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 DID 컨소시엄은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DID 집중사업’을 수주한 후 질병관리청과 협의 및 개발과정을 거쳐 DID (Decentralized Identifiers, 탈중앙화 신원 증명) 기반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서비스(이하 정보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8일부터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포함된 예방 접종 정보를 발급·조회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QR코드를 통한 인증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한 고객은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니셜 앱만 설치하면 예방 접종 정보 조회가 바로 가능해져 백신 접종 정보 증명이 훨씬 간편해진다. 이번 정보 서비스 사업을 수주한 SKT DID 컨소시엄은 참여 사업자들이 운영하는 DID 기반 앱[3]을 통해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정보 서비스 이용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전국 각지의 임대아파트 잔여세대 3,400여 세대를 계약 중이다. 대상단지는 원주문막, 나주 1·2, 목포 1·2·3·5, 김제 1·5, 순천 1·2, 광양중마 2단지 등 총 12개 단지다. 이중 약 2,500세대는 새롭게 보수를 마쳐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영그룹의 임대아파트는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시세보다 임대료가 저렴하며 입주민이 원할 때까지 계약기간의 갱신이 가능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부영아파트의 임대아파트 단지들 모두 편리한 교통과 인접한 교육시설 등의 주거 프리미엄을 갖춰 실거주 고객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 분양을 원하는 고객은 부영그룹의 각 지역별 영업소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확산되면서 전통적인 채용 비수기였던 12월에도 주요 대기업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12월 채용에 나선 대기업의 채용 정보를 정리했다. SK하이닉스는 2022 신입 Maintenance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세 자리수로 예정돼 있다. 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로, 반도체, 전자, 전기, 기계, 화공, 컴퓨터, 안전, 소방 등 관련 전공자, 2022년 3월 입사가 가능한 자, 4조 3교대 근무 및 방진복 착용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전문대학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인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하반기 CTO 신입 개발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Enable △클라우드 Front-end 및 Back-end 개발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2022년 2월부터 근무 가능한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차와 기아가 발주한 차량 부품용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서 가격 등을 담합한 8개사가 약 207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알테크노메탈, 세진메탈, 한융금속, 동남, 우신금속, 삼보산업, 한국내화, 다원알로이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8개사에 과징금 총 206억7천100만원과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8개사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현대차, 기아, 현대트랜시스가 실시한 알루미늄 합금제품 구매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짜고 물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등 담합을 했다. 현대차와 기아 등이 입찰에 부친 알루미늄 합금제품은 자동차 엔진·변속기 케이스와 휠 제조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잉곳과 용탕이다. 8개사는 입찰일 전날 모여 전체 발주 물량을 업체별로 비슷하게 나누고 물량에 맞춰 품목별 낙찰 예정순위와 투찰가격을 정했다. 그 결과 이 회사들은 한 회사도 입찰에서 탈락하지 않고 자신들이 합의한 높은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했다. 8개사가 담합하지 않은 입찰에서는 낙찰가격이 발주처 예정가보다 1㎏당 평균 200∼300원가량 낮았고 물량을 아예 배정받지 못한 업체도 있었다고 공정
[KJtimes=김봄내 기자]12월 7일부터 제주도 지역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제주도 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을 일회용컵이 없는 매장으로 12월 7일부터 운영한다. 일회용컵 없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매장용 머그, 개인컵, 다회용컵으로만 음료를 제공한다. 다회용컵 반납기는 제주도 지역 스타벅스 23개 전 매장을 비롯해, 제주공항에 2대, SK렌터카에 1대가 설치되어 기존 시범 운영 시 5개에서 26개로 늘어나게 되었다. 다회용컵 반납기 기능 역시 지속 개선 중에 있다. 제주도는 물론, 11월 6일부터 서울 12개 매장에서 진행중인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반납기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우선 반납된 다회용컵 인식 속도 단축 및 컵 투입 후 걸림 현상을 보완했다. 또한 사용한 다회용컵을 고객이 직접 세척하지 않아도 잔여물만 비워주면 음료의 얼룩이 남아 있어도 인식이 가능하도록 보완됐다. 스타벅스는 기존에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바로 반납하지 않고 여러 번 추가로 사용하거나, 보관 후 추후에 반납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KJtimes=이지훈 기자]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9억→12억원) 조치가 8일부터 시행된다. 비과세 기준 상향 조치 시행 시기가 확정되지 않아 시장의 대기 매물이 늘어나자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개정 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의 공포일을 8일로 확정했다. 국회는 지난 2일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했다. 즉 정부가 8일 개정 소득세법을 공포함으로써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조치도 이날을 기해 시행되는 것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7일 김기남(DS)·고동진(IM)·김현석(CE)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10년간 유지해왔던 디바이스솔루션(DS),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등 3개 부문 체제를 DS와 세트 2개 부문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세트부문장을 맡은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을 맡은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의 투톱 체제가 됐다. 기존 수뇌부 3명은 2017년 10월 말 각 부문장에 임명돼 삼성전자를 이끌어왔으며, 올해 3월 주총에서 모두 재선임됐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성과주의'다. 김기남 DS부문장(부회장)은 이번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회장으로 승진해 종합기술원을 이끌며 미래 기술개발과 후진 양성 역할을 맡게 됐다. 반도체 사업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공로 등을 인정받은 덕이다. '최첨단 기술혁신의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종합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 첨단 소프트웨어 등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브레인'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말부터 10년간 유지했던 DS·CE·IM 등 3개 부문 체제를 DS와 세트(CE·IM) 2개 부문으
