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先月、韓国の経常収支の黒字幅が大幅に減少した。韓国銀行が28日発表した8月の国際収支(暫定)"の資料を見れば8月の経常収支は23億6000万ドルの黒字だ。 7ヶ月目の黒字が過去最大だった7月の黒字(61億4000万ドル)の半分ならない。今年1月から8月までの経常収支黒字は222億5000万ドルで、韓国銀行の年間予想値200億ドルは超えを達成した。今月の経常収支黒字が大幅に減ったのは、国際収支項目の一つである貿易収支のせいだ。商品収支の黒字は7月53億4000万ドルで、先月23億7000万ドルで、半分になった。466億2000万ドルだった輸出は、船舶・情報通信機器・自動車などの不振で428億1000万ドルへと大幅に減ったためだ。昨年同期に比べて6.2%減少した。財政危機に陥った欧州連合(EU)への輸出は増加に転じたが、米国への輸出は減少に転じた。日本と中国への輸出も下落傾向が続いた。輸入も404億3000万ドルで、前月412億8000万ドルより縮小した。前年同期には10.7%も減ったのだ。国際収支の別の項目であるサービス収支は2億6000万ドルの赤字を記録して半年ぶりに赤字に転じた。知的財産権使用料の赤字が2億1000万ドルから7億ドルへと大幅に増えて輸送ㆍ旅行·建設サービス収支なども減少したためだ。 本願所得収支は、配当の支払いが縮小して7月4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最近3年の間、不法貸し付け業ㆍ債権回収が急増したことが分かった。警察庁が28日、国会行政安全委員会所属の先進統一党のキム・ヨンジュ議員に提出した"不法貸し付け業現況"によると、不法貸し付け業で検挙された人数は2010年3900人から昨年は6500人余りと大幅に増えた。今年に入っても8月まで7800人余りがつかまって2010年に比べて2倍ほど増加した。このような傾向が続けば年末に2010年の2倍以上増えるものと見られる。同じ期間、不法貸し付け業で拘束された人数は2010年31人、2011年27人、今年8月まで36人に拘束率は平均0.6%水準に過ぎなかった。この期間に検挙され、これらのうち35%は、再び不法貸し付け業に飛び込んでおり、処罰の程度が弱いんじゃないかという指摘が出ている。不法債権取り立て師範も急増した。不法債権取り立てで検挙された人数は2010年242人、2011年254人程度だったが、今年に入って8月までの1千37人に達した。 3年の間に4倍以上増加した。この期間の平均拘束率は1.83%である。再犯率は2010年8.7%から今年上半期17.4%で2倍に増えた。 キム議員は"不法貸し付け業と債権回収が増加するのには軽い処罰だけでなく、庶民に敷居が高い制度圏金融に原因がある"とし、 "政府が庶民金融支援を拡大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最高裁3部(主審パク・ポヨン最高裁判事)は、現代キャピタルの顧客情報を引き出してお金を要求した疑い(恐喝など)で起訴されたホ氏(41)に対する上告審で、上告を棄却し、懲役2年を宣告した原審を確定したと28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10年以上の懲役または禁固刑が宣告された事件についてのみ量刑不当を理由とした上告が許されるため、それより軽い刑が宣告されたこの事件で量刑が不当であるという主張は正当な上告理由になることができない"と棄却事由を明らかにした。 ホ氏は、ハッカーシン氏、ブローカーチョン氏など共謀して昨年2〜4月の総4万3376回に渡って、現代キャピタルのサーバーに侵入して、現代キャピタルの顧客175万人の個人情報を引き出した。ホ氏らは昨年4月、現代キャピタルの代表メールアドレスに"5億ウォンを入金しなければハッキングに流出した個人情報をインターネットに流布する"という脅迫メールを送って、現代キャピタルから1億ウォンを送金された。1審裁判所は、海外のハッカー組織と共謀して、現代キャピタルのサーバーで個人情報を抜き取ら点、ホ氏が直接、現代キャピタルから受けたお金を見つけ、フィリピンに逃げなど犯行に加担の程度が軽くない点などを考慮して懲役2年を宣告した。2審も約175万人の個人情報が流出されており、この事件で、現代キャピタルの信頼性が大きく下
[KJtimes=유병철 기자] 데뷔 27년차 가수 이승철이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희망과 위로를 담은 새 노래 ‘아마추어’를 28일 낮 12시 공개한다. ‘사랑 참 어렵다’, ‘그 사람’, ‘잊었니’ 등 이승철과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홍진영이 이승철과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해 더욱 화제가 된 이번 신곡은 지난 8월 열린 슈퍼스타K4 개막식에서 최초로 소개된 바 있다. 4년째 슈퍼스타K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일명 ‘대한민국의 싸이먼 코웰’이자 엄격한 멘토로 알려진 이승철은 실제로 무대 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고 또 실패하는 수많은 참가자들을 보며 큰 감동을 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이승철이 부른 신곡 ‘아마추어’는 그가 슈퍼스타K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과도 같은 곡으로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플로리스트 겸 배우 공현주가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8일 "공현주가 10월 방송예정인 MBC 에브리원 새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는 대한민국 싱글 여성들을 대표해 뭉친 3명의 셀레브리티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가 한 집에 모여 살며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또한 그녀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최신 핫 트렌드를 엿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의 연출자인 고태경 PD는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공현주, 클라라, 송해나를 통해 2030 싱글 여성들을 위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KJtimes=유병철 기자] 톱스타 김선아가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2012년 9월, 김선아가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두터운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하고 훈훈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그동안 김선아와 함께 하면서 그녀의 열정과 파워를 새삼 더 실감할 수 있었다. 