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열연을펼치고 있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아버지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효심을 지닌 박진성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이는 지난 20일, 21일 방송된 SBS 수목극‘그 겨울, 바람이 분다’ 4, 5화를 통해, 겉으로는 툴툴대고 욱하는 영락없는 철부지지만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열혈 효심의 순수하고 착한 진성의 모습이 그려지며 오수와의 관계에 의리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 것. 지난 4화를 통해 진성은 파출소의 연락을 받고 사기 교통사고에 휘말린 아버지(고인범)를 찾아 나섰고 다리가불편한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우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했다. 그 와중에 어머니가 뒤늦게 힘들게 벌어놓은 돈 봉투를 내밀며 합의를 원했고 이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재벌 상속녀로 출연 중인 송혜교의 시스루뱅 바디펌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청순하고 깨끗한 ‘모태미녀’ 대명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송혜교의 트레이드마크 시스루뱅 바디펌 헤어스타일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빌 에반스 헤어 김운석 원장은 “청순함과 우아함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송혜교의 시스루뱅 발롱펌 헤어 스타일은 페이스라인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웨이브로 인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고 얼굴선이 예뻐 보이게 하는 스타일로 손질이 편하고 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아침 출근길이 바쁜 여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조언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송혜교가 2008년 출연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무려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KBS ‘각시탈’, ‘울랄라 부부’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배우 한채아가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안희선 역에 캐스팅 되었다. 안희선은 정치부 기자로 두 남자주인공 수영(신하균)과 준하(박희순)의 법대후배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인물로 여성적인 매력과 전문직 워킹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2013년 최고의 기대주로 뽑힌 배우 한채아가 차기작 ‘내 연애의 모든 것’을 결정함에 따라 한채아의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더불어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색이 완전히 다른 두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이스 에이 리더 보컬 시유에 대기실 직찍이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됐다.스페이스 에이는 21일 ‘엠카운트 다운’에서 11년 만에 첫 방을 마치고 컴백의 소식에 네티즌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은 시유는 생방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섹시함과 불륨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대기실에서 직찍 사진에서도 여신포스와 함께 청순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스페이스 에이는 11년 만에 귀환 ‘Re-turn’ ‘섹시한 남자’를 리메이크음원 공개를 하며 활동에 주력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전형적인 차도녀 고아리로 열연중인 배우 한채영의 시선을 붙잡는 시크한 패션이 연일 화제다. 화려한 외모와 함께 한치의 오차도 없을 듯한 완벽한 오피스 룩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한채영은 군더더기 없이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의 코트나 자켓을 선택하되 물감을 그대로 짠 듯한 비비드 컬러로 화려함을 더해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한채영표 스타일의 포인트. 거기에 그녀의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것의 하나가 바로 백의 매치이다. 지난 4회와 5회에서는 블루 컬러의 테일러드 코트와 가죽 스키니 팬츠에 오스트리치 패턴의 숄더 백을 매치하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오피스 우먼들은 화장품 파우치는 물론 태블렛 PC와 같은 IT 제품도 많이 소지하기 때문에 작은 핸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주)의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톱스타 조인성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조인성과 2008년 출연한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송혜교 두 주연 배우의 명품 연기를 비롯해 유명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뛰어난 필력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김규태 감독의 만남으로 첫 방송부터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까지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와의 경쟁구도까지 그려지면서 언론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동양인 발레리나로는 최초로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 Armand)’ 무대를 선보인다.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김주원이 지난 해 6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홀로서기 후 선보이는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무대로, LG아트센터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연된다.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 서거 25주년을 맞아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알렉상드르 뒤마피스의 유명 소설 ‘춘희(La Dame aux camellias)’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에 영감을 받아 두 주인공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사랑을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음악에 맞춰 발레의 몸짓으로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20세기 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장학생 1만 5000명을 달성했다.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은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문화센터에서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등 총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재단은 이날 ▲기초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학생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소년소녀 가정 학생 ▲북한이탈 대학생 등 총 1천4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등록금 및 학습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로써 정몽구 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는 1만5천여 명에 이르게 됐다. 