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에서 최초로 고졸 출신 사장이 탄생했다.LG전자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26명 등 총 38명의 임원 승진을 확정했다.LG전자는 이번 인사를 철저히 시장선도 성과를 기준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1976년 용산공고를 졸업한 뒤 입사해 세탁기 사업에 매진, LG전자 세탁기를 세계 1등으로 이끈 조성진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HA(Home Appliance) 사업본부장을 맡는다.1년동안 HA사업본부를 이끌어 온 신문범 부사장도 사장이 됐다. 그는 중국법인장으로 옮겨 '중국사업강화'에 나선다.전무 2년차로 세계최대용량 냉장고를 출시한 박영일 전무는 부사장으로 발탁됐으며, HE(Home Entertainment) 사업본부에서 신사업 발굴과 사업화에 기여한 외국인 짐 클레이튼 전무는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이란 경제제재라는 어려움에도 현지 파트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삼성에버랜드가 에버랜드 내 1만3000여㎡의 땅을 놓고 벌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8일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가 에버랜드 내 부지 1만3000여㎡를 돌려 달라며 김해 김씨 란종파 종중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해당부지 매매계약이 종중의 정식 창립 이전에 이뤄졌지만 이후 총회에서 매매계약에 관여한 종중원들이 임원으로 선출됐다”며 “원고들에게 지분소유권을 이전해주고 지급받은 토지대금은 상속인 이외의 일부 다른 종중원들에게도 분배된 점을 보면 종중은 매매계약을 묵시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삼성은 1971년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일대의 농림단지(현 에버랜드) 조성사업을 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로운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샤트렌이 국내에 전개중인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배우 손예진을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배우 손예진의 평소 친근한 이미지와 남다른 패션 감각이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와일드로즈의 브랜드 콘셉트에 잘 어울려 손예진을 새로운 광고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손예진은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타워'의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또한 와일드로즈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의 대암벽 메루피크 주봉 북벽 등반 성공, 대한민국 산악대상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대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각 후보들이 선택한 로고송이 이슈를 끌고 있다. 로고송의 단골손님은 트로트. 장윤정의 ‘어머나’, 박현빈의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 등을 후보들이 로고송으로 선택한 것이 대표적이다. 트로트의 특성상 멜로디가 쉬워 유권자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외울 수 있다는 것이 꾸준히 트로트가 선거 로고송으로 사용되는 이유다. 그동안 로고송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장윤정과 박현빈의 트로트는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장윤정의 신곡 ‘ 왔구나 왔어’가 방송횟수 집계 전문사이트 에어모니터의 주간차트에서 2주간 연속 1위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고 박현빈의 ‘춘향아’가 2위를 차지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의 박유천과 윤은혜가 한밤 중,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8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말없이 서로를 응시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정우(박유천)와 조이(윤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이를 보며 수연을 향한 그리움에 빠진 듯 복잡한 심경이 느껴지는 정우와는 달리, 정우를 바라보며 태연하게 술잔을 받는 조이의 대조적인 시선은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의 기류를 나타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보고싶다 6회에서 정우는 조이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내 이름을 한번만 불러 달라”고 부탁했고 그 순간만큼은 수연으로 돌아간 조이는 그토록 부르고 싶었던 정우의 이름을 불렀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 정우는 자신을 부르는 조이의 목소리에 가슴 아파하며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여행사는 11월 28일부터 드래곤플라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노랑풍선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명에게는 던킨 커피도넛 기프티콘을, 하위 10명에게는 핫식스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카카오톡에서 노랑풍선 ID(ybtour)를 검색하여 친구등록한 뒤 대화창으로 친구추가 요청하여 카카오톡 친구를 맺을 수 있으며 드래곤플라이트 게임을 통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랑풍선여행사는 ‘제3회 좋아요’ 여행사진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행사진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촬영한 여행사진을 노랑풍선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 사진작가의 심사로 공정성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 희망 프로젝트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제이티비의 단독 국내여행 브랜드 한국속살찾기 상품을 단 돈 2만원으로 다녀올 수 있는 행사로 충청북도의 멋(명소)과 맛(별미)을 찾아 청원군, 제천시, 괴산군, 보은군, 영동군으로 떠난다. 대청 호반을 낀 청정과 웰빙의 명소 충북 청원군, 청풍호/박달재/월악산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제천시, 호젓한 멋이 느껴지는 괴산군을 비롯하여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로 유명한 보은군, 포도 수확 체험이 가능한 영동군을 최대 55% 할인된 금액으로 다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단 이번 행사는 롯데멤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로 상품가 중 최소 1000원 이상을 롯데포인트(1000P)로 결제해야 한다. 올 겨울 만원짜리 2장으로 충북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끼고 싶다면 롯데제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앞서 안전 주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 BMW와 MINI의 모든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기본적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유상수리 시 금액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MW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에서는 1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시 10%, 20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고 차량 제외) 또한, 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BMW 쿠션 담요를, 15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BMW 트렁크 정리함을 증정한다. MINI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한편, MINI도 같은 기간 동안 겨울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80만원 이상 유상수리 시 10%, 150
