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キム・ヒョンジン記者] ポスコが学校暴力予防事業の支援に参加する。 ポスコは5月21日、ソウル大峙洞にあるポスコセンターで韓国YWCA連合会と暴力のない学校づくり事業 "チンチンワイパイジョン"業務協約を締結し、事業推進費支援と学校の暴力を防止·根絶するためのプログラム開発·運営などに参加することにした。 ポスコが主催し、韓国YWCA連合会が主管する暴力のない学校づくり事業 "私たちの学校は、チンチン(親しい友人)ワイパイジョン"は、全国5つの地域(ソウル、水原、光陽、真珠、浦項)中学校と協力して進行する事業としての教師、生徒、保護者がすべて参加する統合的なプログラムを使用して、校内暴力を根本的に予防·根絶するための事業である。 ポスコは、運用費用のサポートだけでなく、全国5つの地域の教育機関を対象に従業員のメンター講演、学生たちと一緒に校内暗く奥まった暴力が頻発場所を明るい場所に再造成している "学校空間を変更するプロジェクト"など、従業員ボランティアプログラムを運営する。 韓国YWCAは学校暴力予防カリキュラムの開発と運営、学生 - 親が自由にお互いの考えを共有するトークコンサートを開催し、友人の親が学生のメンターになる保護者 - 学生パートナーシップなどのプログラムの運営を担当する。 この協業により、ポスコは最近、深刻な社会イシュー青少年の学校暴力予防プログ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CJ大韓通運が、民間宅配企業では初めて郵便を扱う。CJの通運郵便専門宅配サービス "ワンメール"を開始すると22日明らかにした。電話やスマートフォンのアプリケーション、インターネットで受付すると宅配便の担当者が家に訪問して物を持っていくシステムである。このサービスを利用すると、自宅やオフィスでも登記を送ることができるわけだ。宅配便の担当者が訪問すると3000ウォン、宅配便取扱店に顧客が直接受信すると、2800ウォンの費用が全国共通で適用される。ワンメールをご利用のお客様には郵便保護ポーチを無償で提供する。 民間企業の郵便配送事業は、昨年末の郵便法の一部改正案が公表され可能となった。2010年基準の国内郵便物取扱量は1兆8614億ウォン規模とCJ大韓通運は推定した。この中、民間業者が扱えるように、まず開放量は3371億ウォンほどだ。…
[KJtimes=ユ・ビョンチョル記者] BAP(ビ・エイ・ピ)がデビュー4ヶ月ぶりに台湾最大の韓流雑誌トレンディの表紙を飾った。 トレンディは、台湾での市場シェアが70%に肉迫する大型出版メディアグループ星方出版社傘下の韓流雑誌で台湾だけで3万部の初版を発行している。韓流雑誌の中では断然最高で韓流雑誌だけでなく、台湾で発行される全ての雑誌の中でも売り上げ1、2位の座を争うことが知られている。 また、台湾以外にも香港、シンガポール、マレーシアでライセンスされ、中国では輸入本で販売されて中華圏をあわせて総10万部程度が販売されている中華圏を代表する権威ある雑誌に位置している。 BAP(ビ・エイ・ピ)は現在、2枚のシングルのみでリリースしたシエンブルー、ビッグバンなどに続き、5月の神話と一緒に表紙を飾って大先輩たちと肩を並べる光栄を享受した。 特に、トレンディ誌の関係者によると、今まで台湾にただ一度も訪れたこともなく、ドラマなどを通じて、台湾での公式デビューをしていない韓国人が表紙モデルをしたのは初めてだと伝えBAP(ビ・エイ・ピ)は、またしても類を見ない記録を立てるされた。 BAP(ビ・エイ・ピ)は、5月号で表紙モデルだけでなく、雑誌で割愛する最大ページ数である10ページのメンバー(バン・ヨングク、ヒムチャン、デヒョン、ヨンジェ、ジョンオプ、ゼロ)によっていっぱいになって中華圏のファ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금융투자(이하 신한금투)가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1종과 ELS 10종을 판매한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먼저 ‘DLS 267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발행일부터 해당 월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한번도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월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했을 경우, 월지급일에 [상승률X80%(참여율)/12(개월수)]을 지급하며 100% 이하일 때에는 지급하지 않는다. 만약 기초자산이 발행일부터 해당 월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월부터 만기까지 매월 4%/12(개월수)의 수익이 확정된다. ‘ELS 4604호’는 KOSPI200/HSCEI/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KJtimes=김필주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발굴과 전폭적 창업지원을 통해 향후 5년간 150개 사회적 기업을 책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5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22일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차 사옥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이기권 차관, 현대차그룹 김억조 부회장, 유영학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단과 그룹은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본격적인 청년 사회적 기업가 책임 육성을 시작했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먼저 매년 전국 사회적 기업가 육성센터의 320여 청년창업팀 등을 대상으로 ‘H-온드림 오디션’을 개최해 5년간 150개 팀을 선발(매년 30개 팀)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kjtimes=이지훈 기자]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8세대 LCD 패널공장을 착공하고 세계 최대 LCD TV시장 공략에 나섰다.LG디스플레이는 22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8세대(2200㎜x2500㎜) LCD 패널공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69만5000㎡(약 21만평) 부지의 이 공장은 LGD와 광저우개발구, 중국 최대 TV세트 메이커 중 하나인 스카이워스가 70:20:10의 비율로 각각 투자했다.2014년 하반기 양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상범 대표는 기공식에서 "이 공장은 생산 현지화를 통해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LGD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LGD는 LCD 부품 협력사들과 현지에 동반진출해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 기술력을 바탕
[KJtimes=심상목 기자]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이 롯데슈퍼,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과 손잡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이 발생할 경우 계산대에서 거스름돈을 기부하겠다고 밝히면 자신의 명의로 해당 금액을 사전에 지정한 기부처로 전달할 수 있다. 기부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겐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기부처는 기부자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세청에 기부내역을 일괄 전송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우리 사회에 소액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참여 유통업체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롯데슈퍼 공덕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오픈 기념식에는 권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는 22일 일회용 냉장고 포장 박스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재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 친환경 포장을 선보였다.이 포장은 기존에 종이와 스티로폼을 이용했던 일회용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무독성 폴리프로필렌)로 바꾸고 4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 기존 일회용 종이박스에 사용하던 종이와 테이프 및 스티로폼 쿠션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99.7% 이상 줄었다.특히 종이를 쓰지 않아 연간 7000t의 CO₂방출량을 줄일 수 있고 펄프 사용량도 크게 줄여 연간 약 13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한 번 만든 포장은 40회 재사용 할 수 있어 재료비를 연 1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생활가전사업부 한백희 전무는 "이번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통해 단순히 제
