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유아용품업체인 A사 B사장이 사정당국의 안테나에 포착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차명계좌와 개인계좌를 이용해 법인 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A사 매출에 대해 법인계좌가 아닌 여러 개의 별도 개인계좌를 통해 입금을 받는 방법으로 수입금액을 빼돌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업체들로부터 대량의 도매주문 매출에 대해선 별도의 차명계좌를 통해 대금 결제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뿐만 아니다. 거래처에서 세금계산서를 요청이라도 하면 추가적으로 부가세를 요구해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한다. 또 고정적인 거래처일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부가세를 지불하면 실제 거래가 없다고 하더라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차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9월 23일까지 뮤지컬 ‘시카고’와 호텔 객실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카고 뮤지컬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가장 섹시하고 세련된 뮤지컬, 최고의 작품성을 가진 뮤지컬 ‘시카고’ 의 무대가 열린다. 1920년대의 미국 쿡 카운티 교도소를 배경으로 록시에게 유명세를 빼앗긴 여죄수 벨마역의 인순이, 최정원과 재판에 져본 적이 없는 능력 있는 변호사 빌리역의 남경주, 성기윤과 교도소의 떠오르는 이슈 메이커인 록시역의 아이비와 윤공주가 펼치는 농염하고 섹시한 환상적인 연기와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시카고’를 감상한 뒤에 서울의 전망이 넓게 펼쳐지는 호텔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 내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야외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물놀이도…
[kjtimes= 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월)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의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갖고, 문화소외이웃을 위한 문화나눔 실천과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해피존 티켓나눔’은 전국의 10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고, 이를 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일정 규모의 관람석으로 상시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북미 지역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의 신차 ‘닷지 다트(Dodge Dart)’에 OE(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으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LA)와 북미기술연구소(애크런)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현재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의 ‘빅 3’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 포드, GM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콤팩트(준중형) 세단으로 올해 초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
[kjtimes=김현진 기자] 최근 국내 택배업의 매출액성장률이 5년 만에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회장 손경식)가 11일 물류산업과 관련해 기업과 정부, 학계 등에 유용한 통계자료를 모아 발간한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작년 택배업 매출액은 3조 2천9백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매출액 성장률은 2006년 18.6%에서 5년 연속 하락해 9.7%를 나타냈다. 수익성도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인해 크게 나빠져 지난해 육상화물 차주의 월 평균 순수입은 2010년 183만원에서 23.3% 감소한 140만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증가에 힘입어 택배산업이 작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경기둔화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고 택배시장이 점차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도가 친환경 건설현장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경기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한국폐기물협회 등 도내 건설관련 기관과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 관련법령 준수 및 직원 교육, 자체 결의대회 주기적 실시, 폐기물 처리 기준과 방법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복지증진에 동참키로 했다. 박신환 도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공사장은 환경오염지대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현장 환경피해 예방으로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을 없애 경기도에서 폐기물 불법 처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시내 고시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단용도변경이나 증축은 물론 원룸 주택이나 상가 등을 무허가로 운영하는 곳도 있었다.서울시는 고시원이 사실상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보고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으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5396개의 고시원에 대해 자치구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총 685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단용도변경 483건, 무단증축 187건, 안전시설 미비 7건, 주차장 위반 등 8건 등으로 확인됐다. 위반내용을 보면, 각 호실별로 개별취사시설을 설치(고시원의 경우 개별취사 불허)해 원룸주택으로 변경사용하거나, 상가 등을 고시원으로 허가·신고 없이 용도를 변경해 사용 중인 곳, 시설면적을 무단으로 확장하여 사용하
[KJtimes=유병철 기자] 한류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지난 6월 10일 일본 나고야 메이테츠 홀에서 팬미팅을 개최, 올 하반기 주상욱이 일본에서 발표 계획 중인 음반 수록곡을 첫 공개하는 쇼케이스와 함께 2000여 명의 나고야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주상욱은 지난 4월에도 티켓 오픈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의 기록으로 1회 추가 공연을 더 편성해 하루에 연달아 2회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번 나고야에서 역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도쿄에 이어 또 다시 2회 연속 공연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2달 만의 공연임에도 전석 매진 행렬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번 나고야 팬미팅은 주상욱이 올 연말 발매 예정인 음반에 수록될 곡을 첫 공개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 날 공개된 곡은 ‘사랑이 흐른다’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의 마토키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마토키(MATOKI)의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 11일 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의 캐릭터인 토토마토(TOTOMATO)를 게재하면서 B.A.P(비에이피) 멤버 전원의 마토키를 최종 공개했다. 그 동안 마토키는 시시마토, 조코마토, 케케마토 등 B.A.P(비에이피) 멤버 각각의 성격이 연상되는 독특한 캐릭터 화보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토토마토는 B.A.P(비에이피) 멤버들이 조립한 인공지능형 로봇으로, 다른 마토키들을 잘 따르고 귀찮은 심부름을 도맡아서 하는 막내 캐릭터이다. 토토마토는SBS-MTV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에서 방용국 대장을 잘 따르는 로봇 젤로, 일명 ‘젤로봇’으로 일컬어진 젤로의 이미지와 비슷하면서도, 젤로…
