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SK하이닉스가 27일,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 눈길을 끌었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지속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해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유일의 정부포상. 사실 SK하이닉스는 ‘지속가능경영대상’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8년 민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기업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또 한 번 수상했다. 권오철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지속가능경영기업을 대표하는 큰 상을 수상한 만큼 책임감이 더욱 막중하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속경영 선도기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 뮤지컬들이 쏟아진 올 겨울 뮤지컬 대격돌에서 흥행을 선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관객들의 기다림 속에 드디어 3차 티켓을 오픈 한다. 11월 27일에 오픈하는 ’황태자 루돌프’ 티켓은 크리스마스이브 12월 24일 마티네 공연과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의 공연이다. 개막 첫 주부터 93%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공연 개막과 함께 쏟아진 뜨거운 입소문으로 예매율이 급증해 티켓 예매 순위 정상을 달리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연인들이 볼 만한 뮤지컬로 자리매김하며 티켓 예매에 가속도가 붙었고, 연말 송년 모임을 위한 단체 기업들의 관람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3차 티켓 역시 관객들의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19세기 오
[kjtimes=이지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는 '쿠론', '쟈뎅 드 슈에뜨'에 이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슈콤마보니'는 2003년 디자이너 이보현씨가 론칭한 슈즈 브랜드로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의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스터드 장식, 과감한 컬러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국내에선 주요 백화점에 모두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두바이 등 19개국의 유명 백화점 및 편집샵 등에도 입점해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서 2010년 디자이너 석정혜씨의 잡화 브랜드인 '쿠론', 2012년 디자이너 김재현씨의 여성복 브랜드인 '쟈뎅 드 슈에뜨'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설명했다.이 회사 엄정근 상무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수는 브랜딩, 생산, 수출 등에 노하우와 플랫폼을
다음달 일본은 총선거를 앞두고 있다.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민당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재가 우경화된 외교안보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아베 총재는 총리가 되면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무라야마 담화’ 및 ‘고노 담화’ 취소를 시사하고 있다. 특히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강제성을 부정하는 입장을 강화했다. 집단자위권 행사와 군대 보유를 명기하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과서 검증제도도 침략의 역사를 부인 또는 정당화하는 방식으로 개혁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아베의 우경화 전략은 한차례 실패로 끝난 적이 있었지만 또다시 들고 나왔다. 2006년 아베가 총리였을 때 '자유와 번영의 호(弧)'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동남아·중앙아시아 국가들
[kjtimes=이지훈 기자]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7일 '2008~2012 MB정부 결산' 자료를 내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아파트 전세가격이 37.17% 올랐다고 밝혔다.기타 시도가 51.28% 급등해 가장 상승폭이 컸고, 5대 광역시(인천 제외)도 46.32%나 올랐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2.16%, 경기도가 33.01%, 신도시가 26.61%, 인천이 24.94% 각각 상승했다.서울에서는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를 누린 강서구가 42.5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진구(39.66%), 중랑구(35.97%), 마포구(35.74%), 영등포구(35.18%) 등 비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경기도는 화성시(74.07%)와 하남시(51.24%)의 상승률이 50%를 넘어섰고, 지방에서는 전라북도(63.71%)와 전라남도(63.61%) 등 호남권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최근 5년 동안 전셋값이 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나라가 극과 극 반전매력을 뽐냈다. 장나라가 최근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동일 인물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장나라는 잡지 레이디 경향 12월 커버 모델로 나서면서 고품격 섹시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일상 스냅 샷을 통해서는 동안 종결자다운 귀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찔한 뒤태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농익은 여성미를 과시한 성숙한 모습과 두툼한 패딩 점퍼를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무장한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뤘던 것. 카멜레온 같은 완벽 변신으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낸 장나라의 색다른 모습이 강력한 ‘나라짱 홀릭’을 유발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엔프라니㈜는 미국판 ‘도전! 슈퍼모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 마뉴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개념의 파운데이션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 제이 마뉴엘은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에서 도전자들의 미션 현장 디렉터로 출연했으며 ‘미스터 제이’라는 별명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타이라 뱅크스를 비롯해 데이빗 보위,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춰 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로 실력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손꼽히고 있다. By Jay 듀얼 파운데이션은 매년 미국 유명 4대 컬렉션 300여개 쇼의 메이크업과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제이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제품이다. 1단계, 에센셜 성분이 피부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Jay 젤 파운데이션과 2단계, 듀얼 헤
