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심상목 기자]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4일 오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8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성호 부행장이 재선임됐고 이상호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진 선임되었다. 위성호 부행장은 신한금융그룹이 금년 1월 출범시킨 WM사업부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양사간의 시너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재선임되었다. 이상호 부행장은 경영기획그룹과 리스크관리그룹을 연이어 맡으면서 어려운 금융환경에서 리스크 관리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중용되었다는 후문이다.
[kjtimes=김현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포미스터정100mg’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일한 성분인 실데나필 성분의 약물이다. 실데나필은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제제로 복용 후 한 시간 이내 약효가 나타나며, 약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실데나필 성분은 10년 이상 처방되어 온 발기부전 치료제로 그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 한올이 이번에 출시한 ‘포미스터정100mg’은 비아그라와 동등한 약효를 나타내며, 분할선에 의해 25mg씩 4등분으로 잘라서 복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25mg, 50mg, 100mg 단위로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복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환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발기부
[kjtimes=견재수 기자] 2천여 요양기관에 약 3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뿌려 검찰에 적발된 건일제약이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의 의약품 가격 인하 제재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불법 리베이트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상승하고 국민과 공단의 부담으로 연결되는 불합리한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의지다.24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건일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23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가격인하 안건에 포함된 의약품은 오마코연질캡슐(오메가3) 등 5개 품목으로 약 5.58% 인하된다. 건일제약은 선지원, 랜딩비, 수금할인, 설문조사 등의 명목으로 전국 2천여 요양기관의 의·약사에게 1만9천여회에 걸쳐 총 3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중앙지방검찰청에 적발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日노다 총리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동도와 센카쿠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앞서 해양국가인 일본의 영토와 영해와 관련된 문제는 불퇴전(不退轉)의 심정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 오후에 있을 기자회견에 한국과 중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노다 총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한‧중‧일 간 영토분쟁을 놓고 정치 생명의 최대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노다 내각은 현재 정권을 잡은 이후 최악의 지지율에 허덕이고 있다. 독도와 센카쿠는 가장 민감한 현안인 만큼 그와 각료들의 움직임에 따라 지지율 반등을 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일본 외무성은 지난 23일 도쿄 주재 한국대사관 김기홍 사무관의 노다 친서 전달과 면담 요청을 거부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노다 총리의 친서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3D 입체음향과 한층 강화한 스마트 기능으로 유럽 AV(오디오·비디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2’ 전시회에서 3D 사운드 홈시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도킹 스피커 등 다양한 AV제품을 대거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360° 리얼 시네마 3D 사운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BH9520TW)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제품은 3D 사운드 주밍, 기존 5.1 채널에 상향 스피커 4개를 추가한 9.1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듯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스마트TV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TV가 없어도 스마트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일반 TV로 스마트TV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金融業界のA社のB社長がしっかりと怒った格好だ。ゴルフ場を相手に訴訟まで起こしたという理由からだ。財界好事家たちはこれを置いて、その背景に関心を示している。B社長は先日、Cゴルフ場を相手に入会金返還訴訟を提起したという。規模は16億ウォンと知られているA社がゴルフ場の設立当時入会保証金を出したが、6月末に満5年が経ち保証金返還要求をすることができたということだ。しかし、建設会社を親会社に置いているCゴルフ場は、最近の流動性が良くなく、入会保証金返還要求を受け入れなかったという。すると建設会社を親会社に置いているCゴルフ場がこれを受け入れないのは理由にならないとしながらB社長は当然訴訟を提起したこと裏話だ。好事家たちはこれを置いて、最近の資産運用業の低迷で"一銭"が惜しい運用会社の立場では、高価な会員権を販売、現金を用意しようという意図もなくはないという分析を出している。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営業をしなければなら特性上、基本的に会員権を保有していた"としながら"訴訟を提起したのは確かだが、結果が出るまで見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回答して即答を避けた。…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マンションを買うとき、中途金を借りる集団貸出者がローンを返済できないと、銀行を相手に訴訟を提起しているが、相次いで敗訴しており、その背景に関心が集められている。 業界では、元金と利子を返済しないことで、保証に出た建設会社を圧迫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計算に訴訟を提起するとみている。 24日、ソウル中央地裁民事合意28部は京畿道金浦のAマンションの分譲をもらった人が建設会社を相手に出した分譲代金返還請求訴訟とウリ銀行、地域の農協などを相手に起こした債務不存在確認請求訴訟を棄却した。 裁判所は判決文で、"双方間の業務提携契約は、分譲契約が消滅すると施行会社が金融機関に中途ローンを直接返済することで、原告らの返済義務も消滅するものと見るの不足している"とし、"分譲契約が解除されたと見ることもできない"と明らかにした。 首都圏の新規分譲マンションの入居予定者と銀行、建設会社との間の法廷争いを提起する最大の理由は、分譲価格の下落からである。昨年の景気低迷でマンション市場の景気が凍りつくような訴訟が急増し始めた。 金融当局が最近把握した1審の判決の結果を見ると、分譲をもらった人の3戦3敗である。 京畿道南楊州市Bマンションの分譲をもらった人の一部も銀行を相手に、昨年8月に債務不存在訴訟を提起したが、今年4月に敗訴し、京畿道龍仁のCマンションの入居予定者らは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不況にでも化粧品の輸出入がすべて二桁成長を示した。食品医薬品安全庁は昨年、化粧品の輸出が8億500万ドル(約8920億ウォン)で、前年比34.8%増加したと24日明らかにした。輸入も9億8900万ドル(約1兆958億ウォン)で16.2%増えて1億8400万ドル(約2040億ウォン)の貿易収支の赤字を記録した。ただし、過去2〜3年間明らかに輸出の伸びに支えられ、赤字は2008年の3億4900万ドルで、徐々に減って傾向にある。海外にて国産化粧品の最大の市場は中国で、2億2868万ドル値売れ、全体の輸出額の31.7%を占めた。続いて、日本と香港市場のシェアがそれぞれ16.9%と12.8%であった。輸入国の中では米国がフランスを2年目上回った。昨年の米国産化粧品の輸入規模は2億5742万ドルで全体の輸入額のうち比重は28.1%であり、次のようにフランスの2億5469万ドル(27.8%)、日本1億8793万ドル(20.5%)の順だった。昨年の国内化粧品生産実績は6兆3856億ウォンで6.2%増えたが、以前の3年間の平均10%ずつ大きくなったわりには成長が鈍化した。類型別では、基礎化粧品(42.8%)と機能性化粧品(25.7%)の優勢が続いた。消費トレンドの変化に応じて、デオドラントなどの体臭防止用製品、方向用製品、手足の爪用製品類は、他の化粧品の種類に比