[KJtimes=유병철 기자] 신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으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새 멤버 우희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달샤벳은 지난주 방송국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정규 1집 타이틀곡 ‘미스터 뱅뱅(Mr. BangBang)' 컴백무대를 가졌다. 달샤벳은 귀여운 ‘카우걸’로 깜짝 변신해 특유의 깜찍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으며 새롭게 합류한 멤버 우희는 달샤벳의 컴백무대이자 자신의 데뷔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우희의 합류로 더욱 안정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달샤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데뷔 무대를 마친 우희는 달샤벳 공식 팬카페를 통해
[KJtimes=유병철 기자] 중화권 잡지 맨스우노 6월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한 배우 김범의 현장 무보정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마초적인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범의 무보정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보정하지 않아도 굴욕 없는 소두에 긴 기럭지로 최강 비율과 완벽한 남신 미모를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최강 소두에 8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며 앉은 의자가 작은지 긴 다리를 쭉 뻗거나 굽혀가며 포즈를 취하고 있어 긴 기럭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줄무늬 블루 셔츠에 오렌지색 가디건을 넓은 어깨에 매치한 김범의 스타일리시하고 댄디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장난기 가득한 귀요미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또한 귀요미 표정 외에도 화보 콘셉트에 맞춰 마초적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가 하면, 시크하고 아련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빅’의 장희진이 촬영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도한 미모의 여의사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는 그녀가 와인 바에서 차도녀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 장희진은 늘씬한 키에 남다른 비율, 그리고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집중시켰는데, 늦은 밤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그녀는 피곤한 내색 없이 본래의 밝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밝혔다. 그러나 카메라가 돌자 순간 시크한 차도녀 이세영으로 돌변하며 남다른 집중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흰 블라우스와 붉은 바지를 입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자신의 대사에 하이라이트로 표시하며 꼼꼼히 분석하고 있으며 대본을 무릎 위에 놓고 보고 또 보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녀는 도도하고 시크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김소은이 극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최민수와 함께 반달 눈을 만들며 행복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아버지인 최민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김소은과 훈훈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은 마치 실제 부녀 사이처럼 돈독해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람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로부터 실제 부녀지간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드라마 ‘해피엔딩’ 속에서 최민수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김소은만 모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친 부녀의 모습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사진이 공개 되자 시청자들은 앞으로 두 부녀 사이의 화
[KJtimes=유병철 기자] ‘빛과 그림자’ 신다은이 안재욱과 남상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자난 11일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 57회에서 명희(신다은)는 오빠 기태(안재욱)와 결혼식을 앞둔 정혜(남상미)에게 직접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선물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신한 것. 명희는 의상실에서 피에르(김광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살롱으로 드레스를 맞추러 온 정혜에게 살롱의 스타일북을 내놓는다. 이어 다른 노트 한권을 보여주며 “이건 제가 따로 디자인한 도안이다. 이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이 있는지 보라”고 정혜에게 권한다. 뜻밖의 선물에 감동을 받은 정혜가 감동어린 눈빛을 보내자 명희는 “에이라인에, 쉬폰 장식이 있는 여성스러운 드레스가 좋을 것 같다”며 디자인을 추천해주고, 정혜는 해맑게 “나도 그게 마음에 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
[KJtimes=유병철 기자] ‘카리스마 퀸’ 장신영이 김성령과 2차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5회에서 신혜라(장신영)는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서지수(김성령)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연구가를 초빙했다. 이날 지수는 “너희 집 김치 맛있었잖아”라며 혜라에게 직접 배우고 싶다면서 연구가를 내보낸다. 이어 고무장갑을 집어 헤라 쪽으로 툭 던져주며 “너희 엄마, 때마다 김장해서 우리 집에 가지고 온 덕분에 너희 아빠, 고속 승진 했다는 소문도 있었던 게 생각난다.”고 말해 혜라의 아픔을 건 들인다. 자존심이 상한 혜라는 “아버지는 모든 걸 알고 계셨고 끝까지 비밀을 지키셨다. 근데 당신들은 분식회계, 공금횡령, 모든 죄를 아버지가 책임지게 했다”며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을 터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