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간첩’의 주인공 염정아와 정겨운이 치명적 연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간첩'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 염정아와 정겨운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된 화보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실루엣이 돋보이는 골드 스팽글 원피스와 와인색 롱 드레스, 자수 디테일 원피스 등으로 고혹적 섹시미를 더한 염정아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남성적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는 정겨운은 애틋한 눈빛 연기와 과감한 포즈로 매혹적 화보 컷을 완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매 컷 도발적이고 아찔한 연인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하며 환상의 호흡을 뽐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촬영 현장에는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고. 화보 촬영 관계자는 “섹시하면서도 절제된 감정표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윤승아가 지난 25일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에서 열린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 질 스튜어트의 2013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번 질스튜어트 2013 S/S 컬렉션은 지난 8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컬렉션을 약 2주 만에 한국에서 재현했다. 뉴욕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의상들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 국내 패션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와 그녀의 딸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모건이 함께 방한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는 2008년 이후 5년만의 한국 방문에 대해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큰 기대감과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평소 질 스튜어트의 팬으로 이번 컬렉션을 관심 있게 지켜 본 윤승아는 국내 셀레브리티 중 유일하게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를 직접 만났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깊어가는 가을, 코끝이 시리도록 애잔한 발라드가 온다. 최근 신예 모던록커 신시아의 ‘악마도 사랑을 한다’를 프로듀싱한 이근상 프로듀서와 손잡고 가요계에 뛰어든 신인가수 미아가 26일 첫 번째 앨범 ‘유감’을 발매했다. 미아는 MC The Max 1집의 ‘변함없는 나’, 얀의 ‘그래서 그대는’, ‘Going Home’, ‘Don’t Stop’ 등을 작사하며 작사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실력파 신인이다. 또한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OST에 참여해 주제곡을 불렀으며 걸그룹 쇼콜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 ‘유감’은 록발라드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 최정상급의 세션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드럼에 강수호, 베이스에 신현권, 기타에 이근형 등 그야말로 전설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강렬한 록…
[KJtimes=유병철 기자] 차태현-유이-이희준이 KBS2 새 수목극 ‘전우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차태현-유이-이희준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전우치'에서 첫 호흡을 맞출 예정.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흥행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는 차태현과 신선한 에너지로 등극한 유이와 이희준이 가열찬 대세 라인업을 결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전우치’는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바탕으로 한 퓨전무협사극.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한 여인 홍무연을 잃게 된 후 복수를 꿈꾸는 율도국 도사 전우치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웅 따위엔 관심이 없지만, 복수를 위해 악의 무리들을 제거해가면서 본의 아니게 영웅이 되가는 전우치의 모습을 그려낼 전망. 조선을 뒤흔든 슈퍼 히어로 전우치의 숨겨진 이면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게 되는 셈이다. 무
[KJtimes=유병철 기자]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입술에 바르는 순간 컬러가 바뀌는 페리스 틴트 반전 3종을 출시했다. 팝아티스트 마리킴과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로 귀여운 캐릭터가 삽입되어 소장가치를 높인 페리스 틴트 반전 3종은 젤리처럼 입술 위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스틱 타입 틴트로, 입술에 발랐을 때 보이는 컬러와 다르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핫 멜팅 롤 공법으로 입술에 닿는 순간 제품의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컬러가 피부 온도와 입술 수분도에 따라 오렌지, 핑크, 바이올렛 컬러로 각각 자연스럽게 변한다. 또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컬러가 생생하게 표현되어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으며 컵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입술에 완벽하게 밀착되어 본래 자신의 입술 컬러인듯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르간 오일, 포도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은 5.3인치 스마트폰 베가R3의 출시를 기념해 25일 '타운 세일즈'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팬택 임직원 전원이 베가R3 홍보를 위한 마케터로 나서서 집 근처 휴대전화 판매점을 방문해 기념 떡을 돌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최고의 사양과 기능을 갖춘 베가R3에 대한 전 구성원의 확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타운 세일즈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팬택은 경쟁사와 비교하면 중과부적(衆寡不敵)인 상황이지만 국내 스마트폰 시장 2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한 마케팅 전쟁에 승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팬택이 적극적으로 제품 마케팅에 나선 것은 올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경쟁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데에 대비한 것이다. 베가 R3는 LG전자의 옵티머
