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임기 3년(2012년 10월~2015년 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이 나온 것은 김만제·이구택 전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된다. 내년 10월까지 협회 회장은 러시아 세베르스탈의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회장이, 부회장직은 정 회장과 더불어 직전 회장이었던 중국 안산강철의 장샤오강 사장이 맡는다. 정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관례에 따라 내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2009년부터 협회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총회에는 아르셀로 미탈의 락슈미 미탈 회장, 신일본제철의 무네오카 쇼지 사장, US스틸의 존 서머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사 최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카드(이하 국민카드)는 가을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가족과의 놀이공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구매 시 본인 50% 할인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우대쿠폰을 출력하여 제출 시 동반자 3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KB국민 에버랜드카드, KB국민 와이즈카드 등 에버랜드 제휴카드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주간 자유이용권 구매 시 기존의 본인 50% 할인 이외에 5000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동반자 3인까지 약 20% 할인을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또 잣나무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0월 10일부터 10월 23
[KJtimes=심상목 기자]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국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 진출한다고 선업했다. 농협은행은 담수발전소와 같은 국외 PF 사업에 진출해 국외 매출비중은 10%까지 늘릴 방침이다. 신동규 회장은 지난 10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했다. 이날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신 회장은 “농협은행이 해외 PF에 들어가자고 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담수 발전소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 코파이낸싱(co-financing)으로 들어가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이 관심 있는 국외 PF는 수출입은행이나 산업은행이 하는 국채 성격의 해외 PF이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에 농협은행 인원을 파견할 계획이며 당분간 PF 관련 정보를 수집해 좋은 프로젝트가 있다면 내년이라도 들어갈 수 있다. 농협은행이 국외 PF에 관심을 두
[KJtimes=심상목 기자]볼라벤과 덴빈, 엔빈 등 대형 태풍이 국내를 거쳐갔으나 자동차 손해율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서는 이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형 보험사들은 보험료 인하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동부화재 79.5%로 전월 82.5%보다 3%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LIG손해보험의 손해율이 84.7%에서 83%, 더케이손해보험은 85.6%에서 84.5%, AXA다이렉트는 88.1%에서 86.4%, 그린손해보험은 120%에서 112%로 개선됐다. 자동차 보험 시장 1위인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9월에 84.5%로 전월 78.8%보다 다소 나빠졌고 현대해상도 이 기간 82.1%에서 84%로 악화했다. 업계 전체로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80% 중반대를 기록했다. 8월에는 태풍 ‘볼라벤’과 ‘
[KJtimes=김필주 기자]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공시 오류로 약 4만명이 대출 이자를 더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픽스(COFIX)는 대출의 기준 금리이다. 은행권은 코픽스 오류로 이자를 부당하게 거둬들인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고 해당 금액을 전액 되돌려주기로 했다. 그러나 코픽스 공시 잘못이 과거에 더 있었을 가능성과 은행연합회가 코픽스 오류 사실을 알고도 열흘간 수정하지 않아 고의로 은폐하려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8월 코픽스 금리 재공시에 따른 환급금 규모를 잠정 집계한 결과 환급 대상이 약 3만6300건으로 파악됐다. 같은 차주(借主)가 두 건 이상 대출받기도 하지만 환급 대상 계좌 가운데 이런 사례는 극소수이며 외국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11월 30일까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럭셔리 요트 여행을 즐기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럭셔리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태양이 떠오르는 경이로운 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선라이즈 요트를 석양의 로맨틱함을 즐기고 싶다면 선셋 요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선라이즈 요트 투어는 11월부터 진행하며 오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고 호텔 조식 2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림 같은 일몰을 감상하는 선셋 요트는 10월부터 진행하며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하며 제주의 로컬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더 파크뷰 브런치 2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럭셔리 요트 여행은 50인승 대형 요트를 타고 대포항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동안 제주의 바다를 항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엇보다 제주신라호텔
[KJtimes=유병철 기자] 부산 국제 영화제의 화려한 막이 올려지면서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영화제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레드 카펫 위의 꽃이라고 불리는 여배우들의 스타일 또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화려하고 다양한 스타일링과 매끄러운 피부 표현으로 영화제의 품격을 드높인 여배우들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드레스 품격 높이는 주얼리 아이템 매 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이슈를 낳는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선택 기준은 까다로울 수 밖에 없다. 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 카펫 위는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기에 여배우들의 아름다워 보이기 위한 드레스 전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주얼
