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를 통해 여성록밴드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던 당돌한 10대 걸밴드 스윙즈와 탄탄한 기타 연주를 보여줬던 러버더키, 그들이 부산으로 향한다. 지난 8월 5일 홍대 라이브홀 사피엔스7에서 ‘걸스락페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첫 지방 투어를 떠난다. 이번 공연은 록의 남성 전유물이 아니라 여성도 남성 못지않게 대등한 실력으로 여성의 퍼포먼스가 아닌 록 아티스트로 당당하게 실력을 보여줄 것이며 그런 취지에서 대한민국 여성 록 밴드 주축으로 레이디 록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기획 공연이 아니라 여성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고착 시키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여성 밴드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기획 공연으로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리게 된다. 본 공연은 오는 25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 위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고 제안하는 방안을 확정해 한국 정부에 외교서한(구상서‧口上書)을 전달했다. 하지만 한일 통화스와프 축소 등 경제 보복 조치는 유보했다. 한국 정부는 구상서 내용과 관련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즉각 거부했다. 21일 일본 현지 언론들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한국 측이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이고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정정당당하게 제소에 응할 것을 요구하겠다”는 노다 총리의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이날 일본 정부는 이례적으로 노다 총리의 회의 오프닝 장면까지 공개하며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분쟁화 시킬 의도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주인공 김희선이 고려청자에 눈독을 들이며 ‘된장녀’의 본색을 드러냈다. 극중 은수(김희선)는 공민왕(류덕환)이 “이 나라의 의선이 되어 달라”고 간청하자 “나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돌아갈 때 고려청자와 그림 몇 점을 챙겨주면 납치사건은 없던 걸로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보급 여신’ 김희선답게 국보급 문화재를 탐낸 것이다. 이처럼 돈을 밝히는 스타일을 솔직하게 드러낸 은수는 최상궁이 별궁에 처소를 마련해주겠다고 하자 “평수가 얼마나 되요? 나, 집 보는 거 좋아하는데...”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은수는 공민왕과의 대화에서 그가 고려 말기의 31대 임금임을 알았고 자신을 고려시대로 끌고 온 싸이코 같은 남자가 역사 속 최영 장군(이민호)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수린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극중 최수린은 조선최고의 맛집 무교탕반이란 국밥집 여주인으로 사업적 수단이 뛰어난 여걸, 주인옥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있는 조선시대 선진여성이지만 그녀의 아들로 출연예정인 개그맨 안상태(박대망)와 연기파 배우 맹상훈(오장박)과 함께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린은 “지금까진 악역전문배우 이미지였지만 ‘마의’가 이미지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골든타임’ 후속인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 말 의사)로 출발해서 수의사와 내의원 의관을 거쳐 어의가 되는 백광현(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그의 심오한 의학세계를…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마감하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22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가 대만 K-pop 주간 차트 5주 연속 1위, 독일 아시안 뮤직 월간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NO MERCY(노 멀씨)’의 활동을 금주에 마감하고 차주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힙합 리듬에 락의 기타 리프를 접목하고 사투리랩과 국악을 가미해 B.A.P(비에이피) 특유의 실험적이고도 신선한 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NO MERCY(노 멀씨)’는 지난 달 19일 앨범 발매와 동시에 대만 지뮤직(g-music) K-pop 주간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이후 5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어, 2012년 8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도 진입과 함께 1위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경찰청이 추진키로 한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몰수 방안에 대해 성인 10명 가운데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지난 달 7일부터 7일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대 이상 성인 1474명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 몰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9.9%가 ‘찬성 한다’고 대답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9.2%는 ‘상대방의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8%가 ‘음주 운전으로 한 번 이상 형사처벌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조사 대상자들에게 ‘평소 음주 운전을 하느냐’는 질문에 83.4%가 ‘절대 안 한다’라고 대답한 반면, ‘많이 먹어도 한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1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4월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왕복 2차로, 좌로 굽은 도로로 진행하던 차량 한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양 차량 탑승자 3명 모두가 사망한 대형교통사고로 사고차량의 후륜 타이어를 조사한 결과 트레드 홈 깊이가 측정되지 않을 정도로 마모된 상태였다.타이어는 트레드(Tread)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게 되는데, 타이어가 마모된 상태에서 차량을 주행하게 되면 우천 시 배수가 불가능해져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을 형성하게 된다. 이를 수막현상(hydroplaning)이라고 하는데,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차량이 조향능력을 잃게 돼 빗길에 미끄러지기 쉬워 교통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면,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3.1명