[kjtimes=김봄내 기자]CJ가 대한통운을 인수하기 전 발생한 항만사고로 손해배상책임을 떠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지상목 부장판사)는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가 CJ대한통운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대한통운은 크레인의 관리와 정비를 소홀히 하고 사고발생 과정에서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 항만공사도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다"며 이같이 판시했다.이 판결이 확정되면 CJ대한통운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함께 167만달러(약 19억원)와 5900여만원을 머스크에 물어줘야 한다.머스크는 2010년 10월 당시 대한통운 소속 기사가 운전하던 크레인 장비가 자사 컨테이너선 위로 추락해 손해를 입었다며 용선료, 선체수리비, 선원 수당 등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CJ는 지난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노인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태안특위는 25일 충남 태안을 방문, 피해지역을 살펴보고 주민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회장과 노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들을 특위에 출석시켜 지역 피해보상 및 지역발전기금 조성과 관련 보고를 받기로 의결했다.특위 홍문표 위원장 측에 따르면 태안유류피해사고가 발생한지 5년이 지났음에도 국제기금의 피해보상은 상당히 저조한 실정이다. 홍 의원 측은 "피해 사정이 99.7% 완료된 가운데 보상청구액 2조8538억원 대비 6.3%인 1798억원에 불과하다"며 "또한 사고 책임자인 삼성중공업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지원 대책을 내놓지 못한 형편"이라고 주장했다.홍 위원장은 "태안 유류피해로 인해 네 분의 주민이 스스로…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들의 기부 금액이 5년간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기부금의 40%는 해당 기업이 지분을 출연한 재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사회공헌비용은 2005년 1조4055억원에서 2010년 2조8735억원으로 증가했다.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용은 0.2%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경상이익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0%에서 3.2%로 늘었다.기부금은 같은 기간 7410억원에서 1조2515억원으로 증가했다. 기부액이 사회공헌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8%에서 43.6%로 감소했다.이는 전경련이 국내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집계한 내용이다.기업들의 기부금은 많이 늘어났지만 자사출연 재단으로의 기부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04∼2010년 기업들의 기부금액 중…
[KJtimes=유병철 기자]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의 홍다미 진세연이 지난 21일 부천 야외 촬영장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부천 공연장 대기실에서 ‘다섯 손가락’ 11회분 촬영을 준비하던 진세연은 극중 긍정적인 성격의 명랑하고 쾌활한 홍다미와 마찬가지로 바쁘고 밤낮 없는 촬영 스케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지호, 인하가 하윤모 교수 후계자 경연대회를 촬영이 한창이었던 지난 21일 대기실에 있던 진세연은 거울을 보며 환한 지으며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거울공주 놀이를 하며 짧은 쉬는 시간을 즐겼다. 빠듯한 촬영 일정으로 잠이 부족한 상황에도 진세연은 특유의 밝은 미소와 귀여운 장난으로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한편 ‘다섯 손가락’에 출연 중인 진세연은 밝은…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가장 건강하고 신선한 메뉴들로 정성스럽게 구성한 프리미엄 투고 박스를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도시락은 한식, 양식, 일식 세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며 브라운백 미팅을 갖는 비즈니스맨, 시간 절약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길 원하는 바쁜 현대인들, 맑고 화창한 날씨에 피크닉, 야유회 등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완벽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투고 박스는 가로 40.5cm x 세로 26cm x 높이 6cm의 특대형 사이즈로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드는 영양만점의 독특한 요리들로 풍성하게 가득 채워져 있고 각 메뉴들에 대한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치도까지 세심하게 더했다. 메뉴는 고추장 소스로 요리한 매콤한 치킨, 제철 재료를 가득 넣은 비빔밥, 잡채, 과일, 떡 등으로 구성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말레이시아 쇼케이스가 홍콩 쇼케이스에 이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티아라는 지난 18일 홍콩 첫 쇼케이스에서 3000명의 관객을 열광케 하며 성공적으로 마쳤고 추석연휴를 반납하며 10월 3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4300석 전석이 매진되었다. 쇼케이스 관계자들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좌석을 5000석까지 늘리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 내년인 2013년 초, 중반까지 공연을 계획 하고 있다. 또한 내년 후반기부터는 쇼케이스가 아닌 콘서트 형태로 전환을 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KJtimes=유병철 기자] 낭만이 숨쉬는 훗카이도 여행의 다양한 코스를 눈여겨보자. 개척시대의 역사와 로망이 가득한 훗카이도 남부,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 여행부터 최북단의 왓카나이/리시리/레분의 대자연과 섬 여행까지. 다양한 추천코스들이 벌써부터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에서 훗카이도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설문조사 응모하고 훗카이도 여행 떠나자’ 이벤트를 벌인다. 북해도 관광청, 일본관광신문, 훗카이도관광진흥기구와 함께하는 본 이벤트는 훗카이도의 8가지 추천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하면 응모가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계절별로 다채로운 전경을 뽐내는 훗카이도 여행에 빠져보자. 본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대한항공 무료 왕
[KJtimes=유병철 기자] 웨딩 시즌이 돌아왔다. 웨딩의 계절 가을이 옴에 따라 예비부부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전체 업계에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웨딩 문화에도 영향을 끼쳐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용성뿐 아니라 개성까지 고려해 젊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크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색다른 웨딩 트렌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장롱 속 예물에서 데일리 주얼리로! 예전의 결혼 예물은 상당 부분을 시각적인 면에 치우쳐 크고 화려한 보석이 많이 세팅된 주얼리가 대표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평소 의상과 매치하기 힘들고 착용하기 부담스러워 평생을 장롱 안에 보관한 채로 두는 경우가 많아 값어치 있는 예물도 실속 없다는 평을 듣기 십상이었다. 이제는 결혼을 맞이 하는 주요 층이 젊은 세대
[KJtimes=유병철 기자] 김희선의 절묘한 스킨십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애틋한 멜로라인을 살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극중 은수(김희선)는 적극적인 현대 여성답게 고려시대 목석장군 최영(이민호)의 마음을 녹이며 아슬아슬한 밀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24부작 ‘신의’가 이제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 레이스를 펼치는 가운데 성급한 시청자들은 임자커플의 폭풍 스킨십을 요구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알고 보니 그동안 스킨십이 은근히 많았다”며 그 사례들을 열거하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을 납치한 싸이코에 대한 원망과 오해 때문에 “그 더러운 손, 내 몸에 대기만 해봐”라고 앙탈을 부렸던 은수는 어느 순간부터 그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자신을 구하려고 피를 흘리며 달려온 최영에게 “살아있었네”라며 뺨을 어루만졌고 피곤에 지친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