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에 머물러왔던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이 1년6개월여만에 일본에 갔다.18일 롯데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주초 일본 롯데의 사업을 점검하고 일본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다.신 총괄회장은 홀수달은 한국, 짝수달은 일본에 머무는 특유의 '셔틀 경영'으로 양국 사업을 챙겨왔으나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여진 및 원전 유출사고의 위험 때문에 일본행을 자제해왔다.지난해 10월 일본을 보름간 방문한 것을 제외하면 1년 반 이상을 한국에서 보낸 셈이다.유례없이 한국에 장기간 머물렀던 신 총괄회장은 외부에 거의 나서지 않았다. 작년 11월 자신의 아흔번째 생일엔 가족과 친지만 모여 조용히 행사를 가졌고 올해 5월 고향인 울산 둔기리에서 가진 마을 잔치때에도 잠시 모습을 드러냈을 뿐이다.신…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이석채 회장이 제11회 아시아 경영자 대상(ABLA)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BLA 시상식에서 인재부문 대상을 받고 "IT산업의 부흥과 스마트 혁명으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 것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KT는 "이 회장이 2009년부터 4년간 KT그룹에서 1만30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스마트워킹과 창의경영을 도입하는 등 인재중심 경영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ABLA에서 상을 받은 것은 5년 만이며, 국내 통신기업 CEO로는 이 회장이 처음이다. ABLA는 세계적인 경제방송 CNBC가 시카고 경영대학원, 글로벌 HR(인적자원)전문기업 DDI와 함께 지난 2001년부터 아시아권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jtimes=ソ・ミンギュ記者] KTは18日、青少年ロボット人材たちに夢と希望を与えるために、ソウル江南区ソウルロボット高等学校で "ロボット産業の現在と未来、ロボットの人材ビジョン" をテーマに講演会を開催した。KTは今回の講演会で、ロボット開発者の夢を育てている学生60人と先生、現職のロボット開発者たちが一緒にした中で熱い熱気の中で行われたと説明した。講演会は、学生たちに大きい呼応を得た。 この席では、国内・外の教育用スマートロボット市場をリードしているキボト2の開発者が直接ロボット開発プロセスの逸話とロボット開発者たちの学業コース、ロボット産業を選択することになったきっかけと、必要な力量など成長ストーリーを生き生きと伝えた。KTとソウルロボット高等学校の生徒は、今回のイベントを皮切りに、"ロボットオープン・エコ・プラットフォーム"を活用して健全なロボットの生態系づくりのために力を合わせる予定である。ロボット高校の学生は、今後4ヶ月の必須の教育課程を経て、キボト2で利用できるコンテンツとアプリを直接開発し、その成果をキボト2顧客が直接ダウンロードして利用できるようにする計画である。KTホームFI担当のジョン・ソンテク常務は "今後、さらに多様な産学協同活動を通じ、優秀な人材たちと一緒に韓国ロボット産業の基盤をがっちり固めていく計画だ"と強調した。一方、KTは昨年10月、ソ
[kjtimes=서민규 기자]KT는 18일, 청소년 로봇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로봇산업의 현재와 미래, 로봇인재들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강연회에 로봇개발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 60여 명과 선생님, 현직 로봇개발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강연회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선 국내외 교육용 스마트로봇 시장을 이끌고 있는 키봇2의 개발자가 직접 로봇개발 과정의 일화와 로봇개발자들의 학업과정, 로봇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필요한 역량 등 성장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KT와 서울로봇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로봇 오픈에코 플랫폼’을 활용해 건전한 로봇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로봇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分かち合いロト第520回ロト宝くじ抽選結果、当選番号6つをすべて当てた1等当選者は6人で、それぞれ21億6720万ウォンずつ賞金で受けるようになった。 これらは'4、22、27、28、38、40"など6つの1等当選番号の両方を合わせた。2等賞番号 '1' と当選番号5つを合わせた2等当選者は37人で、それぞれ5857万ウォンずつ受け取る。 また、3等(当選番号5つ一致)は、1627人にそれぞれ133万ウォンずつを分ける。 このほか、4等(当選番号4つ一致)と5等(当選番号3つ一致)は、それぞれ7万7196人と1126万891名に集計された。当選者は、支給開始日から1年以内に、当選金を受ければ良い。休日の場合は翌日まで支給される。…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1억672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22, 27, 28, 38, 40’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각각 585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27명으로 각각 13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7196명과 1126만891명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올겨울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정부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수요를 최대 320만㎾ 줄이기로 결정했다.정부는 1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참석한 가운데동절기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해 가동이 중단된 원전 영광5·6호기를 철저한 안전 검증을 거쳐 연내 재가동하는데 주력하고 신규 발전소 조기 가동을 통해 127만㎾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 온도가 20도를 넘기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내 가동을 중단한 5·6호기를 가동해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정비작업에 들어간 3호기를 재가동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다음달 셋째주 예비력을 171만㎾, 1월 셋째주와 넷째주 예비력은 127만㎾까지 하
[kjtimes=김현진 기자] 금융당국이나 은행권을 사칭해 신용카드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나 은행, 카드사를 사칭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개인 정보 관리에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고 공지했다. 이미 지난달 고객 200명이 이 같은 수법으로 인해 1억원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의 수법은 금감원 피싱 사이트나 홈페이지를 그대로 베껴 일반 고객들이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 개인 정보를 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 카드사들은 피싱사이트 접속 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서비스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 정보를 빼낸 뒤 당사자 몰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고 경
