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리조트가 2013년 1월 31까지 스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라바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 ‘라바’는 작고 귀여운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함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지산리조트는 종합 안내실 앞 광장에 라바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 스키장 내에서 대형 라바 캐릭터 탈을 쓴 인형 퍼포먼스를 진행해 스키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스키장 내에서 수시로 볼 수 있는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그 외에 지산리조트 내에서 추억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지산리조트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거나, 페이스북 ‘라바’ 이벤트 안내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희진이 화보 촬영 속 인형 미모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가 스타일 컬쳐 매거진 나일론 촬영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장희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의 당당하고 도회적인 모습을 뒤로한 채, 이번 화보에서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새하얀 피부와 큰 눈망울로 소녀 감성을 한껏 발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녀는 캐주얼부터 여성스럽고 드레시한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헤어 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앉혀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장희진은 뽀얀 도자기 피부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투명한 피부에 매치 시킨 연핑크 입술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주인공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기 위해 지난 12월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 나타났다. 최수진은 뮤지컬 신예스타로 뮤지컬 ‘살인마잭’, ‘궁’, ‘겨울연가’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디션 때에도 심사위원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최근 ‘도전 1000곡’에도 출연하여 뮤지컬배우로서의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를 불러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공연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한국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가 2013년 1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과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공연으로, 2011년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이후 약 1년여 간 프로듀서 신춘수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대본, 무대디자인, 의상 등의 공연 재정비 작업을 통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1년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2013년 같은 장소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워진 ‘그리스’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뮤지컬 ‘그리스’는 2013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약 1년여 간의 재정비 기간을 통해 1970년 제작된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2000년대 관객들에게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홍명보 감독과 함께하는 ‘K드림 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태권도 전용공연장 ‘K-아트홀’에서 일반인 3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선수로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감독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결실을 이루며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초청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 뛰는 삶’을 주제로 한 세 번째 ‘K토크’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K드림 토크’는 지난 9월부터 시작 된 ‘K토크’의 일환으로 활자 디자인의 거장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K디자인 토크’, 글로벌 패션 블로거 스콧 슈만의 ‘K스타일 토크’에 이은 세 번째 토크 콘서트이다. K토크의 세 번째 주자인 홍명보 감독은 강연에서 축구 선수라는 꿈을 향해 노력했던 지난 시절을 회고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鄭夢九)은 28일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 규모의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실경영 체제 정착에 따라 전년(465명) 대비 18.5% 감소했다. 대신 연구개발 및 품질, 글로벌 영업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성과주의 확산을 위한 신임임원 발탁 비율 증대, 디자인 부문 역량 강화, 여성 임원 우대 등 인사의 내실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RD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39.3%(149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2012년 34.8%) 이는 차량 성능 개선 및 품질…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27일자로 5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70%나 증가한 수준이며 보증공급액 증가 비율도 68%에 달했다. 2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27일까지 총 5004명이 주택연금에 신규로 가입해 작년의 2936명보다 70% 증가했고 이에 따른 보증공급액도 작년 4조1000억원에서 6조8876억원으로 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고 소유주택을 활용을 통한 자발적 노후 해결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주택연금 일시인출한도 확대(2012년 7월2일), 전후후박형 신상품 출시(2012년 7월31일) 등의 주택연금 제도개선을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것이 이 같은 증가에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11월말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연령은 72.5세로 평균 2억 8,000만원의 주택을…
