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하며 1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던 시크릿이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포이즌’ 활동을 마감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세 번째 미니 앨범 ‘포이즌’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시크릿이 금주의 가요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포이즌’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시크릿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사이트 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날렸고 최근에는 빌보드가 뽑은 ‘K-Pop Hot 100’ 관련 기사에서 “최고 수준의 K팝 뮤직비디오”라 호칭되며 “발매 후 600만 이상이 시청했다”고 언급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안무와 세련된 무대매너를 보여줌과 동시에 완벽한 ‘MR 제거’ 영상으로 주목을 받아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그룹임을 입증하며 성공적인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젊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 타미 힐피거 데님의 뮤즈 원더걸스 소희가 화보 속에서 통통 튀는 무한매력을 발산하였다. 말괄량이 삐삐의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기본 패딩 아이템과 데님을 함께 매치하여 발랄하고 유쾌한 룩을 선보였다. 베이직 한 아우터를 다양하게 레이어드 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제안한 소희는 ‘아메리칸 걸 (American Girls)’이라는 화보 주제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냈다. 또한 이번 촬영에서 소희의 파트너가 되어 준 빈티지 페라리 레드 오픈카는 화보를 한층 더 위트 있게 만들어 주었다. 자유로운 감성의 캐주얼 룩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소희는 촬영 내내 활기차고 발랄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순발력 있는 포즈와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젊고 자유로운 타미 힐피거 데님의 모델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S라인 스타 이효리와 8등신 미녀 소녀시대 수영이 잘록허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똑같이 선보여 화제다. 구릿빛 피부의 이효리는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어깨라인으로 늘어뜨리고 골드 톤의 반지와 이어링을 함께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면 수영은 긴 머리를 땋아 내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여성미를 물씬 풍기며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리얼 콜라병 몸매”, “잘록 허리 종결자”, “우열 가리기 힘들어”, “요즘 소시 대세 는 수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과 개그맨 허경환의 꽃거지 커플 인증샷이 화제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하루는 어떤 날이 될지. 궁금해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ㅋㅋㅋ대세남 FB(flower beggar)경환이 오빠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송현과 허경환은 서로 경쟁하듯 코믹한 표정으로 '꽃거지' 허경환의 유행어 '궁금하면 오백원' 포즈를 짓고 있어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누구 키가 더 큰지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 "최송현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꽃거지 꽃미녀 커플", "최송현 잠자던 개그 본능이 살아난 듯"등의 반응이다. 한편 최송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영건 탐정사무소'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초연이래 12년 동안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로 클래식 창작 뮤지컬로 자리잡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일본에 진출한다. 금번 공연은 일본 유력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피아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한국 배우들이 직접 공연하는 투어 공연으로 도쿄 아카사카 ACT 씨어터에서 내년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20회 공연을 확정지었다. PIA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의 라이브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아시아그룹 그룹장 오다 코타로 씨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아이돌을 기용한 기존 일본 진출 한국 뮤지컬들과는 차별화되는 최초의 한국발 본격 뮤지컬이다. 여기에 일본에서 크게 사랑 받는 괴테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라는 점,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고뇌하는 순수한 청년 베르테르를 서정적인 음악과 스토리로 그려낸 점에서 일본 관객들에게도 큰 울림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녹차 씨앗의 에너지를 응축해 담은 수분 영양 오일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을 출시한다. 이니스프리에서 선보이는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청정 제주 무농약 녹차밭에서 7년 이상 자란 녹차 나무의 씨앗만을 엄선해 영양분이 가장 꽉 찬 상태의 씨앗 151개의 에너지를 담은 귀한 원료이다.더 그린티 씨드 오일은 강력한 수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씨앗 에너지를 담아, 수분과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해줘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며, 빠르게 피부에 밀착되는 차별화된 사용감까지 가지고 있어 건성 피부는 물론 지성 피부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수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씨앗 성분은 피부 속까지 빠르게 스며들어 속 당김이 없도록 근본적인 건조함을…
[KJtimes=유병철 기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가 자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통해 12/13 시즌권 2차 판매한다. 지난 9월 17일부터 2000매 한정수량으로 1차 판매되었던 시즌권이 완판되면서 스키어, 보더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시작하게 된 것. 지금 시즌권을 먼저 준비하면 정상가 보다 최대 8만원 저렴하게 시즌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리프트와 렌탈 패키지 50% 할인권 2매, 장비보관료 50%, 개인락카 30% 또는 대형락카, 커플락카 20~25%의 할인, 콘도 식당 식음료 10%, 시즌권 동반자 3인 30% 할인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천 미란다 호텔 사우나 40%(동반 3인까지), 이천 테르메덴 스파 주중 40%, 주말30%(동반2인) 및 리조트 인근 덕평주유소에서 시즌권 제시 후 주유시 리터당 5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제작지원 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속 일본 아오모리를 무료 자유여행 할 수 있는 블로그 이벤트를 개최한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모두투어 공식 블로그 속 아오모리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로 스크랩하면 된다. 여기에 자신이 아오모리에 가야 하는 이유를 함께 적고 여행 중, 모두투어가 사전 제시한 미션 수행 이행에 대한 약속하기에 동의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고 30일, 최종 2명을 선발해 아오모리 2박3일 무료여행권을 제공한다. 