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색적인 파티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한창이다. 할로윈은 어린이들이 유령복장으로 호박 모양의 잭오랜턴을 들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서양 대표 축제로 이미 국내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을 고려해 홈파티 형태로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홈로윈(집+할로윈)트렌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윈’은 집(Home)과 할로윈(Halloween)을 합친 신조어로 언택트 또는 소수의 지인과 모여 집에서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홈로윈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할로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잭오랜턴 속 호박 이용한 달콤한 메뉴 할로윈하면 호박으로 만든 등인 잭오랜턴부터 떠오를 정도로 할로윈에는 소품부터 메뉴까지 호박을 활용한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밀키트24의 ‘단호박 고구마 샐러드’는 토마토와 파인애플, 옥수수, 오이, 계란은 물론 큐브 모양으로 먹기 좋게 자른 고구마와 단호박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기내식 카페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여행맛에서 어린이를 위한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유니폼은 셔츠와 바지, 견장과 넥타이, 윙(승무원 배지)으로 구성된 남자 어린이용 유니폼과 블라우스와 치마, 꽃 모양 스카프로 구성된 여자 어린이용 유니폼 등 2가지이며, 가격은 각 7만5000원이다. 유니폼은 6세부터 9세가 착용 할 수 있는 사이즈 L(105~115cm)과 XL(115~125cm)로 제작됐으며, 한정 판매인 만큼 일찍 판매가 끝날 수 있다. 유니폼 구입에 대한 사항은 카카오플러스 ‘여행맛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11월 한 달간 어린이 대상 항공안전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객실승무원 체험교실’을 예약한 모두에게 어린이 전용 기내식인 ‘스마일미트볼피자(9000원)’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하루 종일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비타 브라이트닝 엔젤링 톤업팩트’(VITA BRIGHTENING ANGELING TONE UP PACT)를 새롭게 출시한다. AGE 20’s 비타 브라이트닝 엔젤링 톤업팩트는 AGE 20’s만의 비타 브라이트닝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를 73% 담아 브라이트닝 효과를 줘 민낯부터 케어해주는 톤업 팩트이다. 비타 브라이트닝 에센스는 ‘비타민 나무 추출물’을 베이스로 ‘비타10 콤플렉스(VITA10 Complex)’와 독자 특허 브라이트닝 성분을 담았으며 사용 후 3일만에 민낯 피부톤, 피부결, 피부광채, 기미 등을 개선해 건강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AGE 20’s 비타 브라이트닝 엔젤링 톤업팩트는 전 시즌 ‘볼륨 에센스 엔젤링 톤업팩트’ 대비 더 가벼워진 초경량 커버 파우더를 적용해 갑갑함 없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편안한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또한 전 시즌 대비 2배 더 강화된 ‘고보습 리얼 보습광채’와 ‘초밀착 보석광채’로 오래도록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AGE 20’s 비타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스스로 몸과 마음을 움직이자(Move yourself, For your pink life)’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2차 성징이 발현한 10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핑크 무브 챌린지’와 ‘핑크투어 스쿨’을 기획했다. 10월 한 달간 진행하는 핑크 무브 챌린지는 기부가 이뤄지는 ‘댄스챌린지’로 안무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참여 할 수 있다. 챌린지 안무는 안무가 리아킴이 유방암 자가진단 패턴을 접목한 스트레칭 동작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춤 추며 가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핑크 무브 챌린지를 알리고 기부에 동참하고자 가슴 춤으로 유명한 방송인 안영미,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핑크투어 스쿨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10대 청소년들이 올바른…
[kjtimes=견재수 기자] 국세청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컨설팅에 나서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가상자산 과세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과세는 명확한 원칙에 의해 형평성이 보장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정부의 가상자산 과세 시스템에는 허점이 너무 많다” 면서 “당장 가수 BTS 굿즈에 대한 NFT가 발행돼 엄청난 인기를 끌어도 한 푼도 과세할 수 없는 상황인데, 다른 가상자산에만 과세를 하겠다면 어느 누가 따르겠는가”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과세를 내년 당장 시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특히 양도소득세를 매기기 위해서는 매입원가를 산정하는 것이 필수인데 거래소 간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이를 정확히 산정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사실상 불가능하다. 더욱이 국내가 아닌 해외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해외 거래소가 대한민국 국세청에 정확한 정보를 직접 제공할 의무도 없어 과세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가상자산의 한 종류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하겠다는 것 또한 형평성이라는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내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계상 목표량에 대비해 실제 1/5 수준의 발전량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운영위원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국회사무처에 요청한 자료 『국회 내 태양광발전 설비 현황』에 따르면, 현재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는 총 4개이며, 여기에 투입된 비용은 26억 5900만원에 달했다. 설치된 장소별로 살펴보면, 국회 의원회관(2013년/134kw/20억1000만원), 제3어린이집(2014년/13kw/5000만원), 경비대(2014년/40kw/1억 5000만원), 소통관(2019년/161kw/4억 4900만원) 등으로 총 4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문제는 국회 내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 전 목표했던 발전량에 비해 실제 발전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2020년 기준, 국회 내 태양광발전 설비별 연간 발전 목표량 대비 발전량을 살펴보면, △경비대 24%, △제3어린이집 24%, △소통관 19%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발전설비 용량이 큰 의원회관 태양광발전 설비의 경우, 지난 2009년 설치허가를 받았으나 당시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비율이 없고, 총공사비 비율로…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25년간 무료진료 등 봉사의 삶을 실천하고,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다 숨진 故 이영곤 원장(61, 이영곤내과의원)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해양경찰 업무를 수행하며 25년간 매달 헌혈해 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온 권재준(42)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경위와 3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소, 물품 지원, 보일러 수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신동환(52) 해양경찰교육원 경감, 천장 붕괴 위기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을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김민성(45) 대구시청 주무관에게도 ‘LG의인상’을 수여했다. 故 이영곤 원장은 1996년부터 25년간 진주 중앙시장 인근에서 작은 내과인 '이영곤내과의원'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치료비와 약값을 받지 않았고, 1998년부터는 매주 3회씩 점심시간을 쪼개 교도소를 방문, 재소자를 진료해왔다.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그는 주변에서 ‘진주시 슈바이처’로 불렸다. 