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대림산업 주가가 뚝 떨어졌다. 여수공장의 대규모 폭발사고가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1.32% 떨어진 8만9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9시경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사상자가 17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케이블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국내 최초로 SAP의 HANA Business Objects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상용화했다. 씨앤앰은 2012년 하반기 SAP의 인 메모리 하나(HANA) DB를 도입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로 마케팅과 경영관리 영역 등에 적용되는 인메모리 기술이 보안에 적용된 첫 사례로써 다양하게 발생되는 각종 보안 이벤트와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혁신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년 연말부터 운영에 들어가 올해 상용화했다.고객과 서비스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방화벽 및 각종 보안장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량의 로그 데이터와 개인정보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의 개인정보
[kjtimes=서민규 기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4를 공개한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9% 내린 151만4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0.59%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하락으로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삼성 언팩 2013’을 개최하고 ‘갤럭시S4’를 공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와이브로주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와이브로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화정보통신과 산텔레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2660원, 2700원에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와이브로 중계기를 생산·판매하는 지에스인스트루가 상한가인 1020원에 거래됐다. 전파기지국은 7.05% 오른 1만2900원을, 영우통신은 2.37% 상승한 6490원을 나타냈다. 이 밖에 빛과전자(2.50%), GTT(2.66%), 에이스테크(0.13%)도 동시에 올랐다. 최문기 내정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재직 시절 와이브로의 단초가 된 전전자교환기(TDX)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최근 와이브로주 급등에는 최 내정자가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
[kjtimes=서민규 기자] POSCO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0.30% 내린 33만4000원에 거래됐다. C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이자 귀엽고 깜찍한 외모, 완벽 바디라인을 소유한 글로벌스타 현아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오후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 2013’ 공연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하는 도중 포착된 현아는 느낌 있는 니트 패션과 붉은 입술 포인트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대 위 화려하고 관능적인 모습과 반대로 내추럴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연출한 현아는 베이지 컬러 니트에 팬츠와 블랙 컬러의 백, 그리고 편안하고 캐주얼한 운동화를 착용했다. 현아의 공항패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노출 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형 현아, 너무 예뻐”, “봄날의 니트 패션 돋보이네, 귀엽다”, “아이돌 공항패션의 선두주자”, “글로벌 스타는 역시 옷부터 남다르다”, “화이트 데이, 사탕보다 현아”, “착용 제품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안미나가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을 소재로 다룬 영화 ‘청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은 6.25 전쟁중이던 1951년 2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한국군에 의해 일어난 민간인 대량학살 사건으로, 공비 소탕을 명목으로 민간인 719여명이 집단 학살된 사건이다. 이에 영화 청야의 김재수 감독은 “안미나는 시대성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기해야 하는 쉽지 않은 배역 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작품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라 여주인공으로 발탁했다”는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안미나 또한 “거창사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영화이기에 최선을 다해 작품과 배역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청야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서…
[KJtimes=유병철 기자] ‘미니마니모’를 통해 깜찍한 매력을 뽑낸 ‘미니돌’ 타이니지가 ‘놀자’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니지는 15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놀자' 첫 무대를 선보인다.'놀자'는 ‘미니마니모’를 하기 전부터 안무까지 마무리 되었으며 타이니지 멤버들이 무대를 팬들에게 꼭 보여주었으면 하는 욕심이 담겨져 있는 곡이다. 기쁠 때나 짜증날 때나 다 잊고 신나게 지내자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추구하는 가사로 요즘 같은 사회적으로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 시기에 타이니지가 세상을 향해 말하는 긍정의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놀자’는 기존 아이돌 틀에서 벗어난 뭐가 달라도 다른 아이들 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자는 곡 스타일로 국악스케일의 멜로디를 제이민의 창법으로 소화해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창조하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지일주가 화기애애한 ‘삼생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인복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 14일 지일주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화기애애한 우리 삼생이팀^^ 전 인복이 많은가 봐요~ 저번 작품도 이번 작품도 너무 좋은 사람들과함께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3장에 사진을 게재한 것. 공개 된 사진에는 지일주가 오지성 역으로 열연 중인 KBS2 TV소설 ‘삼생이’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지일주는 함께 출연중인 손성윤, 이수빈, 차도진, 홍아름과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에너지 넘치는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일주의 트레이드 마크인 ‘햇살미소’를 과시해 ‘촬영장 활력소’다운상큼함이 묻어나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삼생이’ 촬영장의출연 배