[kjtimes=견재수 기자] 30년간 ‘건설명가’를 이룩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국내‧외를 망라해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대표적인 사회공언 기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 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신념을 갖고 교육지원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열망과 애정을 쏟아왔다. 특히 1983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교육시설이 필요한 전국의 학교와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을 지어주는 교육인증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 회장 자신의 아호를 딴 다목적 교육시설 ‘우정학사’ 100여 곳을 포함 노인정, 보건소 등 총 130여 곳에 달하는 교육 및 사회복지시설을 세우는데 앞장서 왔다.초, 중, 고, 대 전국 130여 곳에 교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건립 기증 이 회장은 ‘상아탑’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
旅行最大手JTBが11月21日時点の海外航空券予約動向に基づいてまとめた年末年始の人気渡航先上位10都市で、韓国・ソウルが調査開始以来3年連続の1位となった。島根県・竹島をめぐる日韓関係悪化が影を落とすものの、旅行代が安く、近場で短期間で行ける「安近短」の代表としてソウルの人気は根強く、航空券予約が前年同期比14%伸びた。 対照的に前年5位の中国・上海は、沖縄県・尖閣諸島をめぐる日中関係の悪化が響き、予約が14%減少。圏外の11位に順位を下げた。 JTBによると、この年末年始は、円高基調の継続に加え、来年1月4日を休めば12月29日から1月6日まで9連休となる人も多いため、遠距離の海外旅行が好調。 欧州方面の予約は80%伸び、今夏の五輪開催地として注目を集めた英国・ロンドンが前年の17位から9位に急上昇したほか、フランス・パリが前年の10位から6位に順位を上げた。 時事通信 2012/11/28 16:00 ================================================= 1 위 서울, 상하이는 권외에 = 연말 연시 인기 10 도시-JTB클립 여행 최대기업인 JTB가 11월 21일 시점의 해외 항공권 예약 동향에 따라 정리 한 연말 연시의 인기 목적지 상위 10 개 도시에서 한국의 서울이 조사 개시 이래…
【ソウル時事】北朝鮮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は28日、韓国大統領選で誰が当選しようが気にしないとし、「誰が当選するかではなく、北南関係を改善しようとするのかどうかに注意を傾けている」と強調した。これまで北朝鮮は与党セヌリ党候補の朴槿恵氏を非難してきたが、朴氏の当選の可能性も視野に、朴氏の対応次第で対話する考えを示唆したものとみられる。朝鮮中央通信が伝えた。 時事通信11月28日(水)14時36分配信 ================================================= 누가 당선되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 대통령 선거에 관한북한 【서울 시사】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 신문은 28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하든 상관 없다며 "누가 당선되는가가 아니라남북 관계를 개선하려고하는지 여부에 주의를 기울이고있다 "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북한은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 박근혜씨를 비난했지만, 박씨의 당선 가능성도 시야에 넣고 , 박씨의 대응에 따라 대화 할 생각을 시사 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선 중앙 통신이 전했다. 시사통신11월28일(수)14시36분 배신
[kjtimes=견재수 기자]한화그룹이 고졸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대학인 ‘기업대학’을 설립하고 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졸 인력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능력중심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채비에 돌입,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업 중 가장 먼저 고졸 공채를 실시했던 한화그룹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13년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기업대학의 교육과목과 과정 등 세부 운영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확정한 기업대학은 경기도 가평의 한화인재경영원에 개설된다. 기업실무학과, 금융학과, 호텔경영학과, 건축학과, 경영학과 등 총 5개 학과다. 학과별 정원은 각 40명. 5개 학과에 걸쳐 총 2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년간 교육이 이뤄진다. 지난 6월 확정된 고졸 신규채용자 중 입학전형을 거쳐 160명을 선발하며 기존 고졸직원 중
12月19日投開票の韓国大統領選は27日、公式の選挙戦が始まり、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パククネ)候補(60)と最大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ムンジェイン)候補(59)ら候補者7人が一斉に第一声を上げた。朴氏と文氏の事実上の一騎打ちで、朴氏は中部・忠清道(チュンチョンド)圏、文氏は出身地の南部、釜山(プサン)などで遊説をスタート。双方とも自身を「未来」、相手を「過去」と位置づけ、初日から激しい舌戦を繰り広げた。 ◇公州で実績アピール--朴氏 「準備された未来に行くのか、失敗した過去に戻るのかを決める選挙だ」。党シンボルカラーの赤色のジャンパーを着た朴氏は、選挙戦の行方を左右するといわれる忠清道圏の大田(テジョン)などを初遊説の舞台に選んだ。公州(コンジュ)では、盧武鉉(ノムヒョン)前政権時代にこそ「(問題となった)不動産価格や大学の授業料が暴騰した」と指摘。盧前大統領の右腕だった文氏を「失敗した政権の中心人物」と切り捨て、「過去に戻ることはできない」と語気を強めた。 公州市に隣接する世宗(セジョン)市は因縁の場所でもある。09年11月、セヌリ党の前身である与党ハンナラ党に所属していた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は、前政権時代に与野党で合意した世宗市への首都機能一部移転計画を白紙撤回しようとした。しかしハンナラ党議員の朴氏は「国民との約束を守るべきだ」と批判。同じ党の李大統領と対
[kjtimes=정소영 기자]내년에는 수도권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전세는 더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전망은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발표한 ‘2013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나타났다. 주산연은 28일, 전국 주택건설업체 63개사와 부동산업체 5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내년 수도권 집값의 하락세가 주춤하고 전국적으로 급등한 전세가격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주산연에 따르면 2013년 주택가격은 전국적으로 약세를 보이겠지만 수도권은 하반기 이후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주산연은 가격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상저하고(上底下高)’ 경제성장 흐름에 맞춰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폭이 감소할 뿐 가계부채가 증가해 구매력이 낮아지고 구매심리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다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최근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데 이어 강추위가 예상될 것이란 전망에 따라 기능성 다운 재킷의 매출이 급등해 올해 55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28일 예상했다.K2는 올 초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도 전년보다 35% 성장한 5500억원을 목표로 책정했다. 상반기(3~8월)에는 30%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며 10월에 45%, 11월에 90%의 매출 상승을 기록해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회사 측은 겨울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특히 올해 겨울 강추위가 몰려올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나오면서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능성 다운 재킷 판매율이 급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특히 혹한의 기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