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4월 30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와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의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투란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 가든의 코스요리 2인을 포함하여 투란도트 공연 S석을 선택할 경우 2인 기준 57만2000원이며 A석을 선택할 경우 2인 기준 42만8000원이다. 단 공연은 3월 29일, 30일, 31일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다.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푸치니가 66세 나이로 죽음을 맞기까지 손을 놓지 못했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가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고 자신 있게 말했을 정도로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예술세계의 정점에 위치한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더 가든에서는 봄철 식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자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이희준이 이번에는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순수한 매력을 선보인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쿨당)’에서 성격부터 집안까지 완벽한 천재용으로 ‘전우치’에서는 야망 가득한 강림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이희준이 3월 8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순수한 야생소년으로 첫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전우치’ 종영 후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설렘을 안고 이희준이 맡은 야생소년 은 말과 글도 모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닌 캐릭터 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여자 주인공 연이에게 말을 배우고 함께 지내며 도리어 연이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게 해주는 남자 주인공이다. 이희준의 출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그 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물오른 인형 미모와 자타공인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정음이 지난 6일 유명 백화점 잠실점에 등장했다.실제로 가방과 구두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백화점 쇼핑을 즐긴다는 황정음은 이날 트렌디한 박시 핏 트렌치코트에 데님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브루노말리 매장을 방문해 바쁜 일정 속 소소한 휴식을 취했다는 후문이다. 마음에 드는 가방을 착용해 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매장 직원에게 가격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쇼핑 내내 즐거워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가 관심을 보인 가방은 브루노말리의 쿠보 포켓과 데일리 U백이다. 쿠보 포켓은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실용적인 사이즈가 인상적인 스타일로 여기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지의 네일아트 실력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네일 요정 박민지’라는 제목으로 배우 박민지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레드 컬러에 별모양 네일아트를 하고 포즈를 취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박민지의 일상모습과 함께 다양한 네일아트를 한 손 사진 두 장이 포함되어 있다.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일과 립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진들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뷰티 센스와 노하우를 알려온 것을 한 네티즌이 모아 포스트 한 것이다. 특히 아기자기하게 네일아트가 되어 있는 두 손은 모두 박민지가 직접 작업한 것으로 별모양과 입술모양은 자신의 손에, 색색의 꽃을 형상화 한 모양은 동생의 손에 그려 솜씨를 발휘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지를 “진짜 네일 요정이다”라고 칭하며 “언
[KJtimes=유병철 기자] 김민서가 황찬성에게 폭풍 따귀를 선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14회는 선미(김민서)가 도하(황찬성)가 팀 내부 스파이라는 정체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건의 발단은 선미(김민서)와 영순(장영남)이 팀 내부에 첩자가 있음을 깨닫고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졌다. 이어, 선미는 팀 내부 첩자를 잡기 위해 모든 방에 도청 장치를 설치해 팀원들의 행태를 감시하게 된다. 이에 도하는 오광재(최종환)에게 길로의 거취에 대해 상황보고를 하게 되고 결국, 선미는 도하가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선미는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에 "내부 첩자가.. 도하 너였어?"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결국 선미는 도하의 진짜 정체에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얻은 가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혁이 영혼이 빠져나간 듯 공허한 아이리스로서의 삶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밤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 8회에서는 한국으로 밀항하는 유건(장혁)과 아이리스 일행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새로운 작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불안감을 조성했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유건은 아이리스의 철저한 조종아래 살인병기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아무런 의욕과 의지도 없는 무미건조한 행위만을 일삼았다. 불현듯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과 계속되는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의 거짓말은 유건을 더욱 혼란스럽게만 만들었고, 북한 대표 권영춘(안승훈)을 최종목표로 한 단독임무까지 맡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유건의 눈빛은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KJtimes=유병철 기자] 동반신기의 최강창민과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다. 최강창민은 KBS2 ‘달빛프린스’에서 블랙 자켓에 산뜻한 민트 컬러의 니트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려한 스카프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반면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이정신은 극중 재벌가 막내아들 강성재 역을 맡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은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최강창민과 같은 민트 니트를 선택한 이정신은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로 깔끔한 댄디룩을 완성해 일명 ‘부잣집 아들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정진운 모두 잘 어울린다.”, “프린스들의 패션이네”, “보기만해도 상큼해, 비타민 돋네” 등의 다양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박민영이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사진을 공개하며 꽃샘추위도 잊게 만드는 눈부신 동안 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박민영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유명 식품기업 통일기업의 음료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봄 향기를 부르는 듯한 상큼 발랄한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와 눈부신 동안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상큼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옐로우 컬러 의상과 양 갈래로 묶은 머리, 뽀뽀하듯 비쭉 내민 앙증맞은 입술과 애교만점 손동작 등으로 추위 마저 잊게 만드는 ‘박민영표 귀요미’ 모습들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박민영은 흠잡을 곳 없는 백옥 피부로 피부미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 시켰으며 깜찍한 윙크와 함께 상큼 발랄한 봄 향기를 불러 일으켜 더욱 눈
