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5일부터 푸르지오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새 TV광고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되짚어 보는 콘셉트로 푸르지오가 매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메시지 전달에 힘써왔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써 푸르지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매년 2만여 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한 발 앞선 기술력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는 광고 마지막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실적 1위’가 표현된 영상은 ‘라이프 프리미엄’ 상품요소 중 하나인 ‘웰컴파티’를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행복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일본 휴게소에 낙오되어 고립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은정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 싱글앨범 ‘바니스타일’ 프로모션 활동 차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15개 지역 순회공연을 펼쳤고, 스케줄 이동 중에 센다이 지방 휴게소를 들렀다. 휴게소에 들른 후 스태프들은 티아라 멤버와 스태프이 모두 차에 탑승한지 알고 출발했고, 출발한지 15분 만에 은정이 타지 않은 것을 알아 차렸다. 은정은 휴게소에서 1시간 정도 혼자 차를 기다리면서 바쁜 활동 중 오랜만에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을 가졌다. 또 한국에서 흔히 보기 힘든 3m가 넘게 쌓인 눈을 구경했다. 휴게소를 지나가던 일본인은 은정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했고 은정도 일본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 3m 넘게 쌓인 눈 속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한편 티아라는 약…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뉴욕 SS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메이크업을 리얼웨이에서도 모던하게 연출해주는 라일락 로즈 컬렉션을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라일락 로즈 컬렉션은 이름처럼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인 라일락과 로즈를 메인 테마로 해 은은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여기에 헤더 그레이 컬러를 가미해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라일락 로즈 컬렉션에 사용된 컬러들은 피부가 지니고 있는 쿨 톤을 보완해 보다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라일락 로즈 아이 팔레트는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라일락과 헤더, 브라운 톤의 8가지 아이섀도우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위기의 스프링 룩을 연출한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라일락 로즈 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들의 열연, 세련되게 변주된 음악과 연출로 화려하게 부활하며 2013 관객과 성공적으로 소통한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가 2030 뮤지컬 팬을 넘어서 4050 중장년층에 단체 관람을 끌어내고 있다. 공연마다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며 전 세대 공감 뮤지컬로 자리잡고 있는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소통 포인트를 살펴본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의 인터미션이나 공연 종료 후 관객들의 얼굴은 모두 웃음이다. 초반 웃음을 담당하는 정비장, 방자와 눈을 깜빡이며 호흡을 맞추는 돌하르방 콤비, 신임목사를 모시는 5비장 등 즐겁게 무대를 이끌어 가는 인물들로 인해 캐릭터가 심각하고 주제가 무거운 라이선스 뮤지컬과 대비된다. 재미있는 가사나 행동, 배우들의 애드리브 등은 관객들의…
[KJtimes=유병철 기자] 2AM 주권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무대에 합류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신화의 시작점에 있는 전설적인 작품. 6년 만의 국내 무대의 헤롯 역에 조권이 낙점 되었다. 조권은 국내 대표적인 실력파 아이돌 그룹 2AM의 리더이자 방송인으로서도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끼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는 스타. 그간 수많은 뮤지컬 출연 제의를 고사하던 그가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작품에 대한 신뢰로 ‘수퍼스타’를 선택한 것. 조권이 맡은 헤롯 역은 환락을 즐기며 지저스를 비웃는 냉소적인 유대의 왕으로 극중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코믹함과 시니컬함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까다로
[KJtimes=유병철 기자] 무결점 피부와 건강한 긍정 에너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천만 관객의 배우 박신혜가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새롭게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의 첫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 지난 4일 논현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엔프라니와 홀리카 홀리카 2개 브랜드 모델로 동시 발탁된 박신혜는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남자모델 정일우와 함께 투 탑 모델로써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는 박신혜는 180° 바뀌는 다양한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촬영과 관련하여 꼼꼼하게 모니터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 모습을 보여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 스탭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이 1200만 관객
[KJtimes=유병철 기자] 168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용품 기업 휘슬러코리아는 웨딩 시즌을 맞아 휘슬러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가치, 그리고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13 S/S 웨딩 컬렉션을 선보인다. 휘슬러코리아 2013 S/S 웨딩 컬렉션은 혼수 세트를 구입할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인 가치소비를 추구하지만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 고민인 예비신부들을 고려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만을 모아 세트를 기획했다. 특히 대물림이 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품질의 프리미엄 프로 압력솥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프로피 팟을 비롯, 품격을 한층 높여줄 쿡탑을 포함하여 주방에 필요한 모든 제품으로 구성된 하이엔드 라인은 휘슬러가 전하는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긴장감 가득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매 회마다 긴 여운을 남기는 대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아름다운 영상이 조화를 이루어 큰 화제를 낳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한 장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긴장감과 궁금증을 주었다.13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수(조인성)와 왕비서(배종옥), 장변호사(김규철), 이명호 본부장(김영훈)이 함께 만나고 있다. 