행운의 당첨자 2명에게는 각각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자유여행 여행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두 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등 1명에게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드라마 ‘착한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이 구매력을 갖춘 파워 싱글족 증가 추세에 맞추어 ‘싱글 가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우일렉은 출시된 자사의 가전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 예찬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늘어나는 1인가구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대우일렉이 판매 중인 미니 냉장고, 15L 초소형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등 싱글족 겨냥 제품 '프리미니(Pre-mini)' 가전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영수증을 촬영해 모바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의 내한공연 티켓(5명)과 USB메모리(100명)을 증정한다.대우일렉은 싱글족 증가 추세에 맞춰 미니 냉장고, 15ℓ 초소형 전자레인지, 벽걸이 드럼 세탁기 등 '미니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가했다.18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포항 해병대 1사단 훈련장에서 16~19일 진행된 3박4일 극기훈련 캠프에서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 훈련은 애초 해병대 출신인 최 회장이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최 회장은 세계적 경기 불황을 극복하고 회사를 발전시키려면 조직원들의 강한 정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SKC·SK텔레시스는 1998년 이 캠프를 처음 도입했으며 최 회장도 올해까지 7차례에 걸쳐 실시한 모든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도 유격훈련, 전장리더십훈련, 야간행군, 소형고무보트(IBS)훈련, 장갑차탑승훈련 등에 임직원들과 함께했다.최 회장은 "어떤 난관이 닥쳐도 전우와 함께 위기를 돌파, 임무를 완수하는 해병대 정신을 통해 '우리는 하나'라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음식점, 동네 가게 등을 하다 문을 닫은 자영업자가 83만명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을 보면 작년에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82만9669명으로 2010년에 비해 2만4000여명(3%) 늘었다.전체 개인사업자 519만5918명 가운데 16%이며 2007년 84만8000명 이래 가장 많은 규모다.업종별로는 이·미용업,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9834명으로 제일 많았다. 동네 가게 등 소매업종이 17만7039명, 식당 등 음식업이 17만6607명으로 뒤를 이었다.부동산 임대업(7만3000명), 도매업(6만4000명), 운수·창고·통신업(5만8000명) 등도 많았다.특히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는 2010년 기준 총원이 89만명이고 신규사업자가 21만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5명중 한 명꼴로 작년에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국세청 관계
[kjtimes=김봄내 기자]LIG그룹의 '기업어음(CP) 부정발행' 의혹을 받고 있는 구자원(77) LIG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구 회장은 취재진들에게 "검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했다.검찰은 구 회장을 상대로 LIG건설의 기업어음 발행에 관여했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법정관리를 앞둔 LIG건설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구 회장 등 총수 일가는 LIG그룹이 자회사인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앞두고 지난해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약 242억2000만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부정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 구 회장의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17일에는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과 구본엽 전 LIG건설 부사장(40)을 상대로 19시간에 걸쳐 강
[kjtimes=견재수 기자]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의 지휘아래 글로벌 SPA 브랜드로 전개되고 있는 ‘에잇세컨즈(8 seconds)‘가 서울시내 주요 번화가의 랜드마크로 급부상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오픈 초기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해 주춤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사 측에 대략적인 매출 추이를 문의하자 “단순한 부분이라도 방침상 밝힐 수 없다”며 “초기에는 매장이 붐볐고 최근 여러 매장을 오픈하는데 여력을 쏟았다”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해 직접적인 답을 피하는 분위기였다.재계에서는 에잇세컨즈가 주춤거린다는 의혹에 대해 1호 매장 오픈 5일 만에 불거진 카피제품 논란으로 제일모직과 이서현 부사장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다.제일모직이 3년여에 걸쳐 첫 선을 보인 에잇세컨즈는 유니클로(일본)
[KJtimes=심상목 기자]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패션을 공부한 영향으로 제일모직의 패션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제일모직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시켜 주목받고 있다. 이 부사장의 성과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구호(KUHO)’이다. 이 부사장이 이끄는 제일모직은 지난 2003년 구호를 인수했다. 정구호 디자이너가 만든 이 여성복 브랜드를 제일모직이 인수하고 정구호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또 시장에서 잠시 잊혀지는 듯한 브랜드인 ‘빈폴’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사장이 시장에 빈폴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면하면서 지난 2010년에는 매출 5000억원, 2011년에는 5900억원 매출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또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를 국내 남성복 최초로 세계 패션 시장 중심지 이탈리
[KJtimes=김필주 기자]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다. 이 부사장은 제일모직 뿐만 아니라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그는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는 파슨스디자인스쿨을 다니면서 패션 전문가로써의 기반을 닦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 부사장이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것은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을 맡으면서다. 그는 이후 제일모직 패션부문 기획담당 상무, 제일모직 전무과 제일기획 전무를 거쳤다. 이후 지난해 말에는 제일기획 부사장과 제일모직 부사장을 지내면서 양 회사 성장과 경영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 이서현 부사장은 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의 아들인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결혼했다. 김 사장은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정치학 석사와 스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