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19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NO MERCY(노 멀씨)’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강렬한 드럼 소리에 맞춰 바닥을 치는 동작으로 시작한 B.A.P(비에이피)는 화려한 군무와 시원한 사투리랩, ‘한림예고 비’ 종업의 놀라운 솔로 퍼포먼스와 사물놀이로 이어지는 매 순간순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출했다. 이 무대를 강화한 것은 멤버들의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이었다. 리더 방용국은 레게 머리에 땅굴 저음, 강렬한 시선으로 팬심을 붙들었고 ‘국악고 얼짱’ 출신의 힘찬은 앞머리를 높게 세우고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며 폭발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부산 원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메인 보컬 대현도 깔끔한 헤어 스타일에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여심을 홀리는 훤칠한 외모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보이그룹 빅스타의 멤버 래환이 깜찍한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빅스타 래환은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상의탈의 굴욕영상은 잊어주세요^^;;부끄부끄 나만의 애교셀카 대방출!!!’라는 글과 함께 2종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래환은 윙크와 V 포즈 콤보를 선사하는 등 한껏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초근접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깨끗한 피부와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대에서 선글라스 껴서 몰라봤는데 캐훈남 이잖아!", "나만의 핫보이", "래환 혀앓이 ㅠㅠ", "눈웃음 여심 흔들ㅠㅠ내 남자였으면 좋겠네!ㅋㅋㅋ", "진짜 조각이다", "상의탈의? 찾아봐야겠다! ㅋ", "빅스타 흥해라~!!","뮤뱅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Jtimes=심상목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국내 금융사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 의혹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하자 소비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금융관련 소비자단체가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자 이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이 대거 발길을 옮기고 있는 것. 20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에 따르면 연맹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재판에서 CD 금리 조작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대규모 집단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날 금소연에는 소송과 관련한 질문을 하는 전화가 쇄도해 온종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아울러 각종 소비자단체에도 CD 금리 조작설과 관련한 문의가 많이 걸려왔으며 금융사 부도덕성을 질타하면서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조연행 부회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협회 사무실이 문
[kjtimes=김봄내 기자]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상반기에 미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8개 공공기관의 고졸자 정규직 채용이 6월 말 현재 577명으로 올해 총 채용목표의 23% 수준이다.기타공공기관의 고졸 채용률이 38.3%를 보여 평균을 올려줬지만,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실적은 20%에 못 미쳤다. 기재부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상 1학기 채용이 힘들어서 채용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정부가 공공기관에 인턴채용 후 정규직전환을 권장함에 따라 하반기에 정규직이 되는 인턴이 748명인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실적은 52.8%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해 정부는 공공기관 고졸인턴의 정규직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군입대자 대체 채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공공기관 전체의 신규채용은 6월 말 현재 8087명으로 계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롯데피에스넷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6억4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2008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 업체인 롯데피에스넷은 국내 한 전문 제조업체를 통해 ATM 15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하지만 당시 롯데그룹 부회장었던 신동빈 회장은 재무상황이 좋지 않았던 보일러 전문 제작업체 롯데기공을 ATM 구매거래 중간에 끼워넣을 것을 지시했다. 이는 롯데피에스넷이 직접 제조업체에서 ATM을 구매하지 말고 롯데기공이 ATM을 구매한 뒤 롯데피에스넷에 되팔아 차익을 챙기게 하려는 취지였다.공정위는 "롯데기공은 2008년 88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 흑자 전환되는 등 ATM 거래에 끼어든 이후 재무구조가 현저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피에스넷은 2009년 9월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라에너지와 창원시는 20일 공공건물을 활용해 총 4.6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화솔라에너지는 2012∼2013년 태양광발전소 부지 개발·시공·운영·유지관리 등 태양광 발전소건립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담당하고, 창원시는 해당 부지 임대와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한다.2012년말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상업생산을 할 태양광 발전소는 매년 약 6GWh의 전력을 공급한다. 약 2600t의 탄소를 절감해 2천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한화솔라에너지는 작년말 창원에 위치한 기업체의 공장 지붕을 활용해 당시 국내 최대규모인 2.2MW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한화솔라에너지는 작년 창원을 포함해 총 3MW의 지붕형 태양광을 만든데 이어 올해 상반기 광산구 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 발전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국회의사당 접견실에서 응웬 신 흥 베트남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놓고 환담했다.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는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상호 교류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응웬 국회의장을 만나기 앞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부수상, 부 휘황 상공무역부 장관, 부이 꽝 빙 투자기획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도 잇따라 회동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금호고속 등 주요 계열사들을 앞세워 베트남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현진 기자] STX조선해양이 3,35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로로선(Container Ro-Ro Vessel)을 수주했다. STX조선해양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그나지오 메시나(Ignazio Messina C. S.p.A.)