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ボムネ記者] 系列会社に有利な条件で仕事をまとめてあげたSKグループに346億ウォンの課徴金が賦課された。 公正取引委員会は、系列SI企業であるSK C&Cを不当支援したSKグループの7社の系列会社に是正命令を下し、課徴金を賦課したと発表した。 SKテレコム(249億8700万ウォン)、SKイノベーション(36億7800万ウォン)、SKネットワークス(20億2000万ウォン)、SKマーケティングアンドカンパニー(13億4500万ウォン)、SK建設(9億5500万ウォン)、SKエネルギー( 9億500万ウォン)、SK証券(7億7100万ウォン)に課された課徴金の合計は346億6100万ウォンである。 公正取引委員会は、SKグループの7社の系列会社がSK C&Cに2008年から今年6月まで1兆7714億ウォンを支給しながら、業界の慣行よりもはるかに多くのお金を出したと説明した。 問題になった部分は、SI会社のサービス料の中で最も大きな比重を占める人件費の単価である。知識経済部が告示している単価より低くなるようにする業界慣行に従わず、SK C&Cに有利に策定したのだ。 SK系列会社が出した人件費の単価は、SK C&Cが非系列企業との取引時に受けた人件費単価より9〜72%高かった。他の大企業系列SI会社と比較しても11〜59%高い水準だった。 SKテレコムが電算装備
[kjtimes=イ・ジフン記者] 大宇エレクトロニクスは、今年に業界で初めてリリースした大容量の3ドア冷蔵庫"クルラセキューブ"が累計販売5000台を突破したと9日明らかにした。これは今年4月のリリース以来10週ぶりのことである。クルラセキューブの人気に力づけられて大宇の大型冷蔵庫製品(700ℓ以上)の販売量は前年より2倍以上成長した。またクルラセキューブは、今年の大宇総合大型冷蔵庫製品の売上高の30%以上を占め、割合が増えている。この製品は、既存の両開き冷蔵庫と違って、左側の冷凍スペースと共に右側の冷蔵スペースが上·・二の部分に区分される。上部は独立した冷蔵スペースに、下端部は、キムチ冷蔵庫を備えた"スペシャルキューブ"スペースとして活用が可能である。大宇エレクのベク・ギホ冷気事業部長は"大宇3ドア冷蔵庫クルラセキューブは既存の大容量製品との差別化された構造とデザインで顧客満足を極大化させて売り上げを伸ばして牽引している"と話した。…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流通系A社のB会長の気持ちがおだやかではない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司法当局の捜査で相当な精神的苦労をしたことも足りなく、今は社員の精神的苦労(?)まで考えなければいけないからという。財界の好事家によると、A社の内部では最近、従業員がウリ社株私のせいで頭を悩ませているということだ。 A社の売却優先交渉対象者選定後、株価が下落し、ウリ社株が大ヒットどころか、元金ももらえなくなったというのがその理由に挙げられたという。何よりも売却優先交渉権者として私募ファンド(private equity fund)であるCが選ばれた後、株価が連日下落し、従業員の悩みも深まっているという裏話だ。実際、昨年半ばA社の社員たちは、IPOを通じて、ウリ社株150万株(6.3%)を割り当てたとする。このとき、個人別では、少なくは500週4,000株を取得したというのだ。A社の関係者はこれについて、 "当時の公募が5万9000ウォンだったため、従業員1人当たり3000万ウォンで、最大2億5000万ウォンまで投資したもの"としながら"ここに、過去1年間提供していたウリ社株を担保にしたローンの利子をサポートこの近くの前面となる予定であるため、社員は、利子まで本人が負担すべき版"と不機嫌な声を出した。…
[kjtimes=이지훈 기자]대우일렉트로닉스는 올해 업계 처음 출시한 대용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가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10주만이다.클라쎄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대우일렉의 대용량 냉장고 제품(700ℓ 이상) 판매량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또 클라쎄 큐브는 올해 대우일렉 전체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 중 30% 이상을 차지하며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이 제품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이 상·하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대우일렉 백기호 냉기사업부장은 "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는 기존 대용량 제품들과 차별화된 구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最高裁判所2部(主審キム・ヨンドク大法官)は、株価を操作して不当利得を取りそらえて会社のお金数百億ウォンを横領した疑い(証券取引法の違反・特定経済犯罪加重処罰法上横領など)で起訴されたLG家3代のグ・ボンヒョン(44)前エクサイエンシ代表に懲役3年を言い渡した原審を確定したと9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有価証券届出書に虚偽事実を記載して、不当な利益を得ようと、企業の広報資料を通じて虚偽事実を流布した事実が認められると、この原審判決は正当だ"と明らかにした。グ・ジャギョンLGグループ名誉会長の甥であるグ氏はエクサイエンシ代表であった2007年、新素材の専門企業を買収する過程で虚偽の事実を広める手法で株価を操作して139億ウォンの不当利得を取りそらえて知人たちに114億ウォンの利益を見るした疑いなどで拘束起訴された。また、従業員の名義でローンを使うこと騙して765億ウォンの会社のお金を横領し、犯行を隠すために送金証を偽造するなど、会計書類を操作して、外部監査人に提出した疑いも受けた。 1審は控訴事実をほとんど有罪と認めて懲役4年を宣告したが、2審は一部の容疑を無罪と見て、懲役3年減刑した。…
