스북에 도전할 것이다”며 “제 1회 대한민국 커플대첩을 통해 연인간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동료간의 사랑. 진정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노 스머지 마스카라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노 스머지 마스카라는 제품의 이름처럼 가루 날림이나 번짐 없이 컬링된 속눈썹 그대로 뭉치거나 번지지 않고 오래 지속시켜주는 바비 브라운의 혁신적인 마스카라다. 10시간 이상 또렷한 속눈썹을 유지해주며 탁월한 워터 프루프 효과가 특징.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바로 업그레이드된 브러쉬. 바비 브라운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피드백과 속눈썹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러쉬의 성능을 강화해 마스카라 액이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고 정교하게 발린다. 시크한 크롬 재질로 새로워진 패키지 디자인 역시 눈길을 끈다.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안현미 차장은 “평소 마스카라를 공들여 발라도 쉽게 번지거나 속눈썹이 힘 없이
[KJtimes=유병철 기자] 류정한,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등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17일 10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기반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흥행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8주 연속 공연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2011년 재연 당시에도 점유율 90%에 육박하는 흥행 성적을 거둬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몬테크리스토’의 2013년 공연 소식이 알려진 후 ‘몬테크리스토’의 앙코르 공연을 요청해오던 관객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16일 충무아트홀 홈페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HEAD BANGING(헤드뱅잉)'으로 활동 중인 5인조 보이그룹 오프로드(OFFROAD)가 화제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곡 '먹지'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먹지’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불러 인기를 모은 곡으로 얼마 전 오프로드의 메인보컬 RIO(리오)가 부른 연습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오프로드 팬들의 요청에 의해 패러디 영상을 제작, 리오가 ‘먹지’를 부르고, 지아이가 나레이션, 시환이 연출과 편집을 도맡아 했으며 멤버 전원이 기획·촬영·연기를 해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팬 서비스를 보였다. ‘그겨울 휘파람이 분다’로 이름 붙여진 이 패러디영상은 오프로드가 진행하는 ‘킥오프로드’ 공식 1화를 통해 유튜브 오프로드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오리지날 ‘먹지’ 뮤직비디
[KJtimes=유병철 기자] 섹시 디바 지나와 다비치 강민경이 봄을 맞이해 화사한 컬러팬츠 패션으로 무결점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환상의 바디라인의 지나는 그린 컬러팬츠에 배꼽이 보이는 짧은 상의를 매치해 아찔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섹시룩을 완성했으며 네온컬러의 벨트와 슈즈를 더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지나의 각선미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표현해준 그린 컬러팬츠는 에잇세컨즈로 알려졌다. 또한 인형 같은 눈부신 미모와 청순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은 러블리한 핑크 팬츠를 선택했다. 커다란 하트 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상의를 함께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으로 완성했다. 봄철 데이트 룩으로도 안성맞춤인 핑크 컬러 팬츠는 갭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과시하거나 컬러 포인트룩으로 연출하기 제격이다. 이를 접한…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 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2013년 더욱더 젊고 한층 세련되어진 브랜드 이미지에 맞추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홀리카 홀리카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어린 누에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 과정처럼 뷰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써 새로운 도약을 시작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비를 모티브로 새롭게 꾸며진 홈페이지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 해 정리한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의 SNS와 연동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모은 ‘구슬’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슬 포인트 샵’을 5월 초 신설해 타 브랜드샵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니 더욱 주목할 만 하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리조트로 가장 널리 알려진 클럽메드가 인터파크투어에 업계 최초로 전문몰 형태의 전용 예약 센터를 오픈했다. 클럽메드는 숙박, 식사, 다양한 레포츠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모든 것을 포함하는 리조트’ 콘셉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SBS ‘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도 자주 노출되는 클럽메드는 고객 만족도와 재예약률이 높은 리조트로 최고의 휴가를 선물하는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파크투어에는 푸켓, 발리, 빈탄, 체러팅, 카니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리조트 일곱 곳이 입점했다. 겨울에는 사호로, 야불리 스키 리조트를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클럽메드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위한 키즈클럽을…
[KJtimes=유병철 기자] 김아중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됐다. 최근 김아중의 여성스럽고 차분한 매력을 담았던 미공개 컷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아중은 긴 생머리, 뽀얀 피부로 청순 가련한 매력을 발산하며 남자들의 이상형 조건을 모두 갖춘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녀는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시킨 화이트 팬츠로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날 그녀는 화이트 팬츠와 티셔츠를 입고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바닐라 컬러의 심플한 핸드백으로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하며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나 못 입는 화이트팬츠.. 김아중이 입으니깐 그냥 스키니”, “김아중 이렇게 청순한 줄 몰랐네!”, “봄 분위기가 확 나네” 등
【ソウル大貫智子】韓国大統領府は16日、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が5月5~10日に訪米し、7日にオバマ大統領とホワイトハウスで首脳会談を行うと発表した。強硬姿勢を見せる北朝鮮に緊密な連携をアピールし、軍事挑発をしないようとどまらせたい考え。一方、改定期限の迫った米韓原子力協定問題も主要議題だが、難航が予想される。 韓国大統領府報道官は16日、朴大統領の訪米について、両国の緊密な連携を確認し、北朝鮮に対する抑止力とする方針を強調。12日のケリー米国務長官の訪韓時、対話に前向きな韓国側に対し、全面的支持を避けた米国との間に温度差があったため、足並みをそろえたい考えだ。今年は米韓同盟60周年で、報道官は「新たな両国関係を構築し、包括的戦略同盟に発展させる重要な契機となる」と述べた。 また、来年3月に期限を迎える米韓原子力協定改定問題も主要テーマだ。韓国側は使用済み核燃料の再処理とウラン濃縮を認めるよう求めているが、核不拡散を掲げる米側は難色を示している。協議の行方次第では米韓同盟を揺るがしかねないとの指摘が出ている。 一方、訪米中、対日関係について触れる可能性もある。朴大統領はケリー長官訪韓時の会談で、「東北アジアでは歴史問題などをめぐる対立が続いている」とあえて言及し、日本との歴史問題を示唆した。米側は日韓間の摩擦を懸念しており、韓国側の立場について理解を求める狙いだ。 毎日新聞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