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韓国預託決済院が学校が不足して学業を中断するインドの子供たちを助けるために法定募金機関である"バカの分かち合い"を通して校舍新築費用として1億5300万ウォンを寄付した。預託決済院によると、"バカの分かち合い"は、預託決済院の寄付金で、インドでも最も遅れた山間奥地として知られたドムバモソンエ14の教室を備えた近代的な教師を新築して、幼稚園児から中学生まで500人余りに学びの機会を提供する予定である。校舍が新築されると、学校運営は地元住民の要求に現地で活動しているフランシスコ全校奉仕宣教会が担当する。キム・ギョンドン預託決済院社長は"夢と希望を成し遂げることができる教育の機会は誰にでも平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ながら"これまでの学校教育から疎外されたインドの子供たちが良い環境で教育を受けて立派な人に成長することを願う"と語っ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江原道が道民のための地方銀行設立準備に本格的に拍車をかけている。江原道によると、道は24日江原道庁の通常相談室にてチェ・ムンスン知事とキム・サンピョ経済副知事、韓国銀行ジョン・テヨン協力官、金融監督院オ・ホンソク協力官、ミソ金融のイ・ドクス取締役、江原発展研究院キム・ジンギ博士などの金融の専門家が参加した中、地方銀行設立にの方策を議論した。チェ・ムンスン知事は"地方銀行設立は道政スローガンであり、重要な哲学的な地域の価値を実現する方策の一つ"としながら"地域主権回復のために象徴的に重要である"と明らかにした。地域の誇りでありプライドであり、地域の権利と自主的な経済回復のために地方の銀行の必要性があると強調した。江原道は今後、地方の銀行設立に伴うコンセンサスの形成のために、道民の意見を聞くと関係機関との専門家の協議体を構成するなど、地方の銀行設立推進委員会を構成するなど、成功している地方銀行設立のために緻密に妥当性を検討して慎重さに推進する計画である。近日中に地方銀行設立に関する詳細な議論を再実施して大統領選挙の公約化のために政界に提案する公約の詳細を込めて推進していく予定である。…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각종 창업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며 각광받던 커피전문점이 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평균 권리금이 적잖은 폭으로 떨어져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영업자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최근 2개월 간 매물로 나온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1499개(28개 업종)를 이전 2개월치 매물(1797개)과 비교 조사한 결과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1억1321만원으로 이전 2개월간 평균 권리금 대비 7219만원(38.94%)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커피전문점 권리금 하락세는 지역별로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점포라인 조사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중에서도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경기도였다. 경기도 소재 커피전문점 평균 권리금은 지난 5~6월 2억3765만원에서 7~8월 1억3611만원으로 1억154만원(42.72%) 내려 가장 큰 하락세를
[KJtimes=심상목 기자]강원도가 도민을 위한 지방은행 설립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4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지사와 김상표 경제부지사, 한국은행 정태연 협력관, 금융감독원 오홍석 협력관, 미소금융 이덕수 이사, 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박사 등 금융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은행 설립에 대한 방안을 논의 했다. 최문순 도지사는 “지방은행설립은 도정구호이자 중요한 철학인 지역의 가치를 실현하는 방안의 하나”이라며 “지역주권 회복을 위해 상징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역의 자부심이자 자존심이고 지역의 권리와 자주적 경제회복을 위해 지방은행의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향후 지방은행 설립에 따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들의 의견수렴과 유관기관 및 전문가 협의체 구성…
[KJtimes=김필주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학교가 부족해 학업을 중단하는 인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법정모금기관인‘바보의 나눔’을 통해 교사신축비용으로 1억5300만원을 기부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바보의 나눔’은 예탁결제원의 기부금으로 인도에서도 가장 낙후한 산간오지로 알려진 돔바모성에 14개 교실을 갖춘 현대식 교사를 신축하여 유치원생에서 중학생까지 500여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사가 신축되면 학교운영은 현지 주민들의 요청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란치스꼬 전교봉사 선교회가 맡기로 했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교육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학교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인도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KJtimes=심상목 기자]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 소유로 추정되는 이른바 ‘명품오디오’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관련업계에서는 부실 저축은행 오너 등이 이를 재테크나 상속 목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부실 저축은행의 재산 압류를 위해 은닉 물품을 추적해 명품 오디오만 5300여점 찾아냈다. 이들 물품 대부분은 채규철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과 관련 있는 곳에서 발견됐다. 지난해 5월에는 채 전 회장이 소유한 경비 용역업체 시큐어넷의 경기도 양평군 연수원에서 고급 오디오 수백점을 확보했다. 1900년대 초 제작된 에디슨 축음기와 유럽에서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 3000만원짜리 프랑스제 유토피아 스피커, 2000만원짜리 덴마크제 오디오, 전축·스피커 등 음향 기기가 수백점에 달했다. 에디슨 축음기
[kjtimes=김현진 기자] 최근, 토네이도보다 어마어마한 ‘싸이 열풍’이 국내를 넘어 미국 CNN, LA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 각종 미국언론을 강타하고 있다. 그레미 어워즈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한 가수 넬리 퍼타도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흥미로운 관심을 보였다. 경쾌한 음악 가운데 세계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말춤’이 큰 몫을 차지했다.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말춤’을 따라하며, 패러디한 영상들 역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한국 가수의 음악과 춤이 세계인들도 열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중독성 강한 ‘한국 스타일’이 해외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다. 싸이의 ‘말춤’이 해외 음악시장을 접수한 것처럼 음식시장 역시 점차 ‘한국 스타일’이 돼 가고 있다. 한국 음식이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천차만별인 부분을 내세워 세계인들의 입맛을…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80억달러(약 9조 4천억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수행을 위해 고졸 신입사원 채용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채용될 인력은 해외 주택건설 사상 최대 규모의 ‘역사적 현장’에서 일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화건설 홈페이지(www.hwenc.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한화건설은 지난 5월 30일,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의 첫 프로젝트인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Bismayah New city Project)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주택건설 프로젝트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 1,830ha(550만평)에 분당 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로와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신도시 조성공사와 10만호 국민주택 건설공사로 구성되며된다. 이라크…