[kjtimes=임영규 기자]유통업계인 A사 B회장의 심기가 요즈음 상당히 좋지 않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사정당국의 수사로 한바탕 마음고생을 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임직원들의 마음고생(?)까지 생각해야 해서라고 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 내부에선 최근 임직원들이 우리사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이다. A사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우리사주가 대박은커녕 본전 찾기도 힘들어졌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고 한다. 무엇보다 매각 우선협상자로 사모펀드인 C가 선정된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직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작년 중반 A사 임직원들은 IPO를 통해 우리사주 150만주(6.3%)를 배정받았다고 한다. 이 때 개인별로는 적게는 500주에서 많게는 4000주를 취득했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당시 공
[kjtimes=김봄내 기자]계열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일감을 몰아준 SK 그룹에 34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 SI 업체인 SK CC를 부당지원한 SK그룹 7개 계열사에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249억8700만원), SK이노베이션(36억7800만원), SK네트웍스(20억2000만원), SK마케팅앤컴퍼니(13억4500만원), SK건설(9억5500만원), SK에너지(9억500만원), SK증권(7억7100만원)에 부과된 과징금 합계는 346억6100만원이다.공정위는 SK그룹 7개 계열사가 SK CC에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1조7714억원을 지급하면서 업계 관행보다 훨씬 많은 돈을 냈다고 설명했다.문제가 된 부분은 SI 업체의 서비스요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단가다. 지식경제부가 고시하는 단가보다 낮도록 하는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고 SK CC에 유리하게 책정했다는 것이다.SK 계열사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증권거래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LG가(家) 3세 구본현(44) 전 엑사이엔씨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가증권신고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부당한 이득을 얻고자 기업 홍보자료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본 원심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조카인 구씨는 엑사이엔씨 대표로 있던 2007년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13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지인들에게 114억원의 이득을 보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또 직원 명의로 대출금을 끌어다 쓰는 것처럼 속여 765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범행을 숨기려고 송금증을 위조하는 등 회계서류를 조작해 외부 감사인에게 제출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봐 징역 3년으로 감형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출퇴근 할 때마다 몰려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았던 지하철역이 개선돼 앞으로 널찍하고 쾌적한 지하철역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출·퇴근시간대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혼잡도가 높은 7개 지하철역사를 선정해 구조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 말 신도림역 준공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건설된 지 약 30~40년이 넘는 지하철 1~4호선 역사 중 그동안 주변 역세권 개발 및 노선 신설 등으로 인해 건설 당시에 예측한 수요를 초과해 기존의 규모로는 이용 시민을 수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역을 우선 선정하고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조개선 우선 대상지는 2호선 신도림역, 1·2호선 시청역, 1·4호선, 서울역 2·3호선 교대역, 총 7개 역사다. 대상 역은 국토해양부가 정한 승강장, 내부
[kjtimes=심상목 기자] 신한은행(www.shinhan.com)은 “7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한가족 만나기(만원나눔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과 경기도 일산 탄현동 소재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직원 15명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15명과 함께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침대에 누워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대화하고, 휠체어에 태워 산책하는 동안 이야기 나누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가족 만나기’ 활동의 일환으로 높은 의료 비용 때문에 치료 받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이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는데 필요한 근육이완주사 비용 1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kjtimes=심상목 기자] KT는 지난 1일 출범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시민들과 