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그룹 씨클라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혜리가 오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씨클라운의 신곡 ‘흔들리고 있어’ 뮤직비디오에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한 것. 씨클라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 혜리는 이별을 다짐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남자의 상상 속에 나오는 여인으로 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특히 사랑에 빠진 애절한 눈빛과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또 남자 주인공을 맡은 동갑내기 씨클라운의 레이와 연기한 장면은 물론 립싱크 신에서 또 다른 멤버 롬, 강준과의 투샷 또한 그림 같이 아름다워 현장 관계자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
[kjtimes=견재수 기자] ‘南北’의 전쟁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기자들이 남북 간 위기를 극복하고 대화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대화국면이 조성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15일 오전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 Conference) 개막식에서 74개국 110명의 기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기자선언문(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 선언문을 통해 “최근 또 다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가 걱정과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면서 “남북한 화해 협력과 한반도 평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고 밝혔다. 또한 “불신은 오해를 낳고 오해는 대결을 부추긴다”면서 “남북한은 60년
(사진 제공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SM CC가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까지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우 김수로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SM CC의 글로벌하고 체계적인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여러 장르에서 더욱 더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 김수로의 영입으로 SM CC는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분야에서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김수로는 “SM CC 와 한 식구가 되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M CC는 최근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을 영입했고 장동건, 공형진, 김하늘, 한지민 등 국내 정상급 배
(사진 제공 = 블리스미디어) [KJtimes=유병철 기자] 채정안이 사랑하는 남자 송승헌을 위해 입술을 스스로 빼앗겼다. 남부럽지 않은 재력을 가지고도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며, 입술을 빼앗긴 수치심에 흘린 그녀의 눈물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배우 채정안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날개를 달기 시작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태상(송승헌)을 향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백성주 역으로 열연중이다. “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라는 대사처럼 그녀는 세상의 남자 누구든 소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 그녀의 사랑이 슬픈 이유는 세상에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단 한 사람, 한태상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한태상에게 백성주는 단지 전 보스의 애인일 뿐. 백성주는 그런 한태상에게 사랑을 애걸하기도 하고 와
(사진 제공 = 질스튜어트뉴욕)[KJtimes=유병철 기자] LG패션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을 연다.12일 확장 오픈해 국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들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질스튜어트뉴욕은 2030세대의 실 구매층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질스튜어트뉴욕은 이번 파주 아울렛 매장 오픈을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0만원 상당의 질스튜어트뉴욕의 티셔츠를 증정한다.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주요 백화점을 통해 전개하던 브랜드를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만큼 감각적이고 합리적인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S 미디어/MI Inc.) [KJtimes=유병철 기자] 김혜수가 오지호의 곱슬머리를 사정없이 펴버렸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에 ‘빠마머리씨’로 놀림 받는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 하지만 규직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청담스타일’이라 우기며 자존심을 지켜왔다. 그런 그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반 강제적으로 홈쇼핑 생방송 무대에 끌려 나가 고데기 ‘펴버러스’의 시연 모델이 된 것. 규직의 청담동 빠마머리가 사실 악성곱슬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안 미스 김이 규직을 모델로 적극(?) 추천했고, 쇼호스트로 나서 그의 곱슬머리를 순식간에 직모로 ‘펴버렸다’. 제품명도 우스꽝스러운 ‘펴버려스’ 시연 모델이 돼 당한 수난으로 ‘빠마머리씨’는 약이 오를 대로 오른다.이번 촬영을 위해 ‘가위손
[KJtimes=유병철 기자]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연예계 대표 동안이자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배우 윤승아와 함께한 ‘2013 화이트 머스크’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사랑을 부르는 향’이라는 별명의 화이트 머스크 제품을 표현하는 광고에서 31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윤승아는 청순 동안 미모와 연기를 선보여 ‘향기 광고’라는 콘셉트를 잘 살려내 마치 부드럽고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광고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윤승아는 “저한테서 향기가 느껴지도록 연기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웃음). 제가 평소 화이트 머스크 마니아여서 처음 모델발탁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광고촬영에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연스럽고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2012년 최고의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락 노래 부문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3인조 락밴드 마리서사가 5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두번째 앨범 ‘Lovesick’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우수신인음반에서도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1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마리서사가 멤버들의 군 복무 때문에 짧은 활동을 뒤로 한 채, 아쉬운 휴식기를 거쳐야만 했다. 5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두번째 앨범 ‘Lovesick’를 발매한 마리서사는 ‘목마와 숙녀’로도 유명한 시인 박인환의 서점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보컬 기타의 박건준, 베이스의 임민서, 드럼의 김성범으로 구성된 3인조 락밴드이다. 이번 ‘Lovesick’ 앨범은 사랑 때문에 번민하는 특히 짝사랑에 대한 통속적이면서도 애절한 락발라드를 풀어