[kjtimes=정소영 기자]STX그룹이초대형 크루즈선 건조 분야의 최강자임을 입증시켰다.STX그룹은 28일,STX프랑스가 미국 로얄캐리비안사(Royal Caribbean International)로부터 22만5000톤 규모의 초대형 크루즈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밝혔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 발주는 그 동안 침체됐던 크루즈선 시장이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신호라는 평가다. STX그룹에 다르면이번에 수주한 크루즈선은 STX유럽이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건조해 인도한 오아시스오브더시즈(Oasis of the seas)호, 얼루어오브더시즈(Allure of the seas)호와 같은 규모의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다. 이번 초대형 크루즈선은 2013년 9월 건조를 시작해 2016년 중순 인도 예정이며 옵션분은 2018년 중순 인도 예정이다.STX그룹 관계자는 "현재 선박 발주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올해 초부터 LNG선, 해양특수선, 중형탱커 분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3,6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6.8%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기업 신입사원 연봉도 인상됐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매출액 상위 500대 대기업 중 254곳의 신입사원(4년 대졸/男) 연봉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3,69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459만원에서 평균 6.8% 인상된 것이다. 조사 시 인센티브는 제외 됐고 기본상여금을 포함한 수준을 기준으로 잡았다.특히 대기업 중에도 업종 간 격차가 1천만원에 가까워 눈길을 끌었다.대기업 중 신입사원 연봉 수준이 가장 높은 업종은 ‘조선중공업’과 ‘금융업’으로 신입사원 평균연봉이 4천만원이상에 달했다. ‘조선중공업’ 업종의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4,53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 업종도…
[kjtimes=견재수 기자]벽산건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돌입했다. 임원들과 조직 규모를 대폭 축소시킨 것이다. 벽산건설은 28일,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임원 수를 줄이고 조직 규모를 축소했다고밝혔다. 현재 벽산건설의 임직원은 250여 명. 이번 인사로 인해 임원은이전 9명에서 4명이 줄어 5명이 됐다.조직규모도 줄었다.종전 3본부(영업·건축토목·경영지원본부) 1실 12부를 2부문(영업·기술부문) 2실 8부로 축소했다.조직 축소는 본부제폐지로 이뤄졌으며경영지원본부는 부로 강등됐다. 또 건축토목본부는 기술부문에 통합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정회 부장검사)는 28일 퇴직 근로자 16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로 기륭이앤이(옛 기륭전자) 최모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재직했던 김모씨의 임금과 퇴직금, 연차휴가 수당 432만원을 퇴직일로부터 14일 안에 주지 않는 등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퇴직자 16명의 임금 1억6619만여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륭이앤이는 방송용 셋톱박스, 방송용 위성라디오 등 위성방송 관련 기기 제조업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쪽방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SK텔레시스가 28일 전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SK텔레시스 본사에서 종무식을 마친 뒤 회사 임원, 신입사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동대문 쪽방촌을 찾았다.임원 20명과 신입사원 1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체험토록 하려는 최 회장의 뜻이라고 SK텔레시스는 설명했다.이번 방문을 위해 최 회장과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은 워커힐 호텔 베이커리의 빵과 모둠전을 준비했다. 이 음식은 쪽방촌 320가구에 직접 배달됐다.최 회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jtimes=정병철 대표]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춥다보니 노동자와 농민 등 소외계층의 아픔을 어루만지면 살겠다든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선 후보의 재산이 문득 떠오른다. 추위와 이 전 후보 재산이 무슨 상관이냐 반문할 수 있겠지만, 양극화가 뚜렷한 한국사회 특성상 그 사람의 재산을 보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 후보가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에 신고한 재산내역을 살펴봤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다세대 주택(2억 8600만원), 서울 관악구 서림동 건물(102㎡)에 대한 전세권(5000만원), 배우자 명의의 강서구 화곡동 근린생활시설(대지 133㎡, 건물 255㎡·1억 7000만원), 예금은 1억 2204만원. 본인이 7612만원, 배우자가 4591만원’그의 재산총액이 총 5억 6천여만원이다. 이 전 후보 소유는 아
[태영건설]◇전무 ▲ 송영철◇상무(갑)▲이승모 ▲이병진◇상무(을)▲정동수 ▲김철◇상무보▲김치환 ▲박대희 ▲김일순 [태영인더스트리]◇상무(을)▲이무형[블루원]◇상무 ▲김춘수 [TSK wate]◇상무▲한덕수◇상무보▲장병석 ▲이몬드
[kjtimes=이지훈 기자]하이트진로가 28일 박문덕(62) 회장의 장남 박태영(35) 상무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경영전략실장을 맡아오던 박 상무는 전무이사로 초고속 승진했다. 박 전무는 새로 신설된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조직 통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또 하이트진로는 전무 3명, 상무 5명, 상무보 8명 등 총 16명을 승진 발령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역할 조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 하고 대외업무와 연구개발(RD) 등 기업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홍보·정책·사회공헌 등 대외 업무를 하는 기존 부서를 묶어 대외협력실을 신설했으며 이승열 부사장이 총괄한다.또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수출 전담 계열사인 진로소주의 김평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