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유튜브에서 'Falling' 커버곡을 공개하며 전세계 비디오 트렌딩 1위에 오르는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정국은 29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팝 가수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Falling'(폴링) 커버 음원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감미롭게 'Falling' 도입을 시작하며 청아한 보이스와 아련한 음색을 바탕으로 절절한 감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풀어내 터트리며 짙은 울림과 귀 호강을 선사했다. 정국은 직접 쌓은 화음으로 곡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노래가 절정을 향할수록 더욱 단단한 보컬로 격정적인 고음을 열창하며 'Falling'을 재해석해 새벽 감성을 자극,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에 오전 7시경, 정국의 'Falling' 커버 음원 영상은 유튜브 뮤직 카테고리 월드와이드(전세계) 비디오 트렌딩 1위에 올랐다. 또 미국,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캐나다, 이태리 등 세계 각국의 유튜브 뮤직 1위를 비롯해 상위권에 트렌딩됐다. 'Falling'커버 음원 영상 오전 9시 기준, 유튜브에서 550만 뷰를 넘어섰고 인기 급상승 음악 6위로 뜨
[KJtimes=김봄내 기자]코오롱그룹은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신임 부회장은 8년간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과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발탁됐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방민수 대표이사 전무와 호텔 레저 부문 호실적을 이끈 장재혁 LSI/MOD 전무도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김성중 전무, 코오롱글로벌의 BMW 본부 전철원 전무, 코오롱글로벌 건축본부 조현철 전무 등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세대교체 원칙에 입각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계열사들의 목표 초과 달성 성과를 반영해 신임 임원 승진이 큰 폭으로 이뤄졌고 젊은 세대도 대거 발탁됐다. 신임 상무보 21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9일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 능력을 잃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된 청년(보호종료아동)을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앞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구축한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효율적으로 운영·홍보할 계획이다. 마음하나 플랫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보호예정인 청년이 상담을 신청하면 전화, 화상, 대면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전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거, 복지, 취업, 교육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간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 예정인 청년 등 1천여명에게 전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연말까지 전자레인지 500대를 기증한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서
-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는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사진=정소영 기자) [kjtimes=정소영 기자]환경단체와전남여수시 하동군과 묘도주민들이포스코(회장최정우) 광양제철소의운영으로인한환경피해가심각하다고주장하고나섰다. 포스코환경악행척결공동행동은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 이날현장에는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 글로벌에코넷, 환경실천연합회,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등이참여했다. 강정현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은“포스코광양제철소와하동군과의거리로1.7km, 차량으로는5분밖에안걸릴정도로가까이있는지역”이라며“그만큼 포스코광양제철소운영으로인한환경피해도직접적으로받을수밖에없다”고주장했다. -전남여수묘도주민과포스코광양제철소하동군피해대책위원회는지난28일서울광화문광장세종대왕상앞에서포스코광양제철소의환경악행을규탄하는기자회견을열고묘도주민의건강영향조사를촉구했다.(사진=정소영 기자) 이어“포스코광양제철소가하동군민과함께가기위해서는우리군전체환경피해조사는물론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은 11월 3일 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 한다. 출발편(KE053)은 수·금·일요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현지 시간 당일 오전 10시 정각 도착한다. 복편(KE054)은 수·금·일요일 오전 11시40분 호놀룰루를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하와이를 방문한 내국인 여행객의 숫자는 지난 1월 200여명에서 최근 월 1000여명으로 확대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와이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여행지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전 인천~하와이 노선을 1일 2회 씩 매주 14회 운항해왔다. 하와이는 세계 최고의 여행지로 자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여행객들과 거리의 풍경, 태평양의 에메랄드 빛 바다, 수준 높은 호텔과 리조트는 물론…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기내에서 판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11월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 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海’ 살고등어 등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지 감귤은 △5kg 1만9000원 △10kg 3만2000원, 황금향은 △5kg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살고등어 10팩 실속 세트는 4만원, 혼합 세트(살고등어 7팩+토막 갈치 1팩)는 5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들이 기내에서 노지감귤 등을 구매하면 제주항공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귤로장생’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을 1200개 이상 판매해 4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흑돼지육포’와 ‘말육포’, 감귤 과즙음료 ‘상큼하귤’, ‘오메오메 아이스 오메기떡’, 제주 감귤/녹차 쿠키 등 품질 좋은 제주산 제품을 에어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주’ 제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2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오창헌)과 ICT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CT 환경이 급진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최신 IT 기술 트랜드와 전문성을 익히고 디지털 기반 국민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ICT 전문 학습 홈페이지 개설,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 개발·운영 등 직무능력향상을 통해 공단의 ICT 인력 전문역량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신기술(빅데이터, loT, 인공지능 등)과 정보보안, 응용SW 등 161개 맞춤형 온라인 IT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보화 부서 직원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일반 사무직 직원에 대해서도 초급 교육과정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025년 서비스 개시 예정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기관운영과 기금 관리·운용 전반을 지능화·첨단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공단 업무의 융합을 통해 국민편의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 혁신과 스마트한 연