세종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전역에 LTE를 비롯한 3G(WCDMA), 와이브로(Wibro) 등의 무선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세종시의 정식 출범 전인 작년 11월부터 ‘세종시 무선망구축 TF팀’을 구성해 주민거주지역과 분당의 3.7배에 이르는 총 면적 72.91㎢의 나대지 공사지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KT는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전망대에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LTE 기지국을 설치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고객분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를 비롯해 주요 상가 등 고객들이 몰리는 지역에 올레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세종시 시민
[kjtimes=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갤럭시SⅢ’ LTE 모델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갤럭시SⅢ’ LTE의 첫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빠르고 강력한 경기 진행으로 국민들에게 건승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축구 국가 대표팀에게 한국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SⅢ’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들과 함께 ‘갤럭시SⅢ’ LTE처럼 빠르고 스마트한 활약과 선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Ⅲ’ LTE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동 코엑스몰내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Ⅲ 런칭 페스타(GALAXY SⅢ Launching Festa) 행사를 개최하고 선착순 100명을 대
[kjtimes=김현진 기자] 칠석날 오전 태양흑점 폭발로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의급에 해당하는 경보를 발령했다. 추가 폭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지속적인 관측을 펼칠 예정이다.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7월 7일 오전 8시 8분에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3단계급 경보 상황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다. 경보는 1단계(일반), 2단계(관심), 3단계(주의), 4단계(경계), 5단계(심각) 급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의 우측 남쪽 가장자리 (S17W50)에 위치한 흑점번호 1515번에서 발생했다. 이 흑점은 지난 7.1일부터 현재까지 1단계(일반)급 19번, 2단계(관심)급 3번의 약한 수준의 폭발을 지속적으로 일으킨 바 있으며, 현재에도 흑점의 크기와 복잡도가 증가하고 있어 추가 폭발을 일으킬 가
[kjtimes=견재수 기자]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용품, 바캉스 의류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도 중고차 구입문의가 늘어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꾸준히 중고차 구입문의가 증가하면서 연초 이래 두번째 중고차 시장 성수기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4~5월 주춤했던 중고차 구입 상담문의가 6월부터 본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중고차 구입 문의 상담 비율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더워진 날씨와 다가오는 휴가철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휴가철을 앞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는 단연 SUV 차종이다. 대부분 디젤 연료를 적용,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활동을 위한 주행성과…
[kjtimes=김현진 기자] 200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해 온 금호타이어가 연료 사용 절감을 위한 생산 설비 교체 및 청정 연료 대체 등을 통해 총 1만3339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공식 인증 받았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기후변화협약(UNFCC)의 사전 대응을 위해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기업(사업장)은 객관적인 평가 절차에 따라 감축 계획량을 등록하고, 사업 유효기간 동안 검·인증 과정을 거쳐 지식경제부로부터 감축 실적 인증을 받게 되며, 등록대상은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 규모가 100t 이상인 사업을 기준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12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한 이후 가류기(반제품 가열기) 개조와 절탄기(열교환기) 설치를 통해 연료사용을 줄이고, 배출계수가 낮은 청정연료 LNG로 대체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