[KJtimes=유병철 기자] 리틀 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이 신인 아이돌그룹 오프로드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로드 원정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에서는 촬영장을 방문한 황민우 군에게 오프로드 멤버들은 ‘예의돌’ 답게 ‘선배님’이라 부르며 깍듯하게 90도로 인사를 했고, 황민우 군은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인사를 받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로 최근 정식 앨범까지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로 나선 황민우 군이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방송계예서는 지난해 9월 데뷔한 오프로드 보다 데뷔 년도가 2년이나 앞선다. 블록버스터급 리얼리티 예능 프로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는 그룹 오프로드의 다섯 멤버가 여신을 구출하기 위해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모험을 한
[KJtimes=유병철 기자] 영원한 훈육관 안내상이 생사의 기로에 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16회에서는 김원석(안내상)이 국정원 국장 오광재(최종환)로부터 배신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광재(최종환)는 산업 스파이 김미래(김수현)와 위험한 비밀 거래를 했다. 이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WPA 스파이 명단을 건네 받는 대신 김원석(안내상)을 희생시키기로 한 것. 오광재는 김미래와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김원석을 내보냈고 그곳에는 최우진(임윤호)이 김원석을 암살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뒤늦게 최우진의 존재를 알게 된 김서원(최강희)과 한길로(주원)가 현장에 나타났지만 때는 늦었다. 훈육관 김원석은 쓰러진 후였다. 이에 방송 후 안내상이 죽은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누리꾼들은 "죽은 게 아니겠지 설마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인 MINI 컨트리맨이 25만대 생산을 돌파했다.2010년 9월 처음 판매를 시작한 MINI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2년 반 만인 지난 12일,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Magna Steyr) 공장에서 25만 번째 생산 기록을 세웠다. MINI 컨트리맨은 5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인 4도어 SAV이자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모델로, 기존 MINI와 달리 4미터가 넘는 긴 차체, 대형 테일게이트 그리고 1,170리터까지 넓힐 수 있는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MINI 컨트리맨의 세계적인 인기와 성공은 모든 주요 자동차 시장의 판매 수치에서도 드러난다. 2012년 한 해 동안 총 102,250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으며 이중 MINI Cooper S 컨트리맨이 가장 많이 판매되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의 SUV 모델 ‘XC60’이 美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7일 IIHS가 실시한 25% 전측면 충돌테스트에서 구조손상, 충격 완화 및 보호, 인체 모형 상해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 안전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5% 전측면 충돌테스트는 대부분의 차량이 기존 40% 전측면 충돌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 그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美 IIHS가 지난해 새롭게 도입했다.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h로 장애물에 충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 되었으며, 평가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피드경영 강화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합,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스피드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국 사업장과 해외 각국의 법인은 물론 협력사 및 부품대리점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하고 있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능과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존의 임직원 전용 화상회의 시스템과 해외 딜러(바이어) 전용, 그리고 국내 부품대리점 및 협력업체 전용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리 최적화를 이뤘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어·중국어·일어 등 다국어 지원, ▲HD 고화질 영상 및 음성 품질 향상, ▲ 화상회의 中 동영상 및 문서 자료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시스
[kjtimes=견재수 기자] 장밋빛 청사진은 결국 잿빛으로 변했다. 31조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린 용산국제업무지구사업이 결국 좌초됐기 때문이다. 시세차익을 노린 30개 출자사는 물론 서부이촌동 주민까지 연쇄적인 도미노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용산개발 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주)는 이날 오전으로 예정된 52억원의 금융이자를 갚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52억원은 전날 만기에 이른 200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회생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거나 청산절차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용산개발과 엮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사업의 불씨를 살리기에 너무 회의적이라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