[KJtimes=유병철 기자] ‘송해 빅쇼’ 시즌2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추석 연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으로 새출발한다. 85세 청년 송해가 타이틀롤이 되어 지난해 9월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한 ‘송해 빅쇼’는 1년 동안 대구, 부산, 전주, 대전, 창원, 광주, 안동, 울산, 의정부, 수원, 제주 등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해 빅쇼’ 시즌2의 타이틀은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이다. 이상벽이 허참에게 MC바통을 넘기고, 출연진도 대폭 물갈이된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용수, 김용임, 신유, 금잔디 등 트로트 가수들과 변아영, 김보화 등 중견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실버 아이돌의 대축전’을 펼친다. 연출은 KBS 베테랑 예능 PD출신 이상흡 감독이 맡는다. ‘송해 빅쇼’ 시즌2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KJtimes=유병철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한민국 창작 공연 활성화와 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론칭한 ‘KB문화브런치’가 5번째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선보인다. 2006년 6월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난 5년 동안 관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라는 왕좌를 지켜온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10년에는 창작 뮤지컬로서는 최초로 공유,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 탄생, 개봉되면서 원소스멀티유즈의 기록적인 사례를 남기고 국내 창작 뮤지컬 역사의 큰 획을 그으며 계속하여 관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KB문화브런치’는 평일 낮 시간, 티켓 정가의 10%에 불과한 5000원으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낮 시간을 활용하여 최고의 문화 공연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대학로 나들이가 될 것이다 뮤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돌’ 수지에게도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 드라마 영화 출연에 이어 예능, 패션, CF까지 모두 섭렵하며 핫스타로 떠오른 미쓰에이 수지가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화보촬영을 위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수지는 탁월한 패션 감각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화보촬영에 임했다. 아직 19세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른스러운 모습의 수지는 특히 19세 소녀 같은 매력부터 성숙미 넘치는 매력까지 모두 발산하며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화보촬영을 마친 수지는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수지는 "예능이 가장 힘든 것 같다. 아직도 감을 못 잡겠다”며 “세상에 쉬운 건 없는 것 같다. 개그우먼 선배님들과 예능 하시는 분들은 모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이 금까기만의 특별한 혜택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최대 4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9월 넝쿨째 굴러온 금까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프로모션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대한/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 여행자보험가입, 지역별 관광책자/시티맵 제공, 각종 쿠폰/프리미엄 10%할인, 스페셜 기프트, 1:1 전문상담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동남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홍콩 시티투어할인, 필리핀 스파 및 마사지 지역별 쿠폰 제공/ 일본은 북큐슈 레일/산큐패스 5%할인, ‘오사카로 가출하기’ 책자 제공/ 중국은 상해 시티투어, 북경 지하철패스권, 청도 나이트 투어 10%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부산에서 출발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극성수기가 끝나고 일본, 중국, 동남아로
현대모비스, 북경서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 실시[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2년 상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96명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주력사업장인 북경에서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에게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현지 법인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올해부터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고 이번이 두 번째이다.이번 연수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중국 현지 북경모비스 모듈공장, 북경현대차 공장, 협력업체 등을 견학했으며, 중국문화 및 중국자동차 산업 관련에 대한 경영 특강을 받았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간부 양성기관인 중국중앙당교 국장 및 지식경제부 담당 상무관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포인트플러스’가 스티비상(The Stevie Awards)이 주관하는 제9회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4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포인트플러스’로 2012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상(Executive of the Year),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올해의 마케팅팀(Marketing Team of the Year), 올해의 최고 신상품/서비스(Best New Product or Service of the Year)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Stevie)을 수상했다. 단일 출품작으로 4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국제비즈니스대상 창설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신한카드는 특히 고객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게 서비스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 고객 주도형 상품이라는 점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고객과…
[KJtimes=김필주 기자]대한생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사망)보험금 지급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부동산 및 신용대출 원리금 납입유예(연체이자는 면제), 보험료 납입기간 유예(연장) 등의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먼저 사고(사망)보험금의 지급절차 간소했다. 이번 집중호우의 피해로 보험대상자가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청구 기본서류인 기본증명서 확인 없이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만을 근거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청구된 사고 보험금은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또 부동산, 신용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및 연체이자 면제이다. 신청일부터 2013년 2월 말일까지 연체이율을 적용하지 않으며 이후 2013년 3월부터 6개월간 미납입한 대출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 연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화재가 최고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늘리고 보장범위를 확대한 ‘무배당 삼성화재 운전보험 나만의 파트너’를 판매한다. 2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보장기간이 최고 100세까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령운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사회 변화를 반영해 필요에 따라 70세, 80세,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100세만기로 가입했더라도 중간에 운전을 더 이상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변경하여 운전자보장을 제외한 상해, 질병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가족사랑패키지’ 보장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피보험자가 교통사고를 포함한 상해로 사망 또는 50% 이상 장해 발생 시 소득상실을 대비해 10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담보이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운전자보장과 상해, 질병 의료비와 골프 보장 등 보상 범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