[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는 이석채 KT 회장을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월 KT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뒤 노동관계법령 12개 조항에 대한 위반 혐의를 잡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가운데 2건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했고 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을 내렸다. 조사결과 KT는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KT 150여 개 지사 근로자 6509명의 시간외 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과 연차휴가 미사용수당 등 모두 33억1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부는 사용자가 노동관계법령을 위반했다고 의심할 정황이 있는 경우 근로감독관 직무규정에 의거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포착됐다. 요즈음 B회장이 국내 굴지 그룹인 C그룹 임원들을 연이어 영입해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B회장은 최근 C그룹 임원이었던 D부회장을 영입한데 이어 같은 그룹 출신인 E부사장을 영입했다고 한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두 사람 모두 C그룹 회장실 출신이란 점이라는 것이다. 현재 호사가들 사이에선 자신의 경영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들은 영입한 것이란 분석이 B회장의 의중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IR과 국제금융을 담당했던 E부사장을 영입한 것은 기관투자가들과의 소통에도 신경을 쓰기 위한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A그룹 한 관계자는 “사실 주주총회 때마다 기관투자자들과 마찰을 빚어왔다”면서 “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기 위한 포석이…
[KJtimes=김필주 기자]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스테인리스사업 부문장)이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제16차 ISSF(국제 스테인리스스틸 포럼)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ISSF 회장직은 작년 15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창관 전 포스코 STS 부문장이 지난 3월 포스코 에너지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공석으로 있었다. 김준식 부사장은 스테인리스 부문장을 맡은 지 불과 2개월 만에 ISSF 회장으로 선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가 조강 300만t 생산체제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테인리스 메이커로서 업계내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스테인리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ISSF 회원사들간에 지혜를 모으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주요 현안에 대한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대응 노력이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창립된 ISSF는 24개국 70개 스테인리스강·특수강 생산업체와 관련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벨기에…
[KJtimes=김필주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패드 전용 단말 보험상품을 23일 출시한다. 이날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패드 이용자들을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패드용 폰케어플러스 상품을 선보인다. 월 2000원에 패드 파손이나 고장 시, 최대 2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패드 LTE, 갤럭시탭 8.9 LTE, 아이리버 탭 등 총 5종의 태블릿PC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패드 보험상품과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보상한도도 상향 조정했다. 월 보험료(2500원~4400원)에 따라 스마트폰 분실 시, 최대 보상한도를 기존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파손 시에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시켰다. 폰케어플러스 상품은 LTE 스마트폰 등 고가의 단말기가 많아지면서 분실이나 파손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kjtimes=김현진 기자] 포스코가 학교폭력 예방사업 지원에 동참한다. 포스코는 5월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인 ‘친친와이파이존’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사업 추진 비용 지원 및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폭력 없는 학교만들기 사업인 ‘우리학교는 친친(친한친구) 와이파이존’은 전국 5개 지역(서울, 수원, 광양, 진주, 포항) 중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스코는 운영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전국 5개 지역의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 강연, 학생들과 함께 교내 어둡거나 후미진 폭력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이 민간 택배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우편물을 취급한다.CJ대한통운 우편물 전문 택배서비스인 '원메일'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전화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해 거둬가는 시스템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등기를 보낼 수 있는 셈이다.택배기사가 방문하면 3000원, 택배 취급점에 고객이 직접 접수하면 2800원의 비용이 전국 공통으로 적용된다.원메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우편물 보호용 파우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민간 업체의 우편물 배송 사업은 작년말 우편법 일부 개정안이 공표되면서 가능해졌다.2010년 기준 국내 우편물 취급 금액은 1조8614억원 규모라고 CJ대한통운은 추산했다. 이중 민간업체가 취급할 수 있도록 우선 개방된 물량은 3371억원 가량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플래그십 모델로 야심차게 출시한 K9의 디자인에 대한 잠재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함께 비교된 현대 Equus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현대 All New Santa Fe를 큰 점수 차로 앞질렀다. 디자인 평가 후에 구입의향과 추천의향이 더 커졌다는 반응도 높았다. 하지만 BMW와 닮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것은 옥의 티다. 디자인 종합평가에서 K9은 758점으로 매우 좋은 성적을 받았다. 함께 평가된 현대의 Equus(718점)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며, 지난달 출시된 All new Santa Fe(718점)에 비해서도 그렇다. K5, K7에 이어 최소한 디자인 측면에서는 성공적인 데뷔를 했음을 알 수 있다. K9은 외관디자인과 실내디자인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 중에서도 특히 측면(76.3점)에 대한 평가가 제일 좋았고, 실내디자인 역시 75.6점으로 높은 점수를…