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한진그룹의 인사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고 조양호 전 회장의 가신으로 꼽히는 3인방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원태 회장이 이들 3인방에 대해 어떤 인사 결정을내릴지가 핵심이다. 한진그룹은 전통적으로 매년 12월초 임원 이상 인사, 차년도 4월 초 직원(간부) 인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런데 올 연말 임원 이상 인사에서 관심의 대상은 내년 3월 사내이사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석태수 한진칼 대표(사장, 55년생)다. 석 대표에 대한 처우에 따라 CEO급의 연쇄 자리 이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석태수·원종승·서용원에 대한 조원태 회장의 신임은... 사실 故조 전 회장에게는 3인의 가신이 있다. 석태수 대표(사업·기획 담당)과 원종승 정석기업 대표(자금·회계 담당), 서용원 고문(총무 담당)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중 석 대표는 현재의 한진그룹을 일궈낸 공신이자 KCGI와 분쟁과정에서는 위기대응TFT를 이끄는 등 중심역할을 해 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맡고 있는 역할이 있다 보니 본의 아니게 조 회장과는 소원했던 전적이 수차례 있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 이유로는 석…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社와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Li-Cycle)’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0억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300억원을 투자했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해내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면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톤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배터리 용량 80kWh) 기준 30만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라이-사이클(Li-Cycle)’측에서 공급받게 되는 니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이다. 특히, ‘라이-사이클(Li-Cycle)’은 추출 과정에서 분진 발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객실승무원들이 제주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12월14일 오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만나는 보육원 어린이들과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주항공은 제주보육원과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영어자원봉사단이 매주 목요일 방문해 영어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어교육 봉사활동은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2월에는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진행해왔던 영어교육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하는 비건 레스토랑 운영에 나선다. 농심은 자사 대체육 브랜드의 이름을 딴 ‘베지가든 레스토랑’을 내년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지가든 레스토랑에서는 농심이 그간 베지가든 제품을 만들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 전문 셰프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지가든 대체육은 농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HMMA(High Moisture Meat Analogue, 고수분 대체육 제조기술) 공법으로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과 식감은 물론, 고기 특유의 육즙까지 그대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지가든은 대체육과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치즈 등 국내 비건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한다. 농심은 이를 활용해 개발한 애피타이저와 플래터, 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드메뉴, 디저트 등 총 20여 개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플래터’, ‘리가토니 라구’, ‘가지 라자냐’, ‘멕시칸 타코 랩’, ‘더블치즈 아보카도 버거’ 등 5종이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 개인이 운영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는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11월 말 ‘윈터 미라클’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홀케이크 5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1종을 출시한 것에 이어, 특별한 비주얼과 맛으로 홈파티 분위기 완성시켜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5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TWG 로얄 밀크티 가나슈 쉬폰은 진한 홍차 향과 풍성하게 토핑된 밀크티 생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얼그레이 티를 우려내어 만든 향긋한 밀크티 크림과 가나슈가 푹신한 쉬폰 시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홈파티 등을 위한 홀케이크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홈파티 분위기를 완성시켜줄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제품도 내놨다. △투썸 스노우베어는 귀여운 곰돌이를 표현한 입체 케이크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이트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잼과 오렌지 생크림을 샌드하고, 딸기 젤리와 자몽 과육을 담아 달콤함과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투썸의 베스트셀러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2월 15일(수) 스타벅스 지원센터(서울시 중구 퇴계로 100)에서 연말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년 후원을 위한 ‘2021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9억 6천여만원의 희망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맞춰 안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매해 연말에 고객 동참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고객 기금 조성 행사 없이, 지난 1년 동안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한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스타벅스 선물 세트 2,500개를 전달하며 뜻 깊은 연말 기부활동을 대신했다. 2021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거리두기로 위축되었던 문화예술업계를 응원하고자 조성된 문화예술인재 후원금 1억원을 비롯해 올
[KJtimes=김봄내 기자]식기세척기의 건조 성능과 세척 시간, 에너지비용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기세척기 5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비교 대상은 밀레(G4310SC), 삼성전자(DW60T8075FG), SK매직(DWA-81U0D), LG전자(DFB22MA), 쿠쿠전자(CDW-A1210UBS) 등 5개 제품이다. 시험 결과 세척 성능은 모두 우수했지만, 건조 성능은 삼성전자와 SK매직, LG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식기가 모두 건조될 때까지 걸리는 세척 시간은 자동코스와 표준코스 모두 SK매직이 가장 짧았다. 자동코스에서는 밀레가 3시간 23분으로 가장 길었고, 표준코스에서는 삼성전자가 2시간으로 가장 오래 걸렸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전용 린스를 함께 사용하면 세척 시간이 40분 이상 줄었다. 오염된 식기를 1회 세척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량과 연간 에너지 비용은 자동코스에서는 LG전자가, 표준코스에서는 SK매직이 가장 적었다. 물 사용량은 자동코스에서는 LG전자, 표준코스에서는 밀레가 가장 적었다. 