평소 가짜 오빠인 신분을 철저히 숨기려 했던 오수와 또 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며 영(송혜교)에게 온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밝혀내려고 했던 왕비서와 이명호 본부장이었기에 이 네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이유에서 이루어졌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또한 지난주 방송되었던 9회에서는 장변호사도 오수의 진짜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MSO)인 ㈜씨앤앰(cable more)이 신규 출시한 N스크린 서비스 ‘씨앤앰 pooq’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3월 첫째주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버스외부광고 캠페인을 시작했고, 3월 둘째주부터 ‘씨앤앰 pooq’ 동영상 광고를 디지털케이블TV VOD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FOD(Free On Demand, 무료VOD) 앞에 보여줌으로서 1차 타켓층에게 노출시키고, 씨앤앰 지역광고를 통해서도 ‘씨앤앰 pooq’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씨앤앰 pooq’은 월 4500원에 지상파 실시간 채널 36개와 13만여편 VOD를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고, pooq에서 VOD다운로드(VOD 1회 다운로드당 1000원)도 월 5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씨앤앰 pooq은 KBS, MBC, SBS, EBS 프로그램 본방을 보고, 실시간 방송 후 20분에서 40분 내에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다운받아서도 볼 수…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본 15개 도시 프로모션을 마치고 10일 밤에 귀국했다. 티아라는 지난 2월 20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후쿠오카 등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 티아라가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프로모션 공연을 하는 동안 총 10만 명의 팬들이 모였고 손수 제작한 플랜카드를 든 팬들도 눈에 띄었다. 공개한 사진에는 티아라의 프로모션 공연에 찾아와준 수많은 팬들의 모습과 일본 활동 중인 티아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효민은 일본영화 ‘징크스’ 주연을 맡아 후쿠오카 촬영을 마치고 현재 한국에서 촬영을 하며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티아라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오후 5시 15분 비행기로 태국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을 앞두고 국내 대형마트들이 미국산 수입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4∼20일 오렌지, 아몬드, 와인 등 20종에 대한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을 FTA 발효 전 기준으로는 최대 30%, 발효 이후 기준으로는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주요상품으로 오렌지(12입)를 5980원, 볶음아몬드(700g)를 990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와인도 가격을 내렸다.아방트 까베르네 쇼비뇽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2만4000원에, 아발론 나파벨리 까베르네 쇼비뇽을 44% 저렴한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팀 김진호 팀장은 "FTA 발효 이후 관세 인하에 따라 관련 상품 가격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전 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 최고 후원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의 후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12일 중국 상하이(上海) 크라운 플라자에서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Kia World Extreme Games)’ 후원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관사인 Fox 스포츠채널, 상하이미디어그룹, 익스트림 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은 최고 권위의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 대회다. 30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겨루는 액션 스포츠 경기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의 타이틀 스폰서(Title Sponsor) 지위를 2015년까지 3년 더 연장하고 로고 노출과 경기장 프로모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은 12일 호찌민에 베트남 파리바게뜨 8호점인 '빈컴센터 B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면적 245㎡규모에 112석을 갖춘 카페형 베이커리로 최고급 백화점인 빈컴센터 안에 위치했다.인근에 호찌민 시청과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파크하얏트, 쉐라톤, 컨티넨탈 등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상권이 우수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베트남법인 관계자는 "현지에서 파리바게뜨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의 현지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9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SKC는 13일, 일본의 고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인 도요보(TOYOBO)와 SKC 중국PET필름공장(법인명 SKC Jiangsu Hightech Plastics)의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C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도요보는 SKC 중국PET필름공장의 1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SKC, SK China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SKC 관계자는 “SKC 중국PET필름공장은 중국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필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1년 8월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설립한 회사”라면서 “SK China를 비롯해 일본고객사가 10%의 지분을 참여한 합작회사로 출범했으며 설립 후 공장을 착공해 올해 2분기에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SKC는 고기능성 PET필름의 세계 최고기술력을 가진 도요보와 한국, 미국(조지아공장)에 이어 중국으로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제품 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정해진 기한까지 상장을 하지 못한 삼성생명에 1200억원대 세금을 부과한 세무당국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삼성생명이 서울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생명은 1990년 2월 상장을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으나 상장이 연기되면서 재평가 차익에 대한 1989년도분 법인세 등을 감면받았다.원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법인은 재평가 차익의 34%를 법인세로 내야 하지만, 당시 조세감면규제법에 따라 상장이 전제되면 차익의 3%만 재평가세로 부담하면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최종 상장시한인 2003년 말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자 남대문세무서는 앞서 삼성생명이 납부했던 재평가세를 돌려주는 대신 법인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