[KJtimes=유병철 기자] 남자 아이돌 최연소 타이틀이 C-CLOWN(씨클라운)의 막내 마루에게 넘어갔다.올 상반기 국내 남녀 아이돌 멤버들을 나이 순으로 정렬한 일명 '아이돌 족보'가 이슈가 되어, 그룹 B.A.P의 막내 젤로가 1996년생으로 가장 어린 멤버 1위로 선정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C-CLOWN이 데뷔하면서 당시 만 16세였던 마루가 새롭게 최연소 아이돌 멤버로 등극해 데뷔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C-CLOWN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C-CLOWN에서 보컬을 맞고 있는 막내 마루는 1997년 9월 25일생으로 얼마 전 생일을 맞이하면서 이제 꽉 찬 16세가 됐다. 최근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배경이 된 바로 그 시절 1997년에, H.O.T, 젝키를 이어 차세대를 이끌어 갈 미래의 아이돌이 태어난 것이다.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다르게 평소에는 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이기찬이 배우 이준기와 의리를 과시하며 10일 정오 온라인에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OST Part. 9 ‘외쳐본다’를 공개하여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기찬은 전 소속사 하우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소속사 호기심 스튜디오 뮤직레이블. 솔엔터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기찬이 새로 이적한 호기심 스튜디오뮤직레이블. 솔엔터에서는 국내 음반사업 및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출발하는 이기찬의 해외 활동을 활발히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기찬은 음악적 영역을 넓혀 갈 것이다. 해외진출과 또한 달라진 음악적 변화를 주목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17일 일본 진출로 아시아의 k-pop 발라드 아이콘으로 완전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현주가 남자의 로망 화이트셔츠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현주, 남자의 로망 화이트셔츠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이다. 공현주는 남자의 로망인 화이트셔츠를 걸치고 탄력있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네티즌들은 "화이트셔츠 패션은 진정 남자의 로망", "여신이 따로 없네', "하의실종 각선미 대박", "화이트셔츠 하나 걸쳤을 뿐인데, 그대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등의 반응이다. 한편 공현주는 MBC 에브리원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와 '2012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I'M SUPERMODEL’의 MC로 활동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사희가 반전매력을 뽐냈다. 빅스타 뮤직비오 스틸 사진에서 공개된 흑백의 상반된 의상 속에 완벽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희는 매혹적인 블랙의 원피스를 입고 명품카에서 내리고 있는 모습과 깨끗한 청순한 느낌의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다”, “사희 볼륨몸매 예술이다”, “진정한 베이글녀 ”, “일상이 화보는 이럴 때 하는 말” ,"이것이 반전 매력 맞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희가 출연한 빅스타의 뮤직비디오 '생각나'는 히트메이커인 용감한형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서정적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이 조화를 이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사극 ‘대풍수’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그녀가 기품 넘치고 소신 있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것. 지난 10일 첫 방송에서 영지(이진)는 원나라 사신이 공민왕(류태준)에게 비아냥거리며 검무를 펼치던 견룡행수를 죽이자 사신에게 “대국의 사신은 사람의 목숨을 그리 쉽게 여겨도 되냐”며 분노했고, 그녀는 결국 당황한 공민왕에게 뺨을 맞고 참수하라는 명을 받았다. 견룡군에게 끌려가는 영지 뒤를 쫓아 나온 이인임(조민기)은 대국 사신에게 잘못을 빌라고, 그래야 살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으나, 그녀는 오히려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고 싶지 않다며 고려 왕족으로서 지조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KJtimes=유병철 기자]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싸이와 함께 '헛개 컨디션' 광고에 출연한 신예 장준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헛개 컨디션’ 광고는 '강남스타일'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헛개 컨디션’의 '확~ 깬다' 라는 메시지를 담은 싸이와 김성수의 능청스러운 연기, 장준유의 율동이 어우러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조지아’ 커피 광고에서 ‘차태현 유혹녀’로 눈길을 끈 장준유는 드라마 '각시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맨즈헬스',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신선한 페이스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매력을 발산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장준유가 출연하는 모습을 좋게 봐줘서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도 그녀에 대한 서포트를 아끼지 않고 좋은 연기
[KJtimes=유병철 기자] 문채원의 송중기를 향한 절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을 마음을 제대로 훔치며 시청률 15.3%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바닷가에서 마지막으로 마루에게 마지막 자존심까지 던져버린 채 사랑을 고백하며 뜨겁게 그를 안고서 함께 떠나자 말한 문채원은 그녀를 떠나 보내기 위해 모진 말로 밀쳐내는 송중기(마루)로 인한 충격과 상처를 눈물마저 마른 채 생기 잃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부음 소식을 들은 충격으로 온 몸을 떨며 핏기 없는 표정으로 굳어지는 모습에 이어 서늘한 눈빛과 눈물 그렁한 모습으로 마루를 향해 차를 돌진하는 모습은 그녀의 처절하고 애절한 사랑을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차 사고 이후 기억을 잃고 언어 인지 능력에 손상을 입은 서은기의 모습으로 등장한 후반부의 문채원은…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대기획 '대풍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단순한 '킹메이커' 스토리를 넘어 풍수지리 사주 명리 관상이라는 동양사상을 집대성한 생활 밀착형 드라마를 표방하는 '대풍수'는 첫 방송부터 웅장한 스토리와 차별화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많은 사극에서 다루어진 인물 이성계와 그의 조선 건국과정은 이미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스토리 중 하나. 지진희는 개경진군을 앞둔 이성계의 모습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드라마 ‘대풍수’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드라마 ‘대풍수’는 이성계(지진희)가 '제왕의 자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군께 천명은 없다. 장군은 천명을 바꿀 수 있는 인간일 뿐”이라는 천재 명리학자 지상(지성)의 말에 이성계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