소음 평가에서는 밀레,…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15일 당분간 치킨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BBQ의 이 같은 발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연말연시와 대선 등 정치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당분간 가격 인상을 하지 않고, 5천만 국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인상 요인들을 본사가 부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최저임금, 배달앱 수수료 및 배달비용 등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치킨 조리에 사용되는 필수 원ㆍ부재료인 올리브유 및 밀가루, 옥수수 등 국제 원ㆍ부재료 가격들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국제적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국내외 물류비의 급격한 상승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튀김가루의 원재료인 옥수수의 경우 2018년 대비 가격이 약 72%(톤당 208달러->356달러) 상승했고, 최근 국제 공급망 불안정으로 해상운임(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기준)은 무려 327.5%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BQ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이라는 창립 이념을 지키기 위해서 일반 튀김유보다 4-5배가…
[KJtimes=이지훈 기자]11월분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이 819만명에게 평균 4만9천원씩 지급된다. 캐시백 제도가 시행된 10∼11월 지원금 총액은 8천억원을 넘어섰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0∼11월 상생소비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사람은 1천566만명, 지원금 총액은 8천1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보면 10월분 지급액이 4천42억원이었다. 정부는 지난달 10월분 지원금 3천875억원을 지급했으나, 결제 취소 등을 반영한 정산 과정에서 167억원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월분 지급 대상자는 전체 참여자의 절반 수준인 854만명이었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4만7천원으로, 10월 지급분은 지난 13일 기준 94%(3천661억원)가량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분 지급액은 3천977억원, 지급 대상자는 819만명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지원금은 4만9천원으로 10월보다 소폭 늘었다. 이들 가운데는 최대 지원 한도인 10만원을 지급받는 사람도 180만명 있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으로 10월분 추가 지원금과 11월분 지원금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
[KJtimes=견재수 기자]고 신격호(1922~2020) 롯데그룹 창업주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이사(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액 연봉을 지적하고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야구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롯데그룹이 전체적으로 경영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데 최고 경영자가 국내 그룹사로부터 공개되지 않은 임원 보수를 받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선수도 근로자도 어려움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신동빈 회장의) 공개된 보수만 156억원에 200억원의 배당은 물론 여기에 비공개로 90억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기업이 임직원에 대한 구조조정과 연봉삭감을 밀어붙이면서 스스로는 고액의 보수와 배당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비판하는 글을 썼지만 불행히도 상황은 더 심각해지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지주 35억1700만원, 롯데제과 19억원, 롯데케미칼 35억원 등 총 89억1700만원을 수령했다’는 내용의 국내 언론사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기도 했다. 신 전 부회장이 신동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매일 오후 6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콘서트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황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는 ‘싱어게인’, ‘고등래퍼’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공연 생중계와 동시에 인기 아티스트의 아바타와 함께 아바타 댄스 플래시몹, 퀴즈 이벤트, 기념사진 촬영 등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는 이프랜드와 이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무료로 생중계된다. SKT는 K팝 페스티벌 위크 행사 외에도 연말을 맞이해 이프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SKT는 다이아 티비(DIA TV)와 협력해 이프랜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21’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대도서관, 헤이지니, 어썸하은…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초거대 AI ‘EXAONE(엑사원)’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 LG AI연구원은 14일 설립 1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한 ‘LG AI 토크 콘서트’에서 ‘EXAONE’을 공개하고, 주요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의 연산이 가능한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인간처럼 사고/학습/판단할 수 있는 AI를 말하며, 특정 용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LG의 초거대 AI ‘EXAONE’은 ‘EXpert Ai for everyONE’의 축약어로 ‘인간을 위한 전문가 AI’를 의미한다. ‘EX’는 ‘전문가’라는 뜻 외에 10의 18승 즉, 100경(京)을 뜻하는 접두어 ‘EXA’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인류가 지금까지 사용한 모든 단어를 데이터로 저장한다고 가정할 때 그 양이 5엑사바이트(Exabyte)일 만큼 매우 큰 단위이며, 초거대 AI의 규모를 가늠하기에 적합한 단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공 신경망의 파라미터를 13억개, 130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산 지역의 수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지역 강소기업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캠코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에 적합한 국유지 임대를 책임지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 5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천톤으로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전국 30여 곳에 대형 상용 수소차를 위한 액화수소 충전소도 건립할 계획이다. 국내수소충전시스템 시장 No.1인…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정식품과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정식품이 ▲경영지원 ▲외식사업부 ▲영업관리 ▲마케팅 ▲홍보 ▲품질관리 ▲환경안전 ▲연구 등 8개 부문, ㈜자연과사람들은 ▲경영지원 ▲영업관리 ▲공장관리 ▲환경안전 등 4개 부문, ㈜오쎄는 ▲기획디자인 ▲총무 등 2개 부문으로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중 정식 입사해 직무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69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피죤은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이후 변함없이 순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돼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76위, 2020년에는 70위에 자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한 계단 높은 최종 69위에 올라 4년 연속 꾸준하게 순위가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대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