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출범 10주년을 맞은 한국지엠이 차세대 신제품과 파워트레인, 친환경 차량 및 설비, 첨단 디자인 및 차량개발 시설에 향후 매년 1조원 이상 투자하겠다는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한국지엠은 10주년을 맞아 부평본사에서 마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한국지엠은 2002년 출범 이후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해왔으며,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 시설 등에 대한 투자 확대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쉐보레의 가치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개발 및 출시 우선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로서의 역할을 바탕으로 향후 신차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이를 위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10월 31일 ‘The Tech Innovation 2012’(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비벨록스와 공동 개최 한다고 밝혔다. ‘The Tech Innovation 2012’는 유비벨록스가 지난 3년간 이어 오던 ‘Tech Conference’의 연장선으로 올해 4회째 및 팅크웨어와 공동개최를 맞이해 ‘The Tech Innovation’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The Tech Innovation 2012’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팅크웨어의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출시 행사와 더불어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 스마트모바일, 스마트카드, 스마트디바이스의 최신 기술과 향후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 IT기술과 생활 속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한 ‘Life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국내 외 인사들이 유비벨록스 팅크웨어와 함께하는 혁신사업과 업계전반에 대한 비전을 주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 폭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RQWC, Retail Qualification World Championship) 한국지역 결선을 갖고,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대회는 폭스바겐 본사가 주관하는 전 세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로 지속적인 경쟁 평가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도전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마스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대상을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4개부문으로 확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한국지역 결선에서는 전국 9개 딜러 社, 21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에서 딜러대표 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부문 별 6명씩, 총 24명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상(2012 red dot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제품군을 망라한 전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단일 차종의 모바일 앱으로는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이로써 프라이드는 올해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아차가 ‘제품에서 마
[kjtimes=김현진 기자] 삼성이 해외 유수의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와 손잡고 해양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나선다.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영국 AMEC社와 3社 공동 출자를 통해 해양 엔지니어링 합작회사를 미국 휴스턴 지역에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AMEC은 美 머스탱(Mustang), 노르웨이 아커 솔루션(Aker Solution) 등과 함께 세계 일류로 손꼽히는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이 회사는 40개국에 종업원 28,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Shell, BP, 코노코필립스, 페트로브라스 등 세계 오일메이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해양개발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and Design), 상세설계, 프로젝트관리 등을 수행해 왔다.합작회사는 11월 세계 해양 엔지니어링 산업의 본산인 미국 휴스턴에 설립되며, 법인명은 'AMEC Samsung Oil Gas, LLC'로 정했다.지분 관계는 삼성측이 51%,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美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은 놔두고 삼성에게만 특허침해를 인정한다는 예비 판결을 내린 것. 삼성은 즉각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25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하루 전인 24일 ITC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특허 중 일부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삼성과 애플이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의 주요 핵심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디자인특허 1건과 상용특허3건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당초 애플은 이들 4건 외에도 ‘외관디자인’과 ‘이어폰플러그 삽입 인식 방법’까지 침해했다고 제소했으나 이 2건은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침
[KJtimes=서민규 기자]케이아이씨[007460]는 25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의 Krupp Canada사와 146억원 규모의 오일샌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작년 매출액의 14.4%에 이르는 금액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대교[019680]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7% 감소한 12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잠정 당기순이익은 105억원으로 37.7% 줄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SK텔레콤은 25일, 표면금리 2.125%의 조건으로 만기 5.5년의 미화 7억 달러(한화 약 7700억원) 해외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해외 회사채는 지난 8월 국가신용등급 상향 이후 처음으로 발행된 민간기업의 미달러 표시 채권이다. 이번 해외 회사채 발행대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금융 업계에선 이번 글로벌 본드의 표면금리 2.125%는 순수 국내 민간기업 발행으로선 최저금리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도와 기업 경쟁력, 안정적 재무구조를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국기업 3분기 어닝쇼크 및 유럽 금융시장 불안 등 열악한 발행 환경에서도 회사 펀더멘탈 및 투자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
[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이 국제 아동 돕기를 위해 나섰다. 오는 27일 일일 나눔 자선카페를 개최하는 게 그것. 대신증권은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익한 공간’ 카페에서 나눔 자선행사인 ‘10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의 목적은 소외국 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과 대학생 기자단, SNS 통한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파스타, 피자 등 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모금활동을 위한 자선냄비는 물론 소원트리,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밴드 공연, 타로점,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캐리커쳐 등 기부 받은 재능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이번 자선행사는 대신증권 임직원들의 재능기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증권이 24일 오픈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적립식 펀드 자동이체 고객에게 전국 30여 개 병원에서 종합검진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삼성증권에 따르면 적립식펀드에 월 10만 원 이상 이체 시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 신청하면 병원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다. 적립식펀드 자동이체 고객은 모두투어 해외여행 최대 7% 우대, 크레듀 어학코스 최대 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에게 적용된다. 연말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금펀드에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여행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한다.인기협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계와 학계, 정계 등 가계 내․외빈을 모시고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철관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행사에 관련 단체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협회 10주년을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대선 시기 보도에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기자협회, 한국PD협회, 전국언론노조, 기술인연합회와 한국방송통신위원회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60대인 B회장이 경영권의 자녀들 중 누구에게 넘길 것인가가 관심사다. 현재 호사가들은 둘째인 C씨에게 넘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호사가들에 따르면 C씨는 현재 30대 초반으로 A그룹 지주회사인 D사 지분 38.36%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그가 그룹 컨트롤타워 부서의 부본본장으로 임명되면서 경영승계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C씨가 임명된 부서가 그의 합류로 산하 팀에서 본부로 승격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 첫째인 E씨의 지분이 D사 지분 20.41%로 C씨가 더 높다는 점에서 경영권 승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첫째인 E씨는 한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다”면서 “아직 경영권승계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해 실속있는 금액으로 다양한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오! 얼리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월 9일까지만 예약 가능한 선착순 한정 상품으로, 패키지 이용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번 패키지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 디럭스 마운틴 뷰에서의 1박과 여유로운 아침을 선사할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가격 주중 22만원, 주말 27만원. ‘오! 얼리 윈터’ 패키지는 롯데호텔제주 투숙객만을 위해 중문 해변에 마련된 프라이빗 비치라운지에서 에메랄드 빛 겨울 바다를 보며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티 타바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셀프 풋 스파존, 북 카페, 아이패드,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 장난감 무료 대여 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명실상부한 ‘로코퀸’으로 인정받은 김하늘이 11월 바자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이번 촬영에서 야간 야외 촬영을 감행한 김하늘은 그동안 화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유로운 프렌치 시크 감성을 선보였다. 그녀는 패셔니스타답게 제인 버킨을 연상시키는 미니 드레스와 트렌치 코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표현했다. 패션스타일링을 담당한 패션 에디터는 “어떤 옷이든 김하늘이 입으면 ‘완판’되는 이유를 알겠다”며 “어떤 스타일의 옷이든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늘은 이날 화보와 함께 데이트를 연상시키는 속 깊고 친근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그녀는 ‘배우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