[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올랐다. 이번 기업 신용등급 상향은 올해 두번째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3대 신평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받은 바 있다. 한신평은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제고된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인 점 등을 꼽았다. 아울러 봉‧형강 부문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 철강 업황 호조로 인한 브라질 CSP의 실적 개선이 동국제강의 잠재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았으며, A급 신용등급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지속 개선해 왔다. 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의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올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1’에서 정통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가 글로벌 부문 최고의 일식당(JAPANESE CUISINE)에, 아시아 5개국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가 글로벌 부문 최고의 아시아 요리 레스토랑(ASIAN CUISINE)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하코네는 5년 연속, 아시안 라이브는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전 세계의 인지도 높은 매체 및 전문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방문 고객과 업계 전문가의 투표로 높은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하코네와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11월까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하코네는 제주산 갈치와 옥돔 등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오른 다양한 해산물을 구이와 조림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조리한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아시안 라이브는 가을 대표 식재료 전어를 이용한 해초…
[kjtimes=견재수 기자] 관세통계 기초자료 제공과 활용 확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8일 관세통계 기초자료 제공 및 활용 확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세관공무원은 과세정보(납세자가 제출한 자료나 업무상 취득한 자료 등)를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제공·누설하거나 사용 목적 외의 용도로 활용할 수 없다. 이에 관세청은 수출입 화물 또는 입출항 국제무역선·국제무역기 등 외국무역과 관련한 통계 및 세부 통계자료를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열람 및 교부하고 있다.이에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관세정책의 평가와 연구 등 공익 목적을 위한 관세정보 공개와 활용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주영 의원은 납세자의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세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개방하도록 관세청 내에 설치한 데이터 안심구역인 관세무역데이터 분석센터에서 관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 및 관세청이 생산·분석·가공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국회와 정부, 지자체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수요자
[kjtimes=견재수 기자]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장 채용을 미끼로 금품을 수수하는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한 개정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은 28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 등에 대해 채용을 미끼로 한 금품수수 등 부당한 이익 취득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의 채용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위탁회사가 수습계약 명목으로 3~6개월의 초단기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서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환경이 극도로 불안한 실정이다. 상시 해고 가능성 속에 있다 보니, 일부 위탁업체 등이 취업을 미끼로 한 금품 요구를 하는 경우 이를 거부할 수 없고, 취업이 된 이후에도 직장을 잃을까봐 부당한 요구를 받고 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28일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장이 입주민 재산인 관리비 통장의 유용을 막으려 노력하다 입주자대표회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원 등 근로자의 채용과 관련하여 금품수수 등 부당한 이익을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000270]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가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2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생산 차질로 인해 도매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ASP 상승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을 거뒀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차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인센티브 하락, 판매 믹스 개선, 옵션 및 트림 선택의 고급화가 견인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차 공급이 회복돼 인센티브가 다시 상승하더라도 구조적 신차 가격 상승효과가 더 크기 때문에 현재의 고마진율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성공적인 신차효과 지속되면서 신뢰성 있는 실적 성장 추세 지속하고 있고 2022년 스포티지/EV6 글로벌 론칭 과정에서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 및 브랜드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
[KJtimes=견재수 기자]㈜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 이하 동우팜)이 공장설립 승인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규정한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우팜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상태임에도 지난해 12월 고창군과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해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동우팜이 입주자격이 없는 입주제한업종 업체인 만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도 위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최근 열린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이계창 동우팜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해 “동우팜투테이블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입주(분양)계약을 체결해 환경영향평가법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령에서는 입주계약이나 공장설립 승인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윤병준 의원은 “동우팜은 제조공정상 도축이 기본 과정으로 포함돼 있기에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입주제한업종에 해당하며 동우팜도 입주(분양)계약서 특약사항을 통해 스스로가 입주제한업종임을 인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98조원, 영업이익 15.82조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 활용했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로도 10.5%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3.25조원 증가한 15.82조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1.4%로 전분기 대비 1.6%P 개선됐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11월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 피터 곽(Peter Kwak)이 아디다스코리아를 이끈다고 발표했다. 9월 말부터 이미 업무 파악 및 인수인계를 시작한 피터 곽 신임 대표이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인 프레데릭 세랑(Frederic Serrant)에게 보고하게 된다.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게 된 피터 곽은 컨설팅, 소비재 및 제조 업계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맥킨지앤컴퍼니, 필립스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주요 임원직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 스포츠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아디다스 코리아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곽 신임 대표이사는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세대 국제학 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 MBA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