이 원장은 배려와 봉사의 삶을 실천하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돕다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원장은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빠삐코’를 컬래보레이션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간 컬래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에 착안,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출시 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처음처럼X빠삐코’를 기획했다. 11월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X빠삐코’는 ‘처음처럼’ 에 ‘빠삐코’의 초콜릿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으로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소주 제품보다 낮은 12도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를 위해 ‘처음처럼X빠삐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을 더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처음처럼’은 키덜트를 위한 ‘처음처럼X스티키몬스터랩’, 일러스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을 재생산하며 사람과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30년 기후안심기업’ 선포 후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전체 밸류 체인에서 배출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지구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에 대한 실천이기도하다. 이케아는 이번 COP26에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우리 모두의 안식처인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케아는 풍력 터빈, 태양광 발전, 태양광 패널 설치 등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며 2020년 기준 비지니스 운영 과정의 에너지 소비량 132%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이미 생산했으며, 2025년까지 전 세계 이케아 매장과 건물에서 사
[KJtimes=김봄내 기자]야외활동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부영그룹에서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가을의 끝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무주의 휴양 명소인 덕유산은 계곡의 맑은 물과 수천 그루의 나무가 가득한 숲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덕유산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는 곤도라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다. 설천봉(1,520m)부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별도의 트레킹 장비가 필요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 향적봉에서는 덕유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은 주목과 구상나무 군락지. 형형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덕유산 능선을 바라보기에 그만이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한 고찰 백련사로 향하는 길과 구천동 계곡 역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구천동 계곡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주말ㆍ공휴일 관광곤도라 사전 예약제를 시행중이다. 관광곤도라 인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자사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지킴이2’를 활용한 ESG 특화 상품인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SK 남산사옥에서 출시 기념식을 갖고 SKT의 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확인 장비인 ‘스마트 지킴이2’ 관련 다양한 혜택을 담은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가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SKT ‘스마트지킴이2’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 고객이…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0월 27일 스타벅스소공 아카데미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주도하여 일경험 지원, 직무역량 강화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와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부회장, 권순원 청년고용전문가 지원단장(숙명여대 교수)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식에 앞서 향후 청년 바리스타 교육이 진행될 스타벅스 아카데미 교육장을 둘러보고 메뉴 개발이 이루어지는 음료 및 푸드 개발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위해 청년들의 직무역량…
[KJtimes=김봄내 기자]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소개된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제품을 ‘굽네 스우파 세트’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Mnet에서 방영한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해 댄서들이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스우파’는 첫 방송 이후, 10월 2주차 기준 8주 연속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매회 각 크루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댄스 배틀을 선보였고, 방영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클립 영상, 유행어, 패러디 콘텐츠가 쏟아질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굽네치킨은 각 댄스 크루들이 ‘스우파’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개성을 보여주며 활약한 모습이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26일 방송된 '스우파' 마지막회에서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라치카 크루원들이 ‘굽네 고추바사삭, 슈림프 시카고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ESG 평가 부문인 △환경(E)부문에서 ‘B+’ △사회(S)부문에서 ‘A+’ △지배구조(G)부문에서 ‘B+’를 획득해 △ESG 통합 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기존 종합 등급 B에서 두 단계 상승한 성과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3년부터 기업지배 구조 평가를 실시, 2011년부터는 E 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ESG 평가는 950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 평가를 바탕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65개사에 S, A+, A, B+, B, C, D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해 공표했다. 765개사 중 약 22%인 171개사가 A등급을 받았으며, B등급 이하의 기업이 58%에 달한다. 애경산업은 ‘제품 안전성’, ‘친환경’, ‘자원의 선순환’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품 설계를 추진하고 실행해 나가고 있으며, 품질안전·친환경·녹색 영향평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제품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도입하며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태국 라용(Rayong)에 위치한 생활가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1997년에 설립돼 세탁기, 에어컨 등을 생산한다. 이 발전소는 발전용량 기준 4.2메가와트(MW)급 규모로, 공장의 연간 전력량 가운데 약 20%를 대체한다.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약 2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기대된다. LG전자는 공간 효율성 등을 고려해 9,400여 장의 태양광 패널을 건물 옥상에 설치했다. 패널 면적만 약 6,300평으로 축구장 3개에 달하는 크기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한 데 이어 2050년까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세탁기,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인도 노이다 생산공장은 3.2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난해 도입했다. 인도 생산법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는 태양광 설비를 통해 일부 자체 생산하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북미 법인 또한 올해 말까지 생산, 물류, 오피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