김선아는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명실상부 ‘흥행 퀸’임과 더불어 함께 하면 할수록 매력과 깊이가 더해지는 최고의 배우다”라며 “믿음과 신뢰로 또 한 번 함께 하는 만큼 최고의 호흡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김선아는 “무엇보다 믿음이라는 요소가 가장 컸다. 작품 활동을 하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 때마다 매니지먼트와 충분한 대화를…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브런치를 아침과 점심 사이에 즐기는 단순 여유로운 식사가 아닌 하나의 리조트 여행 문화로 완성시켜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컬쳐 브런치를 선보인다. 제주신라의 더 파크뷰 브런치는 로컬 슬로우 푸드 뿐 아니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로비 곳곳에 비치된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유명 라이브 공연팀의 멋지 무대 감상, 1만3000여 평의 아름다운 숨비 정원 산책하며 사색을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 4만5000원. 무엇보다 더 파크뷰 브런치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식재료. 제주산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로컬 슬로우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는 제주의 강정과 무릉 지역에서 재배한 저농약 채소를 매일 새벽에 들여오고 초밥에 사용되는 생선은 제주 모슬포 항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시리즈와 갤럭시노트, 갤럭시탭 등 5개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LG디스플레이는 2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올레드(OLED) 패널 설계기술 등 총 7건에 대한 특허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특허는 올레드패널설계 관련 기술 3건, 올레드 구동회로 관련기술 3건, 올레드 기구설계 관련 기술 1건 등 총 7건이다.이중 올레드 방열기술, 올레드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기술, 올레드 패널 전원 배선 구조에 관한 기술 등은 올레드 성능 확보와 구동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사용돼야 하는 핵심기술이다.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특허를 침해해 만든 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8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8월 경상수지는 23억6000만달러 흑자다. 7개월째 흑자지만 사상최대치였던 7월 흑자(61억4000만달러)의 반도 안된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222억5000만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 200억달러는 초과 달성했다.이달 경상수지 흑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국제수지 항목 중 하나인 상품수지의 탓이다.상품수지 흑자는 7월 53억4000만달러에서 지난달 23억7000만달러로 반토막이 났다.466억2000만달러였던 수출이 선박ㆍ정보통신기기ㆍ승용차 등의 부진에 428억1000만달러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작년 동기보다 6.2% 감소했다.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했으나 미국으로의 수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3년 사이 불법 대부업ㆍ채권추심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청이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불법대부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불법 대부업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0년 3900여명에서 지난해 6500여명으로 대폭 늘어났다.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7800여명이 붙잡혀 2010년에 견줘 2배가량 증가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께 2010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같은 기간 불법 대부업으로 구속된 인원은 2010년 31명, 2011년 27명, 올해 8월까지 36명으로 구속률은 평균 0.6% 수준에 불과했다.이 기간 검거된 이들 중 35%는 다시 불법 대부업에 뛰어들고 있어 처벌 수위가 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불법 채권추심 사범도 급증했다. 