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배우 쥬니가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에 전격 합류한다.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와 한국남자의 영혼 바꿔치기 내용이다. 쥬니가 맡은 남일란은 대한민국 대표 시누이로 이론적으로는 인생을 마스터 했다고 자부하는 자뻑 큐티걸. 노처녀가 되었어도 자신은 아직 귀여운 줄 알며 시집살이라면 치가 떨려 일찌감치 결혼은 포기한 그녀지만 순애(김정은)에게는 시월드를 선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제작 관계자는 “차별화되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확연히 보여줄 수 있는 배우이다. 일란이 보여주는 귀여운 시누이로서는 딱 맞는 캐스팅이다”라며 캐스팅 이유와 함께 기대감을 내비쳤다. 쥬니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정보국 요원으로써 냉철하고 도시적인 모습
[KJtimes=유병철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영국의 명문 축구클럽 리버풀과 글로벌 공식 항공사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버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쉽 체결은 앞으로 3년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경제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적으로 다양한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본다”며 “내년 프리시즌투어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버풀 이안 에어 대표는 “리버풀 축구 클럽은 거대한 국제적인 추종자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 성장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글로벌 항공의 선도 기업이며 특별히 열정적인 팬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가장 보고 싶은 오페라는 어떤 작품일까.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오페라를 찾아나선 국립오페라단이 얻은 답은 비제의 ‘카르멘’, 고혹적 매력의 ‘카르멘’을 10월 국립오페라단 무대에서 만난다. 4회 공연 예정이었던 ‘카르멘’은 공연 한 달 여를 앞두고 이미 매진이 임박한 상태. 국립오페라단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0일 오후 7시 30분 1회 공연을 추가하여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일간 총 5회 국민이 선택한 오페라 ‘카르멘’을 공연한다. 비제의 ‘카르멘’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카르멘’을 원작으로 작곡된 전 3막 2장의 오페라로 19세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19일 오전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 호텔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 호텔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투어를 한국관광공사 지정 베니키아 호텔 예약 대행사로 선정하고 상호간의 인프라를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51개의 베니키아 가맹 호텔의 예약 대행을 진행함으로써 양질의 숙박 상품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니키아 호텔 특가 프로모션 및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측도 이번 협약을 통해 베니키아 호텔의 온라인 예약 활성화 및 판매채널 확대로, 국
[KJtimes=유병철 기자] 대작드라마 ‘도시정벌’ 정유미가 여러 종류의 가방을 메고 일본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알록달록 파스텔 톤 롱 원피스를 입고 소위 ‘야상’이라 불리는 점퍼를 걸쳐 색다른 패션으로 믹스 매치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큰 여행 가방과 등에 멘 백 팩, 오른쪽 어깨에 걸친 파란색 복주머니, 깜찍한 미니 백과 앞으로 내려온 가죽 느낌 베이지색 빅백, 왼쪽 어깨너머로 살짝 보이는 골드 빛 백까지 형형색색 여러 종류의 가방을 주렁주렁 메고 있어 가방 장사꾼 같은 착각을 일으켜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헐~유미누나 완전 가방 부자네용ㅋㅋ”, “정유미씨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시나요~^^”, “우와~가방 한번 열어보고 싶네~”, “정유미씨~풋풋한 소녀의 느낌이 물씬~!”, “허걱~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의 주인공 염정아가 첫 촬영부터 톱 여배우의 포스를 맘껏 뿜어냈다.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한 때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였지만 몇 번의 사건 사고로 수 많은 안티팬을 갖게 된 주인공 남나비 역을 맡은 염정아가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톱스타의 면모를 한껏 자아낸 것. 염정아는 이날 첫 촬영에서 극중 타고난 외모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스타덤에 오른 남나비로 완벽히 변신, 톱 여배우로서의 품격이 돋보이는 다양한 신들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아름다운 미소로 우아한 여배우의 자태를 유감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화려한 의상과 짙은 검정색 선글라스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드라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선머슴 방이숙 역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있는 배우 조윤희와 그녀의 반려견이 함께한 특별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평소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실천해온 조윤희가 유기 동물 입양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된 캠페인에 참여해 애견 사랑이 가득 담긴 가을 화보를 공개한 것. 헤지스 액세서리와 패션 매거진 쎄씨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I Love Pet Meet the Famil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윤희는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패셔너블한 감각을 토대로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트렌치 코트, 칼라 장식이 다른 귀여운 원피스와 로맨틱한 니트 원피스 등으로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 가을 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조윤희와 이날…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뷰’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 특화된 '아이나비 AIR'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다.19일 팅크웨어(주)(대표 이흥복)는 스마트폰 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IR(에어)’의 시범 서비스를진행한다고 밝혔다.‘아이나비 AIR’는 15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도 정보와 TCON+ 등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가는 길의 어느 구간이 막히고 어느 구간이 원활한지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뷰’ 기능을 제공해 낯선 목적지를 방문하기 전 정확한 위치를 확
