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어반자카파가 사고를 치고 말았다. 오는 9월 22일 2400여석 올림픽홀 공연의 티켓을 모두 팔아치웠다. 지난해에 5차례의 서울공연에서도 어반자카파는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이번으로 6번째 매진사례다. R석은 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초기에 이미 자리를 구하기 힘들었다. 현재도 인터넷 게시판에는 어반자카파의 티켓을 구하려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상당수 올라와 있다. 지난 5일 발매한 디지털싱글 '니가 싫어'의 반응도 매우 핫하다. 발매 당일 이미 싸이뮤직과 엠넷 실시간 챠트 1위에 올랐으며, 네이버뮤직과 벅스, 소리바다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처럼 어반자카파의 조용한 돌풍은 작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란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등장한 어반자카파의 조용한 돌풍은 예견된 것. '커피를 마시
[KJtimes=유병철 기자] 온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 송대관, 태진아가 오는 10월 14일 5년 만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 in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펼친다.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은 지난 2007년부터 6년 간 전국 80여 개 도시를 순회, 대한민국 성인가요 역사 상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트로트계 최초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두 가수의 유쾌한 입담과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노래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때로는 웃음짓게 하여 4, 50대 관객들은 물론 부모님을 모시고 온 2, 30대 관객들까지 공연에 몰입하게 한다. 이번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전쟁’ in 세종문화회관은 올해로 데뷔 46년을 맞이한 송대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대박사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B.A.P의 퍼포먼스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8일, B.A.P의 공식 팬카페에는 ‘대박사건 퍼포먼스 때 용국 오빠 무표정 이유’라는 제목으로 ‘대박사건’의 퍼포먼스 중 막내 젤로가 리더인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일명 ‘점프포옹’ 때, 유독 방용국의 표정이 심각한 이유를 ‘중력가속도 법칙’에 근거, 해석한 글이 올라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이과 출신이라고 밝힌 한 팬은 ‘뉴턴의 법칙’에 근거, 183cm의 키에 63kg인 젤로가 중력 가속도에 의해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순간 방용국이 체감하는 젤로의 몸무게는 116kg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니 용국 오빠는 저 퍼포먼스 때 웃을 수 없습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안 웃는 게 아니라 못 웃는 겁니다”라고 마무리를 해 폭풍 웃음을…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하동균이 지난 9월 10일 오후 11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 3회 마지막에 등장해 영화 ‘원스’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음악의 본류를 찾아 전 세계를 횡당하는 ‘비밥바룰라’는 가수 이문세가 아일랜드, 영국 리버풀, 미국 뉴올리언스, 미국 멤피스 등 8개국 15개 도시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비밥바룰라’ 3회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박지윤은 영국에서 아이리시 음악을 찾아 웨일즈 더블린으로 가는 배를 타고 더블린으로 향했고 더블린의 그라프톤 거리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하동균과 어색하면서도 풋풋한 첫 만남을 가졌다. 하동균은 그라프톤 거리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원스’의 OST 중 ‘Say it to me now’를 불러 영화 ‘원스’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영화 ‘원스’는…
[KJtimes=유병철 기자] 탤런트 김유미가 모태미모를 뽐내며 매혹적인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김유미는 페르쉐와의 콜라보레이션 F/W 화보를 통해 소녀감성의 프리티 우먼부터 관능미 넘치는 여인의 향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男心을 흔들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신은 김유미는 각각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가을 패션 스타일링 제안에 나섰다. 화보 속 김유미는 강렬한 레드 의상과 구두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선 과감한 치마 앞트임 사이로 늘씬한 다리를 살짝 내보이며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 관능미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발랄한 업스타일로 헤어 변화를 준 김유미는 소녀감성으로 돌아가 장난스런 포즈와 미소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셔니스타의 대열에 당당히 오른 김유미가 직접 디자인한 구두로 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성공적인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한지우는 10일 QTV 채널을 통해 방송된 새 예능프로그램 '10min BOX(텐미닛박스)' MC를 맡아 안정된 진행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탁재훈, 문희준, 한지우가 진행하는 '10min BOX(텐미닛박스)'는 여성들의 거침없는 외모 순위 랭킹쇼로, 100명의 남성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한 4명의 여성을 본 후 외모만으로 순위를 정하고, 순위의 대상이 된 4명의 여성은 외부와 단절된 박스형 세트 안에서 10분 안에 그 순위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지우는 첫 MC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솔직담백한 입담과 센스있는 진행 능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지우 깔끔한 진행이 돋보이네요", "한지우 여신 미모에 본방 사수 ", "세 분 MC 환상 호흡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이다. 한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성수가 위트 넘치는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진행된 화보를 통해 그 동안 보여진 진중한 모습을 벗고 유쾌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맘껏 드러냈다. 화보 속 김성수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의 체크 팬츠에 도트무늬 멜빵으로 위트 넘치는 패션을 연출하는가 하면 화사한 패턴의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를 매치해 경쾌하고 멋스러운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김성수의 익살스럽고 위트 넘치는 표정연기와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유쾌함을 자아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유머러스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자랑하는 김성수는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도 촬영 내내 밝은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나갈…
