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삼성그룹(이하 삼성) 임직원들이 오는 6월부터 재킷을 입지 않고 근무한다. 삼성은 국가적 전력수급 우려에 따라 이를 통해 대대적인 절전 캠페인을 벌인다. 30일 삼성에 따르면 생산현장(5%)뿐만 아니라 사무실(10%)과 임직원들의 각 가정(15%)에서 자발적인 절전 목표를 세워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임직원의 ‘3S(스마트 서머 세이브)’ 운동을 실천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생산현장에서는 동절기에 시행했던 ‘피크시간 의무 절전’을 오후 2~5시 시행하고 노후설비를 저전력·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무실에서는 또 전력 다소비형 사무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도 줄인다는 계획이며 점심·퇴근시간 PC 모니터 코드 빼기, 주간 창측 조명 소등, 퇴실 1시간 전 냉방기 끄기 등도 독려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가정에
[KJtimes=심상목 기자]국세청이 시민과 함께 탈세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시민 탈세감시단인 ‘바른세금지킴이’를 출범시켰다. 바른생활 지킴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원한 각계각층의 시민 중 전문성을 갖추고 성숙한 납세문화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732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개별기업의 구체적인 세금탈루행위를 국세청에 제보하고 업종별, 지역별 세원동향 정보와 국세행정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서포터즈의 활동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이들이 제출한 건설적인 대안을 정책과 국세행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바른세금지킴이의 출범은 경제환경의 변화로 탈세수법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면서 수동적으로 받았던 기존의 탈세제보로는…
▲김철(전 ㈜동부 사장) 씨 별세, 김진홍(전 SK텔레콤[017670] 상무) 진형(한국예술종합학교) 재욱(재미작곡가) 씨 부친상 = 30일 오전 7시42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월1일 오전 8시30분 ☎010-8861-8713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세계 최초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서비스에 기존 800㎒외에 1.8㎓ 대역 주파수를 추가로 활용하는 '멀티캐리어(MC)'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서울 강남역~교보타워 사거리 구간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7월부터 상용화에 나서 연내에 서울 전역과 부산에 적용하고 내년 초까지 광역시 및 수도권 주요 도시 등 전국 23개시로 확대할 계획이다.MC를 상용화하면 두가지 주파수 대역을 20㎒폭씩 총 40㎒대역폭을 활용하므로 지금보다 주파수 용량이 2배로 늘어나 LTE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상습 정체 구간에 도로를 하나 더 건설한 뒤 두 도로가 모두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차량 흐름을 통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MC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두 가지 주파수대역을 활용하는 단말기가
[KJtimes=김필주 기자]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증권이 이와 관련한 특판상품 및 전략상품을 내놨다. 30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상품가입 고객에 금액별로 모바일상품권과 즉석 확인 100% 당첨경품권을 증정한다. 자체개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Smart able’ 출시와 함께 신규·휴면고객에게 온라인매매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 Note, 갤럭시S3 등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과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증권은 또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위키드(Wicked)’ 뮤지컬공연에 우수고객 1600여명을 초청하고 우수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골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ガン・ドクスSTXグループ会長が連日続く悪材料で苦戦している。