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5일, 지난 9월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Ⅱ’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Ⅱ’는 현재까지 한국,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해외 미디어의 호평도 지속되고 있다. 영국 IT 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는 사용 편의성, 성능과 기능면에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갤럭시노트 Ⅱ‘는 독창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호평했다.IT전문지 T3도 ‘갤럭시노트 Ⅱ’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패블릿(‘Fantastic Phablet’)'이라고 극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Ⅱ는 소비자들의 잠재된 요구까지도 파악해 제품에 구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6억934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7, 18, 29, 32, 36’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9’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3명으로 각각 426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12명으로 각각 14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5589명과 125만1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수능 이후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의 대학생 10명중 4명은 희망 직업과 상관없이 전공을 선택하고, 성적에 맞추어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1535명을 대상으로 ‘희망직업과 전공’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9.1%가 희망직업과 전공이 불일치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대학생들에게 현재의 전공을 왜 선택했는지 이유를 살펴보니 ‘성적에 맞추어 선택’이라는 응답이 20.5%, ‘취업이 잘 될 것 같아서’가 12.3%로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이 대학선택에 있어서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기보다는 성적 등 다른 요인이 상당수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전공을 바꾸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에 절반 이상인 55.6%가 ‘그렇다’고 응답해 전공 변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S3 미니 등 6개 제품을 추가 제소했다.25일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시각으로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북부지방법원에 ▲갤럭시 노트2 ▲갤럭시S3미니 ▲갤럭시S3(젤리빈 버전) ▲갤럭시탭 8.9 ▲갤럭시탭2 10.1 ▲럭비 프로(4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를 삼성과의 2차 본안소송 대상으로 포함한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이 가운데 갤럭시S3는 이미 소송 대상에 포함된 것이지만,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재(OS)인 '젤리빈'을 탑재한 버전으로는 새로 추가된 것이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적재산권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애플의 이번 소송 제기가 최근 삼성이 추가로 제기한 아이패드 미니 등에 대한 제소의 맞불 성격이라고 분석했다.애플은…
[kjtimes=김봄내 기자]조석래(77) 효성그룹 회장과 처조카 이모(69)씨가 경기 이천시에 있는 임야 7만2800여㎡의 소유권을 놓고 벌인 법정 공방에서 대법원은 조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조 회장이 "이씨 명의로 차명보유한 임야를 돌려달라"며 이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는 2004년까지 이 부동산이 자신이 아니라 원고의 소유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세금 부담 같은 재산적 지출을 원고에게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피고는 원고에 대해 소유권등기를 이전·회복해 줄 의무를 부담함을 알고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는 원고의 반환요구를 거부하기 시작한 2004년
[kjtimes=김봄내 기자]한ㆍ일 재무장관은 24일 "한ㆍ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일본 재무상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차 한ㆍ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입장을 확인하고 한ㆍ중ㆍ일 FTA 및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동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을 위한 상호 의지를 교환했다.한ㆍ일 FTA는 2003년 11월 협상을 시작했으나 2004년 11월 6차를 마지막으로 협상이 중단됐으며, 2008년 이후 지난 6월까지 여건 조성작업을 해왔으나 협상을 재개하지 못했다.양측은 공동보도문에서 "적절한 거시경제정책을 시행하는 등 정책공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유로존 재정위기 지속과 미국의 재정긴축 가능성으로 세계경제가 불확실성과 하방
[kjtimes=견재수 기자] 식약청(청장 이희성)이 중추신경 흥분 성분인 암페타민 유사물질 4-메틸암페타민)과 4-플루오르암페타민을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23일 식약청으로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4-메틸암페타민과 4-플루오르암페타민은 암메타민의 구조 중 벤젠환에 메칠이나 플루오르가 치환된 형태로최근 유럽 등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MA 성분은 2011년 벨기에에서 3명의 사망사례를 비롯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고 4-FA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엑스터시 성분으로 사용됐다고 알려져 있는 등 오남용이 문제가 돼 유럽은 물론 해외에서 규제물질로 통제하고 있다. 4-MA와 4-FA 성분은 마약류 제도 도입 이후 두 번째로 지정되는 성분으로, 향후 성분 및 함유제품의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수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전선의 옛 공장부지인 금천구 시흥동 일대 토지가 부영주택에 1,250억원에 매각된다. 