[kjtimes=견재수 기자]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노숙인 쪽방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현대산업개발의 사내 사회봉사모임인 ‘아이파크(IPARK) 사회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용산구 동자동일대의 노숙인보호시설인 ‘인정복지관 만나샘’과 쪽방거주민 상담센터인 ‘동자동 사랑방’에서 실내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아늑한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사업’에 참여했다. ‘인정복지관 만나샘’은 거리노숙인을 위한 무료쉼터와 실내급식을 지원하는 곳으로, 하루에 이곳을 이용하는 노숙인들만 평균 300여명에 이른다. 제한된 공간에서 이용하는 노숙인이 많다보니, 각종 설비와 물품들이 낡고 파손되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용하는 노숙인들도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사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하반기 대졸공채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24일부터 30일까지 다음달 열리는 201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겸한 ‘기아 시네마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8일, 10일, 11일 서울 CGV 청담 씨네시티의 기아차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KIA CINEMA)에서, 9월 13일에는 광주 CGV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매회 25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아차는 경영진과 채용팀장이 직접 회사의 비전과 다양한 채용정보를 공개하는 ‘채용 설명회’와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기아 시네마데이’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지원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선배사원과의 상담시간을 마련해 지원자 본인의 희망 직무와 경력개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회사생활에 대해 궁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적인 트럭메이커이자 국내 대형트럭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3일 글로벌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인천에 위치한 3번째 직영 서비스 센터인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오픈하는 볼보트럭센터는 총 면적 6,134m²(약 1,856평)의 규모로 프레임 교정, 휠 얼라이언트 등 일반 경정비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도장, 판금 등 중정비까지 가능한 총 10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다. 특히, 스웨덴 볼보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고객 휴게실 등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문화와 가족을 테마로 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주제로 협력사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2만 명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협력사 H-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력사 H-Festival’은 현대차그룹이 주관해 경기, 인천/안산, 중부,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주/호남, 울산/경주 등 전국 7개 지역 대표 공연장에서 8월 26일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력사 H-Festival’은 작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만 명의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을 초청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현대차그룹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주민들도 공연에 함께 초청해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
[kjtimes=김봄내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그룹이 선정된 데 대해 24일 성명을 내고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광주에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카오디오 등 가전공장을 설립해 지난해 1조 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1300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며 "동부그룹은 현재의 고용인원을 전원 승계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광주시가 가전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해 나가는 데 바탕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 10명 중 5명은 불황의 여파로 올해 추석 선물비용을 지난해보다 줄일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방문고객 452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보다 선물비용을 축소하겠다’는응답이 48.5%(219명)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44.0%(199명)였고 ‘늘리겠다’는 7.5%(34명)에 그쳤다.선물 구매비용 예상액은 10만~20만원이 37%(167명)로 가장 많았고 5만~10만원은 31%(140명), 20만원 이상은 19%(86명)로 조사됐다. 5만원 이하의 선물을 생각 중이라는 응답자도 13%(59명)나 됐다. 특히 10만원 미만을 꼽은 응답자가 44%나 돼 올해 추석에도 중저가·실속형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다가오는 추석 선물용으로 고려하고 있는 품목은 한우나 갈비 등 정육세트를 선택한 응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배준현 부장판사)는 24일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표준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애플이 1건에 2000만원씩 삼성전자에 배상하라"고 판결하고 관련제품의 판매금지와 폐기처분 명령을 내렸다.관련제품은 아이폰 3GS와 아이폰 4, 아이패드 1.2다. 현재 시판 중인 아이폰 4S와 아이패드 3는 제외된다.재판부는 이어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맞소송에서도 "삼성이 애플의 특허 1건을 침해했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삼성이 애플의 인터페이스(바운스백)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자인 부분의 특허 침해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삼성이 애플에 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했다.삼성전자는 작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