社로부터 45,000DWT급 컨테이너-로로선 4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STX가 수주한 선박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6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로로선은 컨테이너와 자동차를 모두 운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선주사인 이그나지오 메시나는 이탈리아 제노아에 위치한 컨테이너-로로선 전문 선사로 현재 지중해, 중동, 서남동 아프리카 루트에서 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238대의 포르쉐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상승세로 상반기 결산을 완료하였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 퍼센트의 성장을 보여주는 수치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 크리스터 에크버그 사장은 이러한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7세대 911의 출시와 높은 수요를 나타내는 카이엔·파나메라 모델의 선전을 꼽았다. 또한 “올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소개된 신형 박스터 또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과 고객 모두 특히 박스터의 새롭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있으며, 그것이 카레라 GT와 매우 유사하다는 피드백을 전하기도 한다”면서, 신형 박스터가 올해 포르쉐의 성공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7세대 포르쉐 911의 판매는 전년 대비 60 퍼센트 상승한 총 329대를 기록했다. SUV 차종 카이엔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로 총 1,291대가 팔리며 17 퍼센트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4인승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 역시 총 530대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고객에게 인도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박스터와 카이
[kjtimes=견재수 기자] 주택시장의 끝없는 추락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어떤 대책도 시장을 움직이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이를 반영이라도 한 듯 전국 아파트값은 10주 연속 하락했다. 7월이 절반 이상 지났음에도 주택시장의 회복 기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2째주 전국적으로 -0.08%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신도시까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수도권은 총선과 대선이란 굵직한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심해지면서 집을 사는 수요가 줄어든 것이 큰 이유이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수도권 시장에 2기 신도시와 보금자리 등 공급이 많았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어떤 대책이 나와도 지금 같은 경기에서는 회복되기 어려울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만 왕립대학 학생들에게 국내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만 최고 권위의 왕립대학인 술탄 카부스 대학 (Sultan Qaboos University) 상경계 우수학생 4명이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한 달간 국내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오만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와 견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건설사가 수행하는 민간 외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체 일정은 5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1주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원 교육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4주간은 대우건설 본사에서의 인턴 실습과 주요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인턴쉽을 인솔한 오만 술탄 카부스…
[kjtimes=김현진 기자] 한지공예 혼스피커와 국내 토종 명품가구 브랜드인 까소엔이 전략제휴를 맺고 인테리어 스피커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스피커 업체가 고급가구 브랜드와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18일 한지예술 혼스피커를 앞세워 인테리어 스피커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엔케이(대표 이재희)와 팝클래식 명품가구 브랜드 까소엔(대표 손정민)은 “고급 프레스티지 가구와 인테리어 스피커를 접목한 제품을 통해 시장 개척에 공동 대응하기로 전략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스엔케이는 팝클래식 명품가구와 혼스피커의 고급스런 외형과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국내 고급 가구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까소엔 브랜드와 접목한 고품격 인테리어 스피커 제품을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 클래식한 고급가구 라인에 현대
[kjtimes=김현진 기자] 천연 한방허브 화장품 전문업체 '비더스킨'이 온라인 중가(中價) 화장품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웠다.19일 비더스킨(대표 안동준, www.betheskin.co.kr )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천연 한방허브 제품 라인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세계적인 천연 한방허브 전문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더스킨은 가격보다 품질 충성도가 높은 20~40세 커리어 우먼과 골드미스층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30여종의 천연 한방허브 화장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제품 판매를 독려하기 위한 파격적인 사은 이벤트와 제품 판촉전, 마케팅 프로모션, 체험단 모집 행사를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더스킨은 최근 황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가 화장품 시장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에 항구와 등대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관측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를 국유화한 후 악천후 시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피난항과 등대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에 따른 것.센카쿠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곳. 때문에 일본이 센카쿠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면서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센카쿠에 항구와 등대 설치 외에 해양자원의 조사와 개발, 희귀동식물의 조사 및 보호, 산림 자원의 관리와 보전 등을 국유화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영토 야욕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고유영토인 독도에 선박 정박시설 설치 등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A그룹 B회장에게 쏠려 있다. 유통업체인 C사 인수를 두고 범 그룹가족 간 신사협정에 금이 갈 것이란 시각이 대두되고 있는 까닭이다.사실 A그룹은 D그룹과 몇 년 전 계열분리에 합의하면서 상대의 사업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암묵적인 합의를 해왔다고 한다. 이후 지금까지는 이 합의는 잘 지켜져 왔다는 것이다.하지만 C사 인수를 두고 A그룹이 강력하게 밀어 부치면서 D그룹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한다. D그룹 계열사인 E사 사업과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그 실례로 한 차례 C사 제품에 대해 공격한 바 있다는 것을 꼽고 있다. 또 작년 수처리 전문업체인 F사 인수전을 놓고 A그룹과 D그룹이 대립각을 세웠던 것이 신사협정이 깨지는 단초였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