[KJtimes=キム・ピルジュ記者] KB国民銀行(以下、国民銀行)が23日、汝矣島本店にある大講堂にて韓国YMCA全国連盟と一緒に大学生の海外ボランティアである "ラオンアチ(RaonAtti)" 8期の発隊式と今年3月に派遣された7期団員の帰国報告会を開催した。 この日の行事には、ミン・ビョンドク頭取とナム・ブウォン韓国YMCA全国連盟事務総長をはじめとする関係者が出席した中で開かれた。 発隊式で30人のボランティア隊員たちは5ヶ月間、インド、バングラデシュ、東ティモール、タイ、フィリピン、スリランカ、カンボジア7カ国で行われるボランティア活動について紹介され、ボランティアとしての覚悟を固めた。 "ラオンアチ"とは、カンボジア、タイなどアジア7カ国で現地ボランティア活動を行うKB国民銀行-YMCA大学生の海外奉仕団の公式名称である。 国民銀行は、2006年から青少年支援事業を継続的にサポートしており、2007年から韓国YMCA全国連盟と一緒に "ラオンアチ"事業を進めてきており、今回の8期からは派遣国を多様化し、他の企業隊との差別化をのために派遣国を追加·変更して運営する予定である。 国民銀行は、今回の8期活動のために去る7月から団員募集、教育などを用意しており、 "ラオンアチ"団員も71対1という熾烈な競争を通じて選抜されただけに、今回の活動に格別な愛情を見せている。 彼ら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国内で販売されるガソリンスタンドのガソリン価格が急騰勢を見せて2000ウォン台を突破した。 23日、有価情報サイトオフィスネットによると、同日現在、全国のガソリンスタンドの普通ガソリンの平均価格は前日より4.85ウォン上がった2062ウォンを示している。 ガソリンの平均価格が2000ウォンを超えたのは6月2日2072ウォン以後初めてだ。しばらく下降曲線を描いたガソリンスタンドの普通ガソリンの販売価格は、先月16日1891ウォンで底を撮った後、上昇に乗って強気を見せている。最近、ドバイ原油など国際原油価格が着実に上がっており、当分の間、国内のガソリン販売価格も上昇するものと見込まれる。…
[kjtimes=임영규 기자]금융업계인 A사 B사장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새다. 골프장을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B사장은 얼마 전 C골프장을 상대로 입회금반환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규모는 16억원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A사는 이 골프장 설립 당시 입회 보증금을 냈는데 지난 6월말로 만 5년이 지나 보증금 반환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그런데 하지만 건설사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C골프장은 최근 유동성이 좋지 않아 입회보증금 반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건설사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C골프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유가 안된다면서 B사장은 불가피하게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는 후문이다.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최근 자산운용업 침체로 ‘한 푼’이 아쉬운 운용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식품 전문 통합쇼핑공간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오는 3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매한 선물세트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100개 이상의 대량 구매에 한해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배송일정을 정할 수 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스팸, 백설유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상품부터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특선선물세트, 홍삼제품을 비롯한 건강식품세트 등이다. 명절 최고의 인기상품인 스팸세트의 경우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대량으로 구매하기 어려워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사전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매장에서 진행하는 판촉행사와 동일하게 '3+1', '5+1', '10+1' 등의 혜택도…
[KJtimes=심상목 기자]대신증권이 대신금융그룹 50년 사사(社史)를 전자북으로 새롭게 오픈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대신금융그룹 50년사인 ‘Trust Harmony’를 전자북 형태로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에 제공한다. 대신금융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사사(社史)는 올해를 기점으로 반세기를 맞는 대신금융그룹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역사편과 문화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편은 창업자, 선대 및 현 회장의 경영사와 각종 금융위기를 극복한 성장스토리 및 증권산업과 함께 발전한 대신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1962년 대신증권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신금융그룹의 변천사를 시대순으로 수록했다. 문화편은 반세기 대신금융그룹의 기업문화를 담았다. 대신금융그룹과 함께 한 임직원들의 추억 및 특별한 인연, 숫자로 보는 대
[KJtimes=김필주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YMCA전국 연맹과 함께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8기 발대식과 금년 3월에 파견된 7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덕 은행장과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서 30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5개월간 인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7개국에서 진행될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소개받고 자원봉사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라온아띠’란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KB국민은행-YMCA 대학생해외봉사단의 공식 명칭이다. 국민은행은 2006년 부터 청소년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2007년부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증권이 삼성전자와 홍콩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얼리버드 ELS 7405회’를 27일까지 판매한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4개월마다 총 9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첫 조기상환일인 4개월만에 상환되면 연 15%(세전), 이후에는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조건은 각각 최초기준가의 95%이상(4,8,12개월), 90%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36개월)이며,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 대비 45%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45%초과 하락 했을 경우엔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같은 기간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