[KJtimes=유병철 기자] 황태자 루돌프의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사랑이 관객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았다. 올 연말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던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개막 첫 주부터 93%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12월 25일 공연까지 오픈된 티켓 또한 현재 80% 이상 판매되었고 연말 송년 모임을 위한 기업들의 단체관람 문의도 쇄도 하고 있다. 보통 초연 공연의 경우 공연 개막 후 몇 주가 지나서야 관객 입소문을 통해 관객 몰이가 시작되는데 비해 ‘황태자 루돌프’의 경우는 이례적으로 개막 첫 주부터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공연 개막과 동시에 쏟아지는 작품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올 겨울 연인들이 볼 만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뮤지컬로 자리매김하며 티켓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 초연을 축하하기 위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올해 3분기 수익이 작년 20억 8천만 달러에 비해 23억 9천만 달러로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업이익으로 작년 대비 140.4%가 증가한 9275만 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포괄손익은 2920만 달러로 지난해 6080만 달러보다 108.2% 증가했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 향상은 여객과 화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이 증가한 것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승객수는 2012년 3분기까지 1489만2743명을 돌파하여 작년 같은 기간 1238만5025명에 비해 20.2 %의 증가했다. 화물 수송은 20만1070톤을 운반하여 전년의 같은 기간 16만9334톤보다 18.7% 증가했다. 여객 ASK(Availability Seat Kilometer)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새로운 항공기의 도입으로 비행 빈도수가…
[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 진이 커플 무스탕 재킷을 출시했다. 캘빈클라인 진만의 샤이니한 광택 소재가 돋보이는 무스탕 재킷은 슬림한 핏으로 디자인되어 착용시에 더욱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스타일링 해도 모던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유니크한 네이비 컬러로 출시되어 모던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완성시켜준다. 디자인과 힘께보온성도 겸비했다. 간절기부터 꾸준히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남녀 커플로 출시돼 선물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가격 42만8000원.…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자치구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어기고 휴일에 영업해온 코스트코 코리아의 프레스톤 드래퍼 대표는 15일 "휴일 영업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서울시 행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국의 법을 위반하면서 휴일영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김용석(민주통합당) 부위원장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드래퍼 대표는 "우리는 소송을 제기 안 했지만 법원에서는 다른 지자체의 조례가 위법하다고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헌법상 평등의 원칙에 근거해 우리도 영업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유청(민주통합당) 의원이 "(코스트코가) 한국법에 도전하는 것이냐"고 묻자 "코스트코는 유료 고객 상대로 한정 품목만 취급하기 때문에 동네 구멍가게에서 판매하는 물품과 달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이 처음으로 1억대를 넘어섰다.1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시장에서 휴대전화를 1억300만대 팔아 시장점유율 27.2%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성장한 판매량이다. 2분기의 9300만대와 비교해서도 1000만대를 더 팔았다. 한 분기에 휴대전화를 1억대 이상 판매한 적이 있는 제조사는 노키아뿐이었다.노키아는 지난해 4분기까지만 해도 판매량 1억1350만대를 기록하며 분기당 1억대 행진을 계속해왔으나 올해로 접어들면서 시장 영향력이 계속 줄고 있다.3분기 판매량도 2분기보다 80만대 줄어든 8290만대로 집계됐다. 시장점유율도 2분기보다 1.2%포인트 감소한 21.9%였다.애플은 3분기 2690만대를 판매해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ZTE(1600만대)·LG전자(14
[kjtimes=김봄내 기자]한ㆍ일 재무장관회의가 오는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개최된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일본의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재무상이 만나 세계ㆍ지역 경제 동향과 양국의 경제 상황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번 회의엔 양국 재무부 고위 간부들도 참석한다.한일 재무장관회의는 8월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등으로 양국 관계가 냉각되자 무기한 연기됐다.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지난달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조지마 고리키(城島光力) 재무상을 만나 회의 개최에 합의하고서 이번에 재개 일정을 확정했다.한ㆍ일 재무장관회의는 2006년에 처음 열리고서 이번이 5번째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지민이 재능 기부로 영화 엔딩노트의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화 엔딩노트는 개봉과 동시에 배리어프리버전으로도 공개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이란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대사 및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 자막을 넣어 시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엔딩노트의 내레이션 제안을 받은 한지민은 배리어프리 영화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 흔쾌히 재능기부로 작업에 참여했다. 엔딩노트는 평생을 한 눈 팔지 않고 샐러리맨으로 열심히 살아온 아빠 스나다. 정년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계획하지만 예상치 못한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된 그가 삶과의 긴 이별 앞에서 꼼꼼하고 유쾌하게 자신만의 마지막 인생 업무들을 실천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또한 배우 한지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