殺人企業1位を占めたら、政府が強力に推進していた同伴成長企業の成績は最下位となった。 その一方で、流動性の危機説が持続的に提起され、財務構造の悪化に対する不快な現実打破のために非注力系列社の株式と資産などを大挙売却する動きまで見せている。 こうした中、31日に予定さてた産業銀行など債権団と財務構造改善約定締結の動きは、流動性危機を一時的に寝かせることができる恵みの雨のような歩みで予想される。今年STXグループの満期到来の借入金の規模は1兆4000億ウォンで社債が占める割合が1兆2000億ウォンに、船舶金融が2400億ウォンを占めている。 一応、恵みの雨のようなニュースに29日、有価証券市場でSTXグループは高い上昇率を見せた。 STX地主とSTX造船海洋は、それぞれ6.87%と7.80%に急増し、他の系列社も7%以上の上昇を示した。債権団との財務改善約定締結のニュースが好材料として作用したのだ。 財界の一角では、今回の財務構造改善約定の締結がこれまで絶えず提起された流動性の渇きをどの程度まで解消させることができるか注目している雰囲気だ。このような雰囲気は、これまでSTX造船やSTXパンオーシャンなど、グループ内の主力系列会社の業況不振に流動性懸念を呼んできたからである。 国内
[kjtimes=イ・ジフン記者] LG電子のドラム洗濯機(WM3470HA)が、米国コンシューマーレポートの製品の性能評価で1位に上がった。30日、関連業界によると、コンシューマーリポートは、最近実施したドラム式洗濯機の製品の性能評価ではLGドラム式洗濯機を1位に選ばれた。コンシューマーリポートは、洗濯性能、エネルギー効率、水効率、容量、布ケア、騒音、振動など計7つの性能を評価した。 LGドラム式洗濯機は、このうち4つの部門で"最高"、3つの部門で"最優秀"の評価を受けるなど、全部門で優秀性を認められた。LG電子は先月、全自動洗濯機部門でも1位を占め、電気とガス乾燥機部門でも1位に評価されるなど洗濯関連機器の全部門を席巻した。コンシューマーリポートは、米国の消費者連盟が発行する情報誌製品別価格と性能を比較、分析し、オンラインサイトに頻繁に評価結果を公開する。…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金融監督院(以下、金監院)が、大企業の不良系列会社に対して強力な財務改善を推進する。グォ・ンヒョクセ院長も公の場でもこれに対する立場を明らかにし、金融監督院の意志を見せ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30日グォン・ヒョクセ金融監督院長は、ロッテホテルで開かれた"第2次全国経済人連合会の経済政策委員会"朝食会講演で "大企業グループが不良化した場合、国家経済に与える負担が大きい"とし、 "大企業主債務系列の財務構造を厳密に評価して脆弱性が存在系を対象に強度の高い財務構造の改善を推進する "と述べた。 グォン委員長は、特に"関連会社のファンド・バンカなどの金融商品を集めてあげたり、迂回的資金支援など大企業の不当な内部取引慣行が続いている"とし、"公正な金融秩序の確立のための大株主を含む関連会社との不当な取引のための検査と制裁を強化していく "と強調した。 また、信用リスクを評価する際に系列会社の支援するかどうかなどを排除し、構造調整対象企業を厳格に選定すると言って大企業の系列への支援を考慮した与信限度とな信用レベル上向を原則として廃止する計画が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グォン委員長はまたパンなどの新規参入が容易なサービス業への進出の主力、仕事を集めてあげる、資本市場での大手偏り現象などについても指摘した。 彼は"否定的な事例が継続すれば、国家経済の根幹で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의 드럼세탁기(WM3470HA)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제품 성능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실시한 드럼세탁기 제품 성능평가에서 LG 드럼세탁기를 1위로 선정했다.컨슈머리포트는 세탁성능, 에너지 효율, 물 효율, 용량, 옷감 케어, 소음, 진동 등 총 7개 성능을 평가했다. LG 드럼세탁기는 이 중 4개 부문에서 '최고', 3개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지난달 전자동세탁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전기 및 가스건조기 부문에서도 1위로 평가받는 등 세탁 관련 기기의 전 부문을 석권했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 연맹이 발행하는 정보지로 제품별 가격과 성능 등을 비교, 분석해 온라인 사이트에 수시로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
부고 한예희 씨 별세. 주홍수(신한카드 법인사업본부 상무), 주홍진(자영업) 씨 모친상 - 일시 : 2012년 5월 30일 오전 - 빈소 : 일산 동국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031-961-9401) - 발인 : 2012년 6월 1일 - 장지 : 파주 경모공원