[KJtimes=유병철 기자] 클래식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레드의 계절, 가을이 왔다. 특히 관능적이면서도 여성미를 동시에 부각시켜주는 레드 립은 여성들의 로망인 반면 자칫 과하거나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어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때 촉촉한 틴트를 이용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상큼한 레드 포인트 립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는 틴트로 내추럴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레드 립을 연출한 페리스 틴트 룩을 제안한다. 이번에 공개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룩은 모델 황정음의 시그너처 뷰티 아이템 페리스 틴트를 이용한 틴트 메이크업 룩으로, 올 가을 핵심 트렌드 컬러인 레드를 이용해 입술을 과하지 않으면서도 새빨갛게 물들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피부를 하얗고 윤기나게 표현하여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클럽 댄스로 온에어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트위스턴 인터랙티브 무비가 조회수 20만건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가 등장해 직접 유저와 클럽에 가고 대화를 나누며 메이크업을 고쳐주는 등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무비 속 이효리의 핫 클럽 댄스 영상으로 인해 메이크업 브랜드임에도 이례적으로 남성들의 무비 감상 및 클럽 파티 응모율이 여성 못지않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온에어 첫주 였던 9월 첫째주에는 트위스턴 마이크로 사이트에 방문자가 폭주, 서버가 다운되어 무비가 원활하게 플레이되지 않아 긴급하게 서버를 추가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인터랙티브 무비 마지막에 ‘효리와 함께 하는 클럽 파
[KJtimes=유병철 기자] 쳇바퀴처럼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힐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 테마가 예술, 문화 전반부터 여행,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전통적인 힐링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비롯하여 바쁜 일상에서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힐링 테마 여행에 관심이 모이면서, 각 여행사별로 국내외 ‘힐링투어’ 상품이 봇물처럼 늘어나고 있다. 출판계에서도 힐링 열풍이 이어지며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도서들이 발행되고 있다. 이어 공연계에서도‘힐링’을 주제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앞다투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여성의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 뮤지컬 ‘메노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노포즈’는 중년여성이라면 누구나 고
[KJtimes=심상목 기자]중소기업들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을 두고 수수료 우대 적용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금융위원회에 요구했다. 금융당국과 중소기업들 사이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우대받을 수 있는 영세 가맹점의 기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11일 중기중앙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과 관련해 우대 수수료 적용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 의견을 최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여전법 개정안에서 말하는 영세 카드 가맹점 기준은 연간 매출액 2억 원 이하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기중앙회는 이 기준이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매출액 규모별 영업이익과 노동계의 4인 가구 표준 생계비를 고려해 5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인 가구의 표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영해 기점으로 삼는다고 발표했다. 며칠 전 일본의 국유화 발언이 나온 이후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예상된다. 센카쿠 열도를 놓고 제 2의 청일전쟁이 불거질지 동북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일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올려다. 댜오위 섬과 부속 도서인 황웨이섬, 베이샤오 섬, 난샤오 섬 등 일본 정부가 국유화를 결정한 3개의 섬을 포함 총 19개 영해기점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영해기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국 정부는 유엔해양법에 근거해 이 기선으로부터 12해리(약 22.224km)의 영해와 최대 200해리(약 370.4km)의 배타적경제수역, 최대 350해리(648.2km)의 대륙붕을 설정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발표된 내용은 향후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해 강력한 주권행사 움직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게스트 쉐프 3명을 초청하여 매력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전통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 전통 퀴진을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방콕의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에서 온 3명의 쉐프는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서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태국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 음식들로 엄선하였으며 대표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담백한 게살과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 커리의 향, 여러 종류의 야채가 어우러져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해산물 요리인 뿌팟퐁 커리, 세계의 3대 스프 중 하나인 똠양꿍, 상큼하게 즐기는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
[KJtimes=유병철 기자] 2008년, 브로드웨이 최초로 만 18세 이하의 배우와 밴드로 구성되어 이슈가 되었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의 한국 초연 캐스팅이 확정 됐다.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은 4주 동안의 워크샵을 거쳐 최종 캐스팅 됐다.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와 마이클로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정진호와 김범준이 각각 에반과 아치 역에 캐스팅 됐다. 또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박도연과 이수빈이 패트리스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배우 정진호가 맡은 에반은 뉴욕에서 인디애나로 전학 온 유대인 소년으로 영리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괴짜이다. ‘빌리 엘리어트’ 이후 두 번째 작품이자 두 번째로 주인공을 맡게 된 배우 정진호는 뮤지컬 ‘13’을 통해 1년 동안…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주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말숙이 오연서가 마지막 방송 후 ‘넝굴당’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넝굴당]과 말숙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배우 오연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아껴주고 응원을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남겼다. 오연서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스탭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 시청자 게시판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넝굴당이 끝나서 너무나 서운했는데 말숙이가 직접 편지까지 써주니 정말로 짱이다!!!’, ‘울 밉상 말숙이 철 들었네~~!!!’, ‘말숙이도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