[KJtimes=유병철 기자] 황정음 틴트,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크레용이 대박을 터트렸다. 페리스 틴트 크레용이 출시 2달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한 것. 지난 2월 출시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틴트의 건조함을 개선한 촉촉한 사용감에 크레파스같이 재미있는 패키지를 더한 제품으로 출시 1주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품절, 2개월만에 총 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 틴트가 메이크업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페리페라만의 차별적인 컬러 발색과 팝아티스트 마리킴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페리페라는 페리스 틴트 크레용 출시 이후 매출이 전년대비 500% 상승하여 2배 이상의 높은 브랜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는 페리페라 브랜드 키워드 검색수가 페리스 틴트 크레용 출시 전인 1
[KJtimes=유병철 기자] 차예련이 영국 감성을 담은 봄 패션 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영국 감성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차예련은 이번 화보 속에서 클래식한 영국 고유의 감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과 차예련이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브리티시 스타일 인 런던(in London)으로 모던 시크, 어반 섹시, 로맨틱 빈티지, 비비드 러블리, 액티브 내츄럴 등 5가지의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영국 런던의 도심을 배경으로 그레이 컬러의 건물 외관, 빈티지한 멋이 물씬 풍기는 거리는 마치 처음부터 철저한 계획하에 만든 것처럼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화보 콘셉트와 조화를 이뤘다. 특히 런던의 고풍스러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근처 빅벤(Big Ben) 일대를 배경으로 해 클래식한 무드를 재현한 그는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고품격 남성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arnaldo bassini)가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의 제작지원과 의상협찬에 나섰다. ‘애정만만세’의 박현주 작가와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연출했던 윤류해 PD가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배우 배종옥을 비롯해 정유미, 김지석, 박보검, 정겨운, 안내상 등이 주연을 맡은 ‘원더풀 마마’는 악착같이 돈 버는 일에만 매달린 엄마 윤복희(배종옥)가 치매 환자가 되면서 삼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뜨거운 모성애와 진정한 가족애를 유쾌하고 가슴 뭉클하게 그리는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원더풀 마마’ 제작지원에 나선 아날도바시니 정성조 이사는 “아날도바시니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3개월 보름여만에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이 회장은 16일 오전 8시30분께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42층에 마련된 집무실로 나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 등 업무에 들어갔다.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들과의 만찬 직전에 집무실을 찾은 이후 137일 만이다.이 회장은 지난 1월11일 하와이로 출국한 뒤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석 달 가까이 해외 머물다 지난 6일 귀국했다.해외에서 건강관리를 하며 수시로 그룹 수뇌부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미래사업을 구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각에서 '건강 이상설'이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이 회장은 일본에서 돌아온 직후 공항에서 "미래 사업구상 많이 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분쟁이 대형 가맹점들이 일제히 백기를 들면서 사실상 정전 모드로 들어갔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282개 카드 대형 가맹점 중 98%가 지난해 12월 말에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수수료율 인상을 수용했다. 아직 타결이 안 된 대형 가맹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 불과하다. 이들 가맹점도 최근 인상된 수수료율로 가맹점 갱신이 자동으로 이뤄진 가운데 신한카드 등 카드사와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진행 중이다. 카드 가맹점 해지를 안 했다는 것은 새 수수료 체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로 볼 수 있다. 이들은 카드사에 연초에 '카드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고 난색을 보이는 공문만 보냈을 뿐 SK텔레콤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아 이대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kjtimes=서민규 기자] 가수 싸이 관련 테마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곡 ‘젠틀맨’의 힘이다. 1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디아이는 전날보다 7.76%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됐다. 싸이의 아버지가 대표이사인 이 회사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싸이의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77% 상승한 8만8800원을 나타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도 13.48% 급등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오로라는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만850원을 나타냈다. 캐릭터 콘텐츠 회사 오로라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전 세계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선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천만 건을 돌파했으며 세계 각국 아이튠스 음
[kjtimes=서민규 기자] 포스코 등 철강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업황부진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2.01% 하락한 31만7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현대제철도 전 거래일보다 1.08% 하락했다. 세아제강 역시 1.46% 떨어졌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홍진주 연구원은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철강제품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 고로 업체의 상승 모멘텀 부재 상태가 지속한다”고 평가했다. 2분기 열간 압연 강판 내수 가격이 전 분기 대비 t당 평균 5만 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 인상폭이 기존 예상치를 밑돈다면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게 홍 연구원의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