[KJtimes=유병철 기자] 2006년 초연 이래 대학로 No.1 데이트 뮤지컬로 자리잡은 ‘김종욱 찾기’가 컬처스페이스 엔유로 이사하면서 공개오디션으로 선발 된 배우들과 새로운 분위기로 공연을 이끌어 간다. 올해로 7년 째 최고의 창작 뮤지컬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종욱 찾기’가 2013년 4월, 새로운 공연장에서 새로운 멤버로 업그레이드 된다.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 뮤지컬 대표 스타들을 배출한 ‘김종욱 찾기’는 배우 지망생뿐만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계 배우들의 ‘꿈의 스테이지’로 통하는 뮤지컬이다. 이번 ‘김종욱 찾기’에 합류한 새로운 배우들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400여명의 지원자들 속에서 발굴된 실력파 캐스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김종욱 찾기’ 무대에 그 이름을 올리게 된 배우들은 총 9명으로 각 세 명의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와 에쓰오일 간 수수료 특혜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조사 결과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에쓰오일 간 수수료 특혜설이 불거진 것은 그동안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비난에 기인한다.실제 업계에선 그동안 삼성카드가 전국 주유소 업주들에게 개인카드를 발급하고서 업주가 정유사에서 기름을 살 때 이 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가로 각종 부가 혜택과 최저 기준(1.5%) 이하의 수수료율을 적용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들렸다. 일부 대형 카드사들은 이 같은 제휴 마케팅 때문에 시장질서가 문란해진다고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자 금감원은 삼성카드를 상대로 특별 검사를 벌였다. 하지만 결과는 에쓰오일과 수수료 짬짜미를 했다는 의혹에 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기술특허 침해 소송에서 영국 법원이 애플의 손을 들어줬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런던 법원의 크리스토퍼 플로이드 판사는 이날 판결에서 애플의 제품이 자사의 3세대 휴대통신 정보 전송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삼성전자의 주장과 관련해 특허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소송에서 3가지 특허의 침해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법원은 삼성전자의 관련 특허가 휴대전화 기능 구현에 필수적인 부분이라 공정경쟁 취지상 라이선스 계약 대상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판결에 대해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판결 내용을 검토해 추가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영국 법원은 지난해 애플이 제소한 소송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탭 제품군이 아이패드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3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한중우호협회장으로 선임됐다.박 회장은 2005년 협회장에 취임한 뒤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6년까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게 됐다.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협회장 취임 이후 후진타오 국가주석, 원자바오 총리, 시진핑 당총서기, 리커창 부총리 등 중국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민간 경제협력,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간 외교사절의 역할을 하고 있다.박 회장은 또 중국 측 파트너인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함께 중국 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전국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대회'와 '중국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양국 청소년 교류사업을 주관하고 있다.이밖에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가 홈에버를 인수하며 만든 자회사 홈플러스테스코를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2008년 이랜드로부터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합병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별도 자회사로 분리해 만든 홈플러스테스코를 흡수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핵심 관계자는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홈에버와 홈플러스의 임금 격차가 상당했다"며 "이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차원에서 홈에버를 별도 법인으로 관리해 왔고, 이제는 양측간 격차가 사실상 거의 해소됐기 때문에 통합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업계 안팎에선 이승한 회장이 오는 5월 물러나고 도성환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 대대적인 조직 정비와 함께 합병 작업이 병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홈플러스테스코에…
[lktimes=이지훈 기자]이석채 KT 회장이 새롭게 도전하는 소사장제(Small CIC) 임직원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KT는 이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올레캠퍼스에서 임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며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석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본인의 회사를 경영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그 노력을 통해 Small CIC 제도가 KT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육성기간동안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KT 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여성을 해외 법인장에 임명했다.포스코는 22일 자로 단행되는 올해 정기 임원 인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열연판매를 총괄하는 양호영(53)씨를 상무보로 승진시켜 청도포항불수강 유한공사의 법인장으로 임명한다.여성이 포스코 해외 법인장을 맡게 된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양 상무보는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구사하고 일본어도 능하며 업계에서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 통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포스코는 전했다. 사업전략2그룹리더를 맡은 최은주(46)씨가 그룹사인 포스코AC의 상무이사(CFO)로 승진했다. 공채출신 여성 임원이 임명된 것은 최 상무가 처음이다.포스코의 여성 첫 임원은 외부 출신인 포스코 경영연구소 오인경 상무다.최 상무는 여성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