정몽구 재단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그들이 가정형편에 구애 받지 않고 학업에 매진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실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자녀들의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8~22일까지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풍납동 소재)에서 개최된 ‘2013년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임직원자녀 영어캠프(윈터스쿨)’은 현대·기아차가 부품 협력사 임직원자녀들의 영어권 문화체험과 회화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08년부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작된 영어캠프는 썸머스쿨, 윈터스쿨 등 매년 두 차례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 기업이 아닌 협력사 임직원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2차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204명의 임직원자녀가 4박 5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가 대형쇼핑센터와 재래시장 등 8곳에 오토바이 주차장 200면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생계형 오토바이 밀집 지역인 남대문과 동대문시장 일대에 조성한데 이은 것이다.서울시는 서울시내의 오토바이 집중주차 지역을 조사해 수요가 많은 종로구, 중구, 광진구, 동대문구 4개구에 2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8개 오토바이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료될 경우 작년 조성 주차장과 합해 총 20곳 641면의 오토바이 주차장이 갖춰지는 것이다. 오토바이 주차장은 지난 해 1월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른 것으로써, 이륜자동차를 자동차 범위에 포함시켜 주차문제를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8개 주차장은 ▴청계천로 평화시장앞 20면 ▴청계천로 동대문시장 일대 60면 ▴동대문시장 케레스타앞 50면 ▴장교동 장교빌딩앞 15면 ▴롯데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의 SUV 브랜드 코란도 트리오(코란도C, 스포츠, 투리스모)가 노는 물을 제대로 만났다.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 코란도 트리오가 SUV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도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21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eoul International Sports Leisure Industry Show)’에 참가해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코란도 시리즈 3대를 다양한 레저 용품과 함께 선보이며 새롭고 특색 있는 레저 생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5일 출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다목적/다인승 레저차량)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시원스런 분위기의 데칼 작업과 함께 루프레일을 설치하고 그…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급락하고 있다. 21일 금융업계와 다수의 민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3.01~3.7%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산했다. 잠재성장률은 우리나라의 모든 생산자원을 최대한 활용 시 달성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말한다. 사람에 비유하면 현재 내가 지니고 있는 신체의 능력을 모두 발산해 최대로 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능력과 같은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5~10년의 중장기 단위로 한국의 잠재경재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1990~2000년 6.5%에서 2001~2010년 4.2%로 떨어졌으며, 현재는 이보다 더 낮아진 3.7%라고 밝혔다. 더욱이 앞으로의 상황을 비관적 시나리오에 맞춰 콘티를 짤 경우 1인당 명목 GDP 4만달러 달성은 2032년이 되어야 가능하고 이때 잠재성장률은 1%대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고졸 신입사원이 공공기관에 취업할 경우 4년 후에는 대졸 초임 연봉과 같은 수준을 받게 되며 신분 또한 같은 수준으로 보장받게 된다. 또한 취업 초기에는 최소한 대졸 사원 초임의 70%를 받을 수 있다. 21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공공기관 고종채용제도 설명회를 갖고 295개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고졸채용 매뉴얼을 발표했다. 정부는 고졸 초임의 하한선을 대졸 초임 대비 70%로 하고 4년 이상 근무하면 대졸 초임과 같은 수준을 주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고졸자 임금에 대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이 없어 대졸자와 같은 일을 해도 차별대우를 받아 온 것이 공공연한 현실이었다. 또 대졸과 고졸 단일직군의 경우 고졸자의 승진을 제한한다는 소위 ‘유리천장’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정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을 동시에 공개하고 생활가전제품시장 공략에 나섰다.삼성전자는 2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첨단기능을 갖춘 2013년형 프리미엄 가전 '9000 시리즈' 제품 공개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삶을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삼성전자는 프리미엄제품에 대해서는 '9000'을 붙여 마케팅을 하고 있다.이날 냉장실이 두 개로 구분돼 기존제품과 차별화된 냉장고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이 처음 공개됐다.이 제품은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나눠 별도의 문을 달았고, 인케이스 냉장실에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하고 쇼케이스 냉장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쇼케이스 냉장실은 다시 6개의 서랍형으로 구성돼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
[kjtimes=김봄내 기자]14년간의 해외 도피 끝에 국내로 송환된 거평그룹 나선주(52) 전 부회장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강남일 부장검사)는 회사에 수천억원의 피해를 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나 전 부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나 전 부회장은 나승렬 거평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1998년 초 한남투자증권ㆍ투자신탁운용을 인수한 뒤 부도 직전이던 그룹 계열사들의 무보증 회사채 1800억원 상당을 한남투신운용의 고객 신탁 재산으로 사들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나 전 부회장은 그룹 창업주인 나 회장의 조카다.당시 한남투신운용 대표이사는 계열사 자금지원을 거부하며 사표까지 제출했으나 나 전 부회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부당지원을 강행했다.나 전 부회장은 또 그해 3월 말 계열사 대한중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