[kjtimes=견재수 기자] "한 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 전에 끝나는 우리 회사의 119 음주문화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계시는 조선소장님이 저를 술자리에 부르신다면 9시 이후라도 바로 달려 가겠습니다."인도에서 온 라제쉬 책임 연구원의 농담 어린 발표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한국에 온 지 4년 만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에 집도 샀고 돌아가서 레스토랑을 차릴 자금도 마련했다. 제 꿈을 이루게 해 준 한국이라는 나라, 그리고 회사와 동료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스리랑카인 자야라 사원에게는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9일 저녁 거제조선소에서 '제1회 외국인 직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인도, 일본, 필리핀, 스리랑카,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직원들이 대거…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K3 출시를 기념하며 ‘K3-Koncert’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는 9월 22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10월 5일(금) 왕십리 비트플렉스(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특별한 거리 콘서트인 ‘K3-Konce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대형 트레일러를 무대로 개조해 길거리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9월22일(토)에는 인기가수 ‘김범수’가, 10월 5일(금)에는 힙합가수인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고 개그맨 변기수가 MC를 맡아 신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공연 시작 전 OX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무대 주변 별도의 공간에 K3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차를 살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그룹의 고성능 브랜드인 SRT 라인업 중 가장 럭셔리한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SRT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 SRT8은 472ps의 최고 출력과 64.4kg·m의 최대 토크를 구현하는 신형 6.4ℓ HEMI®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어댑티브 댐핑 서스펜션, 풀 유압식 SRT 퍼포먼스 스티어링 등 고성능 하드웨어의 탑재와 우아하고 당당한 디자인으로 월드 클래스 수준의 품격 높은 스타일링과 성능의 최고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크라이슬러 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SRT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팀은 크라이슬러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하고 최고의 핸들링을 선사하는 모델을 개발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4초대의 제로백 (0→100km/h 속도 도달 시간)을 기록하고 브렘보 (Brembo) 퍼포먼스 브레이크 장착으로 세계 수준의 강력한 제동력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300C SRT8을 완성 시켰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6.4ℓ HEMI® V8엔진의 탑재로 더욱 강력해진 300C SRT8은 기존 300C가 주는 프리미엄 세단의 안락함과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강
[kjtimes=김현진 기자] 영토 주권을 놓고 중‧일 관계가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매입에 대해 중국 시진핑 부주석이 ‘웃기는 짓’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현재 센카쿠에서 군사적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는 중국과 해상보안청 순시선으로 맞불을 놓고 있는 일본의 일촉즉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참석한 지리에서 방중 중인 리언 패네타 美 국방장관과 회동을 갖고 북한과 센카쿠 문제를 비롯한 주요 안보와 군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서 시진핑은 “'댜오위다오’ 섬 매입은 웃기는 짓이며 일본은 행동을 자제해 중국의 주권과 영토통합을 저해하는 말이나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강한 어
[KJtimes=심상목 기자]대한생명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소재 인천광명원을 찾아 시각장애인들과 추석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인천광명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산적꼬치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천광명원이 필요로 하는 세탁기와 진공청소기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인천광명원은 단순한 시각장애인부터 시각장애와 발달장애를 함께 겪고 있는 중복장애인까지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한생명 경인지역본부 봉사팀은 인천광명원과 2011년 1월부터 결연을 맺고 2년째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박상빈 대한생명 경인지역본부장은 “비록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드는 인천광명원 식구들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
[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한국계 인도 진출 기업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델리 지점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인도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열린 행사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인도본부 김역동 본부장을 비롯해 이준규 주(駐)인도 대사와 현지 감독당국 관계자, 김백규 한인회장 및 뉴델리 지역 한국계 기업 법인장 등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뉴델리 지점은 뉴델리 남부에 위치한 신축 건물에 입주했다. 고속국도와 델리 지하철 1, 2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로 한국계 및 다국적 기업들이 밀집한 구르가온과 노이다 공단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어 거래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진원 은행장은 이전식 기념사에서 “뉴델리 지점과 벨로르, 뭄바이를 연결
[KJtimes=심상목 기자]재벌기업들이 자사 금융사에 퇴직연금을 몰아주는 것에 대한 법 개정이 필요하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부터 재벌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가 시행되지만 퇴직연금에 대한 사례는 법망을 피해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20일 이만우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업집단이 금융계열사에 1년 퇴직연금을 100% 몰아주더라도 현행법으로는 과세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융계열사에 퇴직연금을 몰아준 상위 10개 기업의 올해 1~5월 퇴직연금 규모는 7873억 원에 이른다. 롯데그룹은 계열사인 롯데손해보험에 전체 퇴직연금(누적 기준)의 95%를, 현대자동차[005380]는 HMC투자증권에 91%를 몰아줬으며 삼성그룹은 계열 화재·생보·카드사에 3조8833억 원을 맡겼다. 현행법은 금융계열사 1년 총 매출액(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