[kjtimes=견재수 기자]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연일 이어지는 악재로 고전하고 있다. 살인기업 1위를 차지하더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던 동반성장 기업성적은 꼴찌로 나타났다. 그런가하면 유동성 위기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재무구조 악화에 대한 불편한 현실 타파를 위해 비주력 계열사 지분과 자산 등을 대거 매각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31일로 예정된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약정 체결 움직임은 유동성 위기를 일시적으로 잠재울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행보로 예상된다. 올해 STX그룹의 만기도래 차입금 규모는 1조 4000억원으로 회사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1조 2000억원에 선박금융 등이 24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일단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그룹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TX지주와 STX조선해양이 각각 6.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 시판되는 무선 전기주전자가 성능은 비슷한데도 가격은 5배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18개 무선 전기주전자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ㆍ분석한 자료를 30일 발표했다.이 결과를 보면 플라스틱 재질 중에는 국내 보국전자(모델명 BKK-127, 1만3900원) 제품이, 스테인리스 제품은 독일산 BSW(모델명 BS-1108-KS8, 3만6300원) 제품이 가격ㆍ품질ㆍ안전성 면에서 추천 대상에 올랐다.소비자원은 "두 제품은 핵심 기능인 물 끓이기 성능이 우수하고, 마감처리가 잘된데다 물 넘침이 없는 등 구조적으로 안전하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평가했다.추가기능 보유 여부에 따라 제품별 가격 차이가 컸다.프랑스 제품인 테팔은 추천제품인 보국전자 제품과 기본성능은 물론 재질이 비슷한데도 알람, 물 온도 표시 등 추가
[kjtimes=キム・ボムネ記者]李健煕サムスン電子会長がヨーロッパで構想した最初の課題は、"競争力の強化"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特にスマートフォン分野でのご注文が目立った。去る2日から23日間、欧州出張に行ってき李会長は、去る29日午前6時40分ごろ、ソウル瑞草社屋に出勤、崔志成副会長などサムスン電子社長団と昼食をともにした。 キム・スンテク サムスン未来戦略室長(副会長)は30日午前、サムスン電子瑞草社屋で記者たちと会って"(昼食会の席で、会長へ)通信関連、携帯電話やカメラなどの新商品の報告があり、競合他社をどのように勝つかについての議論があった"と話した。この席で李会長は、チム・クック アップル最高経営責任者(CEO)との特許訴訟交渉をしていたチェ副会長に進行状況の報告を受け、スマートフォン分野での競争力強化を介して、アプリケーションをはじめとする競合他社を勝つことができる方案を注文したことが分かった。一方、同日午後に予定されて財産相続に関する訴訟の初公判の話はなかったかという質問にキム副会長は、"訴訟の話はなかった"とし、 "専門家たちに任せる、すでにおっしゃったじゃないか"と話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最高裁判所2部(主審ヤン・チャンス最高裁判事)は、ソウル市が道路上に設置されている電線の占用料を払えと韓国電力を相手に起こした不当利益金返還訴訟で、原告敗訴の判決を下した原審を確定したと30日明らかにした。裁判所は、"電主は、電線と一体にならなければ本来の意味を持つことができ、ソウル市が電主の占用許可をするときに電線が設置されることを当然の前提としたものとみられる点など照らして、道路法上電柱の占用許可を受けた場合電線についても、当然占用許可があったと見ることが相当するので、ワイヤがその下の道路を無断占用したことがないと見た原審は正当だ "と判決した。裁判所はまた、"電主については、占用料算定基準を置きつつも、当然、設置が期待されている電線については、別途占用料算定の基準を置いていないことは、国家又は地方自治団体が電線につきましては、別途占用料を賦課しないことにした立法決断によると見なければので不当利得に該当しない"と説明した。ソウル市は2008年12月に韓国電力を相手に江南区駅三洞(道谷洞道)と蘆原区上渓洞(東幹線道路)の一部の道路の地面に設置され高圧電線の5年間の占用料に37億ウォン(鑑定評価額)を請求する訴訟を出したが、1審と2審でも敗訴した。…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서울시가 도로 위에 설치된 전선에 대한 점용료를 내라며 한국전력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전주는 전선과 일체가 돼야 본래의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서울시가 전주에 대한 점용허가를 할 때 전선이 설치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 도로법상 전주의 점용허가를 받은 경우 전선에 대해서도 당연히 점용허가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므로 전선이 그 아래 도로를 무단점용했다고 할 수 없다고 본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또 "전주에 대해서는 점용료 산정기준을 두면서도 당연히 설치가 예상되는 전선에 대해서는 별도로 점용료 산정기준을 두지 않은 것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