불법 채권추심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0년 242명, 2011년 25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들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를 빼돌려 돈을 요구한 혐의(공갈 등)로 기소된 허모(4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재판부는 "10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 형이 선고된 사건에 대해서만 양형부당을 사유로 한 상고가 허용되므로 그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이 사건에서 양형이 부당하다는 주장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될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허씨는 해커 신모씨, 알선책 정모씨 등과 공모해 지난해 2~4월 총 4만3376차례에 걸쳐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해 현대캐피탈 고객 175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다.허씨 등은 지난해 4월 현대캐피탈의 대표 이메일 주소로 "5억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해킹으로 빼돌린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는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 식단을 보강하여 선보인다. 찬 메뉴, 한식 스타일, 중식, 일식, 디저트 등 총 5세션에서 웰빙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랑스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와인 크로즈 에르미따쥬 레 메조니에를 잔은 9000원에, 병은 4만5000원의 가격에 선사하기도 한다. 찬 메뉴에서는 마늘과 브로콜리 샐러드, 건강식 잡곡 샐러드, 그릴에 구운 버섯 샐러드 등 총 6종류의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 세션에서는 야채 메밀 전병, 마늘과 당근 샐러드 등을, 중식 메뉴에서는 어향 가지 두부요리, 표고 버섯을 곁들인 소고기 볶음요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일식 세션에서는 단호박 무스 마끼, 시금치 시라아에 등을, 디저트는 블루베리 미니 타르
[KJtimes=유병철 기자] 자체 발광 여신미모의 배우 남규리가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카메오로 활약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남규리는 10월 1일 방송되는 ‘울랄라부부’ 1회에 깜짝 출연하며 남희석과 함께 ‘울랄라부부’의 화려한 카메오 군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번 남규리의 카메오 출연은 다름아닌 ‘울랄라부부’의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덕분에 성사되었다. 지난 7월 방영한 KBS 드라마 스페셜 ‘칼잡이 이발사’에서 연출자와 주연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것. 남규리는 ‘해운대 연인들’ 막바지 촬영에 빡빡한 스케줄임에도 이정섭 감독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와 지원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남규리는 이날 변호사 이백호(최성
[KJtimes=유병철 기자]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의 홍다미 진세연이 의류브랜드 애드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 겨울여자랍니다 호호’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다섯 손가락’의 홍다미와 같은 듯 다른 이미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이쁘다”, “섹시한 느낌도 난다~ 새로워~”, “진세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이쁘다~” 등의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 내 게시판은 물론 자신들의 SNS등에 올리며 직접 진세연을 홍보하기도 했다. 진세연의 관계자들은 “진세연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 마자 웃게 만든다”며 “이번 애드윈 촬영 전날도 잠을 못 자 피곤한 상태인데도 옷을 입을 때마다 셀프카메라를 찍고 사진을 보여주는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연장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맨오브라만차’ 초연 흥행의 주역인 류정한은 ‘맨오브라만차’의 2012년 공연이 결정된 순간부터 섭외 1순위였으나 미리 결정되어 있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연에 충실하기 위해 ‘맨 오브 라만차’ 제작사의 수 많은 섭외 요청에도 불구 출연을 고사했다. 하지만 10월 7일까지로 예정되어있던 ‘맨오브라만차’가 12월 31일까지 연장공연이 확정되면서 ‘두 도시 이야기’의 공연 이후 일정과 맞물려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돈키호테로 돌아온 그를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 현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그녀의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남자 시드니 칼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