대한전선이 주요주주로 있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는 23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3-121번지 일대 토지 8만여㎡(약 2만4천여평)를 ㈜부영주택에 1,2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 완료 후 2013년 2월 25일에 잔금이 납입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금천경찰서와 체결했던 시흥공장 일부 부지에 대한 매각 양해각서는 부영주택으로 승계되어 그대로 유지된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대한전선이 부담해온 PF 보증채무 부담 해소는 물론 연간 120억원에 달하는 이자부담도 덜게 되어 재무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공장 부지도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부동산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BLUmembers)’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프리미엄 영화관 할인 예매 및 고객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하는 ‘영화 같은 하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멤버십 마일리지인 ‘블루포인트(BLUpoint)’ 1만 점을 사용해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VIP 영화관인 ‘샤롯데’ 영화 관람권 2매(6만원)를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블루포인트를 1만점 이상 보유한 고객은 다음달 12일까지 블루멤버스 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 샤롯데 영화 관람권(1인 2매권, 선착순 총 1000명)을 1만 포인트에 구매 할 수 있다.또한 현대차는 다음달 20일과 27일 샤롯데에 블루멤버스 고객 48명(1인 2매, 총 96명)을 무료로 초청해 특별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고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12월, 두 편의 뮤지컬 대작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12월 2일 개막되는 팝의 거장 엘튼 존의 디즈니 뮤지컬 ‘아이다’와 12월 7일 개막되는 세계 뮤지컬 역사의 신화 ‘오페라의 유령’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것. 흥미를 끄는 대목은 ‘아이다’에는 국내 배우들이 출연하고, ‘오페라의 유령’에는 오리지널 투어 팀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영화와 오페라로도 잘 알려진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연말 뮤지컬을 보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눈을 땔 수 없이 아름다운 뮤지컬 ‘아이다’뮤지컬 ‘아이다’는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러브스토리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집트가 인근의 모든 국가들을…
【ソウル時事】民間人2人を含む4人が死亡した北朝鮮による延坪島砲撃から2年となる23日、韓国で犠牲者の追悼行事が開催された。島一帯では南北が兵力を増強しており、今も緊張状態が続いている。 ソウルで開かれた行事で、金滉植首相は「延坪島砲撃は1953年の(朝鮮戦争)休戦以後、最悪の挑発だ。わが軍は挑発に徹底的に対抗し、領土を守る」と強調した。延坪島では追悼式のほか、砲撃で破壊された住宅を保存した安保教育施設の完工式が行われた。 一方、韓国軍は23日、同島などで、北朝鮮による砲撃や奇襲上陸などを想定した訓練を実施した。北朝鮮の労働新聞は同日、「南朝鮮当局の挑発が強まるほど、延坪島の第2の火の海、ソウルの火の海につながる」と警告した。 時事通信 11月23日(金)16時57分配信…
【ソウル時事】韓国大統領選で候補一本化を目指す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と無所属の安哲秀氏は22日午前、一本化候補を決める世論調査の方式をめぐり会談したが、物別れに終わった。両氏は25、26日の候補者登録(公示)期間までの決定を目指しており、タイムリミットが迫っている。両陣営は22日夜、それぞれ折衷案を出し、溝が埋まりつつある。 時事通信11月23日(金)0時19分配信…
【ソウル時事】12月の韓国大統領選の与党セヌリ党候補、朴槿恵氏は22日の公開討論会で、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と無所属安哲秀氏の候補一本化の動きについて、「政治の刷新どころか後退だ」と酷評、「女性大統領が出てくること自体が変化と刷新になる」と訴えた。 朴氏は「いまだに野党候補が決まらず、政策も人物も検証を受けていない。一本化の過程は、誰がより有利かという権力ゲームだ」と批判。「(文、安氏の)外交・安保政策の差が大きい。一本化しても混乱が生じるのではないか」と指摘した。 野党一本化をめぐる動きが注目され、朴氏の存在感が低下しているとの見方に対しては、「特に奇抜な対応戦略はない」と述べ、政策を地道に訴えていく考えを示した。 時事通信11月22日(木)15時44分配信
[kjtimes=임영규 기자]세계은행 김용 총재(사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23일 중국 동방조보(東方早報) 등 매체에 따르면 김 총재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세계은행과 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총재는 지난 2008년 대지진이 발생한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지역의 복구 건설 상황도 둘러볼 예정이다. 그의 중국 방문에는 차이진용 세계은행 집행부총재와 펑구이팅 국제금융공사 아시아태평양 부총재 등이 동행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코스피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11.83포인트(0.62%) 오른 1,911.3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1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2일(1,900.87)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0.12%) 상승한 1,901.73으로 개장한 뒤 오후 들어 상승폭이 커지면서 1,900선을 넘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다 연말 미국에서 부양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내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다미국에서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연장될 것이란 기대감이 가세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장기 국채를 매입하고 단기 국채를 매도해 장기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말한다. 이날 외국인은 912억원, 기관도 9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