[KJtimes=유병철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과 베이커리류를 선보인다.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샤를로트 오 프레즈 등의 시그너처 케이크와 진저하우스, 슈톨렌, 파네토네 등 전통 크리스마스 빵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의 메인 케이크인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는 초콜릿 볼로 속을 가득 채운 빨강, 노랑, 초록의 장식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처럼 쌓아올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만들어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호텔 1층 아츠 (A’+Z)라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 필수이며,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얼리버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의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해 놓은 듯, 다채로운 컬러와 귀여운 장식들이 케이크 각각의 특징과 함께 돋보인다. 특히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련되게 구현한 진한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수제 딸기 젤리로 속을 채운 유러피안 클래식 케이크 샤를로트 오 프레즈, 마치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듯한 생크림 케이크, 진하고 꾸덕한 크림치즈 맛이 일품인 치즈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6일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인승 시트 옵션의 가격은 75만원).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했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탑재해 탑승객 안전성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현대 디지털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2열 1개)를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젤 2.2모델의 경우 향후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onostics) 기준 강화시에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사랑 나눔에 나선다. 농심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 동작복지재단에 사랑의 신라면 3천 박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본사 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공장도 모두 기부에 참여, 농심은 총 5천 3백여 박스의 신라면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사랑의 라면 전달은 농심이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5만 7천여 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기부하는 신라면은 임직원들과 농심이 함께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의 사회공헌활동 재원인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겨울 추위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사랑의 라면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1월 도서 9백권과 연탄 3천장, 김장김치 5백포기를 서울 동작구…
[KJtimes=김봄내 기자]코엑스가 잠실 MICE 복합 공간 개발을 대비해 코엑스, 현대차복합업무지구(GBC), 잠실 일대를 서울을 찾는 바이어·관광객들이 반드시 가봐야 할(MUST-VISIT) 장소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코엑스는 기존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CMC)’에 참여하는 무역센터 16개 업체 이외에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컨소시엄 업체 모두가 참가하는 MICE클러스터를 확대해 코엑스·GBC·잠실 일대를 200만명이 넘는 외국인을 포함해 연인원 1000만명이 참관하는 K-MICE, K-컬처 기반의 초대형 비즈니스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세계 1, 2위인 국제회의 도시 싱가포르·브뤼셀을 넘어 대형 글로벌 전시회 및 국제회의를 서울로 유치, MICE 도시로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MICE 산업은 콘텐츠 비즈니스가 매우 중요한 요소다. K-컬처(K-POP, 드라마, 푸드, 뷰티, 아트 등)를 주제로 다채로운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해 세계인을 서울로 유치, 외화 및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엑스는 잠실 시대를 대비해 무역센터 내 주요 기업 및 단체들과…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크리스마스 계절 음료로 10월 28일 에출시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겨울 계절 음료로 떠올랐다. 앞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역대 출시 음료 중 최단기간인 9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기존 최단기간 100만잔 판매 음료 역시 작년에 출시한 바 있던 ‘캐모마일 릴렉서’이었는데, 유스베리 티가 새롭게 추가되고, 리치 함량을 더욱 높여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가 당시 25일이라는 기록을 9일로 단축시켰다. 아울러,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는 출시에 앞서 70여명 규모의 파트너들이 패널단으로 직접 참여하는 사내 관능 평가에서 역대 음료 중 만점에 가까운 최우수 점수를 받아 입맛을 사로잡는 등 파트너들이 판매 인기를 먼저 예감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파트너 관능 평가 제도를 운영하면서 후각과 미각 훈련을 받은 파트너들의 의견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판매 인기에 힘입어 일부 매장에서는 당일 배송을 받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의 원부재료가 빠르게 소진되어 점심 시간대 직후 품절이 되는…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는 6년 만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새 점포를 내고 낡은 대형마트 점포는 재단장(리뉴얼)하는 등 오프라인 사업에 투자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인천 간석점을 리뉴얼해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17개의 점포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리뉴얼한 점포는 소비 형태 변화에 맞춰 판매 공간을 조정한다. 대형마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신선식품 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비식품 판매 공간은 과감히 줄인다. 이렇게 새로 확보한 공간은 휴게공간과 체험공간으로 만든다. 점포 외관도 바꾸고 화장실과 휴게실, 수유실 등 고객 시설도 새로 단장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배곧점을 열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새 매장을 낸 것은 2015년 2월 서울 구로에 서울천왕역점을 낸 이후 6년9개월만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계속 추가로 매장을 내 지역 상권의 '이웃 슈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이달 1일 본사 조직개편에서 기존 '익스프레스 자산운영팀'을 '익스프레스 신규점개발팀'으
△홍귀남 별세, 어기선(파이낸셜리뷰 편집국장).외조모상=4일 오후 강릉동인병원장례식장 2호실,(강원도강릉시). 발인 12월 7일 오전8시 장지 강릉공원묘원 ☎033-650-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