[kjtimes=서민규 기자] 중국인 관광객의 가파른 증가세로 2015년에는 연간 중국인 입국자가 5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27일 “중국인 입국자의 증가율은 일본을 꾸준히 웃돌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지금 추세가 유지된다면 2015년에는 중국인과 일본인 입국자 수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3년간 일본인 입국자 수 증가율이 2010년 -0.9%, 작년 8.9%, 올해 10월 현재까지 14.4%를 기록한 데 비해 중국인 입국자 증가율은 같은 기간 42.1%, 18.7%, 43.0%를 각각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일본인 입국자 증가율이 향후 3년간 10%, 중국인은 25% 증가한다고 봤을 때 2015년 두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각 500만 명으로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중국인은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25%, 일본인은 35%를 차지하고 있다. 김기영 연구원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외국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소비 관련 종목에 꾸준한 관심을 둬야한다”고 추천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현대사회의 외로움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의 여운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창작 뮤지컬식구를 찾아서가 12월 1일 7시 식구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도네이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후불제로 진행되며 관객이 즐기고 감동을 느낀 만큼 자발적으로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인권재단 ‘사람’이 추진하는 인권센터 건립기금으로 기부되며 인권센터 주춧돌에 식구의 이름이 새겨진다. 인권재단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권리와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소외되고 낙오되는 사람이 없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설립되었다. 이번 인권센터 역시 인권재단 ‘사람’이 2010년부터 준비해온 순수 민간 자본으로 건립되는 인권터전으로 내년 3월에 개관 예정이지만 건립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에 왕복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화요일 출발하여 일요일 도착하는 4박 6일 패턴과 목요일 출발하여 월요일 도착하는 3박 5일 패턴, 금요일 출발하여 화요일 도착하는 3박 5일 패턴이 있으며 출발일 별로 선착순 8석에 한하여 제공한다. (단 내년 5월 16일과 17일은 출발은 제외) 이번 특가에 대한 예약은 11월 29일 오후 12시까지이고 발권은 11월 29일 오후 4시까지이다. 출발과 도착 날짜의 변경은 안 되며 성인과 어린이 및 유아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비즈니스석과 결합이 불가능하고 환불 수수료는 10만원(출발 후 환불불가)이 부여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별도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한국지점장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리피 브랜드 DHC KOREA 에서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 6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출시된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디즈니의 미니와 데이지 캐릭터 인기 투표로, 앙케이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DHC 팝업 스토어 VIP 초대권 및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27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한국경제연구원이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개최한 ‘KERI 포럼’에 초청돼 ‘창조와 혁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대표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한경희생활과학은 소비자가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을 지향하며, HAAN의 모든 제품에는 세계 유일, 마켓 리더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팀청소기’ 하나로 2005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것과 2012년 갤럽 조사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제품의 스팀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마케터들과 시장에서 꿈의 수치로 여기는 75%를 상회하는 87%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끊임없는 제품혁신의 노력 때문이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거래소는 27일 현대엘리베이터[017800]에 브라질 엘리베이터 생산공장 신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또 대한전선[001440]에 최대주주 신주인수권증서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내년 인건비가 2.8% 오른다. 1인당 평균임금이 4700만원 이하인 기관의 인건비는 1~1.5%포인트 추가 인상된다.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2013년도 공기업ㆍ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의결했다.총인건비의 기본 인상률은 공무원 처우개선율과 같은 2.8%다. 과거에는 공무원보다 0.5~1.0%포인트 정도 낮았으나 내년에는 공무원 수준으로 올린다.같은 업종의 민간기업 임금수준 등을 고려해 1인당 평균임금 수준이 현저히 낮은 기관에는 추가 인상률을 적용한다.올해 1인당 평균임금이 4700만원 이하인 기관은 1%포인트, 4200만원 이하인 기관은 1.5%포인트 더 올라간다.호봉승급에 따른 자연증감액은 실소요액을 인정한다. 과거에는 정률로 별도 편성했으나 내년부터는 실소요액을 반영하되 총인건비 인상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サムスングループが、李健煕会長就任後初めて就任式を開くことにした。 26日、財界によれば、サムスングループは、李健煕会長の就任25周年記念行事を来る30日午後3時30分ホアムアートホールで行う。 この日は "誇らしいサムスンの人賞" の授賞式が予定されている日で、サムスングループは、"サムスン人賞"授賞式の場所も瑞草洞サムスン電子社屋多目的ホールからホアムアートホールに変えることにした。 一年の間、サムスンの価値を高めた従業員を選んで表彰する誇らしいサムスンの人賞は、李健煕会長が直接授賞するほどのグループが大きな意味を付与する行事である。 財界ではサムスングループが別々の記念式典なし25周年を静かに過ごすと予想した。 しかし、サムスングループは、これまでの経営成果を振り返ってみる一方、グローバルな景気低迷による困難を克服する意志を集めようという次元で記念式典を準備してきたことが分かった。 しかし、賑やかな式典ではなく、内部の社員が参加する "ささやかな"記念式典になると伝えられた。 これに伴い、夫人であるホン・ラヒ、美術館リウム館長と子供のイ・ジェヨン、サムスン電子社長、李富真ホテル新羅社長は、イ・ソヒョン第一毛織副社長など家族とサムスン系列会社の社長など役員らが参加するものと見られる。 サムスングループが李健煕会長の就任式典をするのは初めて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